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사라졌어요

.. 조회수 : 17,133
작성일 : 2021-05-27 00:36:11
남편직장이 왕복 140키로라
회식있을 땐 회사 기숙사에서 자고 오거든요.
팀회식이라는데 여직원 남직원 다 섞여있고요.

아무튼 아까 저녁때 좀 취해보이긴 했는데
밤10시 넘어서 연락이 안되다가
12시쯤에 전화했더니 신랑동료가 받았는데
남편이 30분전에 혼자나가더니 안보인다고
핸드폰을 두고 혼자 걸어서 기숙사에 간 것 같다는거에요.
근데 동료도 신랑이 기숙사 몇동몇호 사는진 모른대요.

아무튼 한강 사건도 생각나고 도대체 어떤 상황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럴때 그냥 잘 있겠지 하고 저 잠들면 되는걸까요?

경찰에 전화해봤자 핸드폰 안갖고 있어서 못찾을것 같고..
IP : 121.173.xxx.2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5.27 12:38 AM (121.152.xxx.127)

    회사에 연락해서 기숙사에 전화나 누군가라도 가봐야...

  • 2. ....
    '21.5.27 12:43 AM (221.157.xxx.127)

    뭐 기숙사들어가서 자겠죠

  • 3. 기숙사
    '21.5.27 12:45 AM (223.38.xxx.219)

    룸메는 없나요??
    연락한번 해보세요

  • 4. 어휴
    '21.5.27 12:47 AM (175.122.xxx.249)

    걱정되죠.
    몇해 전에 제 남편도 다른 지역으로 출장갔어요.
    술먹다가 없어졌는데 통화가 안된다고 동료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밤새 통화가 안됐어요.
    다음날 남편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너무 취해서 근처 모텔에 가서 잤고, 휴대폰을 잃어버렸던 거예요.
    직장 동료랑 저만 애가 탔었죠.
    휴대폰은 길에서 어떤 노인이 주워서 보관하고 있다고 해서 사례비주고 찾아왔어요.
    기숙사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다에 한 표.

  • 5. 동호수
    '21.5.27 12:53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동호수를 원글님도 모르시나요?
    그럼 뭐 그냥 기다리는 방법 밖에는...

  • 6. ..
    '21.5.27 2:09 A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술이 참 그래요.
    저도 몇년전에 겪었던 일들이내요.
    지금은 남편이 술저리를 아예 안가네요.
    저기가 못이겨낸다고..

  • 7. ..
    '21.5.27 2:09 AM (1.233.xxx.223)

    술이 참 그래요.
    저도 몇년전에 겪었던 일들이내요.
    지금은 남편이 술저리를 아예 안가네요.
    자기가 못이겨낸다고..

  • 8. 봐요 이상황도
    '21.5.27 4:08 AM (125.130.xxx.222)

    어느 누구도 어디서 죽어있을거라는 상상은 안하죠?
    어디서 자고 있을거다.기숙사로 들어갔을거다지
    동석자한테 살해당했을지 모른다.누가 죽음으로
    몰아넣었을지 모른다 생각 안하죠.
    손군 친구 입장도 이랬을 겁니다.
    어디 있는데 못 찾는거겠지. 죽었으리라고 어찌 생각함?

  • 9. ...
    '21.5.27 4:11 AM (86.175.xxx.221)

    위 댓글님 완전 뼈 때리시네요

  • 10. 그러네요
    '21.5.27 5:16 AM (58.226.xxx.66)

    댓글들이 일반적인 생각을 나타내주네요

  • 11. ...
    '21.5.27 6:02 AM (125.177.xxx.82)

    귀소본능있어서 잘 주무시고 계실거예요.

  • 12. ㅡㅡ
    '21.5.27 6:42 AM (39.113.xxx.74)

    다른 사연에 한강 사건 연결하는 건 뭡니까.
    말 꺼내서 하는데요.
    그러니까 친구네 가족의 행동이 이상하다는거예요.
    손군도 취해서 집에 갔겠거니 하지
    누가 그 새벽에 찾으러 나가나요?
    나갈 수 밖에 없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걸 숨기고 있으니 해결이 안나는거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 남편 분 동료들은 걱정도
    안되시나봐요.
    저 같으면 어디 있는지 알때까지 잠
    못잘 것 같아요.

  • 13. 좋은생각
    '21.5.27 6:58 AM (112.172.xxx.57) - 삭제된댓글

    ㅡㅡ님 제 생각과 같네요

  • 14. hoony
    '21.5.27 6:59 AM (122.61.xxx.248)

    아침인데...연락됐나요?

