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 공부방법

..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21-06-06 00:41:10
아이가 중학교와서 한달후 처음으로 시험을 봐요.

일반고 진학 예정이라 내신 소용없다지만,

아이에게 시험준비를 해보고,나름의 공부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아래

아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과학공부를 혼자 하는데

멀리서 지켜보니 걍 책만 쭉 읽어보고,문제도 대강 풀어보고

뭐 밑줄 긋는것도 없고...암튼 여러가지로 저건 아니다 싶었지만

꾹 참고 기다렸다 한단원 공부 마치고 이것저것 간단히 물어보니

간단한 개념조차 두리뭉실 알지 정확히 모르더라구요.

문제집 문제들은 얼추 다 풀어놨는데,대강 감으로 풀어서인지 다 맞았지만 물어보니 제대로 암기를 안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붙잡고 공부방법에 대해서 얘기 했더니 아주 짜증이 말도 못해요.

그래서 첨에는 좋게 간단히 조언만 할려다가 아이의 불순한 태도에 소리만 높아져 결국엔 서로 감정만 상했네요.

남자아이라 뭐든 대강 할려는 기질이 다분한데

몇번이고 반복해서 말하면 그래도 알아듣는 날이 오길래

작정하고 말했더니 저도 지치네요.

걍 아이믿고 기다려주자니 영 믿음이 안가고

머리 큰 아이한테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싶기도하고...

이런 고비때 다들 그냥 믿고 기다려주나요??

아님 힘들더라도 엄마가 조금 더 관여해서 끌고 가시나요??

벌써 이러니 앞으로가 까마득하네요.


IP : 123.213.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6 12:48 AM (14.5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럴 때 보내라고 학원이 있죠. 내신준비는 엄마 혼자 힘들고 첫시험이면 동네 학원이라도 대비해 주는 곳으로 보내세요. 공부하는 방법도 배우고 억지로라도 문제 풀고 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야지 부모 얘기는 다 잔소리로 들릴 나이잖아요.

  • 2. 학원
    '21.6.6 12:51 AM (124.54.xxx.37)

    보내고싶은데 안간다는 아이를 억지로 보낼수도 없고ㅠ 저도 난감합니다.시험공부라곤 단한번도 안해본 애가 혼자해보겠다니 이번만은 그러라고 하려구요 그래도 첨부터 잘보면 더 좋을텐데..

  • 3. ㅇㅇ
    '21.6.6 1:08 AM (116.121.xxx.18)

    그럴 때 보내라고 학원이 있죠.
    22222222222222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거든요.

  • 4. 저는
    '21.6.6 2:17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혼자해보겠다해서 그러라했더니 60점 맞아왔더라구요. 기말은 제가 인강보고 가르쳐서 100점 나왔어요.
    학창시절 공부 좀 하셨으면 중학과정은 엄마가 인강 한번만봐도 충분히 알려주실수있으세요.
    인강틀어놓고 딴생각, 학원보내놔도 숙제도 대충하는 애라서 제가 끼고 가르쳤어요. 사회 역사 과학 영어
    학군지 아니면 동네 일반중은 시험에 딱봐도 중요한 뻔한것들이 나오더라구요. 문제도 30문제가 안되니 지엽적으로 내지도 않구요.

  • 5. ....
    '21.6.6 2:36 AM (211.179.xxx.191)

    그렇게 공부해서 중학교는 90점 이상 받지만 고등가면 바로 밑천 털려요.

    학원 보내세요.

  • 6. ㅇㅇ
    '21.6.6 7:16 AM (125.180.xxx.21)

    짜증이 말도 못한다셔서 어머어머 했는데, 남자아이군요. 우리집 중2 여자애만 그런 게 아니라니, 이 와중에 위로받아 죄송합니다.

  • 7. 지금
    '21.6.6 8:31 AM (115.23.xxx.38) - 삭제된댓글

    9시되면 근처 과학학원 전화해서 내신 알아보세요. 저희애도 2학년인데 오늘부터 내신 과학 들어가거든요. 저도 내신을 학원 보내야 하나 싶었는데 친구들도 많이 다니기도 하고 학원가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경험해야 할거 같아서 보내요. 전 국어도 보내요..

  • 8. ㅡㅡ
    '21.6.6 8:59 AM (124.58.xxx.227)

    인강 결제해주고.
    기출문제집 사주고. 수.영은 학원.
    나머지 스스로 해요.
    중간보고나더니 이번에는 조금 일찍 인강듣기시작하네요.
    중간은 스스로 한다고해서 믿어본다고 했더니
    스스로 느낀게 있는지 이번에는 조금 일찍 시작하네요.
    물론 끼고하면 지금 점수는 잘 나오겠지만.
    자꾸 학원.부모를 의지하게 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277 빵터진 댓글.jpg ㅎㅎㅎㅎㅎ 13 우리나라도이.. 2021/06/18 5,641
1207276 결혼 만8년... 마이너스 2000만원 시작. 현재 자산 17억.. 41 나도 2021/06/18 9,332
1207275 중학생이 이래도 되나 싶어요 ㅠㅠ 3 요즘 2021/06/18 2,512
1207274 내 힘으로 안 되는 일들은 포기하고 사나요 7 거닐어라 2021/06/18 1,921
1207273 송영길 대표 입장문 [악의적인 언론참사입니다. 강력하게 대응하겠.. 17 언론개혁 2021/06/18 1,663
1207272 가끔 무식하고 싶어요. 10 깨달음 2021/06/18 2,112
1207271 판사 대법관이고 뭐고 그저 삼류인간 2 이그 2021/06/18 965
1207270 전원일기에서 애 낳고 7 지금 2021/06/18 2,492
1207269 치킨 배달은 몇시부터 되나요 6 ... 2021/06/18 1,349
1207268 방탄팬분들만~위버스에 며칠전에 올라온 질문영상 찾아요ㅠ 3 입덕 2021/06/18 1,123
1207267 과카몰리 만들때 8 레몬아 2021/06/18 1,354
1207266 물건 저렴하다고 적당히마음에든다고 1 써니베니 2021/06/18 1,626
1207265 사진좀. .스페인에서 문통 제복(?)입은 사진 33 ㄴㅅ 2021/06/18 3,150
1207264 결혼해서 힘든 사람들이 훨씬 많은것같아요 18 2021/06/18 4,715
1207263 코로나 감염 투병중 '도슨의 청춘일기' 작가 극단선택 4 ... 2021/06/18 2,997
1207262 비혼 마음 먹으면 편할거 같은데 11 ㅇㅇㅇ 2021/06/18 3,262
1207261 안구건조증에 어떤 거 쓰세요? 4 건조 2021/06/18 1,653
1207260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누가 더 똑똑할까요? 7 &&.. 2021/06/18 1,307
1207259 지하철 4호선 안에서 담배피운 30대 18 황당 2021/06/18 5,426
1207258 문 대통령,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한국 위상 확인.. 6 ㅇㅇㅇ 2021/06/18 962
1207257 극장 다니세요?? 15 ㅇㅇ 2021/06/18 1,820
1207256 혹시 오늘 아침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 들으신분 계세요? 2 thvkf 2021/06/18 1,483
1207255 실비보험 3천 10짜리 다들 전환 하셨나요? 4 물풀 2021/06/18 2,201
1207254 부동산 계약금에 관련하여 정확한 팩트를 전달해주세요(제목수정) 4 ..... 2021/06/18 931
1207253 송영길이 안미친 이유 22 ??? 2021/06/18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