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Dd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1-05-27 09:37:40
저는 감성적이고 7세 아들은 이성적이에요.
오늘 아침에 아이가 우산을 쓰고 뛰는데
보도블럭 말고 보행자 / 자전거 도로 사이의 매끈한 대리석 있잖아요.
매끈한 돌 위로 다니지 말라고 미끄럽다~라고 했어요.
안 미끄러운데? 하면서 그 위에서 뛰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어 이랬는데 아닌데? 엄마! 하나도 안미끄러워! 안미끄럽잖아! 이러는거에요.
넘어져봐야 정신차리냐 이 말이 목까지 올라왔는데 그냥 입을 닫아 버릴라다가 너는 꼭 니 말이 맞다고 우겨야 기분이 나아져? 위험할까봐 가지말란건데 굳이 거기서 뛰어야돼??? 하고 예상보다 예민하게 말했어요.

아들이 저를 장난으로 때리고도 아프니까 하지마라고 하면
자기 손으로 자기를 때리면서 이게 아프다고? 하나도 안아픈데??

예전엔 어려서 상대도 안해주고 감싸줬는데 어쩔 땐 얄밉고 화가 나요..
IP : 218.235.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살엄마
    '21.5.27 9:59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그냥 딱 한 번만 말해줘요.
    미처 미끄럽다는거 생각 못했을 수도 있으니

  • 2. 앞으로
    '21.5.27 10:1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떤 면에서 이성적이라는 건가요? 비오는 날이 더 미끄러운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수긍하나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앞으로 원글님이 무지 힘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인이 하는 얘기에 모두 대립각을 세워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생활이나 학습면에서 지도가 쉽지 않아요. 특정인에게만 그럴 수도 있고 모두에게 그럴 수도 있어요.
    정말 이해가 안되어 이런 반응을 보이는 아이는 아이 눈높이에서 자세히 설명해주면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엄마는 아시겠죠.

  • 3. ??
    '21.5.27 10:18 A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차도에서 위험한 상황도 아니고
    인도라면 미끄러지던말던 그냥 둬보세요

  • 4. ??
    '21.5.27 10:19 AM (121.152.xxx.127)

    차도에서 위험한 상황도 아니고
    인도라면 미끄러지던말던 그냥 둬보세요
    이성적인게 아니라 말대답이 버릇인 애들은
    자기가 느껴봐야 이해합니다

  • 5. 어디가
    '21.5.27 10:28 A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어디가 이성적이라는 건지..???
    걍 엄마의 모든 말에 대립각을 세우고 말대꾸 하는 애일 뿐인데요. 지시를 유난히 못받아 들이는 기질의 아이들이 있어요.
    죽고사는문제 아니면 좀 위험해도 알아서 하게 냅두고 문제가 생겼을때나 한마디 하시는게 그나마 애랑 서로 감정이 덜상합니다.

  • 6. ㅡㅡ
    '21.5.27 6:30 PM (124.58.xxx.227)

    그런 경우는.
    내버려두세요.

    ㅡㅡ경험형
    엄마말은 잔소리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794 하루걸러 비오네요. 장마라는말 사전서 지워야할 듯 2 아열대 2021/05/27 1,401
1201793 1~2년 투자할 미국 또는 한국주식 추천부탁드립니다. 6 여니 2021/05/27 1,641
1201792 용맹했던 그녀의 후기 7 ... 2021/05/27 3,968
1201791 미용실환불받아보신분.. 9 미용실환불받.. 2021/05/27 2,678
1201790 자, 지금부터 50초간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5 ..... 2021/05/27 2,876
1201789 초4 발레 시작은 무리인가요?학군지 다들 영어 수학 달려요 17 OO 2021/05/27 4,024
1201788 자동차 살짝 긁혔는데요&와플생지 8 주차장 2021/05/27 1,571
1201787 주식) 하나투어 질문좀 하겠습니다.. 6 행복한새댁 2021/05/27 2,338
1201786 시골서 가져온 떡꾹떡 말린게 많아요 10 다이어터 2021/05/27 2,839
1201785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디서 이익이 나는걸까요? 11 흠.. 2021/05/27 2,239
1201784 카레에 고기대신 닭가슴살 넣으면 식감 어떤가요 12 닭가슴살 2021/05/27 2,009
1201783 민주당 장경태 "이준석, 같은 세대지만 180도 달라... 5 ... 2021/05/27 1,476
1201782 한강)무능한 서초서. 28 한강 2021/05/27 2,914
1201781 고양이가 아주 황급하게 8 왜이러나 2021/05/27 2,363
1201780 밸런스 프렌즈 써보니 두부에 지방이 많네요 5 배신감 2021/05/27 1,599
1201779 마늘쫑, 머위대, 호박잎이 너무 많아요 9 너무 많아 2021/05/27 1,614
1201778 쥐포볶음 했는데 쌀조청 넣었더니 망했네요 ㅠㅠ 3 요리 2021/05/27 1,744
1201777 노쇼 접종했어요 8 209 2021/05/27 2,698
1201776 故 손정민 사건 다룬 유튜버들, 최대 3000만원 벌었다 6 2021/05/27 2,602
1201775 구매 안하는 식료품 있으세요? 19 ㄱㄱ 2021/05/27 4,654
1201774 모녀사이 어떤게 일반적인거에요?? 14 ㄹㄹ 2021/05/27 3,049
1201773 이낙연 "부모찬스 이용한 인턴, 불공평"..조.. 11 .. 2021/05/27 1,694
1201772 청주 성폭행 여중생 투신 사망사건 계부 구속 10 ... 2021/05/27 2,619
1201771 김정화 남편 12 ㅇㅇ 2021/05/27 5,816
1201770 목표가 생겼다 들마 여주인공 1 2021/05/27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