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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세 남자..27살 신입에게 데이트 신청해도 될까요?

조회수 : 29,824
작성일 : 2021-05-26 16:47:08
(판에 올라온글)

안녕하세요 42세 남자입니다.

친 누나에게 얘기를 하니 이곳이 제 또래 여성분들이 많다고 하여 객관적인 판단과 도움을 얻을겸 글을 적습니다. 이 게시판과 어울리지 않는점 죄송합니다.

현재 중소기업 부장이며 연봉은 8000입니다.
모아놓은 돈은 3억 정도 되며 (자가 포함) 집은 지방 소도시 소형아파트 보유중 입니다

키는 174에 몸무게는 82kg 정도로 듬직한 체격입니다 몸이 탄탄해서 다들 무게보단 덜 나가보인다고 합니다

얼굴도 관리는 따로 하진 않아도 타고난 좋은 편이라 30대 후반 정도로 보시고 40대라고 하면 다들 놀랍니다

장점이라고 하자면 재치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제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이번에 신입직원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나이는 27이고 박보영씨를 닮은 서글서글? 동글한 귀여운 친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출장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직업상 출장 갈땐 그 신입을 가르칠겸 같이 출장을 종종 나갔습니다. (맘에 들어서 그런건 아니고 가르치려는 마음에 갔습니다)

같이 점심도 몇번 먹었고 최근엔 주말출장이 잡혀 같이 장거리 출장 (왕복3시간)도 같이 갔는데요
같이 지내다보니 성격도 좋고 제 말에 잘 웃어줍니다. 물론 신입이라 불편한 마음에 그럴수도 있지만
보통 식사하면서 얘기하다보면 이게 기계적으로 웃는건지 정말 재미있는건지 느낌이 팍 오지않습니까?
그런데 제 눈을 똑바로 마주치고 부장님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하고 웃는데
정말 강아지 같고 너무 예쁩니다.

저번주엔 같이 술 한잔 하고싶은데 괜히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이상해 보일까 싶어서
직원단합겸 회식도 했습니다.(직원이 적어서 코로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암튼 술 마실때 보니 술도약하고 맥주 두잔정도 마시니 취했는지 얼굴이 빨개져서는 눈만 껌뻑거리는게 더 끌리더라구요
소맥 거하게 말아마시고 노래방에서 탬버린 들고 춤추는 그런여자들은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번주에 그렇게 회식을 하고 다음날 출장 같이 가는길에 괜찮냐고 숙취음료 하나 주었습니다
그걸 받더니 센스있다면서 우와 부장님 센스 짱짱!!하는데 되게 격없이 굴더라구요
이 친구도 이제 저를 어려워 한다기보단 큰 오빠 쯤으로 대하는것도 같은데
이렇게 애매한 사이로 남아있느니 자신있게 밀어부칠까 생각도 합니다
다들 글 보고 어떤생각 드시나요? 저한테 호감 있는것 맞죠?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223.xxx.125
1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21.5.26 4:49 PM (211.196.xxx.185)

    아까 누나가 남동생이랑 같이 본다고 직접 올리지않았나요?

  • 2. 완전반대
    '21.5.26 4:50 PM (211.109.xxx.92)

    그걸 호감이라고 느끼다니 ㅠ
    정말 답 없는 남자네요

  • 3. ...
    '21.5.26 4:50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직장 내 성희롱이네요.
    대기업이라면 노조나 인사부에 신고할 수 있는데
    중소기업이라면 퇴사밖에 방법이 없을라나요.

  • 4.
    '21.5.26 4:50 PM (211.205.xxx.62)

    무섭 ㅠ
    우리나라는 여직원을 동료로 생각지않음
    무슨 큰오빠 타령
    돈벌기 힘들고 더럽네

  • 5. ..
    '21.5.26 4:51 PM (117.111.xxx.101) - 삭제된댓글

    미친 또라이 소리 듣고 싶어요?

  • 6. ..
    '21.5.26 4:52 P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어디 맘 놓고 직장생활 하겠냐....
    사내연애 진짜 싫어했는데
    나이도 많은데 좀 참지

  • 7. 에라이
    '21.5.26 4:53 PM (180.224.xxx.77)

    안본눈삽니다

  • 8. 나열하신 게
    '21.5.26 4:53 PM (58.150.xxx.34)

    다라면 안 하시길 바랍니다. 신입이 부장님에게 한 사교적인 태도에 부장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20대인데 40대 상사에게 대쉬를 받으면 아니라고 해도 그녀는 마음 편히 거절을 할 수 있을까요. 불혹을 넘기셨는데 흔들리지 마시고 그녀가 먼저 고백 다운 고백을 하기 전에는 자중해주세요.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요. ㅠ.ㅜ

  • 9. 아저씨
    '21.5.26 4:53 PM (121.179.xxx.235)

    흐미
    돈이라도 한 30억이 넘는다면
    돈이라도 보겠지만
    말도 안되요.

  • 10. 참고로
    '21.5.26 4:54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우리 회사는 지점장이 어린 여직원에게 들이대서 징계 먹었습니다.
    그 여직원이 직장내 성희롱으로 노조에 신고했어요.

  • 11. 늙으면
    '21.5.26 4:5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리 괴롭네요.
    주도권을 15살이나 어린애한테 줘야하니.

    밀어붙여봐야 여직원이 싫다면 망신을 넘어 성희롱도 될수있고, 그 여직원이 딱히 좋아할게 없어요. 현재 저 조건이.

  • 12. 우엑
    '21.5.26 4:54 PM (211.178.xxx.140)

    우에에에에에에엑

  • 13. ㅇㅇ
    '21.5.26 4:54 PM (1.216.xxx.58) - 삭제된댓글

    못살아ㅜㅜ
    그여직원은 나름 직장생활 하느라 노력하는거지
    그런걸또 사적으로 느끼네

    애매한 사이는 무슨

    아무사이 아닙니다 쫌!!

  • 14. 절대반대
    '21.5.26 4:54 PM (58.143.xxx.239) - 삭제된댓글

    신입은 절대,전혀 그럴 마음 없어요.
    말씀대로 큰오빠나 삼촌정도로 생각되니
    말씀하신
    그런 웃음과 격없는 태도가 나오는 거에요.
    얘기 꺼내면 엄청 이상한 사람되십니다.

  • 15. 빡구
    '21.5.26 4:55 PM (182.225.xxx.72)

    하지마~!

  • 16. .........
    '21.5.26 4:55 PM (112.221.xxx.67)

    아 웃겨

    그여직원 관두겠네

  • 17. ....
    '21.5.26 4:55 PM (175.223.xxx.88)

    양심 무엇...
    나 서른 두살인데도 내가 먼저 반한 거 아닌 이상
    40대는 노땡큐임...
    27살엔 40대는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예 아님

    그리고 생전 여자랑 안 엮여본 모쏠남인지
    저게 호감이라고 생각하는거 부터가 찐따아재 스멜ㅠ
    도대체 어느 지점에서 여자가 호감을 보인건지?
    웃어준 거? 부장님 짱이라고 한 거?
    아재....ㅠㅠ

  • 18. ㅇㅇ
    '21.5.26 4:56 PM (1.216.xxx.58) - 삭제된댓글

    27살 여자가 미쳤다고 42살 남자를

    42살에 조정석 조승우 급이라면 몰라도
    정신차리셈

  • 19. .........
    '21.5.26 4:56 PM (112.221.xxx.67)

    근데 이번에 삼성부사장이랑 20대 여직원 결혼했잖아요
    남자 60년대생..사별 ㅋㅋㅋㅋ 서른살차이

  • 20. 제발
    '21.5.26 4:56 PM (110.15.xxx.179)

    19살 연상인 62살 여자가 본인한테 고백한다고 생각해보시길.

