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랑 같은 학원 보내는 친구 엄마가 저 말을 입에 달고 있어요. ㅠ ㅠ 학부모인 자신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고 짚고 넘어가야 할 건 따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데 듣고 있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들이에요. 자기가 말하면 선생님이 아무 말도 못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할 말이 없어서라기보다 그냥 넘기는건데 본인은 그걸 선생님이 아, 이 엄마가 옳은 소리하는구나 생각하더라구요.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매일 사사건건 그렇게 이야기하는 학부모가 좋을까요? 만만한 것과 피곤하고 불편한 건 다를텐데 저보고 이야기할 건 하라고 계속 그러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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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해야 해요~
후~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1-06-02 17:55:03
IP : 121.142.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21.6.2 5:58 PM (203.170.xxx.178)맞아요
상대방은 진상이라 상대 안하는건데2. 피해의식
'21.6.2 6:00 PM (110.12.xxx.4)쩌는 엄마네요.
지가 알아서 살겠지요.3. 크앙
'21.6.2 6:05 PM (123.213.xxx.65)에고 피곤하게 산다.
4. 경험
'21.6.2 6:11 PM (118.235.xxx.145)사회생활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섞여야 밸런스가 맞아요..
나랑다른 사람이지만 그사람이 뭔가 해내는 혜택을 내가 받을수도 있어요 .5. 그리고
'21.6.2 6:20 PM (218.38.xxx.12)본인이 그러면 되지 왜 다른 사람한테도 자기처럼 그러라고 강요한대요???
6. ...
'21.6.2 6:24 PM (218.38.xxx.12)만만하게 보였다가 크게 뒤통수 맞거나 데인적이 있나봐요
7. .....
'21.6.2 7:06 PM (61.99.xxx.154)만만하게 보이는게 처세술에선 좋을수도 있는데..
뭘 모르네요 그 엄마.8. ㅇㅁ
'21.6.2 7:07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헛똑똑이죠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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