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복 없는 사주인 분들 봐주세요

..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21-05-26 21:50:48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는데 일부러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 안 했거든요
얼굴 볼 때 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야기해요
성격이 소심해서 걱정해주는 게 아닌 건 확실하고
제가 본인 기대 만큼 해주질 않으니 잘 안 됐으면 하는 거 같아요
이런 사람이 엄마구요
어쩌다 마주치면 보는 남 잘 되는 건 못 보는 이모도 최악의 말만 골라서 해요
배려심 깊고 남에게 상처 되는 말 안 하고 도움을 구하면 잘 돕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친구복도 너무 없어요
이상하지 않으면 다행이고 어쩌다 연락하는 친구도 본인이 저 보다 좋을 때는 자랑이란 자랑은 다 해도 잘 들어줬지만 제가 좀 잘 되면..

올초 사주란 걸 처음 봤는데 제 생년월일시 이름만 듣고 부모복, 친구복 일절 없다고 가족, 친구, 남자 다 끊고 살으라고 했거든요
그게 맞는 거 같아요
다행히 겪은 게 많아선지 외로움 타고 그런 성격은 아닌데 사주라는 게 심심풀이는 아닌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사주에 저와 같이 인복 없는 분들 어찌 사시나요?

IP : 223.38.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6 9:55 PM (175.120.xxx.8)

    사주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인복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시간을 온전히 나한테 쓰고 정신하는데 쓰면 큰 성취가 오기도 한데요.
    그래서 사주에 좋고 나쁨은 없데요

  • 2. 저희엄마
    '21.5.26 10:02 PM (39.7.xxx.170)

    평생 인복없다 하셨거든요. 어릴땐 엄마가 인복 없구나 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인복있음 그게 이상한거야 싶어여

  • 3. ....
    '21.5.26 10:05 PM (108.41.xxx.160)

    인복은 전생에 다른 사람과 공동체에 물질로나 마음으로나 잘해준 게 없는 것
    고로 받을 게 없다는 것
    지금이라도 베푸세요.

  • 4. ..
    '21.5.26 10:32 PM (223.38.xxx.250)

    너무 배풀어서 호구 노릇 많이 하며 살아왔어요
    친구 만나도 적게 낸 적이 거의 없구요

  • 5. ...
    '21.5.26 10:42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사면초가가 되면 하늘을 쳐다본다고 하더라고요
    종교 갖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6. ,,,
    '21.5.26 10:48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그럼 다음 생에 받을 것입니다.

  • 7. ....
    '21.5.26 10:49 PM (108.41.xxx.160)

    지금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건
    다가올 어느 생에 받을 것입니다.

  • 8. 인복이 문제 아닌
    '21.5.26 10:51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적당히 자신을 어필하는 게 필요해요.
    좋은 데로 이직하게 된 거 사실대로
    말하고 남의 얘기 다 들어주지 마세요.

    모든 걸 내 위주로 하다보면 남들도
    만만하게 대하지 못하고 조심해요.

    어려서 자존감 훔쳐가는 엄마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걸수도 있겠네요.

  • 9. ...
    '21.5.26 11:40 PM (123.111.xxx.201)

    전 인복이란건 누군가와 주고 받는게 아니고 도미노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베풀면 베품 받은 사람이 또 누군가에게 베풀고 그렇게 돌고 돌아서 나에게도 오는거요.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없죠. 준 것은 잊고 받을 건 기대하지않는거죠.

  • 10. 00
    '21.5.27 2:38 AM (39.7.xxx.98)

    난 축의금냈는데 돌아오는게 없음 속상하죠...
    뭐든 주고도 못받는 이런경우 많아서...

    그래서 전 사정있어 베풀땐, 못받아도 아무렇지두않을때 주거나 베풀어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그리고 상대방이 간절히 원할때 베푸는걸 고려하는거요
    쟤는 넉넉하고 남으니깐 나에게 주는거야라는 생각을 상대방이 갖게해선 안돼요

    그리고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근데 제가 깨달은건 사랑하는 누군가가 생기면 외롭지 않을지도 행복할수도 있겠지만, 전 엄청 괴롭더라구요. 인연에 너무 연연해하지마세요

  • 11. 00
    '21.5.27 2:40 AM (39.7.xxx.98)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헤어질까 두렵고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면 불편하고 괴롭고....

    인생 괴로운건 이러나 저러나 같더라구요

  • 12. 저도
    '21.5.27 7:46 AM (39.7.xxx.1)

    그래머 베풀라던데
    이번 사주보시는분은
    저보고 다 떼먹힐거니 베풀지말래요
    절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352 점점 확대 추진중인 초등학교 아침급식.jpg 34 ... 2021/06/04 7,538
1202351 한강) 가짜뉴스 수만명 고소 예고. "고통 심해 무관용.. 49 ... 2021/06/04 4,280
1202350 중학생 방학식날 몇시까지 하고 오나요? 4 .. 2021/06/04 1,818
1202349 "사기 당한 듯" 해외서도 주목한 대구시 백신.. 7 ㅇㅇㅇ 2021/06/04 2,268
1202348 문재인대통령의 힘... 이제 시작인가요? 21 .... 2021/06/04 4,478
1202347 서울 강남쪽에 사우나 추천좀해주세요. 4 ㅁㅈㅁ 2021/06/04 1,444
1202346 세탁소 크린*** 4 세탁소 2021/06/04 1,752
1202345 ㅈㅅ일보 사보 근황 (링크) 6 ㅋㅋㅋ 2021/06/04 2,320
1202344 그 놈의 밥 오지랖... 7 2021/06/04 2,947
1202343 카톡으로 소통하니 자꾸 전달 삐가리가 나요 1 에스엔에스 2021/06/04 1,514
1202342 검찰인사 총평.txt 3 그런거군요 2021/06/04 2,221
1202341 질투와 부러움의 차이를 아세요? 11 .... 2021/06/04 6,754
1202340 반수로 문과 논술 쉽다면 쉬울 수 있나요? 5 2021/06/04 1,617
1202339 환담하는 이재명-권영진 7 끼리끼리 2021/06/04 1,034
1202338 마마무 신곡 좋네요 2 발라드 2021/06/04 1,358
1202337 근래 대장내시경 해보신분? 2 2021/06/04 1,632
1202336 쿠팡 반품,교환 엄청 잘해주네요; 13 ... 2021/06/04 3,631
1202335 현대미술관 밥집 추천 좀 부탁드릴게영! 7 2021/06/04 1,587
1202334 설거지 후 베이킹소다로 손씻어도 되나요? 13 주부 22년.. 2021/06/04 5,372
1202333 87 민주항쟁에 대해서 궁금한게있어요 10 .... 2021/06/04 967
1202332 "정인이 양모, 구치소서 딸기쨈 팩..수술 가슴 자랑도.. 6 .... 2021/06/04 4,180
1202331 형 구하러 와줬구나~ 아니 나도 좌천 됐어-펌 6 한동훈 2021/06/04 3,296
1202330 얼마전부터 회사에 화장 안 하고 갑니다.. 16 2021/06/04 6,033
1202329 와 한페이지당 조국까기 글이 연속 올라오네요 18 징글징글개검.. 2021/06/04 888
1202328 전 남편 욕좀 할께요...~~ 10 ... 2021/06/04 3,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