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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50대초반 부부

... 조회수 : 48,380
작성일 : 2021-06-05 20:55:17
남편과 40대에 소원했어요



서로 바쁘기도 했고요







최근 남편과 다시 잠자리를 시작했는데요



왜이리 좋은지..



남편이 좋아지니 잠자리도 좋아지네요



50대에도 ㅅㅅ를 하나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동갑이라 남편은 아직 젊어요



욕구도 강렬하고



저도 ㅇㄹㄱㅈ도 느끼구요







다만 20대 아이가 늦게 자서

눈치보느라 새벽늦게나 ㅜㅜ



암튼 ㅅㅅ는 정신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IP : 116.32.xxx.18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5 9:01 PM (112.166.xxx.65)

    그렇군요..

  • 2.
    '21.6.5 9:02 PM (14.32.xxx.215)

    네 .....

  • 3.
    '21.6.5 9:02 PM (121.165.xxx.96)

    갱년기오니 더싫던데

  • 4. 나이가
    '21.6.5 9:02 PM (39.7.xxx.11)

    뭐가 중요한가요. 두분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 젊어 혈기 왕성할 때보다는 몸이 덜 딸아줄 수도 있지만 대화로 극복하면서 남은 시간들을 여자 남자로 행복하게 보내세요

  • 5. ......
    '21.6.5 9:03 PM (221.157.xxx.127)

    참 뭐 고민글이라면 조언구한다고 올리니 이해라도 가지만 이 원글은 그래서 어쩌라고...

  • 6. ㅁㅁ
    '21.6.5 9:0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위님
    자랑하고싶었나보죠

  • 7. ???
    '21.6.5 9:08 PM (168.126.xxx.229) - 삭제된댓글

    동갑이라 남편은 아직 젊다는게 대체 무슨 말인가요?
    50대 초반이고 님과 동갑. 근데 남편은 아직 젊어요??

  • 8. ㅡㅡ
    '21.6.5 9:11 PM (58.122.xxx.64)

    행쇼~~~

  • 9. ...
    '21.6.5 9:12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동갑인데 남편은 젊다니 말인지, 방구인지..
    이 대목 때문에 주작 같네요.

  • 10. ...
    '21.6.5 9:17 PM (93.203.xxx.193) - 삭제된댓글

    댓글들 질투작렬 ..
    원글님 축하해요. 즐기세요.

  • 11. 50초반
    '21.6.5 9:25 PM (218.101.xxx.154)

    부부가 동갑이면 남자가 더 젊은거 맞아요
    비주얼상으로도 여자가 더 늙어보입니다

  • 12. .....
    '21.6.5 9:28 PM (221.157.xxx.127)

    질투아니구요 안하고사는사람있나 별자랑 다한다싶어서 ㅎ

  • 13.
    '21.6.5 9:28 PM (59.25.xxx.201)

    친구들 남편나이또래비해 젊다는뜻이겠지
    뭘또 꼬투리잡고난리…

  • 14. ..
    '21.6.5 9:3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좋아죽겠는 자랑글~
    행쇼~~

  • 15. ....
    '21.6.5 9:33 PM (125.180.xxx.185)

    리스나 솔로부대들 총출동

  • 16. ㄷㅁㅈ
    '21.6.5 9:33 PM (14.39.xxx.149)

    댓글들이 왜 이리 날카롭고 질투심에 가득차 있나요
    나이들면 다 이렇게 변하는 거에요?
    전 40대 후반이고 남편과는 오랜 오누이 사이라 원글님 부러운데요
    왜 댓글에서 비꼬는지 이해가 안돼요

  • 17. ㅡㅡㅡ
    '21.6.5 9:35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회원 수가 많으니 꽈배기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 18. .....
    '21.6.5 9:36 PM (125.180.xxx.185)

    주변 리스들 보면 확실히 까칠하고 매사 불만이에요. 먹고 살만해도

  • 19. 129
    '21.6.5 9:48 PM (125.180.xxx.23)

    19금이라고 써있는데
    왜 ............

