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7 민주항쟁에 대해서 궁금한게있어요

.... 조회수 : 867
작성일 : 2021-06-04 16:46:39
당시 어려서 기억이 없는데

전국적인 규모였나요?
아니면 서울에 직장인과 학생들 위주로 있었던건가요?

오늘이 천안문 기념일이고
천안문 민주항쟁이 89년도고
그보다 2년먼저였던 87민주항쟁이

마치 3.1운동이 중국 인도에 영향을 끼쳤듯
87 항쟁도 천안문이나 다른 아시아 민주투쟁사에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을수 있나요?
IP : 121.158.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4 4:50 PM (121.190.xxx.47)

    전국적이었죠
    대학생들 다들 시험거부하고 거리로
    전두환이 버티다 대통령직선제 수용한거구요
    더 버텼다간 정권 무너졌을듯

  • 2. ....
    '21.6.4 4:52 PM (110.13.xxx.97)

    천안문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맨 아래쪽에 원글님이 궁금해하시는 답이 있습니다.

    어느나라에선 이름을 말할 수 없는 32년전 오늘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2&document_srl...

  • 3. ...
    '21.6.4 4:53 PM (121.158.xxx.185)

    3.1운동이 중국 5.4운동에 87항쟁이 천안문항쟁에 확실히 영향을 줬던거군요.
    자랑스럽네요

  • 4. ..
    '21.6.4 4:58 PM (66.27.xxx.96) - 삭제된댓글

    호헌철폐 독재타도!!
    매캐한 최루탄 속에 목터져라 외쳐서
    그렇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불과 몇십년 만세 독재세력과 개검 개돼지 국민들이 날뛰는 세상이 됐네요

  • 5. ..
    '21.6.4 4:59 PM (66.27.xxx.96)

    호헌철폐 독재타도!!
    매캐한 최루탄 속에 목터져라 외쳐서
    그렇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불과 삼십여년 만에
    독재세력과 개검 개돼지들이 날뛰는 세상이 됐네요

  • 6. 구루비
    '21.6.4 5:04 PM (175.112.xxx.36)

    87년 6월10일 서강대후문쪽에 있었습니다.
    3월 개강하고 시작해서 거의 매일 학생데모
    한달전부터는 넥타이부대 합류
    일주일전부는 일반시민 동참

  • 7. ㅠㅠ
    '21.6.4 5:18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형부가 서울대 86학번인데 같은 학과 동기중에서 70%는 시위에 같이 나갔다더라고요
    공부만 잘하고 지밖에 모르고 이기적이라 시위에도 잘 안나온다고 다른 학교 학생들한테 욕쳐먹던 서울대가 그정도면 뭐

  • 8. ..
    '21.6.4 5:41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부산에서 고등학생이었는데
    큰시위가 있을거라고 오전수업만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왜 시위를 하는지 전혀 모르면서 친구들이랑 서면에 갔다가
    엄청난 수의 백골단, 사과탄 세례를 받고
    여기저기 흩어져 도망다녔네요
    대학생들하고 도망가다 어디 골목 집에 무작정 들어가니
    치약바르라고 내주더라구요
    진짜 무서웠어요

  • 9. 제가
    '21.6.4 6:00 PM (122.36.xxx.234)

    지방도시 도심에 있는 고등학교엘 다녔는데
    저희 학교 근처 기념탑이 근처 대학생들이 행진해서 모이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오후가 되면 최루탄 연기로 수업을 못 해서 얼른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근데 집에 오면 근처 또다른 대학교에서 최루탄 가스가 날아오고 교통이 통제됐기 때문에(저희집 골목입구까지 전경차 집결) 집에 오나 학교에있으나 비슷했어요.
    많은 시민들이 시위대들 챙겨주고 합세한 걸로 압니다.

  • 10. ......
    '21.6.4 6:12 PM (115.21.xxx.87)

    3.1운동과 연이은 민족주의 갈등은 러시아 10월 혁명의 영향이 크죠.

  • 11.
    '21.6.4 7:51 PM (118.220.xxx.61)

    제 친구는 노량진에서 그시절 재수했는데
    같은학원생들과 시위나갔어요.
    극보수인 저희 아버지도
    잘하는거라 하시고
    대학교들 다 휴강하고
    여자만있는 저희과도
    70프로이상 시위나갔어요.

