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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 지울게요

... 조회수 : 5,100
작성일 : 2021-05-26 23:22:11
자고일어났더니 댓글 만선이네요.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이 82하는 사람들이 있고, 저인줄 알것같아서 본문은 지울게요.
생각을 좀 더 정리하고 결정해서 나중에 후기 올릴게요!
댓글은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


합가문제 궁금해하셔서 적자면,
제 의사는 명확히 말했구요. 합의했어요.
어머니 무식한 스타일인거 맞아요. 여기에 올리면 걱정할 일화도 좀 있어요. 근데 남친이 아닌건 아닌거다 단호하게 말하는 성격이이고, 가족 남 할 거 없이, 경우가 아니면 칼같이 자르는 성격이라
어머니 커버는 알아서 할수 있어요.
모든 문제는 상식선에서 합의에 의해서 결정하면 된다는 주의라서 저한테 기대하고 뭐 도리. 이런걸 강요하는거는 없을거라고 생각은해요.
뭐 미래 장담할 수는 없지만요..
댓글중에 '바른 사람은 바르더라' 는 말이 제가 기대하는 부분이구요.
차라리 조건은 변하지나 않지, 사람은 다 변한다... 는 말이 우려하는 부분이에요.

외모 궁금해하시는데 외모는 보통이에요. 지금은 살이 많이 쪘지만 ㅜ 제 눈엔 괜찮아요.

IP : 220.126.xxx.25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5.26 11:23 PM (70.106.xxx.159)

    님이 먹여살려도 되고 전업주부같이 데리고 살거면 상관없어요

  • 2. 5살연하
    '21.5.26 11:24 PM (1.229.xxx.169)

    5살 연하잖아요. 님에 맞출 조건 다 갖춘 남자는 5살어린 여자 찾겠죠,

  • 3. ㅡㅡ
    '21.5.26 11:26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복있는거같기도하고
    근데 여자가 5살 연상이람서요
    40대에 5살 연하 남자면 여자가 잘해야되긴하죠

  • 4. dma
    '21.5.26 11:28 PM (122.38.xxx.66)

    5살 연하...

  • 5. ......
    '21.5.26 11:28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개념차고 도덕적이고
    꼬인데없고
    기술있어 대기업에서 자기밥벌이하고
    괜찮네요

    홀어머니만 괜찮으신 분이면 괜찮아요
    근데 아들 성품을보아
    부모님 성품도 좋으신분일듯

  • 6. ....
    '21.5.26 11:29 PM (221.157.xxx.127)

    다섯살어리고 대기업이면 뭐 조건안쳐지는데요

  • 7. ....
    '21.5.26 11:29 PM (61.99.xxx.154)

    아니 뭘... 님이 좋음되지.

  • 8. ......
    '21.5.26 11:31 PM (222.234.xxx.41)

    개념차고 도덕적이고
    꼬인데없고
    기술있어 대기업에서 자기밥벌이하고
    괜찮네요
    따뜻하게말하고←이거 매우중요

    홀어머니만 괜찮으신 분이면 괜찮겠어요
    근데 아들 성품을보아
    부모님 성품도 좋으신분일듯.
    님이 자산도있고 연봉도 상위권이니
    굳이 남자 재산에 얽매이지않아도되고
    사람됨됨보고 결혼할 조건이되시는거죠 뭐.

  • 9. wii
    '21.5.26 11:32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이가 어린 것도 중요한 조건이죠. 나이 한살에 1억씩이라는 얘기도 있고요.
    보통 돈을 보는 이유는 인성을 검증할 수 없고 그걸 보고결혼했는데 결혼 후 본색을 드러내는 경우 후회하는 분들이 많아서였겠죠. 그 분들이 무조건 인성이야 하고 추천했으면 결혼시장 판도가 바뀌지 않았을까요? 해보니 어차피 별로니까 돈이라도 있는 별로인 놈이 덜 억울하더라 그런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 10. ㅇㅇㅇ
    '21.5.26 11:36 PM (221.149.xxx.124)

    5살 연하잖아요...

