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 돌아온 자의 존재는 저들에겐 공포다
1. 동고동락
'21.5.30 9:33 PM (39.125.xxx.27)2. ..
'21.5.30 9:39 PM (183.97.xxx.99)조국의 시간은 옵니다
3. 역시
'21.5.30 9:42 PM (118.235.xxx.12)시인의 표현은
폐부를 찌르네요4. 박노해 시
'21.5.30 9:50 PM (58.120.xxx.143)'그대 아는가
세상의 모든 거짓과 악이 총동원되었더라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자는
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 것을'5. 오
'21.5.30 9:51 PM (59.6.xxx.198)위로가 되네요
조국의 시간은 옵니다 2222
암요 문통의 당당한 후계자가 될것입니다6. 살아서 돌아온 자
'21.5.30 9:52 PM (39.125.xxx.27)박노해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
향기로운 사과알로 붉게 빛나니
그러니 다 맞아라
눈을 뜨고 견뎌내라
고독하게 강인해라
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
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
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
그대 아는가
세상의 모든 거짓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자는
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 것을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한 사람의 상처 난 걸음마다
붉은 사과알이 향기롭게 익어오느니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7. ...
'21.5.30 10:07 PM (182.222.xxx.168) - 삭제된댓글아픔의 시간 우리의 시간, 이제 조국의 시간 그리고 또한 다시 우리의 시간!
8. 옵니다..정말.
'21.5.30 10:21 PM (123.213.xxx.169)아픔이 치유되는 시간이 옵니다..우리가 진실을 믿는 한 옵니다...기여히..
9. 네네
'21.5.30 10:2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거짓의 소용돌이 속에서 녹아 없어질 줄 알았던 이가
뚜벅뚜벅 걸어나올 때 저들이 느낄 공포란 벌레떼처럼 울어대는 악플러들만 봐도 알 수 있지요10. 표현 너무 멋지다~
'21.5.31 1:07 AM (115.138.xxx.194)살아 돌아온 자의 존재는 저들에겐 공포다
이제 진실의 시간 조국의 시간이다11. ..
'21.5.31 7:54 AM (123.214.xxx.120)가슴 뛰게 하는 말~~~
살아 돌아온 자의 존재는 저들에겐 공포다
이제 진실의 시간 조국의 시간이다12. uri
'21.5.31 8:59 AM (60.151.xxx.224)살아 돌아온 자의 존재는 저들에겐 공포다
13. ....
'21.5.31 9:29 AM (58.176.xxx.152)조국의 시간은 옵니다.......
폭풍 감동이네요. 해외에 살면서 요즘 정치 뉴스는 잘 안보는데 ....
조국.... 제가 응원하는 정치인 중 한 분이라 부디 비온 뒤 단단해진 따으로 컴백하시길 바래요.14. 진실의 시간
'21.6.1 2:11 AM (121.128.xxx.152)조국 장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서초동에서 다시 촛불을 들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