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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이 왔나 봅니다

나이가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21-05-27 09:47:44

작년에 근종 수술을 받았어요 
그때도 호르몬수치가 거의 완경에 가깝다고 했었는데 
재작년부터 불규칙하더니 올해 1월이후엔 아예 없네여

올해 47살인데 
제가 좀 빠른건가요?

올해만 4kg찌고 
나날이 늙어 가는 것 같아 슬프네요 
IP : 61.79.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7 9:53 AM (122.60.xxx.132)

    이제 그만 슬퍼하고 그또한 받아들이세요, 몇살 더 늦으면 어떻고 빠르면 어떻겠어요, 어차피 완경될건데요.
    저도 어영부영하다 완경된뒤 몇년뒤에 운동시작해서 첫해에 5키로 빼고 삼년동안 8키로 뺐어요,

    그런데 나이드니 나잇살때문인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다르게 보이진않아요, 그냥 더이상 살이 안찌는거에
    감사하고 유지하고 길게보면서 운동과 식이병행해서 건강한몸에만 집중하려해요.

    님도 서둘러 운동시작하시고 건강하세요~

  • 2. 숙제 끝
    '21.5.27 10:14 AM (180.211.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나이구요
    검사하니 호르몬 수치 완경 수치라 하고 다른 문제는 없다네요
    주기 길어지다 안 하게 됐는데 저는 홀가분해요
    왠지 모르게 숙제 다 한 느낌이랄까요?
    살도 찌는 것 같고 기분도 다운되고 짜증만 나고 몸도 무겁고 되게 힘들었어요
    왜 그런지 모르고 코로나 때문에 취미생활이나 여행 못 가서 그런가 했는데
    다 호르몬 문제였나 싶어요
    그때부터 맘 다잡고 걷기 운동하고 식사 조절하고 홈트도 하고 있어요
    군살 정리되고 몸도 마음도 단단해지는 느낌이구요
    세상 약골이었는데 힘이 좀 세진 것 같다고 남편이 그러네요
    공원가서 철봉 매달리기 하고 별거 다 해요ㅎㅎㅎ
    슬프다고 그냥 있기엔 아직 40대인데 시간 아깝잖아요
    같이 움직이자구요^^

  • 3. 홀가분
    '21.5.27 10:31 A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

    하지않아요
    슬퍼요

  • 4. 저도
    '21.5.27 10:48 AM (121.130.xxx.222)

    완경되면 더 우울해지고 한다던데..저는 세상 편하더라구요..
    물론 처음에는 벌써 완경이라니 하면서 받아들이기 쉽지않았는데
    전 좀 지나니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살찌는건 정말 무섭게 찌길래 방치해놨다가
    요즘은 운동도 하고 실내 자전거도 타고 식단관리도 해서 요즘은 조금 살이빠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누구나 겪는일 받아들이고 아프지 않게 남은 인생 즐겁게 준비하셔야죠~~
    세상일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 5. ㅐㅐ
    '21.5.27 11:54 AM (14.52.xxx.196)

    47이면 좀 빠른거 같기도 한데
    요즘은 워낙 범위가 넓더라고요
    6개월 멈췄다 다시하기도 한다던데..

    그냥 받아들이고 즐겁게 늙는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나혼자 늙는것도 아니고
    거부한다고 피해갈 수도 없는거고
    지혜롭게 늙어가고 싶단 생각뿐이네요

    날이 꾸리한날엔 커피로 우아 좀 떨어보고
    화창한 날엔 햇살 받으며 산책도 나가고
    사랑쏟고 싶어 미치겠으면 유기견도 좀 돌보고
    뭐 그러면서 살아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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