  • 11. 사람 일
    '21.5.26 11:36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현재는 서로가 가진 조건을 수용가능하니 만나겠지만
    결혼하고도 두 사람과 주변의 상황이 그대로인가가 가장 큰 문제겠죠. 지금은 남친 나이가 어리지만 더 지나면 수입이 오를 것이고, 심플한 가족 관계에 어머님이 같이 살 생각 없어 보이고, 남친이 현재는 자격지심이 없고, 원글님이 현재는 남친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수 있고...
    아무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12. ㅇㅇ
    '21.5.26 11:39 PM (223.39.xxx.27)

    이효리 잘 살잖아요~~
    전 노현정보다 이효리가 훨씬 행복해보이던데요?
    경제적으론 이미 잘 사실 수 있으니
    나보다 돈은 좀 적어도 성실하고 따뜻한 남자랑 행복하게 사는거 좋은거 같아요

  • 13. 괜찮은데요
    '21.5.26 11:42 PM (223.38.xxx.219)

    장점 5살 연하 돈도 적당히 벌고 집도 있음

    단점 홀어머니 외아들 (노후 플러스 홀어머니 성정을 아직 모름)

  • 14. ...
    '21.5.26 11:45 PM (118.235.xxx.195)

    5살 연하라는게 크군요 ㅎㅎ
    나이에 대해서는 서로 별 관념이 없는편이라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
    앞으로 상황이 뭔가 좀 변했을때, 그때에도 지금처럼 생각할수 일을지, 저도 그 부분이 염려되는 거 같아요

  • 15. ㅇㅇ
    '21.5.26 11:49 PM (223.39.xxx.27)

    그리고 결혼 전에 원래 제일 걱정이 많아요
    저도 이런저런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결혼하고 아직까진 그 걱정했던 부분들에 대해선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어요~~
    넘 걱정 마시길..

  • 16. ㅡㅡㅡ
    '21.5.26 11:51 PM (70.106.xxx.159)

    님이 먹여살린다 치면 돼요

  • 17.
    '21.5.26 11:53 PM (112.166.xxx.65)

    그 대신 그.남자는 5살 연상이랑 결혼하는 거잖아요
    그 정도 메리트는 있어야...

    자기랑 비슷한 정도라면 동갑이나 어린여자도 많을텐데

  • 18. 님이 맞아요
    '21.5.26 11:53 PM (109.38.xxx.221) - 삭제된댓글

    5살 연하아니라 연상이라도
    재산이 10억 아니라 모아놓은 돈 하나 없어도
    같은 기준일거예요
    반대로 남자가 원글님 조건이어도
    그걸로 내가 쳐진다 생각 안하고요

  • 19. 위에 덧붙여
    '21.5.26 11:57 PM (109.38.xxx.221) - 삭제된댓글

    5살 연상에 모아놓은 돈 하나 없는 건
    성실하지 않다는 거에 마이너스이지
    단지 돈이 없어서라는 건 아닐거라는 뭐 그런요

  • 20. ..
    '21.5.27 12:00 AM (61.254.xxx.115)

    그러시모 머리 쓰는건 아니니 무식합니다 좀 싸우고 냉랭해도 외아들이니 시모에게 쩔쩔매면 그게 꼴보기싫어질겁니다 마마보이일 가능성 높구요 아니라해도 아내랑 자기엄마가 싸우면 불쌍하다며 엄마편들고 열뻗치게 만들어요 예를 제시하며 그부분 확인해보셈.

  • 21. 음..
    '21.5.27 12:03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지인도 부모님이 의사고 30대 후반에 집있고 외제차 있고 연봉1억 넘고 외모 진짜 이쁜편인데
    걍 평범한 대기업 다니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걍 남자 잘난척하는 꼴은 못본다고 평범한 아니 서민중에 서민집안 남자랑 결혼하더라구요.

  • 22. ....
    '21.5.27 12:04 AM (94.202.xxx.104)

    그건 님이 살아봐야 알아요.
    님이 좋다고 생각했던 남친의 여러면이 알고보니 아닐 수도 있는게 결혼이에요.
    그래서 선봐서 조건 맞춰 사는 커플이 오히려 더 잘 사는거에요.
    돈과 집안, 외적 조건들은 변하지 않으니 뒤통수 맞을 일은 없고
    다른 비물질적이지 않은 조건들은 상황에 따라 변하거나 잘못 봤을 수 있기 때문이죠. 난 사람만 보고 결혼해...라고 하지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는데다 사람이 안 변한다 해도 환경이 변하면 상황이 변하거든요. 엥 이건 살아봐야 알아요.
    제일 좋은건 물질적 조건도 좋고 사람도 좋은 경우~~
    잘 살 확율이 더 높아지죠.