  • 21. ...
    '21.5.26 4:56 PM (118.235.xxx.142)

    부장님한테 아부도 못하겠어요

    그걸 호감이라고 들이댈 생각을 하다니.

    니 나이를 생각하세요.

  • 22. .........
    '21.5.26 4:56 PM (112.221.xxx.67)

    삼성부사장...재벌가 아니고 그냥 월급쟁이..

  • 23. 남자
    '21.5.26 4:57 PM (121.169.xxx.13)

    남자가 꼰대 마인드인듯 자기 주제 파악 못하고 논은높아서 예쁘고 어린애한테 침흘리네요

    솔직히 결혼 못하는 이유가 대부분 다있어요

  • 24. 신입성향이
    '21.5.26 4:58 PM (58.143.xxx.239)

    능동적이면 성희롱신고 할거고
    수동적이면 사표낼거같은데.

    그나이때면 네댓살 차이도 엄청 크다고
    생각합니다

  • 25. ㅇㅇ
    '21.5.26 4:58 PM (175.213.xxx.10)

    쫌 젊은애들은 걍 놔둡시다.
    노처녀총각들은 서로 미워하지 말고 같이 노세요

  • 26. ㅇㅇㅇ
    '21.5.26 4:59 PM (221.149.xxx.124)

    이거 베스트 댓글들 같이 퍼오셔야죠 ㅎㅎ
    그걸 같이 봐야 꿀잼인데..

  • 27. 큰오빠요?
    '21.5.26 4:59 PM (39.7.xxx.233)

    참으세요.

  • 28. 에휴
    '21.5.26 4:59 PM (175.223.xxx.162)

    친절이랑 이성적 호감 구분 못하는 거
    그 나이까지 아직도 혼자인 이유가 있는거죠

    조금만 상냥히 대해주면
    자기 좋아하나 싶어서 헤벌쭉 해서 들이댈 생각하는 남자
    으으 20대여도 싫음

  • 29. ㅇㅇ
    '21.5.26 5:00 PM (1.235.xxx.169) - 삭제된댓글

    거절하면 복수할 것 같아요 ㅠ
    글보니까 자뻑이 심하고 글 올리는것 자체가 친구도 없어 보이네요

  • 30. 곧있으면
    '21.5.26 5:00 PM (47.136.xxx.8) - 삭제된댓글

    갱년기. ㅂㄱㅂㅈ. 머리빠지고..
    노안은 이미 시작안됐나요?

  • 31. 몬살아ㅠㅠ
    '21.5.26 5:01 PM (211.204.xxx.54)

    그 여직원은 다른 커뮤니티에 새글 팠을지도 모르겠어요ㅠㅠ 남의돈 벌어먹기 힘들다고 나이많은 부장이랑 출장 다님서 말벗해주고 리액션 해주고 같이 밥먹어주느라 피곤하다구요ㅠㅠ 지금 정황으로만 보면 저쪽에선 님에게 호감표시한 부분이 전혀없는데 뜬금없는 고백은 퇴사유발각이에요
    마음 접으시고 40대 미혼여성 찾으심이...

  • 32. ...
    '21.5.26 5:0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부장님 제발 정신 차리셔야 됩니다~~~~
    20대와 40대. 15살차이 노노~~~ 제발~~~

  • 33. 무섭네요
    '21.5.26 5:02 PM (39.117.xxx.106)

    이렇구나..
    아무한테나 웃고다니지말라고 얘기해줘야겠어요.

  • 34. ..
    '21.5.26 5:02 PM (211.36.xxx.108)

    미친 놈

  • 35. 미치겠다
    '21.5.26 5:03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
    회사생활 하셨잖아요.


    신입사원이 부장님~부장님 하지
    아저씨~ 하나요?????

    못살아 진짜

  • 36. ,,
    '21.5.26 5:04 PM (39.7.xxx.147)

    아재여 괜한 신입 그만두게 하지 마시고 정신차리시길

  • 37.
    '21.5.26 5:04 PM (121.159.xxx.222)

    이러니까 90년대생 여자애들이
    띠껍게 매사 눈 부라리고 똥그랗게뜨고
    뭐 말시키면 일더시킬까봐
    먼저 선수쳐 잡아먹을듯쳐다보고
    틱틱거리고 인사도 살갑게않고 그래도
    뭐라 지적도 못하겠네요
    좀만 친절하고 상냥하면
    직장인지 사석인지
    예의인지 호의인지도 안가리고 껄떡대니...

  • 38. 역지사지
    '21.5.26 5:06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님 42세죠?
    55 세 여자가 들이대면 어떻까? 고민 좀 해보면 답 나옴

  • 39. 남자새끼들이란
    '21.5.26 5:06 PM (114.203.xxx.20)

    여자는 그냥 상사니 친절한 거임
    제발제발 정신차려요
    내가 저 여자라면 님이 고백한다면
    퇴사할 거임! 아니면 성희롱으로 고소고발할 거임!

  • 40. 솔직히
    '21.5.26 5:06 PM (61.102.xxx.167)

    42살과 27살이면 삼촌 조카에요
    큰오빠가 아니라요.

  • 41. ,,,
    '21.5.26 5:06 PM (39.7.xxx.147)

    42살 조승우 조정석이면 여직원들이 알아서 대시하겠죠 그게 아니니 저렇게 어린 직원한테 껄덕대는거고

  • 42. ..
    '21.5.26 5:07 PM (223.39.xxx.179)

    근데 이번에 삼성부사장이랑 20대 여직원 결혼했잖아요
    남자 60년대생..사별 ㅋㅋㅋㅋ 서른살차이
    ㅡㅡㅡ
    이거 가짜뉴스에요. 동명이인 40대 전문직 이혼녀랑 재혼했어요.

  • 43.
    '21.5.26 5:07 PM (121.159.xxx.222)

    관리잘한 57세 관리직 돈많고 이쁜 누님이
    껄떡거리면 토나오죠?
    자기가 당하기싫은일을 남에게 저지르지맙시다.

  • 44. 베플 퍼옴
    '21.5.26 5:07 PM (47.136.xxx.8)

    친누나가 왜 여기에 글써보라고 했겠어요.. 이 등신같은 동생새끼가 쌉소리만 해대는데 말릴 자신이 없으니 남에게 욕이라도 푸지게 먹으면 정신차리지 않을까 해서 써보라고 한겁니다. 키 183에 74키로여도 15살 차이면 빡칠거 같은데 키 174에 83키로요? 3억이요? 36살인 나도 2억 있습니다. 42세에 능력으로 어필하려면 3억이 아니라 최소 30억은 넘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박보영닮은 여자가 미쳤다고 42살을 만나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 애써 댓글답니다.. 곱게 늙읍시다.

  • 45. 미친놈
    '21.5.26 5:0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딸 25살이고 저 49살인데 미친 새끼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저런 놈이 딸한테 대쉬하면
    회사 안 보내도 좋으니까 생각하고 변호사 사서 바로
    고소 고발 진행할겁니다. 회사든 어디든요.
    성희롱 등으로요. 저 새끼는 62세 이사할머니가
    프로포즈 해봐야 정신차릴 놈이에요.

