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낳은 게 무슨 벼슬이라구
하지만 안 낳고 싶은 사람도 있는 거잖아요?
애 낳는 거 빌비로 자기보다 조건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편하게 사는 거 취향이라 그리 사는 이들 중에 애 없는 사람 심하게 무시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는 참 한심해보이는데 내색도 못하겠고 기분이 나쁘네요
유세할게 그리도 없나
1. ...
'21.5.30 9:58 PM (210.117.xxx.45)기분나쁜 티 팍팍 내세요
왜 그걸 참고 견뎌요?2. ..
'21.5.30 10:26 PM (116.39.xxx.162)인구 수가 줄어 들어서
요즘은 벼슬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3. ...
'21.5.30 11:06 PM (121.6.xxx.221)사무실에서 아이 얘기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자식이 있지만 공과사 구분 안되고 무조건 아이 아이. 좋게 안보입니다. 저는 그냥 지켜 봅니다. 얼마나 일 잘하나...4. ...
'21.5.30 11:54 PM (94.134.xxx.209)요즘은 벼슬
5. 애
'21.5.30 11:57 PM (1.240.xxx.34) - 삭제된댓글저기요, 글 쓰신 님께 몇마디 드리겠습니다.
그 어떤 부모든, 애를 낳는다는 것은,
어떤 임의의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 그 아이의 부모가 그 아이를 만들어 탄생시킴과 함께 그 아이에게 우주도 함께 만들어주는 행위입니다.
'애 낳은 게 무슨 벼슬이라구'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해서도 안됩니다.
"할 수 없다 안된다"고 내가 말할 수 있는 이유......
아니다, 감히 '이유'라는 단순하디 단순한 말로 어찌.
원글님의 존재원인이 바로 원글님 부모님께서 "애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원글님의 '존재원인 존재이유. 원글님 부모님께서 원글님을 탄생시킨 것을 부정하십니까?
내 글에 다른 논의는 필요없습니다.
혹시라도 뭔 논리를 말하고 싶습니까? 난 논의 안합니다.
종교도 논의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어떤 논의도 무의미합니다.
인간탄생은 "애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아이 포함 우주창조'.
원글님이 이렇게 이곳 자유게시판에 글을 쓸 수 있는 원인 나아가 나아가 나아가 원글님이 이 우주를 인식하고 우주탄생의 비밀을 풀자고 공부하고 노력하거나 아니면 하느님이나 신의 문제에 있어 회의론자이거나 아니면 신의 존재를 절대적으로 믿거나 어쨌던 원글님의 [사고체계]는 원글님의 부모님께서 "애를 낳았기 때문"이 원인입니다.
내가 듣기에 예수도 부모가 있었습니다. (아버지)하나님과 성모마리아.
난 종교인 아닙니다. 나는 무교이고 인간의 죽음은 변화가 아닌 소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 낳고 싶은 사람도 있는 거잖아요?'
예 위 글 당연합니다.
애 낳기 싫으면 안 낳아도 됩니다.
현 대한민국에서 애 안 낳는다고 대한민국 어떤 법조항에 위반이라고 하나요?
아니지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애 낳은 게 무슨 벼슬이라구'
이렇게 말해버리면? 원글님의 자기부정입니다.6. ,,,,,
'21.5.31 2:39 AM (112.151.xxx.68)그냥 일부 맘충을 욕하세요
대부분은 애국자고 요즘은 벼슬 맞아요7. ㅎㅎㅎ
'21.5.31 5:47 AM (121.162.xxx.174)이 낳을때
자 애국해야지 하고 낳나봅니다 ㅎㅎ8. ㅡ
'21.5.31 7:24 AM (124.56.xxx.102)애 낳은거 벼슬 맞아요 요즘엔
9. ㅇㅇ
'21.5.31 11:39 P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요즘에도 옛날에도 벼슬은 아니에요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벼슬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애국하려고 출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애국과 상관없이 출산하는 사람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