  • 23.
    '21.5.27 12:08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최고의 남자를 만난거네요
    자식 낳아보면 그런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될거예요
    남편 잘 선택한겁니다

  • 24. 이왕이면
    '21.5.27 12:09 AM (112.145.xxx.133)

    비슷한 재력가와 결혼하세요 없는 사람의 꼬인 마음은 예측하기 어렵고 대처하기도 어려워요 며느리는 낮은 집서 데려오고 딸은 나은 집에 시집보낸다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예요

  • 25. ..
    '21.5.27 12:10 AM (61.254.xxx.115)

    결혼하면 둘문제로 싸울일보다 시모땜에 싸우는일이 90프로에요
    엄마 아프니 합가하자 나오면 어쩌시려고? 그부분도 확인받고요
    전 우리엄마랑도 같이 못살거든요 게다가 엄마성격 장난아니라고 미리 예고까지했네요 보통 그런거 말도 안하거든요 성격 장난아니었던 예실ㄹ 좀 들려달라해서 들어보고 판단하세요 부잣집은 교양있개 돌려서 꼬지만 무식한시모도 만만즤않거든요 그냥 맘에 안들면 쳐들어와서요 한창 좋을때니 남자 단점도 눈에 안보이겠지만요
    외아들에 홀시모 다들 말릴땐 이유가있거든요 너무 의지하고 너무 궁금해하고 꼭 같이 여행도가야되고 등등.자식이 여럿이면 명절마다 해외여행 우리끼리 가도 양해가 되지만 외아들인데 명절에 홀시모 놔두고 여행되겠어요? 기대도 의지도 클거고 부담되죠

  • 26. ...
    '21.5.27 12:11 AM (110.70.xxx.193)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한데
    그 부분이 나에게 잘 맞고 맘에 드신다는 거잖아요?
    (경제적인 부분들은 이미 문제가 안되는 수준으로 되어 있다는 거고)

    내가 난 뭘 원하는지를 아는게 중요해요.
    물어볼 필요 없어요.

  • 27. ..
    '21.5.27 12:13 AM (119.69.xxx.229)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5살 연하에 외모 그저그러면 원글님 조건 안보는 거 인정. 5살 연하에 외모 좋으면 조건으로 봐도 남자가 막 쳐진다고는 안보임

  • 28. 떠보세요
    '21.5.27 12:13 AM (223.38.xxx.219)

    시어머니 되실분 나중에 모시고 살건지
    옆집이라도 두고 싶어하는지
    나중에 늙으시면 같이 살아야지 하는지

    한번 살짝 떠보세요
    그리고 떠본 결과 올려주세요

  • 29. 살아봐야
    '21.5.27 12:18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이런 말 좀 조심스러운데요.
    님 친정이 어려워지면 사람이 달라질 수 있어요.
    사람 인성도 세월과 조건에 많이 바뀌어요.

  • 30. ㅇㅇ
    '21.5.27 12:18 AM (121.152.xxx.127)

    연애만 하세요 그런 남자랑은...

  • 31. 주변
    '21.5.27 12:24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연상 연하 상관없이 여자가 학벌 직업 소득... 다 좋았던 결혼 했던 사람들 지금 다 이혼했어요.
    남편 부족한 부분 내가 채워주면 된다고 했던 여자들이 아이 낳고 실질적 가장으로 살다보니 현타가 오고 본전생각이 나기시작해서 갈등이 시작되고, 남편은 자격지심에 무리수를 두면서 회사 그만두고 사업한다고 했다가 다 주저앉아 버렸고...시댁에서도 처음에나 눈치보지 결국 똑같은 며느리노릇 강요하고... 불행하게 끝났어요.
    내 마음이 끝까지 변하지 않을 것인가? 내가 가진거 다 나눠쓸 수 있는가? 이 사람을 끝까지 존중할 수 있는가?를
    결혼 전에 생각해야겠죠. 물론 생각한다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 32. ..
    '21.5.27 12:27 AM (61.254.xxx.115)

    배운집들은 오히려 며느리일이나 삶.아들가정에 간섭안하려 하는데 홀시모는 오로지.관심이 자기아들이랑 며느리밖에없으니 목매고 연락만 기다리고 매주 오기만 바라고 그럴걸요? 저는 명절은 우리끼리 놀러가고 생신때만 가는데 홀시모는 그런거 안되겠죠 모든걸 함께하려들테고 너네만 놀러가냐 그럴테고 .치매오거나 아파도 무조건 요양병원으로 모시게 합의가 되야되요 남자들 자기들이 돌볼것도 아니면서 합가하자 하거든요 하여간 결혼하면 둘만의 삶이 아니라 시모랑 계속 얽혀 돌아가는 수레바쾨란걸 알고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온실속 화초처럼 보통아닌 시모 당하고 이겨내기가 쉽지않아요 십년정도 시간지나고 내공이생기면 모를까.