  • 20. 유난하잖아요
    '21.6.5 9:54 PM (121.133.xxx.137)

    82리스부심녀들 ㅎㅎ
    원글님 어지간히 행복하신가봐요
    리스부심녀들 뭐라 댓글 달지 훤히 보이는데
    감수하고 이런 글 올린거보니 ㅋㅋ
    정상적인 부부는 6,70대에도 성생활하죠
    저도 곧 60이지만 일주일 한번정도는
    호텔에 가서라도 합니다

  • 21. ㅡㅡ
    '21.6.5 10:00 PM (39.113.xxx.74)

    저희도 오초인데
    오누이예요...ㅠ.ㅠ

  • 22. ...
    '21.6.5 10:02 PM (59.5.xxx.180)

    여기 가끔 올라오는 댓글들 보면 50 넘어 갱년기 접어들면 성욕은 깡그리 사라지고, 할 때 아파서 못하는거 아니었나요ㅎㅎㅎ

  • 23. 무슨
    '21.6.5 10:03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질투는 개뿔

  • 24. ...
    '21.6.5 10:07 PM (223.62.xxx.32)

    ㅎㅎㅎ
    축하합니다~

    이런 자랑질은 돈 내고 해야하는데...ㅋㅋㅋ

  • 25. 질투는 개뿔333
    '21.6.5 10:12 PM (112.167.xxx.92)

    세상 질투할게 없답니까 늙근 부부 섹스에 질투하게 걍 뭐지 어쩌라는거임 하는거지 저기 뭐야 죽을때까지 많이 하셔요~~~

  • 26. ...
    '21.6.5 10:17 PM (223.39.xxx.109)

    리스부심녀들ㅋㅋㅋ
    오르가즘느끼면 좋은 호르몬나오고 전신운동되는건 맞잖아요., 좋은거죠ㅎㅎ

  • 27. ...
    '21.6.5 10:23 PM (121.142.xxx.55)

    축복 받으셨습니다.
    축하축하.

  • 28. ㅜㅜ
    '21.6.5 10:25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질투 아니고요, 남편 50초 저는 40후반인데요
    남편이 너무왕성해서 저는 너무 힘들거든요.
    성욕과 체력이 연관 있을까요? 저는 일상생활도 힘든데 밤일까지 ㅜ
    원글님 평소 일상 체력은 어떤가요
    50대인데 그게 좋다니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서 여쭈어요

  • 29. 이걸
    '21.6.5 11:01 PM (39.7.xxx.200)

    질투라고 생각하는게 더 놀라워요
    누가 묻지도 않는 부부간의 얘기 뭐하러....
    오프에서도 보고싶지 않고 듣고싶지 않은 얘기에요

  • 30. 주책바가지
    '21.6.5 11:05 PM (1.238.xxx.39)

    질투는 무슨ㅋㅋ
    그렇게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릴까??
    남들 다 공부 열심히 하고 성적 좋은데 생전 공부 안하던 애가 공부시작하고 애들 앞서 공부가 쉬웠어요, 좋았어요 하는 너낌??

  • 31. 주책
    '21.6.5 11:07 PM (125.179.xxx.79)

    질투라고 생각하는게 더 놀라워요2222
    50대 남편이 젊다니 허걱하고 놀라고...
    50대 부부 성생활 어쩌라고ㅠ 60.70까지 열심히하삼

  • 32. 쿨한걸
    '21.6.5 11:11 PM (60.50.xxx.96)

    행쇼~~

    근데 전지적 관찰자느낌의 회원들 댓글 보기싫어요.
    툭하면 82는 어떻고 저떻고 ...

  • 33. 어머
    '21.6.5 11:16 PM (112.156.xxx.235)

    저는 50도안됐는데

    성욕이 없어져서 슬퍼요ㅜ

    폐경직전이라 생리가 했다안했다


    아무래도호르몬작용이겠죠ㅜ

    저도 섹스가 좋았던적이 있었는데

    성욕이 뚝사라졌어요진짜 ㅜ

  • 34. 주책바가지22
    '21.6.5 11:50 PM (58.123.xxx.171)

    누가 궁금하댔나요 후유... 별로 듣고싶지않음 ....

