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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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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딸 ..

..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21-06-02 08:09:52
고딩딸의 소소한 거짓말 ..

딸아이 들이 순딩이라 말썽없이 성실하게 잘자라 주었어요 .

대학생 큰아이는 성실하고 거짓없이 매사에 투명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입니다.

고딩 막내는 학교에서도 인정받는 모범생인데요

제 눈에 소소하게 거짓말이 포착됩니다.

언니 틴트를 가방에 넣어 다니다 들킨일이라던지

블러셔도 몇번 바르는거 못하게 했더니 어느날은 없어져 버렸는데 본인은 절대 안가져갔다 하고 ..

오늘 아침에 제 쿠션을 찾다가 없어서 혹시 봤냐 물어보니

모른다더니 등교후 화장대 밑에서 발견됐는데 굴러 떨어질 위치가

아니거든요

화장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예요

여드름이 피부라

썬크림외엔 안발랐음 좋겠다는건데

본인은 그걸 커버하고싶고 언니처럼 하얘지고 싶은 맘이 큰거같아요 ..

언니에 비해 억눌려 있고 엄마와 언니의 과보호 상태라 느껴지니

소소한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요즘 고딩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데 사소한 거짓말 습관이 지속될까 걱정돼서요 ..
















IP : 117.111.xxx.2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1.6.2 8:15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차라리 화장하게 하세요. 화장해서 여드름 더 난다 백날 얘기해봤자 모르더라고요. 본인이 해보고 느껴야 아는 나이인가봐요.
    저희딸도 착하고 모범적이었는데 고등가더니 틀려지더라고요ㅠ 잔소리해봣자 싸움만되고요.

  • 2. ㅁㅁ
    '21.6.2 8:21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거짓말할 빌미를 주지마세요

    집안에 아이
    전국권으로 자랄때 엄마가 만화책 못보게해서 친구한테 맡겨두고 다 봤어요

    얼굴에 독이되네도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일이지
    그걸 엄마가 다 해버리면 ?

  • 3. ..
    '21.6.2 8:25 AM (117.111.xxx.238)

    합리적 의심이 들어도 본인은 억울하다 울고 ..
    전 언니와 너무 다른 아이에 실망하고 ..
    물론 내색은 안합니다.

    당당한 언니와 달리
    소심해서 싫다좋다 뭐가 갖고싶다 말안하는 아이라서요

  • 4. ..
    '21.6.2 8:28 AM (117.111.xxx.238)

    말했다가 언니랑 엄마한테 혼날까봐 그런거 같네요

    빌미를 주지마라는 의견 참고할게요..

  • 5. ...
    '21.6.2 8:47 AM (220.75.xxx.108)

    아이 생각해서 화장을 제한하시는 거지만 아이는 하고 싶은 거라서 이 사태가 벌어지는 거잖아요.
    화장을 하건 말건 참견을 마세요.
    참견이 없었으면 거짓말도 없었을 텐데...

  • 6. ..
    '21.6.2 8:52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너무 죄면 이중인격자 돼요. 그 나이에 맞는 자연스런 욕구는 인정해 주세요. 의견 제시만 하고 딸이 안따르고 자기대로 선택해도 엄마가 따르셔야죠

  • 7. ..
    '21.6.2 8:56 AM (117.111.xxx.238)

    비단 화장 문제는 아니었는데요
    거짓말로 자신을 보호하고 그렇게 커나갈까봐 우려돼서요
    현명하신 어머님들 의견 잘 수렴하겠습니다.

  • 8. ...
    '21.6.2 9:03 AM (220.75.xxx.108)

    둘째 친구 엄마였던 분의 인상적인 교육법...
    고딩 언니 둘이 있는데 막내가 초1이던 분인데 그 초1친구가 겨울이 되자 매일 똑같은 보드복을 입고 등교를 해요.
    제 둘째랑 절친이라 넌 왜 그것만 입냐고 물어봤더니 눈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언제라도 눈이 오면 놀아야 하기 땜에 보드복을 입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거라고 ㅋㅋ
    걔 엄마를 만났을때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엄마는 소쿨하게 대세에 지장없는 거면 애가 하고 싶은 대로 냅둔다고.. 보드복 그거 뭐라고 입네 마네 애랑 실갱이하냐 그냥 주말에 싹 빨아만 준다고 했어요.
    그 이야기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그 이후 대세에 지장 없으면 그냥 애가 하고 싶다는 대로 둔다 가 제 교육방침이 되었지요~~

  • 9. 착한게문제
    '21.6.2 9:06 AM (115.21.xxx.87)

    따님이 착하지 않았으면
    지금 사춘기라 너무 힘들어요...
    라고 글 쓰셨을거예요.

    하고는 싶고
    못하게 할 때

    대놓고 전쟁하는 케이스와
    따님처럼 하는 방법이 있겠죠.

    댓글에 나와 있듯
    그냥 해 버리고
    분란 만들기 싫으니 거짓말
    하는걸 막으려면 권력이, 즉
    부모가 대화 가능한 상대다...라고
    인식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죠.
    저도 어머니가 너무 무서워
    거짓말했던 기억이 나는데...
    다 별거 아닌것들 이예요.
    별것도 아닌데...못하게
    하고, 하고 싶으니 거짓말
    하는거죠

  • 10.
    '21.6.2 9:24 AM (210.217.xxx.103)

    그런 나이죠. 엄마 눈 속여 뭐 약간의 자유와 일탈을 느껴 보고 싶은
    전 꽤 성실히 잘 자랐는데 그랬어요.
    특별히 아주 나쁜 마음으로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겠어 라는 마음보단
    그냥 소소한 일탈 같은

  • 11. 그냥
    '21.6.2 9:52 AM (211.206.xxx.52)

    그정도는 그냥 두셨으면 해요
    너무 소소한거까지 간섭하고 거짓말 운운하면 아이는 더 큰걸 숨깁니다.
    아이의 이중생활? 아예 모르는게 문제지
    큰 문제아님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주세요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 해주시고
    오히려 피부에 맞는 좋은화장품 사주세요
    애들 모두 뽀샤시 화장하고 다니는데 여드름피부라고 썬크림만 고집하는 엄마
    답답할수 있어요

  • 12.
    '21.6.2 10:27 AM (39.115.xxx.214)

    어린아이들도 마찬가지인데요
    부모가 엄하고 통제가 심하면 아이가 거짓말을 합니다
    잔소리 듣기 싫고 혼나기 싫은 마음이겠지요
    사소한 것들은 아이 원하는대로 하게 해주세요

  • 13. ..
    '21.6.2 1:03 PM (117.111.xxx.238)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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