  • 46. 미쳤네
    '21.5.26 5:08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짜증 나네요

    돼지놈이 아우 빡쳐

  • 47. 다른 베플
    '21.5.26 5:08 PM (47.136.xxx.8)

    ㅎ~~~~~!!! 한숨 먼저 내쉬고 몇자 적습니다. 딸 둔 부모입장이고요. 내 딸이 지금 이런 상황이라면 회사 때려 치워라 이든가 아님 회사가서 사장 나와라~~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이런 성추행이냐 라고 회사 엎을거 같네요. 그리고 님 멱살잡고 흔들면서 바닥에 패대기 칠거 같아요.재력이 특출나지도 않구만 원 재력 운운해요.? 그리고 누나가 여기 올려 보라고 했다는데 그 뜻인즉 네 꼬 라 지를 한번 제대로 알아 봐라 인거 같아요.

  • 48. . .
    '21.5.26 5:09 PM (203.170.xxx.178)

    ㅋㅋㅋ 여직원이 사귀자해도 고민해야하지 않을지

  • 49.
    '21.5.26 5:09 PM (121.165.xxx.96)

    소름 82인데 듬직이 아니라 퉁퉁한 중년같을듯 이래서 상사 음료 이런거 함부로 주면 안됨 이러니 장가못갼듯

  • 50. ...
    '21.5.26 5:09 PM (39.7.xxx.3)

    39세 남동생글 올린 사람인데...
    동생한테 제 글이 아니라 이 글을 보여줘야겠네요;;;

  • 51. 으아
    '21.5.26 5:1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관리잘한 57세 관리직 돈많고 이쁜 누님이
    껄떡거리면 토나오죠?
    자기가 당하기싫은일을 남에게 저지르지맙시다. 2222222

    그린 라이트 전혀전혀 아니에요.
    고백하시면 거절당하고 여직원 이직할 듯 ㅜㅜ 그냥 지금처럼 직장동료로 선 잘 지키세요

  • 52. . . . . . .
    '21.5.26 5:11 PM (61.102.xxx.76)

    욕부터 나오네.
    저걸 호감이라 착각하다니.

  • 53.
    '21.5.26 5:11 PM (121.159.xxx.158)

    회사가서 사장 나와라~~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이런 성추행이냐 라고 회사 엎을거 같네요....

    사장이 뭔진상부몬가 하고 나왔다가
    사건진상을 들으면
    뛰어나가
    부모한테 차트렁크에 담아뒀던 골프채 서둘러 쥐어드리고 같이 거들어 팰듯

  • 54. 유치한 모쏠.
    '21.5.26 5:13 PM (203.254.xxx.226)

    그 나이 되도록 어찌 그리 유치하고 착각이 심한 지.

    27살 이 42살에게 끌린다면
    얼굴은 정우성에, 재산은 몇백억은 되어야.

    저 신입이 보인 건 호감이 아니니 착각은 마시고
    아자씨. 자중하소서. 창피당하기 전에!

  • 55.
    '21.5.26 5:15 PM (115.164.xxx.145)

    정확히 27세 신입딸 둔 엄마입장에서 화사 그만두라고 하겠어요.
    정우성이 대쉬해도 전 니 또래랑 연애하라고 하고 싶네요.

  • 56. 뭐래요
    '21.5.26 5:15 PM (180.226.xxx.68)

    여직원이 넘 안 됐네요...님의 검은 속마음을 알면 퇴사할듯요....얼른 그 마음 접으세요. 예쁜 처자를 놔둬야지...뻔뻔스럽기도 하셔라...

  • 57. ㅇㅇ
    '21.5.26 5:16 PM (110.12.xxx.167)

    이제 사회 첫출발 하는 새내기한테
    사회가 너무 가혹하네요
    까마득한 선배 아마 간부급일듯한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더니
    돌아오는건 성희롱이라니
    어떻게 남녀 사이 호감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수가 있어요
    인생선배가 그러면 안되죠

  • 58. 음냐
    '21.5.26 5:17 PM (218.38.xxx.12)

    ㅋㅋ 여직원이 사귀자해도 고민해야하지 않을지 222222222

  • 59. ㅇㅇ
    '21.5.26 5:19 PM (211.243.xxx.60)

    저 예전에 거이 ㅣ년차땐가 정말 40대 노총각 차장이었나
    편지 줬는데 정말 소오름이 쫰
    전 말도 안해본 사이이긴했지만요.
    정말 싫다ㅡ.ㅡ

  • 60. ..
    '21.5.26 5:21 P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볼수록 낚시같지만...
    신입 여직원 불쌍하네요.
    상사한테 적당히 아부하고 친절하게 대해서 회사생활 스무스하게 하려고 했다가... 더 힘들어졌군요. 거절해도 껄끄럽고 불이익 당할까 두렵고 소문 이상하게 날까봐 두렵고
    양심적으로 12살 넘게 차이나면 먼저 고백하지 맙시다. 특히 같은 회사 상사. 동서고금 막론하고 문제인 게 미드에서조차 직장 잘릴까봐 걱정된 여자 직원이 나이차 심한 상사가 데이트하자는 제안 거절 못하는 내용 소재로 쓰이던데

  • 61. ㅋㅋㅋ
    '21.5.26 5:22 PM (58.236.xxx.7)

    징그러 ㅜㅜ
    술먹고 탬버린치고 노는 여자 질색...찔리는 1인
    그 여자분 남자 떨궈낼려면 노래방 가서 소수 병째 들고 음주가무 하면 나가 떨어지겠네요

  • 62. ...
    '21.5.26 5:22 PM (112.153.xxx.133)

    애매한 사이라니 ㅋㅋ 혼자 착각이구만, 우와 부장님 센스 짱짱!! 이 한마디 해줬다고 이렇게 혼자 만리장성을 쌓는군요.
    누나가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이면 동생한테 정신 좀 차리라고 올려보라고 한 듯.

    27세 여자분, 정말 사회생활 극한체험 중이네요.

  • 63. ..
    '21.5.26 5:23 P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볼수록 낚시같지만...
    신입 여직원 불쌍하네요.
    상사한테 적당히 아부하고 친절하게 대해서 회사생활 스무스하게 하려고 했다가... 더 힘들어졌군요. 거절해도 껄끄럽고 불이익 당할까 두렵고 소문 이상하게 날까봐 두렵고
    양심적으로 12살 넘게 차이나면 먼저 고백하지 맙시다. 특히 같은 회사 상사. 이런 케이스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문제가 돼서 미드에서도 직장 잘릴까봐 걱정된 여직원이 나이차 심한 상사가 데이트하자는 제안 고민하다 거절 못하는 내용 소재로 쓰이던데

  • 64. 그냥이
    '21.5.26 5:23 PM (124.51.xxx.115)

    여직원 불쌍.. 열심히 사회생활했을뿐인데 돌아오는건
    15살 더 먹은 40대 노총각의 눈치없는 고백이라니..
    트라우마 생길거 같아요. 제발 그냥 계세요.

  • 65. 아징그러
    '21.5.26 5:23 PM (223.39.xxx.195)

    주작이 아닐까요?ㅠㅠ
    설마 저렇게 셀프객관화가 안될까요...