  • 35. 주책이지
    '21.6.5 11:52 PM (175.192.xxx.170)

    질투라고 생각하는게 더 놀라워요
    누가 묻지도 않는 부부간의 얘기 뭐하러....
    오프에서도 보고싶지 않고 듣고싶지 않은 얘기에요 222

  • 36. 안보면되지
    '21.6.5 11:55 PM (210.2.xxx.177)

    19금이라고 써놨는데, 굳이 들어와서 악플다는 심리는 뭔고. ㅎㅎ

  • 37.
    '21.6.6 12:06 AM (223.62.xxx.75)

    리스들 몰려 왔네요
    원래 리스들이 욕구충족이 안돼서 ㅅㅅ얘기만에도
    까칠하고 예민해요
    사랑 못받으니 그럴만도

  • 38. .....
    '21.6.6 12:17 AM (223.62.xxx.33)

    19라고 쓰여있는데 굳이 들어와서 읽고는 알고 싶지도 않대 ㅋㅋㅋㅋb사감같은 여자들

  • 39. 저는
    '21.6.6 12:31 AM (180.229.xxx.9)

    살찌니까 보기 싫어서 하기 싫던데요.
    괜찮으세요..그런 건?

  • 40.
    '21.6.6 1:43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10년만에 한창 불타고있어요.
    스킬이 부족해 아파서 거부만 하다가
    유투브 보고 용기? 얻어서 성공.
    아프지않으니 ㅅㅅ가 두렵지않고 기다려지네요.
    박혜성의학박사 유투브에서 찾아보세요.

  • 41. ...
    '21.6.6 1:52 AM (93.203.xxx.193) - 삭제된댓글

    제목에 19 떡하니 적혀있는 글에 일부러 클릭해서 다 읽고서는,
    남의 성얘기는 오프에서는 보고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는 댓글은 뭐죠?

  • 42. ...
    '21.6.6 1:54 AM (93.203.xxx.193) - 삭제된댓글

    제목에 19 떡하니 적혀있는 글에 일부러 클릭해서 다 읽고서는,
    남의 성얘기는 오프에서는 보고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는 댓글들은 이해가 안 가네요.

  • 43. 하하하
    '21.6.6 2:37 AM (172.221.xxx.153)

    축복 받았구요 즐기실수 있을때 즐기세요
    저 남편 65, 70 이지만 아직도 이주에 한번 정도 부부생활 합니다
    젊은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구요 항상 절정에 이름니다
    몸이 좀 늙었을 뿐이지 마음은 항상 청춘입니다
    꾸준히 부부생활 하니 가정도 평온합니다

  • 44. ...
    '21.6.6 5:47 AM (108.50.xxx.92)

    아 영화보면 평범한 중년부부나 노부부 할때보면
    정말 잉 휴 어쩔... 그나마 나이들어도 헐리웃 탑 배우는 괜츈.

  • 45. 아이고
    '21.6.6 7:03 AM (58.234.xxx.193)

    우리가 언제 물어봐야 글올렸나요
    구박하는 댓글들 엄청 심술쟁이들인듯

  • 46. 세상엔
    '21.6.6 7:58 AM (175.208.xxx.235)

    이리 꼬이고 질투 쩌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분명 19금이라 제목 달고 40대에 소원했는데, 50되서 다시 잠자리 시작했는데 좋더라~~인데
    이런글에 질투 아니란 댓글은 왜 다는거예요?
    누군가의 행복에 그리 돌 던지고 싶어요?
    세상이 여러가지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거고 섹스도 그중의 하나죠.
    부부사이도 좋아지고 행복해진거 축하드려요~~

  • 47. ...
    '21.6.6 9:04 AM (1.244.xxx.35)

    저랑 비슷한 점이 한창할때 남편과의 관계가 안 좋아 리스였어요.
    그런데 50이 넘어 갱년기가 되니 질건조로 몸이 안 받혀 주니 욕구가 있어도 힘들더군요.
    젤 사용하니 그런대로 괜찮고 부부간의 섹스는 관계를 더 좋게 만드는 양념역할 같아요.
    섹스 얘기만 나오면 뭐 금기시 하는 사람들 오히려 부부사이 좋을까 의구심 생겨요.
    오프라인도 아니고 익명 보장되는 온라인인데 뭐 그리 난리인지...
    19금 붙인 제목 나오면 안 보면 되지 굳이 보면서 쓴소리는 왜 하는지 이런 분들이 더 웃겨요.

    섹스는 남녀간의 관계에서 가장 원초적인 문제이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48. ...
    '21.6.6 9:10 AM (101.235.xxx.32)

    그럼 이런 이야기를 온라인이니 하지 옆집엄마랑 하나요?

