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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아이 몰래 유튜브 보는 것..

;; 조회수 : 4,562
작성일 : 2021-06-01 21:16:01
일주일에 학교 두 번 가고 나머지 사흘은 딱 노트북 앞이 붙어 온라인 수업해요.
한 번도 확인하지 않다가 오늘 웹사이트 방문기록을 보니,
쉬는 시간이나 수업 시작 전후로 슬쩍슬쩍 게임 유튜버 영상 같은 걸
봤네요.
심한 수준은 아니에요.
나쁜 영상도 아니고요.
수업 안하고 본 것도 아니에요.
그냥 흔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중계 동영상 5분 10분 정도..

그런데 저 몰래 본 거죠.
이게 나중에 점점 시간이 늘어나고 종류가 다양해지고 엄마한테 속이고 보고..
이러는 거 아닐까 싶어서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에요
아직 개인 스마트폰은 없고 공신폰 쓰고 있거든요.

초등 고학년 아이 웹 접속이나 영상 시청 어떻게 제한하시나요?
이런 경우 엄마가 너 본거 다 알고 있다 이렇게 나가면 안좋겠죠?
IP : 1.232.xxx.1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1 9:21 PM (118.235.xxx.128)

    아이고 어머님
    저도 그나이대 애키우는 엄마지만 그게 뭐라고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보게만듭니까
    님이 에지간히 애를 잡아대니까 거짓말을 하게되잖아요
    그냥 숙제 다 하면 보라고 냅두세요
    저는 제가 게임방송 좋아해서 아들이랑 같이 보네요

  • 2. 아아아
    '21.6.1 9:2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숨 막혀요 ㅁㅁㅁㅁ

  • 3. 숨이 턱턱
    '21.6.1 9:23 PM (222.238.xxx.176) - 삭제된댓글

    후... 애가 불쌍 ㅠㅠ

  • 4.
    '21.6.1 9:24 PM (119.192.xxx.98)

    숨막혀요2 적당히 하세요 역효과 나요

  • 5. 코로나 2년째
    '21.6.1 9:26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게임이고 유투브고 몰랐던 아이가
    지금은 중독수준이예요.
    경고를 안 하면
    그게 좋은지 나쁜지 모른답니다.
    온라인 수업시간 쉬는 시간마다 유투브 보고 있고
    (게임방송)
    휴대폰은 숙제 확인차 본다면서 아예 게임으로 고정해 놨더라구요.

    반포기 했지만
    저녁시간에는 숙제 끝낼 때까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안 주고 1시간 이상 못 보게 합니다.
    (물론 낮시간 수업중간중간 주구장창 보는 건 알고 있지요. ㅜㅜ)

  • 6. 저도
    '21.6.1 9:27 PM (223.39.xxx.47)

    온라인 수업이라도 쉬는시간도 공부시간이라 가르쳐요. 학교있는 시간동안은 똑같이 긴장해야한다 생각하구요. 할 것 다하면 보라고해요. 거짓말했다기보단 보고싶어 보는건데 절제하는 법은 가르쳐야한다고 봅니다
    엄마가 알고있다 얘기하시고 잘설명해주세요. 무조건 제한은 안좋은것 같아요

  • 7. ???
    '21.6.1 9:28 PM (121.152.xxx.127)

    남의집애면 저도 적당히 하세요~ 할텐데
    우리집애면 저러다 중독될까봐 못하게 할듯

  • 8. ..
    '21.6.1 9:31 PM (121.125.xxx.171)

    초6 여아 키우는데요, 몰래 보게 하기 싫어서 같이 봅니다. 방탄 좋아해서 같이 tv로 유튜브 틀어 달방(달려라 방탄) 보거나 뮤비 보고요,. 저랑 같이 못 볼 때도 패드로 제 허락 맡고 보게 합니다. 주로 간식 먹을 때요. 웬만하면 허락해주기 때문에 몰래 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본인 핸드폰 하루 사용 시간 30분도 안되고(주로 tv나 패드로 보기 때문) 게임도 주말 각각 1시간씩만 허용이긴 한데 아이는 큰 불만이 없는 것 같아요. 주말엔 아이가 일어나기만 하면 아빠가 아예 tv로 아이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거든요. 그 외에는 도서관 가서 책 빌려오고 자기 할일 잘하고 있어서요.
    원글님도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음악 있으면 관심 가져주고 같이 좋아해 보세요. 그럼 아이도 좋아할 것이고 숨길 필요도 없을 거에요. 대화꺼리도 무궁무진해진답니다.