  • 66. yje1
    '21.5.26 5:24 PM (223.38.xxx.192)

    그 아가씨가 불쌍하네요 어렵게 회사 들어왔을 텐데 이게 무슨 봉변인지..아무것도 하지마세요

  • 67. zn
    '21.5.26 5:24 PM (222.117.xxx.165) - 삭제된댓글

    우리 딸도 이런 이야기 함. 딸이 27 신입인데 40대 차장이 있다고 했음. 집도 두 채에 생긴 것도 완전 삼십대라고. 동료들이 그 차장이 우리 딸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함. 딸이 죽여버린다고 분노함. 미친놈 소리 듣기 싫으면 입 다물것.

  • 68. ...
    '21.5.26 5:24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미치겠다.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시는건지 진짜 궁금하다.

    사회초년생이
    부장한테 웃으면서 부장님~부장님~하지

    야..부장새끼야....라고 해야 정신차릴듯..
    제발 곱게늙자구요.

  • 69. ㅅㅅㅅㅅ
    '21.5.26 5:25 P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이번에 삼성부사장이랑 20대 여직원 결혼했잖아요
    남자 60년대생..사별 ㅋㅋㅋㅋ 서른살차이
    ㅡㅡㅡ
    이거 가짜뉴스에요. 동명이인 40대 전문직 이혼녀랑 재혼했어요.------------삼성다니세요? 아니잖아요?
    뭐가 가짜뉴스일까요

  • 70. 휴~
    '21.5.26 5:26 PM (220.78.xxx.44)

    너무 징그러워 ㅠㅠ

  • 71. ㅋㅋ
    '21.5.26 5:26 PM (1.136.xxx.248) - 삭제된댓글

    취하면 노래방에서 탬버린 들고 춤추는 여자들 정말 싫어한대 ㅋㅋㅋ
    박보영 같이 생겨서 취하면 큰 눈 꿈뻑 거리는 여자 좋아한대 ㅋㅋㅋ
    아 웃기당

    중고딩 시절부터 쭉 노래방가면 다 메들리 틀고 놀아도 회식자리에서나 부모님이나 삼촌 앞에서는 뻘쭘하니 눈만 깜빡거리죠 ㅋㅋㅋ 어르신 앞이라 ㅋㅋㅋㅋㅋ겁나 지루하니까 ㅋㅋ

  • 72. ...
    '21.5.26 5:27 PM (223.39.xxx.28)

    27살 남직원이라 생각하세요...여자로 보지말고....35살 정도 여자찾으세요...

  • 73. 에휴
    '21.5.26 5:27 PM (218.237.xxx.85)

    이건 정말 아니죠. 공사구분 좀 하시구요~!
    돈 벌러 직장 와서 왜 딴짓 인건지;;;
    부장은 괜히 있는건줄 아나~~

  • 74. 어쩔
    '21.5.26 5:28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

    그 여직원은 그저 직장 상사한테 상냥하게 대하고 열심히 하느라 한 것뿐인데.. 이러시면..곤란합니다.
    여직원 다음날 사직서 들고 오게 만드시려고 작정하신 거 아니라면 제발 참으세요.
    결정사에 돈 내고 선 보시는 건 어떠세요?

  • 75. 미쳤군
    '21.5.26 5:29 PM (175.210.xxx.214)

    제정신이 아니야

  • 76. ㄹㄹ
    '21.5.26 5:30 PM (1.136.xxx.248) - 삭제된댓글

    취하면 노래방에서 탬버린 들고 춤추는 여자들 정말 싫어한대 ㅋㅋㅋ
    박보영 같이 생겨서 취하면 큰 눈 꿈뻑 거리는 여자 좋아한대 ㅋㅋㅋ
    아 웃기당

    아재 그 여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설마 신난다고 탬버린 들고 춤추겠어요? ㅋㅋㅋㅋㅋㅋ

    빨뿜하게 눈만 깜빡거리죠 ㅋㅋㅋ 어르신들 앞인데 ㅋㅋ

  • 77. ,,,,,,
    '21.5.26 5:31 PM (14.33.xxx.173)

    연예이급 훈남아니면 하지마세요

  • 78. alcu..;.
    '21.5.26 5:38 PM (1.230.xxx.102)

    몸이 탄탄해서 무게보다 덜 나가 보인대... ㅁㅊ
    주위에서 저런 말 해 주는 사람이랑 놀지 마세요, 솔직하지 못 한 사람이예요.

  • 79.
    '21.5.26 5:44 PM (118.235.xxx.119)

    알수없죠 이런 남자만나려고 마구 짱짱 거리는걸수도..점잖게 얘기해봐요 그러다 잘안되면 그 여자 직장만 잃게 되겠지만 큰 가르침을 얻겠죠

  • 80. ...
    '21.5.26 5:48 PM (223.62.xxx.190)

    지금 직장에 44세 노총각이 20대 여직원한테 겁나 공들이고 있는걸 실제로 보고 있는데
    마치 그사람이 올린게 아닐까 할 정도로 비슷한..
    탄탄이 아니고 그냥 임꺽정? 아...하...하...싫다.

  • 81. ???
    '21.5.26 5:49 PM (203.142.xxx.6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갖춘 모든것이 평범 범위에요한마디로 역지사지라고
    55 세 된 여자랑 결혼 할수 있는지 부터 생각 해 보세요

  • 82. ㅇㅇ
    '21.5.26 5:51 PM (110.12.xxx.167)

    이러니 90년 생들이 싸가지 없다 소리 들어도
    아재들과 말도 안섞고 밥도 안먹을려고 하지
    아재들이라면 학을 띠더라구요

  • 83. ㅇㅇ
    '21.5.26 5:52 PM (1.243.xxx.254)

    27세 아가씨가 딸이라면 30억 자산가 라도
    말립니다
    상상하니 비위 상해서 속이 울렁 거릴지경

  • 84. Kzmiaokaok
    '21.5.26 5:56 PM (220.125.xxx.159)

    연예인이 어린 여자랑 결혼해서 남자들이 환상 가지나봐요
    솔직히 유명 연예인은 재력이랑 외모가 되잖아요
    그 급 아니고서는 ㅜㅜ

  • 85. 그런까요
    '21.5.26 5:57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삼백억 정도 있음 모를까 꿈도꾸지마요 뚱땡 아저씨

  • 86. ...
    '21.5.26 5:57 PM (1.227.xxx.189)

    연예인들이 띠동갑 띠동갑 알파랑 사귀고 결혼하니
    다 그럴수있다고 착각하시나보내요 착각하지마시길 ~~
    성희롱입니다 직원은 부장님 대우 그냥 해드린겁니다

  • 87. ...
    '21.5.26 5:59 PM (223.62.xxx.209)

    안됩니다!

