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있으면 육아 난이도가 급락한다는데 진짜인가요?
그정도로 난이도가 내려가나요? 돈이 정말 좋긴좋군요
1. ..
'21.6.6 7:32 PM (58.79.xxx.33)당연한거 아닌가요?나대신 힘쓸 사람이 있는 건데
2. ..
'21.6.6 7:33 PM (125.178.xxx.220)당연하죠.말해 뭐해
3. ㅇㅇ
'21.6.6 7:34 PM (223.38.xxx.103)베이비시터 둘도 동시에 써봤는데요
쉽지 않아요
자격없는 베이비시터 걸러내는거
관리하는것도 일이고
다 자기 나름의 고충은 있는거죠4. ...
'21.6.6 7:34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졸리보세요.
5. 시터있고
'21.6.6 7:39 PM (39.7.xxx.164)도우미 있음 육아할게 뭐있나요?
6. ㅁㅁ
'21.6.6 7:4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이게 질문이 필요한?
7. 머
'21.6.6 7:44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가사도우미에
베이비시터까지
본인은 뭐한답니까?8. ᆢ
'21.6.6 7:49 PM (121.159.xxx.222)인생난이도로 바꿔서 읽어도 말됩니다.
9. 저도..
'21.6.6 7:50 PM (106.101.xxx.123)둘다 쓰는데 사람 써도 스트레스 있어요.
전 그냥 육아 안 맞아서 애 두고 일합니다.
그래도 그냥 힘들어요.10. ...
'21.6.6 7:57 PM (221.138.xxx.139)돈, 성격(내 성격)
11. 당연
'21.6.6 8:01 PM (123.215.xxx.118)내려가겠죠....
아무리 내 성격이 내눈으로 보고 다 해야
직성 풀리는 성격이라도요~~
육아하면서 힘든게 징징거리는 내새끼 죙일 달고
밥 청소 빨래 나 씻기 애 씻기기
동동거리면서 하다보면 산발 꼴 못면하고....
몇년간은 인간적인 삶이 보장 안되서 힘든거잖아요.
집안일 남이 해주고~
아무리 내가 애 주도로 본다해도... 시터 있음
여유있게 씻고 피곤하면 좀 자고
볼일 있음 맘껏 좀 보고 운동도 하고...
난이도 확 내려가겠죠.12. ...
'21.6.6 8:05 PM (222.236.xxx.104)당연한거 아닌가요 ... 원글님이 친구들 애 키우는것도 안봤나요 .ㅠㅠㅠ
13. ....
'21.6.6 8:13 PM (175.223.xxx.99)지가 안 키우니까 쉽겠죠
14. ..
'21.6.6 8:18 PM (222.237.xxx.88)남의 손을 안빌리고 아기를 키우더라도 육아는 장비발입니다.
브레짜 분유제조기로 5초만에 분유물 온도 딱 맞추고 농도까지 맞춰서 분유 타 나오고
블레짜 이유식기로 이유식 만들면 재료 넣고 스위치 하나로
떡~ 하니 만들어지고요.
애가 이유식을 거부한다? 배달 이유식 업체도 수없이 많아서
우리가 집에서 만들어 주는거 뺨치게 잘 나오네요
이런 예가 아니더라도 좋은 장비를 갖추면 육아의 난이도가 얼마나 내려가는데요.
이 모든것이 모댜? 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15. ㅡㅡ
'21.6.6 8:23 PM (58.176.xxx.60) - 삭제된댓글입주 육아가사도우미 2명써요. 아이들 낳자마자 5살인 지금까지요
아이2명이고
저는 바빠서 재우는거만하는데
낮에 일하고 5시쯤 집에와서 한두시간놀고 재워요
재우는거만 엄마가 해도 애착에 문제 없더라구요
나머지는 아줌마들이 다 해줘서 신경 별로 안쓰고 살아요. 에너지도 별로 없구요
그래도 용품이나 학교 문제 신경쓸게 있긴해요16. ㅡㅡ
'21.6.6 8:24 PM (58.176.xxx.60)입주 육아가사도우미 2명써요.
아이들 낳자마자 5살인 지금까지요.
아줌마 비용만 억대로 든거 같네요
아이2명이고 저는 바빠서 재우는거만하는데
낮에 일하고 5시쯤 집에와서 한두시간놀고 재워요
재우는거만 엄마가 해도 애착에 문제 없더라구요
나머지는 아줌마들이 다 해줘서 신경 별로 안쓰고 살아요. 에너지도 별로 없구요
그래도 용품이나 학교 문제 신경쓸게 있긴해요17. ㅡ
'21.6.6 8:52 PM (118.39.xxx.82)육아 장비빨 = 돈
누가 와서 집안일이라도 해줌 아기잘때자고
놀때같이놀아줌 편하지요
로본청소기.식기세척기
빨레건조기 만있어도 집안일부담줄고
분유자동으로 타주는기계도있고
눕혀놓음 흔들어주는 바운서도있고
커갈수록 장난감이나 교구있음
그나마 숨이라도 쉴수있어요18. 솔직히
'21.6.6 9:03 PM (14.32.xxx.215)생로병사 말곤 돈이 다 엄청나게 해결해주죠
19. ..
'21.6.7 12:20 AM (112.152.xxx.35)사람 쓰는거 보통 일 아니에요.
경험자입니다.
차라리 돈으로 용품이나 기계 도움 많이 받는다하면 모를까, 사람 써 본 사람들은 알아요.20. 음
'21.6.7 12:29 AM (175.208.xxx.204)돈 있으면 육아만 편해지는게 아니죠ㅎㅎ
21. 제가
'21.6.7 12:40 PM (112.164.xxx.5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만 될수 있는 사람입니다,
시집, 친정 없이 혼자 애 키우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들 애 낳으면 이것저것 해줘야지 그랬어요
그랫더니 남편왈,
친정엄마한테 해달라고 하겠지 합니다,^^
ㅎㅎㅎ 저도 시어머니 잔소리 싫어서 혼자 했어요
나도 잔소리 하겠지요, 안하려고 해도22. 제가
'21.6.7 12:41 PM (112.164.xxx.55) - 삭제된댓글그래도 제가 다른건 몰라도 밥은 잘해서 먹여줄겁니다.
식당가서 애도 내가 볼테니 넌 먹어라 그럴거구요
이것도 싫어할려나, 그럼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