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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동네 내과의사샘은 25년이 지났는데도

....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21-06-02 11:05:31
그 얼굴 그대로세요.
머리숱도 변화없이
그냥 눈에 익숙해서인가
했는데
어릴때 살다 다시 돌아온 친구도
어머야~~ 그 분은 어째 똑같냐~~~~~~~~~~
피부가 무슨 우유빛깔이세요.

데스크 보는 조무사님은 조금 나이든 티가 나시는데(그 분도 25년 처음에는 부부인지 알았는데 아니였음) 
의사샘은 쌩쌩해요..


암튼 25년 쭉 하시는 분이라..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저 저희 동생
그리고 저희세대의 자식들까지 다 다니고 있는 병원인데
저희 세대에는 초딩에서 애 엄마 된 친구들이 있는데도 의사샘은 변함이 없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의사샘 도민준이냐고 했던 적이 있었네요(별그대 유행이던 시절)

백신도 부모님들 그 병원에서 맞는데 오래 오래 건강해서 저 할머니가 되도 그 병원 갈 수 있음 좋겠어요 



IP : 218.37.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적으로
    '21.6.2 11:09 AM (112.169.xxx.189)

    안 늙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회사다닐때 존경 플러스 짝사랑? 조금 했던
    상사를 거의 삼십년만에 백화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정말 한눈에 알아봤어요
    머리만 약간 희끗하지 헤어스탈에
    얼굴까지 정말 똑같더라구요 살도 안찌고 ㅋ
    말로는 그분도 저 하나도 안달라져서
    바로 알아봤다는데 그건 설마 싶구요 ㅋㅋ

  • 2. 저도
    '21.6.2 11:14 AM (14.39.xxx.68)

    예전 살던곳애 있던 치과
    이사가고도 계속 그리 오래다닌 치과가 았는데
    저도 작년에 퇴직을 했으니 선생님 나이도 상당하실텐데
    잘 실감을 못하겠고

    언제 치과 옮겨야나 이러고 있네요

  • 3. .....
    '21.6.2 11:22 AM (14.33.xxx.173)

    햇빛안보고. 또라이 상사. 스트레스 없어서 그래요

    그래서 라이센스 전문직하라는거죠

  • 4. 윗님말대로
    '21.6.2 11:32 AM (122.42.xxx.24)

    햇빛안보고 상사스트레스없어서인것도 맞긴해요..
    저희 언니 시아버지는 지금 80대후반이신데..정말 거짓말안하고...20년전이랑 너무 똑같으세요
    늙지를 않고 그얼굴 그대로...체질적으로 잘 안늙는 분들도 있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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