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맘넓고 생각깊은 남편들도 많나요

날씨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1-05-27 13:19:01
독박육아에 제가 다 가르치고 주말에도 외식없이 살았는데요 남편이 보면 속이 좁고 말도 함부러하네요 제테크도 제가 나쁘지 않게 했는데 섭섭하고 제 능력부족인듯합니다 근데 좋은 남자들도 많겠죠? 자랑 마구마구해주세요 50대이상만요
IP : 223.39.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1.5.27 1:23 P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배려하고 양보하고 따듯한 남편들도 많아요

  • 2. 있어요
    '21.5.27 1:46 PM (121.165.xxx.46)

    그런분 있어요.
    보긴 봤는데
    부인말 엄청 잘들으셔서

  • 3. 본거말구요
    '21.5.27 1:51 PM (223.33.xxx.46)

    옆에서 본거랑은 다를거같아요

  • 4. 있긴한데
    '21.5.27 1:57 PM (223.33.xxx.22)

    딱 한 명 봤네요. 발 넓은 오십 아짐임

  • 5. 있어요
    '21.5.27 1:57 PM (121.165.xxx.46)

    열흘이면 이삼일은 그렇고
    다른날은 딴 사람 ㅎㅎ

  • 6. 예를들어
    '21.5.27 1:59 PM (223.33.xxx.46)

    어떻게 부인한테 하는지 궁금해요

  • 7. ..
    '21.5.27 2:00 PM (58.79.xxx.33)

    제 남편인데요. 사실 주변에서는 저런남자 없다 대단하다고 말하긴하는데 제가 사실 아주 잘합니다. 여기서 논란되는정도로 시모가 자식에대한 집착이 별나고 말이많고 정신없는 집안인데 제선에선 최선을 다하고 시가식구들도 그건 인정하구요. 제가 봤을때 서로이해하고 배려하는 걸 인정하니깐 가능한거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맘넓고 이해심 많기가 쉽진 않죠.

  • 8. --
    '21.5.27 2:06 PM (108.82.xxx.161)

    애들한테 잘하는 아빠들이 부인한테도 잘하던데요
    극소수긴 해도 있긴있어요. 남자 스펙트럼이 넓더라구요. 개차반도 있고, 아내가 불쌍할정도... 맞기전에 도망쳐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 9. 저요
    '21.5.27 2:14 PM (182.212.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모든 경제권은 제가 가지고 있는데, 시드머니 조금 주니 본인이 주식 투자해서 이익 생기면 제가 평소에 사고 싶다는 거 다 사줘요. 작년엔 샤넬가방 사줬고, 올해는 커피 머신, 안마의자 사줬어요. 아침에 잠 많은 거 알아서 주말엔 이틀 아침 해주고 매주 대청소 도와주고 설겆이, 분리수거, 아이들 학원 픽업, 다림질 해줍니다. 이사해서 제 친구들 초대했는데 수산시장 가서 회 푸짐하게 떠다 주고 아이들 데리고 자리 비켜 주고요..

  • 10. 129
    '21.5.27 2:23 PM (106.102.xxx.152)

    요즘 젊은 아빠들 보면
    다 잘하더군요.(자식에게든,아내에게든)
    사랑받고 자란사람이 주는법도 아는거같아요.
    토닥토닥

  • 11. ff
    '21.5.27 2:37 PM (211.252.xxx.129)

    남편이 워커홀릭인데요, 성품 자체는 좋아요. 그래서 친정엄마 힘들다 죽는 소리하면 저도 모르게 100만원씩 갔다드리기도 하고 통이 커서 돈도 많이 써요. 그덕에 우리애들이 좋은거 많이 먹어서 아빠 잘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 12. ......
    '21.5.27 4:16 PM (125.136.xxx.121)

    있어요??? 전설속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생애에는 못 보겠네요

  • 13. ..
    '21.5.27 5:13 PM (218.155.xxx.56) - 삭제된댓글

    남편과는 비밀이 없어요. (남편비밀은 있을수도 있겠죠) 거의 모든 수다를 남편과 합니다. 시댁, 친정, 내친구들, 남편친구들, 일얘기..잘 들어주고 적절한 코멘트 해줘요.

    아이 성장에 대한 모든 고민을 남편과 얘기해 해결해요. 저는 다혈질에 버럭인데 남편은 차분하고 논리적이라 중간에서 중재 많이하고 아이 마음 잘 다독여서 큰 탈 없이 고등 지내고 있어요.

    일적인 성취는 크지 않지만 스카이 나와 대기업 다니다 지금은 기술있는 소기업 다녀요. 월급 꾸준히 가지고 와서 불만은 없어요. 많지는 않지만 저도 20년동안 일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평생 뭐 해달라는 얘기 들어본 적 없어요. 다 스스로 해요. 뭐든 잘해요. 느리지만 꼼꼼해요. 주말 아침은 제가 안일어나면 준비해서 애랑 먹어요.