  • 88. ㅋㅋㅋㅋㅋㅋ
    '21.5.26 6:02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미쳤어 증말..
    뭘 믿고 회사에서 애매한 사이라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 왕 짜증
    '21.5.26 6:12 PM (180.229.xxx.203)

    착각은 자유

  • 90. ㅋㅋㅋ
    '21.5.26 6:14 PM (14.49.xxx.199)

    내가 마흔둘이라 어떤맘인지는 알겠슈
    마음은 나이들지 않으니 서류상으론 42래도 마음은 32도 안되겠죠
    그러나...... 그러나........ 상대에게 님은 57세 입니다
    님 나이 더하기 위로 15세 해 봤어요
    만약 57먹은 누님이 나랑 만나요~ 하면 좋아라 하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

  • 91. 더럽다ㅠㅠ
    '21.5.26 6:21 PM (110.35.xxx.110)

    그 나이에 3억도 안되는 자산 갖고 이십대 신입 꼬시려고하네ㅠㅠ
    더럽다는 생각부터 먼저 드네ㅠ
    게다가 키 칠십초반에 팔십키로 넘으면 뚱뚱인데 듬직한 몸매란다ㅠㅠ
    늙은 아저씨 신입 눈으로 봤을땐 더러워요ㅠ정신 차리길ㅜ

  • 92. ㅁㅁ
    '21.5.26 6:2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퍼온글이라고 좀 제목에 써라

  • 93. 저 20대때
    '21.5.26 6:23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30대가 껄떡대도 쌍욕나왔어요.
    잘났건 뭐건.
    암튼. 남자고여자고! 아오 어린 애들한테... x x 짜증남

  • 94. ...
    '21.5.26 6:24 PM (118.235.xxx.76)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42세가 아니면 말도 꺼내지 마세요.

  • 95. . .
    '21.5.26 6:30 PM (118.217.xxx.190)

    남초 사이트 보면 자기랑 동급 바라는 여자한테도 눈 높다고 하던데., 진짜 남자들은 왜 이래요?

  • 96. ....
    '21.5.26 6:31 PM (122.32.xxx.31)

    진짜 쌍욕이 나오는데 참으려구요.. 욕이 아까워서..
    174에 83이면 완전 배나온 개기름 흐르는 아저씹니다
    우리집에 있어서 알아요

  • 97.
    '21.5.26 6:33 PM (58.121.xxx.69)

    읽고 짜증 훅
    동안이 42세인디 30후반으로 보이는 거?
    27세 여직원이랑 그래도 10살 이상 차이나 보이는 거임

    거기다 돈 3억 모아놓고
    띠 동갑도 넘는 아가씨 넘보는 거 웃기지
    말그대로 30억은 가지고 덤비던지

  • 98. ....
    '21.5.26 6:35 PM (211.37.xxx.43)

    남일에는 관대한 편인데 와~~~이건 좋은 말 못하겠네요.
    3억 40대 뚱땡 헐이다 헐
    20대아가씨 기분 완전 더러울일

  • 99. ..
    '21.5.26 6:36 PM (118.218.xxx.172)

    그 여직원 아빠라고 생각해서 립서비스해줬을듯~~ 이사 누나말고 사장누나가 데쉬했다고 생각해봐~~ 40넘으면 쉰네날 나이인데~~ㅜㅜ 비슷한 나이대랑 노셔~(누나라 말놓는다 이해해라)

  • 100.
    '21.5.26 6:43 PM (121.159.xxx.222)

    자신, 멈춰!

  • 101. ......
    '21.5.26 6:44 PM (125.136.xxx.121)

    말도 안되는 소리..... 내나이 27에 본 남자 42은 영감님뻘이였어요. 완전 나이든 그냥 아저씨요

  • 102. ㄴㄴ
    '21.5.26 6:44 PM (14.63.xxx.174)

    대기업부장에 연봉 1억5천 재산 30억이라도 15살차이면 말리겠어요.

  • 103. ..
    '21.5.26 6:47 PM (39.7.xxx.49)

    26에 30인 남편 만났을때도 오빠소리 안나왔는데.. 와 진짜 미친..

  • 104. ...
    '21.5.26 6:48 PM (223.62.xxx.12)

    25살때 39살 한테 고백받고 소름 돋았어요.
    더 황당한건 잘 웃어줘서 저도 자길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 105. ㅇㅇ
    '21.5.26 6:51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부장님 센스 짱짱 ㅡ
    이것도 다 립서비스예요
    50 넘은 사장이 줬어도
    사장님 굿짱 어쩌고 답달아요
    27살 여자가 미첬다고 40대 노땅을
    50대여자가 64살만나는거랑 다르답니다

  • 106. ...
    '21.5.26 6:55 PM (112.133.xxx.223)

    진짜 남자들에겐 친절하게 대하면 안됨
    무섭네요

  • 107. 에휴
    '21.5.26 6:56 PM (222.109.xxx.155)

    그 여직원 진짜 짜증나겠어요

  • 108. 흠...
    '21.5.26 6:56 PM (1.177.xxx.76)

    내가 외국살이를 오래 한 탓일까요?
    남자분이 주제를 모르고 짝사랑을 한건 맞지만 이게 이렇게 모욕적인 욕설에 몰매를 맞을만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42살 노총각이 어린 처자를 혼자 연모하는게 좀 민망하고 낯 부끄러운 일이긴 해도 죄는 아니지 않나요?

    물론 어린 부하 직원이 나름 사회 생활 한답시고 상사의 행동에 오버액션도 해주고 싹싹하게 행동하는 것을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착각한건 어이없고 우스운 일 맞아요.
    더군다나 혼자 착각해서 사랑 고백이랍시고 한다면 창피하고 체면 구기는 짓인건 맞지만 성희롱이나 범죄는 아니잖아요?

    반대로 27살 어린 여직원이 42살 노총각 상사를 혼자 짝사랑 하다가 고백하면 그것도 성희롱이 되는건지...

    30억이 있으면 몰라도 니 주제를 알아라 하는 댓글...그럼 돈 많은 노총각이면 저런 똑같은 상황이라도 용납되고 성희롱이 아닌게 되나요?

  • 109. .....
    '21.5.26 6:59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때 회사 다닐때는 40대 분들은
    아빠 같아서 잘 따랐어요
    그 분들도 그냥 귀여워해주셨구요

  • 110. 그게
    '21.5.26 7:12 PM (110.15.xxx.179)

    외국이 나가서 살면, 한국을 떠나던 그 시절로
    평생 사고가 고착된다더니 정말인가보네요. ;;;;;;

  • 111. 그게
    '21.5.26 7:14 PM (110.15.xxx.179)

    그리고 아빠한테나 잘하세요. 아빠같다고 잘 따른다고
    그 남자가 어린여직원을 딸이라고 생각하지 않잖ㅇㅏ요..여자로 생각하지.
    진짜 82 평균연령 심각하게 올라갔나보네요.

  • 112. 흠님..
    '21.5.26 7:20 PM (118.221.xxx.183)

    저게 그냥 조카뻘 되는 아이를 여자로 마음에 둔 게 아니라
    직장 상사라는 위치가 문제입니다.
    그냥 마음에 둔 것도 아니고 내 여자 삼으려고 까딱 잘못 실행하다가
    재수없으면 업무상위력에 의한 추행으로 형사사건에 말려들어요.
    외국에 계시면 더 잘 아실텐데요.

  • 113. ...
    '21.5.26 7:30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저 정도는 호감을 표하는 게 아니라 상사에 대한 사교적 예의입니다.
    저는 27살에 30대 중반도 아저씨로 보였어요. 40대면 아버지처럼 보였습니다.

  • 114. 으웩
    '21.5.26 7:36 PM (182.215.xxx.69)

    카악~~퉤

  • 115. ....
    '21.5.26 7:38 PM (61.105.xxx.31)

    표현하는 순간, 위계에 의한 성추행이네요.