  • 33. 끄응
    '21.5.27 12:28 AM (182.172.xxx.136)

    결혼 안 한 남친인데 뭘 알겠어요. 결혼까지 가고 살아봐야
    본성을 알 수 있어요. 울 언니가 그렇게 허우대 멀쩡하고 조건 쳐지는 3살 연하한테 갔는데 정말 이혼 못해 억지로 삽니다.
    남들이 애정없고 멍청해서 조건 맞추는 거 아니에요. 특히 5살 연하는 님한테도 그닥 좋을게 없다고 봐요. 한두살이라면 모를까... 나이 들수록 갭이 커져요. 외모나 체력 생각등..

  • 34. ..
    '21.5.27 12:28 A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후회해요. 결혼은 m&a랍니다.모든건 변해요. 사랑이란 감정 휘발성 강해요. 여기 외도글 보세요. 그냥 비슷한 시집 남자랑 결혼하는게 후회 없어요

  • 35. .rrr
    '21.5.27 12:34 AM (125.132.xxx.58)

    다섯살 연하 라는 말을 제일 앞에 썻으면 본인 조건 남친분 조건 비교를 저렇게 길게 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 같은데.. 말이 필요 없는거 아닌가. ㅋㅋ

  • 36. 비슷한 조건
    '21.5.27 12:56 AM (211.54.xxx.225)

    비슷한 조건인데 결혼해서 50대인 케이스에요. 단 전 돈은 님보다 없고 남편은 2살 연상

    홀시어머니고 무조건 성격 행동보고 결혼했어요.

    일단 님 성향이 외모 유행에 민감하고 사야하는 것 꼭 사야하고 화려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나가야 한다는

    생각있으면 반대에요. 친구많고 비교 많이 하는 성향이면 절대 반대....

    단 저처럼 외모 유행 안 따지고 그냥 책 읽고 꾸미는 것 대신에 정신적 안정이 중요하다 하면

    정말 좋아요. 전 시어머니 모실 생각까지 했는데 시어머니가 거절했어요.

    (시어머니는 나중에 후회 하시고 전 너무 무모한 말을 내뱉었다 생각중- 절대 모시려고 하지 마세요)

    바른 사람은 바르더라고요. 대신 승진 돈은 못 벌어요. 그 인성만큼....

    너무 도덕적 자질때문에 부동산 경매도 못하게 했거든요 결혼초기때

    내덕에 집 사고 나니 재테크에 눈떠서 이제 주식 부동산 보게 되었으니 많이 늦은편이죠.

    돈은 내가 모은다...(다른 큰 주머니 따로 차고 있음.) 생각하고 남편은 그냥 인성에 만족 중

  • 37. ㄷㅁㅈ
    '21.5.27 1:08 AM (14.39.xxx.149)

    전 대기업 회장 사모님보다 남편이랑 알콩달콩 사는 여자가 더 행복해보여요
    돈이 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면 헤어지시고요
    이렇게 따지고 잰다는 것 자체가 글쎄요...
    그 남자도 자기 인생 잘 일구고 있고 님에게 빌붙어 살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좋은 남자 구하기힘든데 이런 남자보면 제 여동생 소개시켜주고 싶어요

  • 38. .....
    '21.5.27 1:30 AM (1.237.xxx.192)

    원래 능력있는 사람이 주도해서 사는거에요.
    나쁜 결혼상대 아니고, 남편이 원글님 커리어 지원해주면서 살면 됩니다. 저도 제가 주도적인 성격이라 님 같은 결혼 했어요. 대신 주부 역할은 남편이 더 많이 해요.

  • 39. ...
    '21.5.27 1:58 AM (183.78.xxx.34)

    연하라는 것도 장점이지만 .. 뭐 하나 튀는 것 없이 두루두루 맘에 들기 힘들어요.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아요. 사람 됨됨이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 내가 능력이 있다면요. 저도 사람만 보고 했고 지금 행복하고 만족해요. 저도 보통 사람들 기준에는 아주 밑지는 결혼이었어요 .ㅋ

  • 40. 9999
    '21.5.27 2:02 AM (218.55.xxx.252)

    다섯살연하..

