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아들. 혼자 손톱깎아요. 너무 자랑스러워요. ^^;;;; 다들 혼자 깎나요?
1. 기특해요.
'21.5.27 11:46 PM (61.83.xxx.237)고딩도 못깎는 애들 많던데요.
2. 오구오구
'21.5.27 11:47 PM (112.212.xxx.56)아직 귀여운 아가인데요 대견하네요.
3. 오구오구2
'21.5.27 11:51 PM (14.35.xxx.21)발톱도 혼자 깍나요? 우리 애들은 고맘 때 롱다리 발톱까지는 손이 안 닿아서 못 깍더라구요. 물론 수년 후에는 자세가 바로 잡혀서 손이 잘 가죠. ㅋㅋ
4. ....
'21.5.27 11:51 PM (218.152.xxx.154)지금 초2인 아들 6살때부터 손발톱 혼자 깍았어요.
비록 사선으로 깍았지만요.
지금도 길면 알아서 혼자 깍는데, 손발톱 깍기만 빠르고
다른 건 다 유치원생 수준입니다.5. ...
'21.5.27 11:52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중2아들
손톱발톱 깍아주고 있습니다. 이젠 제법 손발톱이 두꺼워져서 여간 힘이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직장맘이라 같이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중2병 아들 언제 손발 주물럭 해볼수 있겠냐 의미부여해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깍아주고 나면 먼가 끈끈함이 남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6. ...
'21.5.27 11:58 PM (58.123.xxx.199)군대가는 당일 날 까지 손톱 깎아줬음. -,.-
7. ㅇㅇ
'21.5.27 11:58 PM (223.38.xxx.31)헐 지나가던 미혼 놀라고 갑니다
초딩까지도 손톱을 깎아준다니...8. 흠
'21.5.28 12:01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초2 키우는데 6살 이후로 한번도 깎아준 적 없어요.
9. 흠
'21.5.28 12:02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초2 남아 키우는데 6살 이후로 한번도 깎아준 적 없어요.
대학생때 깎아줬다니.. 정말 신선하네요.10. 프ㅡㅅㅍ
'21.5.28 12:05 AM (218.55.xxx.252)초3아이 기억도 안나는데 혼자깍은지 오래됐는데
11. Juliana7
'21.5.28 12:10 AM (121.165.xxx.46)애 둘 키운 나는 왜 이런게 생각이 안나죠?
할매 맞네12. ...
'21.5.28 12:26 AM (1.236.xxx.187)저는 초딩때부터 제가 깎은거같은데....
군대갈때까지 깎아주셨다니 놀랄다가 내 딸도 지금 상태라면 그럴수있겠다 싶어서 급수긍이 갑니다....13. ᆢ
'21.5.28 1:19 AM (219.240.xxx.130)저희고등이 밥톱을 못깍아요 손톱은 하는데 느릿느릿
대견한 아들입니다 부럽당14. 요즘치고
'21.5.28 2:35 AM (149.248.xxx.66)대견한거 맞습니다.
저희애 6학년인데도 깍아줘요. ㅠㅠ
부모인 제가 못미더워서이죠. 아이도 무섭다고 해달라고 하고.
저도 더어려서도 혼자 손발톱 깍고 과일깍고 다 했는데 끼고 키우다보니 그리 되었네요.15. ...
'21.5.28 2:51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깎다 맞춤법 모르는 분들 너무 많아서 멘붕 ㅠㅠ 깍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여러분
16. ㅇㅇ
'21.5.28 6:07 AM (175.207.xxx.116)우리 아들들은 손도 이쁘고 손가락도 긴데
손톱도 기가 막히게 잘 깎아요
저는 그냥 툭툭 깎는데 얘네는 진짜 세심하게 잘 깎아요 ㅋㅋㅋ17. 중딩맘
'21.5.28 8:56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울 중딩 아들 둘은 초6부터 손톱 깍았어요.
발톱은 내향성발톱이라 제가 2주일 마다 깍아줘요~18. 중딩맘
'21.5.28 8:57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중딩 아들 둘은 초6부터 손톱 깎았어요.
발톱은 내향성발톱이라 제가 2주일 마다 깎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