  • 116. ......
    '21.5.26 7:40 PM (117.111.xxx.165)

    이제 사회 첫출발 하는 새내기한테
    사회가 너무 가혹하네요...2222
    신입 여직원이 너무 안됐어요 ㅜㅜ
    남자는 여자를 못만나 여혐걸리도
    여자는 남자를 잘못만나 남혐걸린다더니 ㅜㅜ

    이 신입직원이 상처안받고 씩씩하게ㅜ살아가길요....

  • 117. ......
    '21.5.26 7:42 PM (117.111.xxx.165)

    이렇게 애매한 사이로 남아있느니 자신있게 밀어부칠까 라니요
    애매한사이인적이 한번도 없어요 !!!!!!!

  • 118. 곰푸우
    '21.5.26 7:45 PM (122.35.xxx.62)

    위 삼성부사장은 95학번이랑 재혼한거래요
    95년생 아니고

  • 119. ㅇㅇ
    '21.5.26 8:01 PM (125.186.xxx.16)

    제 경험으로 보면요, 그 여직원한테 님은 큰오빠가 아니라 아빠 느낌이에요. 아빠처럼 모든걸 알려주고 챙겨주는 푸짐하고 넉넉한 부장님. 20대 사회초년병 순진한 여성에게 40대는 그냥 아버지 느낌이랍니다. 정신 차리세요.

  • 120. 흠님
    '21.5.26 8:10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외국살이 오래하셨으면 잘 알겠네요.
    회사마다 정책이 다르기는 하지만 직장내 연애가 허용 안되는 기업도 많아요.
    특히 한쪽이 고직급 간부이거나 직속상사일 경우 절대금지인 회사도 많고 몰래 부하직원과 사귀다 걸리면 CEO라도 잘립니다.
    외국회사들은 위계에 의한 성관계 요구를 심각한 리스크로 보기 때문에 절대 방관하지 않아요.
    일본 대기업들이 미국에서 이런 문제를 방치하다 소송 당하기도 했구요.
    제가 알기로 S&P 500 기업 중에서도 부하 여직원과 사귀었다는 이유로 물러난 CEO가 몇 있어요.
    빌 게이츠도 부하 여직원과 사귀었다가 본인이 설립한 회사에서 잘렸구요.

  • 121. 아이고
    '21.5.26 8:17 PM (116.40.xxx.49)

    우리딸 20대고 아빠가 40대예요. 왜이러세요..

  • 122. .....
    '21.5.26 8:21 PM (122.35.xxx.188)

    글쎄요. 저라면 좀 더 정든 후 고백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연예인들 중에도 많잖아요. 백종원씨도 그렇구...
    그게 연옌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누구라도 케미가 통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 딸이라도 약간의 고민은 하겠지만, 정말 좋아하고 다른 것이 모두 괜찮다면 허락할 것 같습니다.

  • 123. 저걸 그린라잇?
    '21.5.26 8:32 PM (1.238.xxx.39)

    으로 착각하는 자체가 노매력에 아무도 안 줏어가는 연애고자
    아자씨란 뜻임.
    부장님 센스 짱짱!!(이건 거의 꽁트 대사 수준의 기계적 리액션인뎈ㅋㅋ 이걸 칭찬으로 듣다니?? )
    스스로에 대해 객관화가 안되어 있어도 기본이 있지...
    174에 82가 탄탄입니까??
    집 포함 3억이 많은거예요??
    직원도 몇 안되는 회사 부장이 뭐라고..
    막말로 능력이 별로래도 얼굴이라도 멀쩡했음 아무도 안 채어갔을리 없음..
    제발 자제 좀..

  • 124. ㅇㅇ
    '21.5.26 8:32 PM (14.63.xxx.174)

    반대로 27살 어린 여직원이 42살 노총각 상사를 혼자 짝사랑 하다가 고백하면 그것도 성희롱이 되는건지...
    ..............
    이건 뭔소리인가요?
    27살 어린여직원이 고백하면 42이살 노총각상사는 설사 그 직원이 맘에 안들어도 엄청 뿌듯해하고 동네방네자랑하고 다닐걸요?
    나이 어린게 현실적으로 더 상한가인데 왜 비교를 그렇게하나요?
    42살 노처녀상사가 27살 어린 남직원에게 고백하는 경우를 비교해야죠.
    이 경우는 아마 욕이 더 많이 달릴겁니다.

  • 125. ㅇㅇ
    '21.5.26 8:43 PM (182.227.xxx.187) - 삭제된댓글

    우리딸 20대 저 40대인데 ㅠㅠ
    아 진짜 너무 싫다 ㅠㅠ
    우리딸이 사회에서 이런 사람 만날까 두렵네요 ㅠㅠ

  • 126. 왜이러니
    '21.5.26 8:5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정말ㆍ ㆍㆍㆍ



  • 127. 아싸
    '21.5.26 10:05 PM (58.236.xxx.61)

    본문 안 읽음ㅋㅋㅋ

    남자분에게 묻고 싶네요.
    57세 여성분이 42세 남자분에게 데이트 신청하면 어떠실지.

  • 128. 아 짜증나
    '21.5.26 10:23 PM (221.144.xxx.139) - 삭제된댓글

    내 딸이 27세.
    진짜 어디서 이런놈이
    혼자 김치국 마시고 있는거 아닌지
    짜증 빡 올라옴.

  • 129.
    '21.5.26 10:30 PM (223.39.xxx.175)

    뭐 마흔둘에 3억있고 그런거 안중요합니다. 빚3억있는사람도 허다할텐데..
    근데 해드리고싶은 말씀은 남42 여27이면 여자가 한창 연애하고 다닐 나이입니다. 이제 학교졸업하고 회사취직했는데 직장상사가 그러면 받아주는게 좋건싫건 그건 본인마음이지만.. 거절하기도 애매한데 거절하면 회사못나가요.. 그 여자분이 만나보자고 먼저 말꺼내기전에 그러지마세요
    40대를 불혹이라고 그릇된 것에 유혹되지 아니함을 말하는데 마흔에 이십대라니요.. 그 나이되도록 결혼안하셨으면 3억갖고 멋지게 사시던지.. 나이에 맞는 여성분을 만나세요.. 10년뒤에 그여자분 30대에 본인 50대입니다.. 친구들 부부도 같이 못만나요.. 40대에 뒤늦게 상처받지마시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임..

  • 130. ..
    '21.5.26 10:37 PM (61.254.xxx.115)

    데이트신청이야 뭐 본인맘이지만 여자는 개인적 호감아니고
    회사상사니 의례적인 인사말로 보임.

  • 131. ..
    '21.5.26 10:40 PM (61.254.xxx.115)

    글고 174에 82는 탄탄이 아니고 좀 뚱뚱이고요
    70키로 이내로나가야됨.연봉 8천이면 실제 가져오는 월급 오백도 안될거고요 27살 아가씨가 아깝죠

  • 132. 진짜
    '21.5.26 11:03 PM (175.209.xxx.77)

    소름 끼쳐요. 조금만 상냥하게 예의 차리고 대해주면 엄청난 착각에 빠져 껄떡대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사회생활하면서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 차라리 개싸가지없는 여자인채로 사는게 편하더라구요

  • 133. 에혀
    '21.5.26 11:04 PM (58.70.xxx.133)

    여직원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사회 생활 하는 거구만
    저걸 호감으로 받아들이다니
    42세 부장님!!! 눈치 좀 ㅠㅠ

  • 134. ...
    '21.5.26 11:04 PM (221.154.xxx.221)

    27살 아가씨에게 40대 상사는 남자가 아니라 사물과 비슷한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정우성급이라도 급 정도가 아니라 진짜 정우성이어야 가능성 있습니다.