    부잣집전문직만나려면 다섯살연상만나야 할겁니다

    이미 조건완성됐쥬? 다섯살연하의 부잣집전문직은 어차피 못만남

  • 41. 9999
    '21.5.27 2:05 AM (218.55.xxx.252)

    남자입장에서 보자면 여자가 다섯살이나 많은데 자기보다 능력있어야하고 돈도 많아야하는거임 그게아니고선 만날이유가 없죠
    능력있는여자좋아서 만나는건데 왜열등감이 있고 꼬일까요?
    애초 꼬일거면 자기보다 못한여자만납니다

  • 42. ㅎㅎ
    '21.5.27 2:27 AM (69.239.xxx.35)

    순진한 원글님
    나중에 홀시모까지 모시고 나면 후회할걸요
    지금 남친은 님에게 잘보여야 하는 입장인데
    열등감,꼬인 모습을 보일리가 없죠
    조금만 참으면 편하게 살텐데요 아이구....

  • 43.
    '21.5.27 3:05 AM (211.206.xxx.180)

    5살 연상이면 굳이... 하겠으나
    연하고 자기 앞가림 하고, 부모 본인 선에서 케어 가능하다면.
    무엇보다 원글이 좋아하니 됐죠.

  • 44. 복터졌네요.
    '21.5.27 3:25 AM (174.203.xxx.33)

    사람만 좋음 됬죠. 뭐가 더..
    나이어리고 말 잘통하고 뜻맞고.
    먹고 살 걱정없으면 된거죠.

  • 45.
    '21.5.27 4:53 AM (188.149.xxx.254)

    아직 결혼 안했구나....그러니 저렇게 쓰지.
    울 남편도 님 남친같아서 결혼 했어요.
    근데요.
    대박반전 입디다.
    외국물5년이상 먹은 남자에 외국박사는 기본이어야했고.
    성칠하고 착한넘. 죽기직전까지 월급봉투 내게 줄 넘.
    술담배 절대로 안하는넘.
    요기에 부합해서 말임다. 외모는 안봤어요. 너무 안봤지...(먼 산......)

    살아봐야 압니다.
    지금은 몰라요.
    절대로 몰라요.
    님에게 고마워할줄아세요? 풋.

  • 46. ...
    '21.5.27 6:44 AM (220.126.xxx.250) - 삭제된댓글

    자고일어나니 댓글 만선이군요. 감사합니다.
    합가문제 궁금해하셔서 적자면,
    제 의사는 명확히 말했구요. 합의했어요.
    어머니 무식한 스타일인거 맞아요. 여기에 올리면 걱정할 일화도 좀 있어요. 근데 남친이 아닌건 아닌거다 단호하게 말하는 성격이이고, 가족 남 할 거 없이, 경우가 아니면 칼같이 자르는 성격이라
    어머니 커버는 알아서 할수 있어요.
    모든 문제는 상식선에서 합의에 의해서 결정하면 된다는 주의라서 저한테 기대하고 뭐 도리. 이런걸 강요하는거는 없을거라고 생각은해요.
    뭐 미래 장담할 수는 없지만요..
    위에 '바른 사람은 바르더라' 는 말이 제가 기대하는 부분이구요.
    차라리 조건은 변하지나 않지, 사람은 다 변한다... 는 말이 우려하는 부분이에요.

    외모 궁금해하시는데 외모는 보통이에요. 지금은 살이 많이 쪘지만 ㅜ 제 눈엔 괜찮아요.

  • 47.
    '21.5.27 6:56 AM (123.212.xxx.175) - 삭제된댓글

    님같은생각으로 했다가 이혼도 안해줘서 이갈고살고있어요
    제경우 학교가 많이 별로란건 유전적으로 머리가 안좋거나 천성이 게으르다는거고 5년 연상인데도 들이댈정도면 야심은 있는거예요 성공한 남자들에게 트로피마누라가 존재하는 이유는 남자란 같이 고생한 본처와의 의리보다 본능적으로 자기잘난맛에 타인에게 과시하려는 본능이 중한거예요
    남자에겐 의리도 내도움에감사하며 은혜갚을거란기대는절대 하지마세요 다 남자가 잘나서 님이 스스로 원해서 한일이 됩니다 서로마음이 변했을때 남는건 객관적인 조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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