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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 투덜이 동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21-05-30 11:59:08
일단 저는 애가 없어요 낳을 생각도 없고요

옆 자리 동료 하루 종일 자기 애 키우는 이야기 생중계해요
그리고 뭐든 누구든 자기 도와주고 챙겨줘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애 없는 제가 당연히 자기 도와줘야한다고 착각해요

자기 애가 속썩이고 말 안 듣는거
그 감정 상한 거 매일매일 저에게 생중계하고 토로해요
듣고 있으면 기빨리는데 안 들어주면 더 짜증내니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제가 계속 들어주길 바라는 눈치이고요
IP : 39.7.xxx.11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징징이 정말
    '21.5.30 12:00 PM (115.140.xxx.213)

    싫어요
    못들은척 무반응 하시고 애핑계로 도움 요청하면 최대한 건조하게 거절하세요

  • 2. sens
    '21.5.30 12:01 PM (49.167.xxx.205)

    안 들어주면 더 짜증내니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걸 견뎌야죠

  • 3. ㅇㅇ
    '21.5.30 12:08 PM (39.7.xxx.111)

    어떻게 견뎌요? ㅠㅠ 자꾸 제 이름부르면서 호소하는데..
    이거 일부러 저 골탕먹이는 거에요?

  • 4. ...
    '21.5.30 12:15 PM (220.75.xxx.108)

    네 골탕먹이는 거에요.
    그렇게 남한테 자기감정 쏟아부어가며 님의 기력을 빼먹고는 집에 가서 자기 자식한테는 웃은 낯으로 대하며 좋은 부모 노릇을 하겠죠.
    그렇게 키운 자식이 님한테 그동안 자기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역할을 해줘서 고맙다 수고하셨다 인사하나요? 나중에 지부모한테나 효도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 5. 나 말고
    '21.5.30 12:18 PM (115.164.xxx.80)

    니 남편한테 도움 요청하라고 하세요.
    공과사를 구별 못하네요
    저도 결혼 안했을 땐 님과같은 성격이어서(어린아이에게 관심1도 없고 심지어 아기가 귀여운줄도 몰랐어요)
    자식을 낳아도 나에겐 너무 귀하지만 남에겐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거든요.
    특히 자식이 없는분에게 무슨 내 아이 얘기를 참나

  • 6.
    '21.5.30 12:21 PM (175.120.xxx.167)

    주변 사람들은 왜 당연히 들어줘야한다고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아주 특별한 케이스인가봅니다?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하는?

  • 7. ㅇㅇ
    '21.5.30 12:24 PM (39.7.xxx.111)

    남편도 속썩인다나요? 아니 남편도 안 도와주는 자기 육아를 내가 왜 도와줄거라고 기대하는 거에요?

    대놓고 싫은 티를 낼 수도 없고 정말정말 괴로워요
    암만 달래줘도 매일 도루묵이에요

  • 8. ㅇㅇ
    '21.5.30 12:27 PM (39.7.xxx.111)

    그러게요 왜 당연히 들어줘야 되는 거에요?

  • 9. ㅇㅇ
    '21.5.30 12: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해법은 하나
    안도와준다는 그남편욕을 하세요

  • 10. 공감 금지
    '21.5.30 12:41 PM (211.36.xxx.75)

    원글님이 공감해주고 들어 주니까 자꾸 원글님한테 얘기를 하죠
    애 얘기 하면 티 나게 딴청 부리거나, 말을 확 잘라 먹으시고요
    옆에서 같이 애 욕을 하면 바로 그만둘거 같은데요?
    애가 속 썩인 얘기 하면요
    어우~ 엄마인 너 닮아서 애가 지랄맞나 보다~ 너 어릴때도 너희애같이 말썽 부렸었지?
    너희애같이 징그럽게 말 안 듣는애 첨 봤어~
    걔는 커서 뭐가 될라고 그러니~ 안 봐도 뻔하다~

  • 11. ..
    '21.5.30 12:4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어어 대꾸하고 다른일 하던가 화재돌려요.

  • 12. ㅇㅇ
    '21.5.30 12:45 PM (39.7.xxx.111)

    남편욕하면 또 싫어해요...

    공감해줘서 그런가요? 제가 공감을 좀 잘 해요.
    애를 두고 그렇게 나쁘게 말해도 되나요? 사회생활 평판 깍일 거 같은데..

    이래도 저래도 그녀 기분은 나쁠 것 같고 저만 죽어나는 구조인데 남들은 친하니까 그 정도는 해줘야한다고들 말하더라고요
    친하고 싶지 않은데....

    다들 관리하기 곤란하니 제가 대신 껴안아주길.. 아 폭탄 제거반? 인가!!