  • 135. .....
    '21.5.26 11:08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그여자분이 진짜로
    만나자고 말하면 인정.
    그전엔 다 부장님의 상상연애

  • 136. ......
    '21.5.26 11:17 PM (222.234.xxx.41)

    그여자분이 진짜로
    만나자고 말하면 인정.
    그전엔 다 부장님의 상상연애.

    그 여직원이 사귀어보자고 말할때까지
    그 직원 인생과 정신건강을 생각하는
    인류애적 마음으로 절대 티내지마세요
    그정도는 할수있잖아요 어른인데...

  • 137. ..
    '21.5.26 11:2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재요..ㅜㅜ

  • 138. 짜증
    '21.5.26 11:24 PM (180.229.xxx.124)

    아 그 여자분 입장에서
    얼마나 짜증날까요..

    진짜 남자들 착각은 자유죠.
    직장상사 기분 맞쳐주려고 노력하고
    친절하고 웃어주면
    자기한테 추파던진다고
    생각하고

    이런거 진짜 짜증을 넘어 상처가 됩니다.
    여자로 보지말고
    부하직원으로 보세요.

    작은아빠 급 직장상사가
    자기를 부하직원이 아닌
    여자로 봤다고 생각하면
    넘 기분 나쁘고
    상처받아요.

    진짜 착각도 완전 자유네.

    몹쓸짓 하지 말고
    착각접으세요.

    박보영 닮고 이쁜 애가
    미쳤다고...에휴ㅜㅜ

  • 139. ....
    '21.5.26 11:36 PM (183.97.xxx.250)

    이러니까 90년대생 여자애들이
    띠껍게 매사 눈 부라리고 똥그랗게뜨고
    뭐 말시키면 일더시킬까봐
    먼저 선수쳐 잡아먹을듯쳐다보고
    틱틱거리고 인사도 살갑게않고 그래도
    뭐라 지적도 못하겠네요
    좀만 친절하고 상냥하면
    직장인지 사석인지
    예의인지 호의인지도 안가리고 껄떡대니...2222223

    젊은 여자들아,
    나이든 남자들앞에서 웃지마.
    그린라이트라고 여자가 꼬치렸다고 하면서
    성폭행도 합의하에 한 거라고 우길 거..

    이런 게 너무나 비일비재한데
    한국남자들 참.......

  • 140. ..
    '21.5.26 11:38 PM (223.33.xxx.165)

    3000억 있대도 싫다아이고야
    징그러워
    내 아들이면 등짝 스매싱
    내 딸이면 알바도 안시킴 그런
    상사 밑에서 왜 일하냐 내가 대신 벌마

  • 141. ..
    '21.5.26 11:45 PM (223.33.xxx.165)

    남자만 저런게 아니라 삐뚤린 자의식 과잉인
    사람들이 있어요
    40대 유부녀가 친절한 훈남 20대 알바생에게
    껄떡.
    남자애 전번도 바꿨고 외국으로 도망.
    악착같이 sns로 찾아서
    계속 컨택 징징거리고 난리
    널 잊었다 생각난다 내가 잘못했다
    나 못났지 등등
    남자애 멘탈 나가게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윗사람에게 친절하면 안되는 듯
    딱 선을 그어야 돼요
    미친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 142. ......
    '21.5.27 12:09 AM (121.132.xxx.187)

    미쳤네요. 30대 후반이라도 성희롱인데 이건 뭐 삼촌뻘이...

  • 143. ...
    '21.5.27 12:18 AM (42.114.xxx.149)

    왜요?
    회사 막 다니기 시작한
    신입이 뭔 죄?

  • 144. 리슨
    '21.5.27 12:39 AM (122.46.xxx.30)

    징그러운 자식~!

  • 145. 82남자
    '21.5.27 12:54 AM (96.55.xxx.95)

    재력과 인물 되면 해도 된다는 속물스런 댓 글들 무시하고.. 상식적으로 접근해라. 너 그 여자 입장서 일 배우는 신입으로 20대 팔팔한 나이에 회사 직속상관 나이 처먹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42살 싱글 여자 부장이 너 입장으로 접근하면 어떻겠냐.. 역지사지만 하지 말고 감정도 대신 느끼면 답 나오지 않겠냐. 주변 친구 없냐? 이런 질문 꼭 여기에 물어봐야 똥 된장 구분할 주변머리면.. 답 나오는구먼.

  • 146. No
    '21.5.27 1:02 AM (211.244.xxx.88)

    27 살이면 42세 여자가 봐도 예쁜 나이~
    출장이라고 가고 회식이라고 가고 했더니
    유부남같은 42세 부장이 신입인 자기를 그리 생각했다는거 알면?
    진짜 내가 그정도밖에 안되나~ 자괴감들듯~~~
    거기다 돈도 없어~ㅠㅠ

  • 147. .....
    '21.5.27 1:07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본인 27살 때 42살 아줌마 보면
    무슨 생각 들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고혹적인 누나 같던가요?
    동네 아줌마였죠? 그 여직원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미혼이라고 다 오빠가 아닙니다.

  • 148. 외국물먹은님
    '21.5.27 1:15 AM (188.149.xxx.254)

    1.177.xxx.76

    이 분 도대체 어느나라 물 먹은거임???? 어디 인도에서 사시남?
    미국 유럽와서 한참을 살고 한국서도 남편 외국계 회사 봐도 이런 문제 가만 안두든데?

    아 놔.
    저 판춘문예 42세 80키로짜리 뚱땡남 자식 어느회사 다니는지 알아내면 내가 그 회사 HR에 꼰지르고 싶네.
    울 딸아이가 회사 들어갔는데 저런 미친것이 붙으면 어쩌까나.
    와 놔.
    남편과 같이 회사가서 사장실 들어가서 뒤집어 놓을란다. 미쳤다고 그딴회사 보내냐고.
    대체 직원관리 어떻게 한거냐고. 아니 회사도 아니고 경찰에 신고한다.
    그럼 그 회사사장이 월급사장이면 사장부터 다 잘리겠지.

  • 149. 그냥
    '21.5.27 1:25 AM (112.158.xxx.31)

    왜 결혼 못했는 지 알 것 같아요.
    자신한테 후한 점수 주는 것도 웃기고.
    회사에서 나이든 남직원들 거의 비슷해요.
    물론 소수의 소신파들 있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20대만 바라봐요.
    왜 역지사지가 안되는 지.
    괜히 꽃같은 처자 앞길 막지 마시고.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저렇게 착한 신입사원 뽑기도 하늘의 별따기니 그거에 감사하세요.

  • 150. ...
    '21.5.27 2:16 AM (183.78.xxx.34)

    27세가 좋다고 해도 달래야 하는 어른 아닌가요? 그 키에 그 몸무게 ... 너무나 뚱뚱...연봉 8천에 자산 3억은 그 나이에 좋은 조건 아녜요... ㅠㅠ 저 서른에 선보러 갔는데 서른 다섯이 나와서 너무너무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

  • 151.
    '21.5.27 3:1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키는 174에 몸무게는 82kg 정도로 듬직한 체격입니다.
    몸이 탄탄해서 다들 무게보단 덜 나가보인다고 합니다.

