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 없는 사주인 분들 봐주세요
얼굴 볼 때 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야기해요
성격이 소심해서 걱정해주는 게 아닌 건 확실하고
제가 본인 기대 만큼 해주질 않으니 잘 안 됐으면 하는 거 같아요
이런 사람이 엄마구요
어쩌다 마주치면 보는 남 잘 되는 건 못 보는 이모도 최악의 말만 골라서 해요
배려심 깊고 남에게 상처 되는 말 안 하고 도움을 구하면 잘 돕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친구복도 너무 없어요
이상하지 않으면 다행이고 어쩌다 연락하는 친구도 본인이 저 보다 좋을 때는 자랑이란 자랑은 다 해도 잘 들어줬지만 제가 좀 잘 되면..
올초 사주란 걸 처음 봤는데 제 생년월일시 이름만 듣고 부모복, 친구복 일절 없다고 가족, 친구, 남자 다 끊고 살으라고 했거든요
그게 맞는 거 같아요
다행히 겪은 게 많아선지 외로움 타고 그런 성격은 아닌데 사주라는 게 심심풀이는 아닌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사주에 저와 같이 인복 없는 분들 어찌 사시나요?
1. 전
'21.5.26 9:55 PM (175.120.xxx.8)사주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인복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시간을 온전히 나한테 쓰고 정신하는데 쓰면 큰 성취가 오기도 한데요.
그래서 사주에 좋고 나쁨은 없데요2. 저희엄마
'21.5.26 10:02 PM (39.7.xxx.170)평생 인복없다 하셨거든요. 어릴땐 엄마가 인복 없구나 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인복있음 그게 이상한거야 싶어여3. ....
'21.5.26 10:05 PM (108.41.xxx.160)인복은 전생에 다른 사람과 공동체에 물질로나 마음으로나 잘해준 게 없는 것
고로 받을 게 없다는 것
지금이라도 베푸세요.4. ..
'21.5.26 10:32 PM (223.38.xxx.250)너무 배풀어서 호구 노릇 많이 하며 살아왔어요
친구 만나도 적게 낸 적이 거의 없구요5. ...
'21.5.26 10:42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사람이 사면초가가 되면 하늘을 쳐다본다고 하더라고요
종교 갖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6. ,,,
'21.5.26 10:48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그럼 다음 생에 받을 것입니다.
7. ....
'21.5.26 10:49 PM (108.41.xxx.160)지금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건
다가올 어느 생에 받을 것입니다.8. 인복이 문제 아닌
'21.5.26 10:51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적당히 자신을 어필하는 게 필요해요.
좋은 데로 이직하게 된 거 사실대로
말하고 남의 얘기 다 들어주지 마세요.
모든 걸 내 위주로 하다보면 남들도
만만하게 대하지 못하고 조심해요.
어려서 자존감 훔쳐가는 엄마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걸수도 있겠네요.9. ...
'21.5.26 11:40 PM (123.111.xxx.201)전 인복이란건 누군가와 주고 받는게 아니고 도미노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베풀면 베품 받은 사람이 또 누군가에게 베풀고 그렇게 돌고 돌아서 나에게도 오는거요.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없죠. 준 것은 잊고 받을 건 기대하지않는거죠.
10. 00
'21.5.27 2:38 AM (39.7.xxx.98)난 축의금냈는데 돌아오는게 없음 속상하죠...
뭐든 주고도 못받는 이런경우 많아서...
그래서 전 사정있어 베풀땐, 못받아도 아무렇지두않을때 주거나 베풀어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그리고 상대방이 간절히 원할때 베푸는걸 고려하는거요
쟤는 넉넉하고 남으니깐 나에게 주는거야라는 생각을 상대방이 갖게해선 안돼요
그리고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근데 제가 깨달은건 사랑하는 누군가가 생기면 외롭지 않을지도 행복할수도 있겠지만, 전 엄청 괴롭더라구요. 인연에 너무 연연해하지마세요11. 00
'21.5.27 2:40 AM (39.7.xxx.98)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헤어질까 두렵고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면 불편하고 괴롭고....
인생 괴로운건 이러나 저러나 같더라구요12. 저도
'21.5.27 7:46 AM (39.7.xxx.1)그래머 베풀라던데
이번 사주보시는분은
저보고 다 떼먹힐거니 베풀지말래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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