  • 13. ㅇㅇ
    '21.5.30 12:48 PM (39.7.xxx.111)

    공감 금지 어어 다른 화제 네네 해볼게요

    예전에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투덜거리더니
    요즘은 꼭 제 이름 불러서 주의 환기시킨다음에 투덜거려요

    진심 폭탄같애요

  • 14. 안들어주는 그때
    '21.5.30 12:49 PM (220.92.xxx.186)

    안들어주다 상대가 짜증내면 화난 듯이 행동하며 말을 섞지 마세요.
    요즘 자기 계발한다 하며 이어폰 끼고 유튜브 영어 회화 들으시구요.

  • 15. ㅇㅇ
    '21.5.30 12:49 PM (61.75.xxx.28)

    상대가 원하는게 뭔지 고민하지 마시고요 어차피 그대로 해주기 싫으신거잖아요
    상대는 원글님이 감쓰가 되길 원하는데 그거 하기싫은거잖아요

    그럼 그냥 감쓰하지말고 끊어버려요
    상대가 원하는 리액션을 안하면 됩니다
    바쁜척해도 되고 대화 시작하자마자 바로 화장실 가도 되고 차 마시러가도 되고 하품해도 되고 아 피곤하다 어젯밤에...어쩌고저쩌고 대화 돌려도 되고요
    상대방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그 대화에 안끌려가는 완전체처럼 행동하셔도 되고요
    아이 안키워서 몰라 전법도 되고요...

    그냥 다양하게 갑자기 일 생각이 난거처럼 ..아 잠깐만 전화할곳이 있어 아 카톡해야지 그래도 되고요
    그냥 받아주지마세요

    달래주는거 진짜 하지말고요...그냥 뭐라고 하면 무미건조하게 아 그렇구나 만 해도 되고요 그리고 딴얘기하고요

    내 아들이 어쩌고저쩌고 하면 아 그렇구나(최소한의 리액션) 그리고 나서는.... 내 친구 아들은 ...내 조카는...금쪽이에서 봤는데...아니면 아 어제 나 어디 갔는데 거기 진짜 맛있더라...내 남편이 그러는데 등등 삼천포로 빠져서 자기 얘기만 하세요
    저렇게 하소연하는 사람 특징상 남 얘기 정말 죽기보다 싫을겁니다 ㅋㅋㅋ

    상대가 원하는 공감 절대 해주지마세요

    남편 욕 싫어한다면 남편 욕도 꼭 하고요..상대가 싫어한다고 안하니까 자꾸 원글님한테 하소연을 하지요

  • 16. .... .
    '21.5.30 1:04 PM (222.234.xxx.41)

    글쎄 나는 애 안키워서
    글쎄 나는 남편없어서
    하면 더 할말없음

  • 17. ㅇㅇ
    '21.5.30 1:11 PM (59.11.xxx.8)

    할일이 그렇게 없나요? 뭔 이유를 생각해요

    “미안. 나지금 일이 많아서 나중에 이야기하자”

    무한 반복

  • 18. ㅇㅇ
    '21.5.30 1:12 PM (59.11.xxx.8)

    나이많은사람이면

    “죄송해요~저 지금 해여할 일이 있어서 나중에...^^”
    무한 반복

  • 19. ㅇㅇ
    '21.5.30 1:14 PM (116.38.xxx.47)

    이어폰끼기
    전화기만지기
    업무 바쁜척하기
    화제 전환하기 계속 그 화제 꺼내기
    자리 피하기
    다른 직원에게 말걸기

    돌아가며 반복..

  • 20. 공감금지
    '21.5.30 1:27 PM (116.43.xxx.13)

    공감금지하세요
    님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이라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을 많이 해봐서요

    공감 많이 해주면 담에 덜할거 같죠
    아닙니다 더 합니다 제 소중한 50원 걸수 있어요
    목마른자가 물 한방울 먹음 어떻게 되겠어요 더 갈망하고 물에 달겨들겠죠?
    원글님은 그들의 엄마가 아니고 정신과의사도 아닙니다
    공감해주지 마세요
    제가 51세인데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고치는 중입니다

    그렇게 연결된 인간관계는 재정립 하기가 쉽지 않아요.
    정신차려보면 난 또 남들 공감을 잘해주고 있고 스스로 감정의 쓰레기통을 하려고 하는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 21. 아무리 달래줘도
    '21.5.30 1:27 PM (121.162.xxx.174)

    이게 포인트에요
    달래 주는 한 계속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런 눈치지 상사가 붙잡고 시키는 거 아니죠?
    얘기 나올때마다 무시하시고
    더 짜증낸다
    정색하고 물어보세요
    왜 짜증이냐고,

  • 22. 공감금지
    '21.5.30 1:28 PM (116.43.xxx.13)

    가벼운 공감은 괜찮은데 필요이상으로 공감해주니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 23. happ
    '21.5.30 1:33 PM (117.111.xxx.71)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죠
    그댓가로 월급 받고요
    원글은 일보나 그 동료 하소연
    상대로 취직한듯?
    그리 개인 잡담들 나누고 일해도
    상사가 뭐라 안해요?
    내 일하기도 바쁘다 누구 개인사
    들어줄 여유없다 당당히 밝히고
    눈 마주치지 말고 일하세요.
    회사서 일만 열심히 한다고 뭐라할
    사람 있다면 그게 미친거죠.