  • 12.
    '21.6.4 7:53 PM (118.220.xxx.61)

    87년 1월 박종철고문사건.권인숙성고문재판
    으로 여론이 않좋다가
    이한열씨 사망으로 폭발했죠.

  • 13. 처음
    '21.6.4 8:24 PM (112.154.xxx.39)

    대학생들만 시위했는데 박종철 이한열사건으로 넥타이부대 일반시민들도 동참하면서 걷잡을수가 없었죠
    대학생들만 시위했을때는 전두환이가 노태우로 간선제 선거 한다고 발표도 했었어요

  • 14. 1979년부마항쟁
    '21.6.4 8:5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부마항쟁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자 김재규는 박정희에게 민란이라고 보고했는데 차지철은 탱크로
    몇십만 정도는 죽여도 된다고 했고 박정희도 동조를 했어요.
    김재규는 이러다 국민들이 수십만이 죽겠구나하고 차라리 내가 유신의 심장을 쏘아서 사람을 구하자고
    생각하고 10.26이 일어났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면 어느정도 민주주의 교육을 받은 국가의 독재정권은 못버텨요.
    1987년도 넥타이부대가 참여하자 직선제를 수용한거죠.

    중국의 경우 오랜 공산주의 감시체제를 어느정도 구축했고 중국 사람들이 지식인들 제외하고
    민중이 우둔하기 때문에 민주화운동이 실패하였습니다.
    지금도 시진핑하고 공산당에 철저히 맹종하는 국민성 때문에 중국은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아직은 안되고 중국 민중들은 돼지들처럼 공산당의 조종을 당분간 더 받게 되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830 자식의 능력을 무시하고 의대만을 강요하는 부모. 23 에구 2021/07/10 5,110
1214829 마트에서 파는 열무 한 단이 몇그램인지 아시나요? 2 요리 2021/07/10 1,966
1214828 내 불행을 이야기하지말라 15 ㅇㅇ 2021/07/10 6,795
1214827 전 슬생 넘 재미있네요 15 슬생 2021/07/10 3,048
1214826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 종류 TOP 10 8 ㅇㅇ 2021/07/10 5,597
1214825 방금 젊은 남자에게 심쿵했네요 20 .. 2021/07/10 7,699
1214824 바디클렌져 추천해줘요 7 식상해서 2021/07/10 1,851
1214823 전복미역국에 들깨거피한 가루 넣어도 되나요? 5 들깨가루 2021/07/10 1,363
1214822 학원들 및 다중이용시설은 안쉬는데 왜 그런거죠? 6 ㅇㅇ 2021/07/10 1,608
1214821 민주종편TV가 이재명 채널로 바꼈어요 22 .... 2021/07/10 1,546
1214820 진정한 민주화라면 장기표.조무하처럼 민주화 2021/07/10 535
1214819 새벽까지 공부한다는 와이프 2 ㅇㅇㅇ 2021/07/10 3,055
1214818 1975년 쇼쇼쇼 - 문숙 & 송창식 '사랑하는 마음' 1 흑백영상 2021/07/10 1,092
1214817 발사믹소스 주문시 4 블루커피 2021/07/10 1,293
1214816 제 주위 B형 여자들의 공통점 61 ) 2021/07/10 20,917
1214815 건강하려면 하루 1만 보? 30분만 걸어도 된다 5 ㅇㅇ 2021/07/10 2,487
1214814 가끔생각나는 진상세입자 10 지금도 2021/07/10 2,357
1214813 다리 마사지기 4 2021/07/10 1,473
1214812 자궁경부암 전전단계 9 날벼락 2021/07/10 3,996
1214811 이재명 토론을 건성건성하던 이유가 있었네 12 어쩐지 2021/07/10 3,584
1214810 [KBS열린토론] 대선의 시대정신 '이낙연'편 8 ㅇㅇㅇ 2021/07/10 708
1214809 미술학원 선생님 상담 시 8 2021/07/10 1,388
1214808 코로나 오세훈 탓하는 분들께 조국 교수의 일침 27 ㅇㅇ 2021/07/10 2,827
1214807 조국딸 장학금 관련 재판 기사 나왔네요 42 조국재판 2021/07/10 4,384
1214806 신은 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14 2021/07/10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