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걸 제가 해야한다는 강박감에 힘드네요
그러니 카드도 다 제앞으로 만들어 관리하는데
오로지 딱하나 연말정산해요.
지금껏 아이가 쓰는 체크카드를 연말정산에 여지껏 안넣고,현금영수증 했던것도 안올린걸
이제 알았네요. 다행히 작년에 좀 많이 쓰고 그전엔 별로였지만.그래도 금액 따지니 백만원손해인거 같아요.ㅠ
그것보다 심각한건 제가 이제 강박적으로 확인하고 묻고 하게 된거요. 결혼전 친구가 너 그렇게
애달아 하는 친구 아니였고
정말 순진하고 해맑고 천진난만 했다고
그런데
각서 받는 그 임미숙씨 처럼 남편이 여러번 음주사고 주식대출,낸후론 불안함에 이렇게 된거 같아요. 관상도 임미숙씨 처럼 남자처럼 됐어요.
드센 아줌마가 됐다네요.
거기다 임미숙씨처럼 정신과 약을 먹어야할정도로 불안해요.
1. 어디로 떠났으면
'21.5.27 6:05 AM (121.179.xxx.201) - 삭제된댓글진짜 죽고파요.
2. ㅁㅁㅁㅁ
'21.5.27 6:07 AM (119.70.xxx.198)연말정산 경정청구 가능해요
홈택스로 하시면되고 최근 5년치까지 할수있어요
그 맘 이해합니다
제 남편도 비슷해서 ㅠㅠ3. 맞기면
'21.5.27 6:07 AM (39.7.xxx.237)맞기면 어디가서 꼭 덤탱이 쓰고 와요.
불안해서 꼭 제가 따라 다니고
이제 더이상 지치네요.죽고싶어요.4. ㅁ 님
'21.5.27 6:11 AM (39.7.xxx.237)감사해요.5년치가 되는군요.근데 홈택스로 들어가서 하나요? 웬수가 또 회사에있는 공인인증서를 복사를 안해와요. 홈택시 못한다 난리고 또 기어이 시킬생각하니
그만두고프네요.5. ㅠㅜ
'21.5.27 6:24 AM (112.171.xxx.195) - 삭제된댓글저는 심지어 남편공인인증서 발급 갱신도 제가 하고 연말정산도 제가 해요 ㅠㅠㅠㅠ 진짜 자기 일 말고는 하나도 할 줄 아는게 없어요. 하려고 하지도 않고 시키면 꼭 제가 다시 손보게 어설프게 해놔서 이젠 그냥 포기. 그나마 돈 잘버는 전문직이라 수발 들며 사는데 애들 대학 가서 성인되면 손절할 예정이에요.
공부 잘한다고 시부모님이 하나에서 열까지 다 해주며 키워 바보 만들어 놨어요. 저희애들은 저렇게 안키우려고 이것저것 열심히 시켜요.6. 부럽
'21.5.27 6:30 AM (39.7.xxx.90)돈을 잘벌면 제가 다~하겠지요.연봉5천이카드2천썼는데,체크카드를 500 대학생애가 그럼 150인거죠? 근데 한번도 안올렸고 ㅠ
7. 우리 남편은
'21.5.27 7:12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휴대폰에 손전등있는 기능을 몰라서
저 여행가있는 한밤중에 집에 차단기나갔다고 전화했어요 ㅠ8. 요즘은
'21.5.27 8:17 AM (27.179.xxx.176)클릭만하면
다올라가요
본인꺼하면서
아들꺼안올라갈수가 없는데?9. 본인공인인증서로
'21.5.27 8:19 AM (27.179.xxx.176)로긴해서 했다면
그리고 가족등재만
되어있다면요10. 저도
'21.5.27 8:26 AM (39.124.xxx.174)인증서 관리부터 연말정산까지 제가 다 해요.
게다가 기계치...
웃지요.11. ...
'21.5.27 9:52 AM (124.50.xxx.70)공 인인증서 없으면 그냥 회원가입 해서 로그인 하심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