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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건이 다 만족스러운 사람도 있긴하나요

ㅇㅇ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21-05-30 12:57:30
산 좋고 물 좋으면 와이파이 안터진다는
말처럼 모든 조건이 만족스러운 사람은 없는걸까요
건강, 재산,사는 집,자식,인간관계 어느 하나라도
모자라는 게 있는 게 평범한 사람일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남들은 모두 평화롭고 살맛 나는 세상 같아서 부럽네요...
IP : 223.38.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30 12:59 PM (117.111.xxx.91)

    다 좋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옆에서 보면 복이 많네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나보다 생각해요

  • 2. 음...
    '21.5.30 1:00 PM (58.231.xxx.5)

    기대치 자체가 낮아서 채워졌다 느끼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저처럼...

  • 3. ...
    '21.5.30 1:09 PM (222.236.xxx.104)

    58님처럼 사는게 마음편안거라고 생각해요 .더 가질려고 악착같이 사는거 보다는..그건 본인도 안행복할것 같아요 .. 저는그냥몇개는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 나한테 그 복은 없구나 하니까 그냥 다른것들은 있으니까 그냥 됐다 하면서 사니까 ..마음 편안하더라구요

  • 4. 있어요
    '21.5.30 1:21 PM (124.51.xxx.168)

    모든 조건이 다 안좋고 불운이 겹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아주 작은 경우의 수로 그 반대의 사람들도 있죠
    아이 친구 엄마인데 진짜 100가지 중에 99가지 완벽한 조건인 사람을 봤는데
    (키, 외모 , 집안, 남편 본인 직업 ,학벌. 성격 , 자식 등등 겸손해서 자랑 없음)
    나중에 보니 그 아이도 최고 점수 받아서 최고 대학 진학, 성격 털털하고 쿨하고 리더쉽있음

    본인은 계속 그런 환경에서 살고 주변도 거의 그런 부류들이라 특별한 생각이 없는듯해요
    옥황상제 (?) 옆 선녀인데 잠시 세상구경하라고 지구에 내려줬나하는 생각이
    글쎄 본인은 아니라고 할것같기도하고
    어려운 순간이나 힘든적도 있었을것 같지만

    있더라구요

  • 5. ..
    '21.5.30 1:22 PM (121.146.xxx.140) - 삭제된댓글

    기대치가 낮으면 다 만족스럽죠
    저더러 뭐가 부족하냐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는데
    정작 저는 그렇지가 않아요
    모든게 안정되고 그렇긴 하지만

  • 6.
    '21.5.30 1:41 PM (218.150.xxx.102) - 삭제된댓글

    기대치 낮은 사람인데
    지하 뚫고 가네요ㅠ ㅠ
    눈 낮추지 마세요
    모든면이 만족스럽진 않아도 왠만한 사람은 많아요

  • 7. ...
    '21.5.30 1:47 PM (221.151.xxx.109)

    있죠
    모든 조건이 만족스러운 사람이 있어요
    그러나 그 사람들도 본인기준엔 불만이 있답니다

  • 8. 연예인으로~~
    '21.5.30 2:19 PM (211.109.xxx.92)

    전지현
    성유리 아닌가요?
    연예인이니 외모가 중요한데 키,피부,몸매,머리숱,이목구비
    다 조화롭고 가족 모두 자기일 열심히 하고(다들 자기직업있고)성격도 크게 남 신경 안 쓰고 자랑 안 하는 성격에
    비호감도 아니고~~
    남편도 차이나는 결혼아니고 본인들 좋아서 해서 조용히 살고(돈자랑,남편자랑 없고)
    그냥 연예인 예가 쉬울것 같아 들어봤어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데 둘다 편안해 보여서~~

  • 9. 있어요.
    '21.5.30 2:32 PM (106.102.xxx.99)

    그런 남자가 있었어요.
    사회 초년생일 때 제 동창이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했어요.
    제 동창이 나이 더 많으나 예쁨.
    남자 조건이 넘사벽이었음.

  • 10. ...
    '21.5.30 2:40 PM (222.239.xxx.66)

    다 좋은사람도 있죠.
    다만 나는 그럼 상대에게 다 좋은 사람인가. 를 생각해보면
    누군가는 다 좋다고 할수도
    누군가는 하나가 걸린다고 할수도
    누군가는 모든 조건이 나와 안맞는다 할수도 있죠.
    결국은 내가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

