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어릴때부터 친구에 목숨걸고 친구 너무 좋아했는데요
저랑은 반대고요
저는 집에 혼자있길 좋아하고 남동생은 친구랑 노는거 되게좋아했어요
집에 있는날은 거의 손에꼽을 정도고 항상 나가서 놀더라고요
남동생이 30살이됬는데 요새는 일끝나면 거의 집에만 있네요
친구들이랑 안만나는거같라고요
주말에도 집에서 쳐박혀서 나가지도 않고요
얼마전까지 고딩친구랑 기숙사 같이 썼는데 짐싸서 집 내려왔더라고요
너무 불편해요ㅠ 동생이..ㅠㅠ
하루종일 집에서 같이 붙어있으려니까 너무 조심스럽고 불편하네요
좀 나갔으면 좋겠건만 집에 쳐박혀서 지방에만 있네요
남자도 30살되면 친구 잘 안만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