  • 15. 하나만 아는 소리
    '21.5.27 8:21 AM (125.130.xxx.222)

    하지 마세요.
    저위에 친구도 이런 마음 이었을거였다.
    그래서 집에 간거다.이고

    집에 있는 엄마는 정민이 엄마하고
    꽤 친분이 있어요.그래서 애한테 얘기듣고
    핸폰도 없고하니 나가서 찾아보려했을 겁니다.
    그래야 정민엄마한테 성의도 보이는거고.
    남편도 그래서 같이 나간거고.
    정민엄마하고 친분 아니었으면 그냥 애가 오면 오나보다.
    자면 자나보다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 16. ㅡㅡ
    '21.5.27 8:58 AM (211.36.xxx.191)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거다...

  • 17. 한강
    '21.5.27 7:48 PM (110.70.xxx.224)

    한강으료가셨나
    걱정되시겠어요

  • 18. ..
    '21.5.27 9:12 PM (49.170.xxx.253) - 삭제된댓글

    근데 엄마끼리 친분때문이라면 굳이 전날 술먹었다던 아빠까지 나가서 찾아다녀야할 이유가 될까요?

  • 19. 원글 답글 다세요
    '21.5.27 9:26 PM (121.131.xxx.26)

    하루가 다되가는데 어떻게 됐는지 알려줘야죠~

  • 20. c c
    '21.5.27 9:28 PM (121.137.xxx.5) - 삭제된댓글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수소문 노력해보세요.

  • 21. 49.170님
    '21.5.27 11:15 PM (211.105.xxx.68)

    아빠도 그날 술을 마셨고 그러니 운전을 엄마가 했는데 그 새벽에 취한아들하고 아내만 보내기 뭐하니 따라나선거죠..
    만약 취해서자는 손군을 발견했으면 취한 아들하고 중년여자혼자 그걸 어떻게 깨워서 보내요. 저희 남편이라도 그시간 깨있으면 따라나와요..

  • 22. 49.170님
    '21.5.27 11:16 PM (211.105.xxx.68)

    아빠가 먼저 찾으러 가자고한건데 술을 마신상태여서 엄마가 운전한겁니다..

  • 23. ㅇㅇ
    '21.5.27 11:24 PM (123.213.xxx.150)

    기숙사 방에는 전화가 없나요? 아님 기숙사 관리사무소 같은거 없을까요

  • 24. ..
    '21.5.30 9:05 PM (118.235.xxx.50)

    앗 글쓴이입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ㅎㅎ
    결과 늦게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남편 기숙사에서 자고 회사 출근해서 동료한테 핸펀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810 노쇼예약 앞에 70명이라는데 12 nnn 2021/05/27 4,424
1201809 이런게 왔는데 이런 것도 피싱인가요? 1 수자 2021/05/27 920
1201808 나팔꽃처럼 꽃 넝쿨이 위로 감겨 올라가는 식물 추천해주세요. 13 김초록 2021/05/27 1,368
1201807 코로나 백신 접종하러왔어요. 7 2021/05/27 2,033
1201806 젓갈이 건강에 안좋나요 비건 김치에 젓갈이 빠지는 이유가 궁금해.. 15 동글이 2021/05/27 2,758
1201805 팔자주름과 입양옆쪽 주름에 효과적인거?? 2 40후반 2021/05/27 2,837
1201804 스키니진을 아기들이 요샌 엄마바지라고 한다네요 10 ..... 2021/05/27 9,164
1201803 실비보험 1 ᆞᆞ 2021/05/27 1,161
1201802 맘넓고 생각깊은 남편들도 많나요 10 날씨 2021/05/27 2,159
1201801 요즘 헛바람든 젊은 처자들 이해가 안가는게 76 2021/05/27 19,483
1201800 잔여백신 일단 알림예약해놨네요 14 ㅇㅇ 2021/05/27 2,332
1201799 호불호란 말과 별개로 호에요~ 이런말 실제로 쓰나요? 5 ㅁㅁㅁ 2021/05/27 1,110
1201798 신촌 연대병원 근처 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8 .. 2021/05/27 1,558
1201797 인스타 추천친구 오늘 2021/05/27 563
1201796 종합소득세 얼마정도 내시나요? 5 000 2021/05/27 2,690
1201795 오세훈 재개발 시동 13 .. 2021/05/27 1,954
1201794 하루걸러 비오네요. 장마라는말 사전서 지워야할 듯 2 아열대 2021/05/27 1,401
1201793 1~2년 투자할 미국 또는 한국주식 추천부탁드립니다. 6 여니 2021/05/27 1,641
1201792 용맹했던 그녀의 후기 7 ... 2021/05/27 3,968
1201791 미용실환불받아보신분.. 9 미용실환불받.. 2021/05/27 2,679
1201790 자, 지금부터 50초간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5 ..... 2021/05/27 2,876
1201789 초4 발레 시작은 무리인가요?학군지 다들 영어 수학 달려요 17 OO 2021/05/27 4,025
1201788 자동차 살짝 긁혔는데요&와플생지 8 주차장 2021/05/27 1,571
1201787 주식) 하나투어 질문좀 하겠습니다.. 6 행복한새댁 2021/05/27 2,338
1201786 시골서 가져온 떡꾹떡 말린게 많아요 10 다이어터 2021/05/27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