  • 11. ///
    '21.5.30 2:55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본인 날씬하고 예쁘고 건강하고 키크고 성격 구김살없이 좋은 정규직 교사
    분당에서 태어나 자람
    남편도 회계사 분당에서 태어나 자람
    신혼집 분당
    차 BMW, 남편차 벤츠
    양가 부모 건강하고 화목하고 상식적임
    친구 많고 해맑고 둥글둥글한 성격
    저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계약직이고
    어릴때 나름 집안에 기둥있는 50평대 아파트도 아주잠깐 살아봤으나
    다망해서 온가족 여관달세로 전전하며
    엄마아빠 일하러갈때 혼자 우범지대 여관에 남아 두려워하며 살아본적도 있음
    부모님 노력으로 간신히 걔랑 같은 대학에서 만날 정도로 공부도 하고
    집안 형편도 아주 가난하지는 않게 보통으로 올라섰고
    남편도 전문직이고
    제가 안벌어도 뭐 아주 곤란하게 살진 않게 겉보긴 멀쩡하지만
    저는 아직도 눈감으면 그때의 가난 비참함 어려움이 추억이 안되고 고난으로 남아서 힘드네요.
    밝고 구김없는 척을 해야하고
    지금의 몸누일 곳있고 감당할만큼의 빚만 있고 그런 행복이 감사해야하고
    까딱 누가 아프다거나 그러면 다시 가난해질수있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친구처럼 내가 열심히 벌지만 내가 안벌어도 양가부모 남편이 든든해서
    정말 마약이나 도박에 미치지 않으면 하류계층으로 떨어질 일 절대 없고
    안온하게 태어나 안온하게 살다 안온하게 늙어 죽을 일만 있단게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더라고요
    언젠가 지나가는말로 인생에서 제일 슬펐을때가 있냐고 하니까
    8살때 키우던 햄스터가 죽었을때? 라고 해서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난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슬펐고 집의 모든 짐에 딱지붙어 쫒겨날때도 슬펐고
    친척집 눈치꾸러기로 나돈것도 너무 싫었고
    비오는날 푸세식화장실 갈때도 두렵고 슬펐고
    갑상선암판정받은것도 슬펐고(지금은 완치된...것같음 ㅎ경과보고있어요ㅎ)
    네번 임용..더 못하겠어서 떨어지고 내 한계를 알고 포기한것도 슬펐고 다 슬펐는데....

    물론 가르치는 애들중에 이것보다 더하고 더한 시련 어릴때 겪고 사는 애들 많은것도 알아요.
    근데 제 기준에선...ㅎㅎ
    정말 편안하고 행복하게만 태어나 곱게곱게곱게만 사는 사람도 있긴 해요.
    애들한테는 각자 말안하는 시련들이 있다고는 하지만요.
    그건 정신승리죠.

  • 12. //
    '21.5.30 2:58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사람중에 있어요
    본인 날씬하고 예쁘고 건강하고 키크고 성격 구김살없이 좋은 정규직 교사
    분당에서 태어나 자람 남편도 회계사 분당에서 태어나 자람
    신혼집 분당 차 BMW, 남편차 벤츠
    양가 부모 건강하고 화목하고 상식적임 친구 많고 해맑고 둥글둥글한 성격
    막 재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부족한게 뭘까요 이런 인생은.
    공정 정의롭고 노력하면 되는 희망차고 밝은 인생....
    그러니 긍정적....주변도 밝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제틱한 복많은 사람들..

    저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계약직이고
    어릴때 나름 집안에 기둥있는 50평대 아파트도 아주잠깐 살아봤으나
    다망해서 온가족 여관달세로 전전하며
    엄마아빠 일하러갈때 혼자 우범지대 여관에 남아 두려워하며 살아본적도 있음
    부모님 노력으로 간신히 걔랑 같은 대학에서 만날 정도로 공부도 하고
    집안 형편도 아주 가난하지는 않게 보통으로 올라섰고
    남편도 전문직이고
    제가 안벌어도 뭐 아주 곤란하게 살진 않게 겉보긴 멀쩡하지만
    저는 아직도 눈감으면 그때의 가난 비참함 어려움이 추억이 안되고 고난으로 남아서 힘드네요.
    밝고 구김없는 척을 해야하고
    지금의 몸누일 곳있고 감당할만큼의 빚만 있고 그런 행복이 감사해야하고
    까딱 누가 아프다거나 그러면 다시 가난해질수있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친구처럼 내가 열심히 벌지만 내가 안벌어도 양가부모 남편이 든든해서
    정말 마약이나 도박에 미치지 않으면 하류계층으로 떨어질 일 절대 없고
    안온하게 태어나 안온하게 살다 안온하게 늙어 죽을 일만 있단게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더라고요
    언젠가 지나가는말로 인생에서 제일 슬펐을때가 있냐고 하니까
    8살때 키우던 햄스터가 죽었을때? 라고 해서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난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슬펐고 집의 모든 짐에 딱지붙어 쫒겨날때도 슬펐고
    친척집 눈치꾸러기로 나돈것도 너무 싫었고
    비오는날 푸세식화장실 갈때도 두렵고 슬펐고
    갑상선암판정받은것도 슬펐고(지금은 완치된...것같음 ㅎ경과보고있어요ㅎ)
    네번 임용..더 못하겠어서 떨어지고 내 한계를 알고 포기한것도 슬펐고 다 슬펐는데....

    물론 가르치는 애들중에 이것보다 더하고 더한 시련 어릴때 겪고 사는 애들 많은것도 알아요.
    근데 제 기준에선...ㅎㅎ
    정말 편안하고 행복하게만 태어나 곱게곱게곱게만 사는 사람도 있긴 해요.
    애들한테는 각자 말안하는 시련들이 있다고는 하지만요.
    그건 정신승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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