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라쟁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등학교 동창이랑 한달 차이로 아기를 낳아 키우고 있는데 다 따라해요...
최근엔.. 아기 의자 2개.. 아기 식기 등등 브랜드 알 수 있는건 다 따라사고.. 얼마전 200일 사진 찍어준 컨셉까지 따라했네요..
차라리 이거 뭐야? 묻거나 안부나 좀 물으면서 따라하는건 이해하겠어요.. 서로 어떻게 사는지 몰라요.. 그냥 두부부가 음흉하게 제 인스타 스토리 일등으로 봐요ㅠㅠ 점점 스트레스인데... 차단은 좀 그렇고 스토리 못보게 차단해야하는지...ㅠㅠ 왜이럴까요...
1. 못보게
'21.5.31 12:58 AM (218.235.xxx.101)차단하세요.
원글님이 센스가 있고
그 아기엄마는 알아보고 고르는 게 귀찮고 원글님 선택을 믿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2. ....
'21.5.31 12:58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받으면 차단해요.어차피 안부 묻는 사이도 아니라면서요.
3. ..
'21.5.31 1:02 AM (222.237.xxx.88)그렇게 싫으면 차단하세요.
님의 셀렉이 엑설런트한가봐요?4. 헐
'21.5.31 1:06 AM (121.133.xxx.99)누군가 좋아서 따라하라고 인스타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게 싫으면 인스타 하지 마세요.
아기용품 200일 사진등은 일반적일수도 있죠...5. ...
'21.5.31 1:06 AM (211.36.xxx.245)서로 어찌 사는지도 모른다면서 냅두면 안 되나요 ㅎ
스트레스면 차단하시고6. ...
'21.5.31 1:11 AM (221.151.xxx.109)아예 차단하려면 인스타 안하셔야
7. 허허허
'21.5.31 1:15 AM (222.110.xxx.207)그친구 때문에 왜 제가 인스타를 접어야하는지는 모르겠고요... 그냥 스토리랑 제 피드 못보게 차단을 하는게 나을지.. 아님 댓글을 달까요? ‘200일 컨셉이 겹치네 ㅋㅋㅋㅋ’ 이렇게요;;
8. ....
'21.5.31 1:16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컨셉 겹치네 어쩌구는 우스워보이기 딱 좋으니 절대 하지마세요.
9. 허허허
'21.5.31 1:21 AM (222.110.xxx.207)그렇죠...? 네ㅠㅠㅠ 감사해요 말려주셔서..
10. 음
'21.5.31 2:09 AM (121.129.xxx.121)ㅋㅋㅋㅋ을 왜붙이는지... 그냥 차단.. 하기보단 다른계정 팔듯요ㅎㅎ 아직 젊은데 살다보니 세상에 적을 굳이 많들필요 없더라구요.
11. 그저
'21.5.31 2:38 AM (142.179.xxx.65)그런 친구들 몇 있었어요
대인배처럼 그런가보다 하세요
님을 부러워하는 거잖아요
어디쯤 가면 아무리 해도
따라할 수 없는 부분 나올거에요
집 인테리어 똑같이 하는 따러쟁이도 았는걸요?12. 200일
'21.5.31 4:02 AM (121.165.xxx.112)컨셉은 님이 독창적으로 하신건가요?
님도 어디서 본거 혹은 요즘 유행하는거 따라하신거 아닌가요?
특허낸것도 아니고 나 아니면 못하는것도 아닌
쉽게 따라할수 있는것이니 따라한거겠죠.13. 흠
'21.5.31 4:51 AM (58.226.xxx.66)저는 애 없지만
제친구들 애기엄마들 보면 용품이 다 거기서 거기고
성장사진도 다 비슷한곳에서 찍던데용14. ㅇㅇ
'21.5.31 4:57 AM (119.67.xxx.177)위에 비아냥 거리는 분들 왜 그러시는거지...
인스타 안하는 분들인듯..
스토리 일등으로 매번 확인하는거 보면 알죠 따라하는건지 뭔지
님 스토리 친한친구 공개로 해서 올리세요. 저도 전체공개 부담이어서 그렇게 일상공유 해요15. 생각나름
'21.5.31 6:02 AM (211.176.xxx.204) - 삭제된댓글예전에 친구가 언제부터인가 제 옷을 따라 사더군요.
그래서 기꺼이 함께 쇼핑하고 정보 공유해줬어요.
지금도 여전히 잘 지내는데 예쁜것 있으면 살래? 물어보고
오케이하면 색상만 달리해서 가끔 사주기도 합니다 ㅋ.16. ㅇㅇ
'21.5.31 8:09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인스타 일시정지 했다가
다시풀면서 그친구 차단하세요
나는 너무착한사람이다안해도 됩니다
여기에 글 쓸만큼 스트레스 받을봐엔
차라리 조금 못된 사람이 되세요17. 인스타
'21.5.31 8:16 AM (124.54.xxx.37)하지말아보세요 갸가 갑갑해서 물어보려고 전화할수도.
18. ...
'21.5.31 9:46 AM (223.39.xxx.157)인스타가 원래 보고 따라하라고 으스대면서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수많은 팔로워 중 하나라 생각하면 될듯한데요19. 그냥
'21.5.31 9:50 AM (211.206.xxx.52)다른계정 파시는게 젤 자연스럽네요
20. ....
'21.5.31 9:53 AM (121.181.xxx.37)서로 어떻게 사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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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지도 모를 정도 사이면서 왜 차단 못해요?
저라면 그냥 차단하고 스트레스 안받겠네요.21. abcdef
'21.5.31 10:46 AM (115.139.xxx.31)아니요. 애둘러 말하면 모르쇠일겁니다.
차단이 답이고요22. 그린 티
'21.5.31 11:04 AM (39.115.xxx.14)저도 같이 만나던 아이학교 모임~자주 만나는 지인으로, 제가 입는 옷,가방 다 비슷하게 따라함. 처음엔 모르다가 아이템이 비슷하게 겹치네 생각, 같이 만나는 동생뻘 친구가 언니가 하는 건 다 좋아 보이나보다 먼저 말해서 알았는데 신경 안써요.
저도 길가다 맘에 드는 스타일 있음 한참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