  • 24. 더강한 조카얘기
    '21.5.30 1:44 P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제경험인데
    제가 여초직장에서 제가 여행다니며 겪은
    메미떼 이야기를 했더니
    노처녀 붙박이 여사원이 자기가 격은 개구리떼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런일이 몇번 반복되니 자연스레 멀어지던데

    님도 상대방 애키우는 얘기나오면
    더이상 이야기못하게 잘라버리고
    조카이야기아니면 남자식 이야기
    더 과장되게 하세요

    자기가

  • 25. ㅇㅇ
    '21.5.30 1:52 PM (39.7.xxx.111)

    저렇게 애 키우는 걸로 투덜대는 여직원들이 많아요
    공감 해주면 안 되는 거였군요
    공감 안 해주면 못 어울린다 배려심없다고 뭐라고들 하고요
    할 말 없으면 들어주기라도 하라고 상사들이 그래요
    그냥 모르쇠 하면 제가 나쁜 사람되는 분위기?
    쓰고보니 이상한 곳이네요

  • 26. 에휴
    '21.5.30 2:14 PM (39.7.xxx.50)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위에 강경노선 힘드시면 징징댈 때마다 "어머 니네 아들은 어떻게 엄마한테 버릇없이 그럴 수 있어?"이런식으로 리액션 하면 어떨까요? 내 새끼 남이 욕하는 건 또 싫어해서 입 닫지 않을까요?

  • 27. ㅇㅇ
    '21.5.30 2:15 PM (58.78.xxx.72)

    힘드시면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이 말만 계속 해보세요
    무슨 상담을 받냐고 하면 저는 애가 없어서 잘 모르니까 전문가 상담이 좋지 않을까요? 이걸 무한 반복

  • 28. ㅇㅇ
    '21.5.30 2:33 PM (39.7.xxx.111)

    다른 층 사람이 상담받으러 다닌다하니 그 사람 어디 정신적 문제있는 사람이냐고 부정적으로 반응하던데 상담받으란 말을 들을까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볼게요

    겉보기는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고 똑부러지는데 겪으면 겪을 수록 힘든 캐릭터에요 어떻게든 자기에게 제 관심 집중시키려하는 알 수 없는 여자 ㅋ

  • 29. 저 애둘
    '21.5.30 3:13 PM (106.101.xxx.203)

    엄마인데
    남편욕 무한반복 기분 나쁠정도로
    어머 그래서 어떻게 살아 진짜 이혼할정도다 갈라서
    어쩜그러냐 짜증난다
    그렇게 힘들면 상담 받아봐라

  • 30. 까놓고말하기
    '21.5.30 3:30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난 애가 없어서 아이얘기 공감해주기 힘들다

  • 31. 들마
    '21.5.30 4:32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들어주는 대신 공감하고 위로하지 말아보세요
    예를 들어 A가 어제 뭐뭐해서 내가 너무 힘들다~이러면
    어머 A는 왜 그러니 내 아는 애들은 안그러는데 떡잎을 보면 안다고 너도 고생길이 훤하다 그런 A가 너 고생하는거 알아나줄까? 무자식이 상팔자라더니 너를 볼수록 내팔자가 편하단 생각이 든다. ...대놓고 이러면 짐작컨데 부르르 떨며 싫어하겠죠?
    싫어하는 일을 해야 멈추죠 불이 뜨거운줄 알아야 손안대듯

  • 32. .....
    '21.5.31 3:35 PM (223.38.xxx.96)

    짜증을 내든 말든 우선은 들어주지말아야죠. 원글님이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잖아요.

  • 33. ㅇㅇ
    '21.6.1 12:24 AM (39.7.xxx.111)

    달래주는 한 계속한다 ㅎ
    그런 거였군요 도대체가 만족을 몰라요
    한 두번 공감해줬으면 제 갈길 가야지
    하 이게 징징이들의 특징이군요?

    하나에서 열까지 자기 감정에 백 프로 아니 이천 프로 공감해주길 원하네요, 무슨 태아도 아니고 어떻게 타인의 감정을 백 프로 공감하고 받아주고 연결되어있을 수가 있겠어요

    사실은 저 괴롭히는 행동이었군요 교묘한 정서 학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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