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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정자 단톡 해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1-05-29 00:24:02
저는 이번에 입주예정자 단톡방은 처음 들어갔어요.
2019년에 분양받은 아파트고 내년 입주입니다.
저는 입주예정자협의회라는게 있는지도 몰랐고.
이런 협의회에서 요구하는 업그레이드사항을 건설사에서 미리 분양가에 포함 시켜둔다는 사실도 처음알았어요.
이 아파트 저 아파트 다 분양받아서 본인이 가진 노하우로 협의회 임원을 하는것도 신기했구요.
최대한 많이 받아내야 본전이라는 의식이 있는데 건설사에서도 처음부터 해줄것도 안해주고 있다가 협상하면서 해주는 관행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업그레이드 사항에 어떤것을 요구할지 입주자들은 모르고 운영진들만 알고서 진행하더라구요.
사실 다수의 의견을 다 취합할 수 없으니 비밀리에 진행하는것도 이해가 가요.
건설사에서도 x맨이라고 해서 정보를 빼기위해서 단톡방에 직원을 투입시키기도 한다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궁금해하면 진행사항을 얘기해 줄수도 있을것같은데.. 막상 실입주할 입주민들은 어떤 부분이 특화되는지도 모르고.. 투자 목적으로 분양받은 운영진들이 다 정하고서 진행사항도 얘기해주길 꺼리니.. 실거주할 사람이 원하는것과 아닌 사람이 원하는게 다를텐데.. 저는 거의 올라오는 글을 읽기만 하지만 읽다보면 세상이 돈에 미친것같아서 입주해도 머리아프겠단 생각이 들어서 안하고싶어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10년이 지나서 모든게 안정적으로 흘러가거든요. 손바뀜이 몇번 일어나서 주민들 수준이며 사고방식도 엇비슷하구요. 하.. 그런데 이 아파트는 온갖 동네에서 다 입주할테니 서로 사고방식도 다 다를테고(차별적 발언이 아니라 동네마다 문화가 조금씩 다르니까요) 입주해도 속시끄러울것같네요. 다른 아파트도 다 이런가요?


IP : 112.152.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래요
    '21.5.29 12:45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

    다른 아파트들도 다 그래요.
    그 가운데서 입주자대표라고 들어온 다음에 건설사 이득과 초반에 관리업체, 경비업체에서
    돈 받을거 다 받아챙기고 2년 되자마자 집 팔고 이사나가는 입주자대표도 있어요.
    정말 쓰레기같은 인간들 많더라구요.
    근데 또 이런 사람들이 없으면 일이 진행이 안된다고 해요.
    옆에서 눈 부릅뜨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더라구요.

  • 2. ㅋㅋ
    '21.5.29 1:23 AM (39.7.xxx.87)

    어머 혹시 우리집 이웃이신가요...
    입주예정자 단톡방 하는거 아니라고 들었는데(언급하신 속 시끄러운 문제들 많다고.. 어느 입주자 톡방이나 다 똑같대요) 궁금해서 안들어가볼수도 없고..
    기냥 내비두고 있어요.
    조합원들과 기싸움도 피로하고.
    일반분양자 사이에서도 파 갈리고..
    저도 입주 후가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학군지에서 이사나가는거라 애들도 걱정이고요..휴휴

  • 3. ㅎㅎ
    '21.5.29 2:09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입주자대표에 따라 결과가 다르지요. 엄청 속시끄럽고 그래도 온라인상일 뿐이에요. 신경끄면 별 상관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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