    축하드리구요, 이대로 계속 행복하게 사세요

  • 49.
    '21.6.6 11:03 AM (223.39.xxx.126)

    우선 축하드려요^^
    원글님보단 살짝 아래지만 요즘 느끼는것이
    섹스가 위로가 된다는 사실이요.
    사춘기 아들넘땜에 넘 힘든데
    남편과 사이가 좋아 이걸로 위로받는거 같아요 ㅜ

  • 50.
    '21.6.6 11:59 AM (61.80.xxx.232)

    원글님은 오르가즘도 느끼신다니 좋으시겠어요 즐기시를~

  • 51. 원글
    '21.6.6 12:24 PM (175.193.xxx.126)

    메인까지 갈줄 몰랐어요

    자랑이라면 자랑일수있지만
    잠자리가 50대의 서로에대해 신선함이떨어진 시기
    훌륭한 활력소가 될수 있다는거에요

    남편은 항상 원했지만
    저는 도망다니기 바빴는데
    50넘어 아이도 다 자라고
    맘이 여유로워지니
    저한테도 이런날이 오네요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다소 자극적인 소재로
    눈살찌푸리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릴께요

  • 52. ....
    '21.6.6 1:21 PM (59.14.xxx.144)

    축하드려요~!
    지지고 볶는 글들보다 훨씬 낫네요.

  • 53. . .
    '21.6.6 1:29 PM (223.38.xxx.71)

    동갑인데 남편은 아직 젊다니 뭔 소리야 싶었는데 똑같이 생각한 분 있으시네요. 비주얼적으로 젊다니 뭔 소리야 비주얼은 다 다르지.

  • 54. 여기
    '21.6.6 2:13 PM (1.225.xxx.20)

    사오십대 미혼녀들이 많아요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요
    까칠한 댓글 반응은 그래서 그러려니 이해하세요

  • 55. 격일
    '21.6.6 2:57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이틀마다 해요. 퇴근길에 호텔도 가요.
    다른점은
    젊을때부터.

  • 56. 근데
    '21.6.6 3:20 PM (112.169.xxx.189)

    어쨌건 남편분이 관리? 잘 하신 덕입니다
    훨 적은 나이에도 잘 안되는 넘들도 많대요
    ㅎㅎㅎㅎㅎ

  • 57. 478ㅓ
    '21.6.6 4:33 PM (116.33.xxx.68)

    아니 50넘으면 질이건조해서 안되지않나요? 사람마다 다른가?
    이제 몸이 안따라줘요

  • 58. 너무나
    '21.6.6 4:52 PM (218.153.xxx.49)

    축복받은 커풀이네요
    할 수 있을때 맘껏 즐기세요

  • 59. ㅇㅇ
    '21.6.6 6:16 PM (211.243.xxx.97)

    여기서 4~50대 미혼녀 많단 느낌은 못받았는데요..?
    댓글들 보면 처치 곤란한 아들 엄마들 많단 느낌은 많이 받았을지언정.
    암튼 원글님 행쇼~~

  • 60. 나이 많은 미혼녀
    '21.6.6 6:21 P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바로 등장하셨네요
    아들 엄마들을 님을 왜 처치해야 하는데요?
    왜 결혼 못했는지 본인만 이유를 모름.

  • 61. 나이많은미혼녀
    '21.6.6 6:22 PM (117.111.xxx.190)

    바로 등장하셨네요
    아들 엄마들을 님이 왜 처치해야 하는데요?
    왜 결혼 못했는지 본인만 이유를 모름

  • 62. ㅎㅎㅎ
    '21.6.6 7:44 PM (211.243.xxx.97) - 삭제된댓글

    윗 댓글만 봐도 상주하는거 알 수 있죠? ㅎㅎ
    심지어 문맥 파악도 못함ㅋㅋㅋㅋ
    처치 곤란한 아들 가졌단 소린데

  • 63. ㅎㅎ
    '21.6.6 7:46 PM (211.243.xxx.97)

    윗 댓글만 봐도 얼마나 상주하다가 뜨끔해서 바로 나타나시겠어요.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썼나보네요.
    '처치 곤란한 아들'을 가진 맘들이란 소리에요.
    이 아주머니들은
    무슨 말만 하면 결혼 못했대 ㅋㅋㅋㅋ
    인생에 최고 업적이 결혼이신지...?
    (참고로 저도 미혼은 아닙니다만)

  • 64. 윗님
    '21.6.7 1:20 AM (223.33.xxx.253)

    남편에게 사랑 듬뿍 받는 기혼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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