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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 살면서 불편함들 감수하고 사는편이세요?

,,,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21-06-05 20:32:43
아파트에 살면서 층간소음이나 이웃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피해 보고 사는 건 어느 정도는 감수하고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다 내 마음 같지가 않고 어느 정도 규칙은
스스로 지켜야 모두 편할텐데 극 이기주의자들도
많아서 어렵네요
IP : 223.38.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6.5 8:34 PM (121.152.xxx.127)

    아파트생활 45년째인데 이웃 스트레스 없어요

  • 2. 그게
    '21.6.5 8:36 PM (175.120.xxx.167)

    다독살아도 진상이웃은 있어요.
    층간소음은 없지만
    이웃집 소란한 것..그 또한 죽을맛이고요.
    휴...

  • 3.
    '21.6.5 8:37 PM (121.165.xxx.96)

    저도 아파트 30년 살면서 층간소음 으로 아랫층 에서 올라온적있었어요 그래다 다좋은분들이라 조금 이해해주심 애들 어릴때ㅠ 그래서 윗층소음은 귀막고 신경안써요. 아파트는 편하려고 사는곳이죠

  • 4. 이게무서워
    '21.6.5 8:38 PM (119.197.xxx.167)

    단독주택 살다가, 애들 학교 때문에

    학군지로 왔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운이 좋은건지

    윗집은 유령의 집, 아랫집은 보살의 집

    저희 애들도 단독에서 막 뛰면서 살다

    왔는데, 여기 아파트라 어쩌구 하니

    앞발로 착하게 잘걸어요.

    차라리 아파트에서 태어나 여기서 쭉 살았던

    애들이 놀러오면 뒷발 망치로 쿵쿵거리며

    놀더라구요.

    단독주택도 옆집 진상걸리면 답 없죠. 다 뽑기 운인가 봐요.

  • 5. ...
    '21.6.5 8:40 PM (175.197.xxx.213)

    아이가 있는 주인집이 2층에 사는 1층을 소개하며 층간소음 걱정없다는 구해줘 홈즈., 정말 일반주택은 소음없나요?

  • 6. ㅇㅇ
    '21.6.5 8:42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이동네 이사오고 9년 ..스트레스없는 편..
    아 ...한번 있었는데 해결했고 (어느날부터 성악.피아노 레슨을 낮에 몇시간씩 하길래 얘기했더니 바로 조용해짐)
    몇년있다...다시 윗집에서 베란다 공방을 시작했는지 , 낮에 매일같이 몇시간씩 두드리길래 이야기했더니 .. 조용해졌구요..

    요즘 참는것은, 윗집에 손주가 오는지 주말이나 명절때
    낮에 엄청 뛰어요
    뛰는게 조심성이 전혀없이 아예 달리기하듯 뛰는데
    이게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한번 뛰면 30분쯤?
    그냥 넘깁니다

  • 7. ㅇㅇ
    '21.6.5 8:45 PM (106.102.xxx.44)

    저도 이동네 이사오고 9년 ..스트레스없는 편..
    아 ...한번 있었는데 해결했고 (어느날부터 성악.피아노 레슨을 낮에 몇시간씩 하길래 얘기했더니 바로 조용해짐)
    몇년있다...다시 윗집에서 베란다 공방을 시작했는지 , 낮에 매일같이 몇시간씩 두드리길래 이야기했더니 .. 조용해졌구요..

    요즘 참는것은, 윗집에 손주가 오는지 주말이나 명절때
    낮에 엄청 뛰어요
    뛰는게 조심성이 전혀없이 아예 달리기하듯 뛰는데
    이게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한번 뛰면 30분쯤?x서너번
    그냥 넘깁니다

  • 8. ..
    '21.6.5 8:56 PM (58.121.xxx.201)

    아파트생활 30년째
    이웃복인지 층간소음 겪어본 적 없고
    좋은 이웃 만나 가끔 시골에서 올라온 야채, 과일 얻어 나눠 먹으며 살아요

  • 9. 우리라인에는
    '21.6.5 8:57 PM (218.38.xxx.12)

    누가 중국음식 먹고난 그릇 비닐에 싸서 1층 공동현관 앞에 내논거
    포스트잇 붙여놓았더라구요 보기싫게 여기내놓지 말고 자기집 현관앞에 두라구요
    저는 사실 외출하면서 그릇을 보긴 했지만 아무 생각 없었고
    그리고 1층에 두면 중국집에서 회수해가기도 쉽지 않나 생각했는데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르니깐 싶은 일이었네요

  • 10. ...
    '21.6.5 9:20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25년 살면서 다행히 몰상식한 이웃 만난 적은 없어요.
    다만 이 아파트는 개 키우는 집이 너무 많아서 개짖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요.
    밤에 하울링 하는 대형견도 있구요(늑대냐??)

  • 11. ㅁㅁㅁㅁ
    '21.6.5 10:30 PM (125.178.xxx.53)

    아무렇지않은 분들은 운도좋고 본인도 무던한걸꺼에요

    전 아랫집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이사나왔어요

    윗집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참는데
    아랫집은 우리가 자려고 누워있어도 인터폰이 오곤했거든요

  • 12. 단독살때
    '21.6.5 11:40 PM (211.208.xxx.226) - 삭제된댓글

    주차문제
    골목쓰레기 정말 싫었는데
    아파트는 너무 좋아요

  • 13. ....
    '21.6.6 1:06 PM (183.97.xxx.169) - 삭제된댓글

    윗집 소음 참았어요.
    저희 애랑 같은 유치원다니는 친구네 집이라서
    다행히 윗집에서 미안한건 아는지 미안하다고 매일 그래서 그렇게까지 열받지는 않았어요

    근데 주차 그지같이 하는 인간들은 정말 못 참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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