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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치매 걸린 상황 연출하는 몰카 유튜브를 보다가

ㅇㅇ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1-05-31 13:47:07

아내가 치매 걸린 상황을 연출한 후

님편의 반응을 보는 유튭이었어요

요양병원 보내달라는 배우자에게

내가 있잖아..하면서 치매걸린 와이프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결말이어서

몰카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이 감동받은 컨텐츠였어요

그거 보다가

남편한테 나는 요양병원 못가니까

정신 완전히 잃으면 보내라고..

난 단체생활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니까 조금이라도 제정신 돌아오면  힘들어서 안된다고

장난처럼 말했어요


운전중이던 남편이

내가 당신 보내겠어?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당신 절대 안보내


하는데

너무 감동받았어요

순간 눈물 핑 돌았는데 너무 진지해질까봐 장난처럼 웃어넘겼는데..

남편한테 더 잘해줘야겠어요 ㅠㅠ

IP : 211.214.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31 1: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게 부부면 더 애틋한가요?
    전 부모중 누구라도 치매 걸리면 그냥 요양병원 보낼 생각하고 있어요
    내 부모라고 해도 치매노인은 못 모셔요
    자식은 저 하나인데 저 혼자서 못하죠

  • 2.
    '21.5.31 2:19 PM (121.137.xxx.231)

    저는 부모든 배우자든 치매로 인지가 안됄 정도면 요양원 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그게 서로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 같은데요.
    뭐..나중이야 어찌됐던 당장 듣기 좋으라고 절대 안보낸다 하는 소리면
    듣기는 좋지만
    저는 차라리 어느쪽이든 그런 상황이 생기면 기관에 맡기고 자주 들여다보자
    하고 약속했으면 좋겠어요.ㅎㅎ

  • 3. ㅁㅁ
    '21.5.31 2:24 PM (121.152.xxx.127)

    저런 유튜브 좀...설정을 해도 치매라니

  • 4. 00
    '21.5.31 2:29 PM (58.122.xxx.64)

    그럼
    내가 너 요양원 보낼거야.
    여친 만나다 너 가면 재혼해야지.
    그러겠어요?ㅎㅎ

  • 5. 현명한 선택
    '21.5.31 2:52 PM (119.69.xxx.110)

    저는 부모든 배우자든 치매로 인지가 안됄 정도면 요양원 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그게 서로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 같은데요.22222222222
    서로에게 짐이 되는 순간 서로 불행해집니다

  • 6. ..
    '21.5.31 3:41 PM (220.72.xxx.106)

    가족들 고생 안시키고 내 발로 갈거 같은데요

  • 7. 당하기전엔
    '21.5.31 6:57 PM (180.70.xxx.42)

    대부분 그런 마음이죠 막상 현실이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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