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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미루나무는 다 어디간걸까요

추억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21-06-05 17:19:15
굽이굽이 산넘어 국민학교 다니던시절 신작로엔 미루나무가 하늘끝까지 닿을듯 지천이었는데 요즘엔 시골에도 미루나무가 보기힘들더라구요.. 인기가 없어져서 자연 도태된걸까요?
IP : 39.7.xxx.11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5 5:22 PM (14.39.xxx.9)

    그러게요, 동요도 있었어요, 미루나무 꼭대기에 어쩌고 하는

  • 2. 오늘 봤어요
    '21.6.5 5:23 PM (175.125.xxx.154)

    한강 자전거타고 달리는데 동부이촌동지나 원효대교 마포대교 가는쪽으로 미류나무들이 쫙~~~
    넘 멋졌어요.

  • 3. 추억
    '21.6.5 5:23 P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쳐있네
    솔바람이 몰고와서 걸쳐놓고 도망갔대요.

  • 4. ///
    '21.6.5 5:25 PM (14.39.xxx.9)

    추억님, 맞아요 ~~~세상에 어릴때 저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 5. 서울
    '21.6.5 5:27 PM (121.176.xxx.108) - 삭제된댓글

    가로수 미류나무던데...

  • 6. ..
    '21.6.5 5:40 PM (49.168.xxx.187)

    검색해봤는데요. 미국에서 들어온 나무고 빨리 자라고 수명이 짧다네요.

  • 7. **
    '21.6.5 5:42 PM (182.228.xxx.147)

    저처럼 어린시절 추억 한편에 미루나무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친구들이랑 언덕에 앉아서 건너편 키 큰 미루나무를 바라보던 장면은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그리워져요.
    옛날엔 가로수로 많이 심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아 아쉽네요.

  • 8. ㅎㅎ
    '21.6.5 5:47 PM (211.245.xxx.178)

    그러게요.
    저도 이제는 미루나무 가물가물하네요.

  • 9.
    '21.6.5 5:49 PM (119.64.xxx.182)

    저희집 앞 한강이요.

  • 10. 그쵸그쵸?
    '21.6.5 5:52 PM (175.223.xxx.161)

    미루나무하면 왠지 아련한 추억 속의 나무같아요
    여름 방학 때 버스 타고 외가 갈 때
    흙먼지 날리던 길에 쭉쭉 나란히 서있던 미루나무가 생각나요
    다시 부활시켜 가로수로 좀 보고 싶네요

  • 11. ..
    '21.6.5 5:55 PM (223.62.xxx.54)

    어릴 때 초록 니어카 끄는 청소부 아저씨가 매일 청소하는 거 봤어요
    은행잎도 떨어지면 지저분하지만
    미루나무잎은 장난 아님
    좁은 2차선 길가 옆에 수북히...
    아주 큰 갈색 잎들
    넓은 차선은 괜찮은데 서울의 좁은 2차선들은
    자주
    쓰레기 거리 같았어요
    어릴 때 등하교길에 속으로 되게 지저분하다
    생각했어요

  • 12. ...'
    '21.6.5 5:59 PM (125.191.xxx.179)

    바람에잘부러져서

  • 13.
    '21.6.5 6:01 PM (119.64.xxx.182)

    미루나무 낙엽 그리 심하지 않은데…포플러나 플러타너스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 14. 초등때
    '21.6.5 6:17 PM (39.113.xxx.16)

    국민학교 세대인데 꼭 송충이가 미류나무 에서만 득시글거려서 머리로 떨어졌던 끔찍한 기억이 나요

  • 15. ..
    '21.6.5 6:22 PM (223.62.xxx.54)

    앗 ㅋㅋ플라터나스인가 그 나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 16. ㅇㅇ
    '21.6.5 6:30 PM (106.102.xxx.44)

    아 송충이가 유독많았던게 미류나무 였던가요? ㅜㅜ
    요즘 많지않다니 다행 ㅜㅜ

  • 17. ㅇㅇ
    '21.6.5 6:34 PM (73.83.xxx.104)

    미루 라고도 하나요?

  • 18. ...
    '21.6.5 6:58 PM (111.65.xxx.179)

    미류나무 x
    미루나무 o

  • 19. 추억
    '21.6.5 7:01 PM (39.7.xxx.111)

    잎떨어지는 나무는 플라터너스 방울나무일꺼예요 ㅎㅎ 미루나무는 하늘로 하늘로 키크는거 외에는 흔적도 별로 안남기고 아무것도 관심없었던듯

  • 20. ㅇㅇ
    '21.6.5 7:02 PM (39.7.xxx.134)

    플라타나스도 생각나네요 옛날에 가로수로 많았는데.
    잎이 넓어서 여름에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 주고 예뻤죠 근데 병충해에 약해서 교체됐다 들었어요
    미루나무는 잘 부러져서인가 도심의 가로수로는 없었고 시골에 주로 많았죠 그래서 뭔가 서정적으로 기억돼요
    옛날엔 미류였다가 미루나무로 표기가 바뀐 걸로 기억해요 검색은 안 해 봄 틀리면 다른 분이 고쳐주실 거예요 미리 감사^^

  • 21. 한강시민공원
    '21.6.5 7:08 PM (58.120.xxx.216)

    널린 게 미루나무인데요.양버들이라고도 하지요.

  • 22. 중소도시
    '21.6.5 8:3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신작로'(새로 만든 길)'라면서 그 마을의 주요 도로로 사용됐다가 근래에 새로운 국도,지방도가 생기면서 한적해진 길들에 미루나무가 많아요.
    저희가 주말에 자전거 싣고 여러 도시에 다니다 보면 그런 멋진 길을 자주 만나요. 자전거 타고 죽죽 위로 뻗어있는 나무들 사이를 달리다 보면 동요(미루나무 꼭대기에~~)가 절로 나오죠 ㅎ.

  • 23. 중소도시
    '21.6.5 8:35 PM (122.36.xxx.234)

    오~래전에 '신작로'라면서 그 마을의 주요 도로로 사용됐다가 근래에 새로운 국도,지방도가 생기면서 한적해진 길들에 미루나무가 많아요.
    저희가 주말에 자전거 싣고 여러 도시에 다니다 보면 그런 멋진 길을 자주 만나요. 자전거 타고 죽죽 위로 뻗어있는 나무들 사이를 달리다 보면 동요(미루나무 꼭대기에~~)가 절로 나오죠 ㅎ.

  • 24. 중소도시님
    '21.6.6 12:00 AM (211.36.xxx.44)

    아... 그런길이 제 고향에도 있었어요
    그립네요

  • 25.
    '21.6.6 7:52 AM (119.64.xxx.182)

    플라타너스가 동네에 많은데요.
    미군부대옆 비탈길의 플라타너스 낙엽은 매 가을 저의 힐링 장소에여.
    잘 마른 낙엽 밟는 쾌감이 엄청나요~

  • 26. 1,2학년 딱
    '21.6.6 10:28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자연 시간 물체 주머니 안에 큰 지우개 크기의 각종 나무 조각들도 생각나요
    참나무는 딱딱하고
    미루나무는 색도 크림베이지같은 색에 손톱으로 누르면 쑥 들어갈 정도로 무른 느낌
    미루나무 좋아했는데^^

  • 27. 1,2학년 때
    '21.6.6 10:29 AM (223.38.xxx.169)

    자연 시간 물체 주머니 안에 큰 지우개 크기의 각종 나무 조각들도 생각나요
    참나무는 딱딱하고
    미루나무는 색도 크림베이지같은 색에 손톱으로 누르면 쑥 들어갈 정도로 무른 느낌
    미루나무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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