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으로 건강잃어 직장관뒀다고 하니 비아냥해주셨던 분들 감사드립니다
임신 유산 임신 출산
반복된 유산과 임신으로 직장 관두고 전업할 때 집에서 살림 잘 하는 것도 큰 일이고 진짜 건강상 임신과 직장을 동시에 유지하는 거 힘든 사람도 있다고 했을 때 남들 다 다니는 직장 유난이다
한심하다 그래서 충격받았었어요
얼굴 안 보니 막말인가 싶다가도 진짜 그런가 괜히 고민하고
그때부터 이 악물고 공부공부
뒤돌아보니 고연봉자인 우리남편 몇 배를 벌었네요 5년간
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시돋친 말 안들었으면 그렇게까지 하진 못 했을텐데....
덕분에 매일 새로운 사업 투자 이런것만 고민하고 사니 행복하고
남편과 시댁은 고맙고 감사하다고 난리...
악플러의 순기능♡
1. ㅎ
'21.5.31 10:01 AM (122.46.xxx.30)그게 이 악물고 공부할 일인가요.
누구나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
뭐 자극제가 됐다면 본인을 위해선 다행이지만, 자랑할 일도 많수~!2. ‥
'21.5.31 10:18 AM (14.38.xxx.227)12345?????
3. 원글님
'21.5.31 10:19 AM (223.38.xxx.159)님도 같네요
악플에서 내게 도움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진짜 고맙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근데 똑같이 비난하고 계시네요
그 당시는 화가 났더라도 결국은 쓴소리가 약이 되었는데
이건 아닌것 같읍니다
양약은 고구이나 이어병이고
충언은 역이이나 이어행이라~~~~
갑자기 고교때 배운 한문이 생각나네요
좋게 생각하시고 고맙게 생각하시면 진짜 인생이 행복합니다4. ♡♡
'21.5.31 10:23 AM (61.4.xxx.132)82에 유난히 독하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 많죠.
저도 상처 받고 한동안 발길 끊은적 있어요
원글님도 상처받고 지금껏 응어리가 안풀리신것 계신 것 같은데
마음푸세요.
저도 출산 육아 유산 겪고 만신창가 됐어요.
육아와 일을 병행할 체력이 안됐는데
공무원이라 그만 못 두고 무리힌다 뇌출혈, 두번의 암 겪고서야
이제 내려놨어요.
현명하게 직장 그만두시고 재테크까지 성공하셨다니 축하드려요5. ...
'21.5.31 10:24 AM (183.98.xxx.224)우울에 빠지지 않고 상처를 곱씹어 지옥에 머물지.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돈 버신거 칭찬받을 일입니다. 그러기 쉽지 않거든요. 화이팅!!!!6. ㅎㅎ
'21.5.31 10:25 AM (223.39.xxx.120) - 삭제된댓글이 글에도 선플을 가장해서
비꼬는 댓글이라니...ㅎㅎㅎ
원글님, 쿨하게 무시하세요. 그녀들의 일생이 매우 어렵고 곤란해서 원글님의 행복도 어려움도 씹고 빻아야 하나보다 하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 멘탈 배우고 싶네요.7. ...
'21.5.31 10:34 AM (175.212.xxx.152) - 삭제된댓글뒤끝도 있으시고 돌려까기 능력도 있으시고 자기합리화도 잘하시고... 이미 가진게 많으신 분인데 못난 댓글들 굳이 끄집어내 한마디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8. ...
'21.5.31 10:34 AM (175.212.xxx.152)뒤끝도 있으시고 돌려까기 능력도 있으시고 자기합리화도 잘하시고... 재테크 아니라도 원래 가진게 많으신 부자신데요
9. 그냥
'21.5.31 11:14 AM (211.218.xxx.241)공부엄청 열심히 한건 모르겠고
부동산사서 집값올랐나보네요
지난 오년간 오른게 남편연봉보다 많으니
별로공감 안하고싶어요
운이 따랐을푼일건데
현금화하세요
빨리
세금겁내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