    시댁 어르신들 가난하지만 품위있으세요. 사실 이게 되게 힘든일이잖아요. 가난한데 품위 있기가ㅏ..대단한 일을 시댁어르신들이 하시네요. 시어머니 전화받아 본 적이 별로 없어요. 불편할까봐 안하세요. 시댁가면 항상 반갑게 웃으며 안아주세요. 청소 싹 해두시고 음식 준비 미리 해두세요. 상차리고 설겆이만 합니다. 시댁에서 자본 적 없어요. 매달 용돈은 드리지만 시댁에서 뭐 해달라는 말 한 번도 들은 적 없어요. 시댁 식구들이 착합니다.

    남편 성정이 부드럽고 따뜻해요. 어떤 사안에도 의견이 있고 여러관점으로 생각할 줄 알아 얘기하면 재밌어요. 유머러스해서 연애할 때 너무 웃겨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 겠다 결심했어요. 요즘은 덜 웃겨 분발하라 면박주고 있어요.

    쓰다보니 저 복많은 여자네요.
    근데 집 팔고 집 못사 50넘은 무주택자에요. 한 몇 달 우울했는데 또 기회가 있겠지 싶어 별 생각 없네요.
    적은 돈으로도 잘 살 자신있어 건강관리만 잘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모든 경제권은 제가 가지고 있는데, 시드머니 조금 주니 본인이 주식 투자해서 이익 생기면 제가 평소에 사고 싶다는 거 다 사줘요. 작년엔 샤넬가방 사줬고, 올해는 커피 머신, 안마의자 사줬어요. 아침에 잠 많은 거 알아서 주말엔 이틀 아침 해주고 매주 대청소 도와주고 설겆이, 분리수거, 아이들 학원 픽업, 다림질 해줍니다. 이사해서 제 친구들 초대했는데 수산시장 가서 회 푸짐하게 떠다 주고 아이들 데리고 자리 비켜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801 나훈아콘서트 다녀오신분~ 3 kimmys.. 2021/06/26 1,809
1209800 수건 구입하려는데 '코마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9 .. 2021/06/26 2,906
1209799 민주당 선관위 구성 13 낙지판 2021/06/26 1,488
1209798 윤석열 놀래라, 조국 휴대폰 번호 불법공개한 자는 윤석열 따라다.. 9 .... 2021/06/26 3,806
1209797 kbs심야토론 박주민 23 나쁜집주인 2021/06/26 3,691
1209796 중학교 중간고사가 기말보다 과목수가 적은데. 3 .. 2021/06/26 1,814
1209795 전업인데 입주도우미는 제 경우 어떨까요ㅜ 36 ㅇㅇ 2021/06/26 7,228
1209794 이유없이 불안할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8 불안 2021/06/26 3,320
1209793 로또 오늘 당첨자수 20 명 9 ㅇㅇ 2021/06/26 6,208
1209792 무릎도 늙냐..... 21 ... 2021/06/26 6,237
1209791 중고등생 시험 대략 언제쯤 끝나나요? 7 궁금하다 2021/06/26 1,281
1209790 질염 칸디다성 아닐수도 2 좀 있다지울.. 2021/06/26 4,064
1209789 사장님 저 임신했어요 15 .... 2021/06/26 23,139
1209788 펌)낙연대표 오늘 빅쇼중 말씀 feat 문프 23 우리 단단해.. 2021/06/26 1,663
1209787 피부 하얘지는 방법 있을까요 17 Lll 2021/06/26 7,560
1209786 출구가 없네요 방탄의 매력은. 8 ... 2021/06/26 2,191
1209785 미국자동차 핸들방향 7 .. 2021/06/26 1,443
1209784 애가 좀 크니까 성향 안맞으면 안노네요 ㅡㅡ 6 .. 2021/06/26 3,163
1209783 고두심씨 반전매력 터지네요^^ 8 ㅋㅋㅋ 2021/06/26 6,498
1209782 짬뽕 포장해와서 내일 먹어도 될까요? 7 …… 2021/06/26 2,901
1209781 혹시 놀면 뭐하니에 나온사람이 1988에 나온 안경 낀 덕선이 .. 2 궁금 2021/06/26 3,787
1209780 이낙연 빅쇼 이심청심 SNS 반응 10 ... 2021/06/26 1,491
1209779 라떼 마신후에 탈이 잘나요. 27 .... 2021/06/26 7,768
1209778 교민이 찾은 애틀랜타 중앙일보 종이신문 pdf판 19 ... 2021/06/26 3,467
1209777 세금 안내는 사람은 말할 자격 없다고 하는 사람 어때요? 55 ... 2021/06/26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