  • 9. ....
    '21.6.1 9:35 PM (61.255.xxx.94)

    아이 그렇게 모든지 내 뜻대로 통제해서 키우면
    나중에 아무것도 안 하고 방에 틀어박혀요
    히키코모리 애들 간섭에 질려버린 애들이 되는거예요
    내 삶을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무력감에 잠식되는거요
    차라리 쉬는 시간을 주고 그때는 뭘 하든지 마음껏 하도록 하세요
    유튜브든 게임이든 애도 쉬고 놀고 살아야죠
    원글님은 유튜브도 안 보고 오로지 일에만 집중해서 살고
    그러고 살 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 10. 저희도
    '21.6.1 10:20 PM (149.248.xxx.66)

    그문제로 한바탕하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무조건 방 밖으로 나와 쉬기로 합의봤어요. 제가 시간되면 나오라고 부르고 저흰 강아지가 있어서 나와서 강아지랑 놀기도하고 간식도 먹구요.
    몇번 말로만 주의줬는데 제가생각해도 어른도 컨트롤 안될일을 애 의지만으로 못하게 하는게 힘들게더라구요.
    수업중엔 물어보니 딴거 할 시간이 없다고 하던데 그건 믿고 넘어가기로 했고 일단 쉬는시간이라도 온전히 컴퓨터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요.
    혹시나해서 모니터위에 크게 써붙어놓겠다고 말은 해놨어요. 엄마가 보고있다!! 수업중 게임금지!! 이렇게요 ㅎㅎㅎ
    아이랑 얘기하면서 스스로 자각하고 시간 줄이게 노력해야할거같아요. 그냥 말로만 하지마라 보지마라 하는건 전혀 효과없고 애만 몰래보면서 죄책감 들게 하는듯해요.

  • 11. ....
    '21.6.2 1:39 AM (39.124.xxx.77)

    지금 온라인수업땜에 와이파이 끌수도 없고
    집집마다 이문제로 난리입니다.
    어른도 틈날때마다 스맛폰보는데
    애들한테 줘어주고 보지말라는건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알아서 하겠거니 믿고 냅두면 수업중에 몰래몰래 보고 있고
    어떤애는 게임도 한다하고
    웹툰보고 난리도 아니라고
    그렇잖아도 온라인이라 집중도 떨어지는데..
    수업끝나고 공식적으로 보는거 아니면
    못보게 하는게 맞다 보구요.
    전 패밀리 링크로 다른걸 막아놓은 테블릿 줬네요.
    그외 시간은 풀어두고요
    아마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
    유툽. 인터넷 중독률 엄청 올라갔을거라 장담합니다.

  • 12. 저희
    '21.6.2 6:21 AM (124.57.xxx.117)

    5학년 아들 선생님께서 실시간 수업에 다른걸 하는 애들이 있다고 부모님께 주의달라고 알림이 왔어요. 아들 얘기로는 게임을 하는지 선생님께서 지목해서 질문하면 답을 못 한다구요. 애들이 집중도 안되고 겜이나 유투브 보는거 같애요. 몰래하진 않게 자기 정해진 시간만 쓸 수 있도록 하자고 해보세요.

  • 13. 제 계정으로
    '21.6.2 2:38 PM (118.43.xxx.3)

    보게 합니다.
    뭐 보고있는지 알수있으니까요.
    자기 할일 다 했으면 나쁜짓 한거 아닌이상 어떻게 시간쓰든 지맘 아닌가요.
    평생 쫓아다니면서 감시할 생각 아니시면 아이에게 자유를 주세요.
    물론 너무 본다싶으면 나가서 운동좀 해라 하는정도의 잔소리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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