    남자라서 외양에 관대한 거죠.


    뭐 좋아할 순 있는데요...
    일반적으론 20대에 40대 남자로 안 보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냥 동네 아저씨예요.
    상사니까 분위기 맞추는 리액션인데 남녀 호감으로 보이나요?
    저 정도는 집안 친척 어른께도 하죠. 싹싹하게.
    남녀 호감이면 개인적 액션 취하고도 남았어요.
    젊은 애 불편해서 퇴사하게 생겼네요.

  • 152. ㅉㅉ
    '21.5.27 3:21 AM (211.206.xxx.180)

    키는 174에 몸무게는 82kg 정도로 듬직한 체격입니다.
    몸이 탄탄해서 다들 무게보단 덜 나가보인다고 합니다.

    남자라서 외양에 관대한 거죠.


    뭐 님은 좋아할 순 있는데요...
    일반적으론 20대에 40대 남자로 안 보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냥 동네 아저씨예요.
    상사니까 분위기 맞추는 리액션인데 남녀 호감으로 보이나요?
    저 정도는 집안 친척 어른께도 하죠. 싹싹하게.
    남녀 호감이면 개인적 액션 취하고도 남았어요.
    젊은 애 불편해서 퇴사하게 생겼네요.

  • 153. ㅇㅇ
    '21.5.27 3:31 AM (183.100.xxx.78)

    1.177// 맞는 말씀이에요.
    그린라이트가 아닌데 나이먹은 40대 노총각이 저런 생각 품은게 우스꽝스럽고 혹여 고백이라도 한다면 분명 민폐가 맞습니다만,

    성희롱이라뇨?

    40대 모쏠 노총각이 헛꿈꾸는게 보기싫을 수 있지만,
    이렇게 인격모독까지 할 필요 있을까 싶어요.

    현실자각 정도만 시켜주면 되지요.
    성희롱이라는 말은 얼토당토 않지요.

    여성 감정상하게하거나 불편하게 하는 고백이
    성희롱이라는 말을 하니,
    최근 미투가 희화화되고나 의심받는 거라고 생각해요.

  • 154. 27세는요
    '21.5.27 4:47 AM (14.5.xxx.60)

    42살 아재를 남자로 보지 않아요
    그냥 동네 아저씨로 봅니다
    아빠뻘 동네아저씨요!!!

  • 155. 조건도 넘별로
    '21.5.27 4:50 AM (14.5.xxx.60)

    27세가 미치지 않고서는
    남자42의 그런조건 콧방귀도 안뀌겟어요

  • 156. 성희롱
    '21.5.27 5:06 AM (188.149.xxx.254)

    맞죠.
    높은 직급의 나이많은 남자가 어린 신입에게 사랑한다는 대쉬를 한다는 자체가 성희롱 이라고요.

    아니라는 분들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직시 하기를 바랍니다.
    회사에서 저런짓을 한다는것은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 157. ...
    '21.5.27 6:36 AM (222.236.xxx.104)

    진짜 미쳤다 정말.....27세 42살은.ㅠㅠㅠ 나랑 전혀 관계 없는.. 같은여자가 봐도 아줌마였는데 남자는 오빠가 아니라 삼촌같은 느낌일것같은데

  • 158. 하지 마세요
    '21.5.27 7:25 AM (121.162.xxx.174)

    글만 봐선 호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요

    그보다 어느 기업이시길래 ㅎㅎ
    사내 연애 금지 따위는 옛날에도 별로였지만
    1. 그쪽은 전혀 아닐때
    더해서 늙은 아저씨라 부담없이 상사로만 친숙하게 가능 이였다 할 때
    2, 사귀다 깨질때
    3, 소파승진 희망자 오명을 쓸때

    각기의 경우는 생각해보셨는지.

    성희롱이냐
    맞습니다
    님은 순수한 감정일지 모르나
    감정이 순수하다고 저 아래 스토킹처럼 상대도 괜찮은 건 아닙니다
    이 경우 상대는 님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불쾌하거나 혹은 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죠

  • 159. ...
    '21.5.27 7:42 AM (175.223.xxx.214)

    35살만 됐어도 해보라 한다.
    27살은 30초반도 아저씨로 생각한다.
    20대한테 님은 그냥 할저씨임...

  • 160. ...
    '21.5.27 7:43 AM (58.125.xxx.226)

    헐.....
    아저씨 , 정신차리소 ~~~

  • 161. 제가 아는
    '21.5.27 8:27 AM (130.105.xxx.105)

    27살 그녀는 26살 남자친구 있는데... 나이가 뭐 그리 문제이겠냐만 그녀의 마음이 중요하겠죠

  • 162. ㅋㅋㅋ
    '21.5.27 8:28 AM (1.245.xxx.88)

    너무 웃겨요~~ 고민하는 사람도 댓글반응도ㅋㅋㅋㅋ
    42세면 보통 대부분 초등고학년 자녀가 있답니다...
    또르르.. 절대 고백같은거 하지 마시길~!

  • 163. ...
    '21.5.27 8:35 AM (112.220.xxx.98)

    174에 82 듬직한체격? ㅋㅋㅋㅋㅋㅋ
    자뻑이 심한 사람이네-_-

  • 164. ..
    '21.5.27 8:55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50대인 저도 20대 신입 때 저런 경험 있었어요
    성희롱 당한 기분에 기분 더럽고 모욕적이고
    세상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말 안했어요
    사람 병신으로 보고 만만하게
    생각했구나 싶어서 그후로 거리뒀어요
    제겐 아저씨보단 40대 초는 할저씨도 아닌 심적으로 솔직히 할아버지
    느낌이었거든요
    제가 남자에게 친절한 과도 아닌데
    그후로 더더 거리 뒀습니다

  • 165. ..
    '21.5.27 9:02 AM (223.62.xxx.46)

    50대인 저도 20대 신입 때 저런 경험 있었어요기분 더럽고 모욕적이고
    세상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말 안했어요
    사람 병신으로 보고 만만하게
    생각했구나 싶어서 그후로 거리뒀어요
    제겐 아저씨보단 40대 초는 할저씨도 아닌 심적으로 솔직히 할아버지
    느낌이었거든요 
    제가 남자에게 친절한 과도 아닌데 ..
    생긴게 엄청 순하고 그당시는 어디가서 귀엽게
    생겼다는 소리 많이 듣던 때라 그랬는지....
    원래 다정한 과도 아니지만 남자들에게 더더 거리 뒀습니다

  • 166. 이쁘죠?
    '21.5.27 9:06 AM (182.216.xxx.172)

    27세 이쁜 여직원이면
    원글님 또래 아니고
    원글님보다 훨씬 조건 좋은 남자들도
    다 이쁘다 하고 바라봅니다
    괜히 취직난 시대에
    겨우 취직한 가엾은 어린 여직원
    사표쓰게 하지 마시고
    정신차리세요
    부장이 데쉬하면
    사표 쓰라는 얘기 입니다
    윗글 읽어보면
    1원어치도 사적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상사에 대한 예우를 잘 하면서 사회생활 잘 하는
    센스있는 여직원일 뿐입니다
    욕심 부리지 마세요
    추해집니다

  • 167. 미안..
    '21.5.27 9:18 AM (61.83.xxx.94)

    20대 중반에 일했던 회사 생각나네요.
    이사님이 35살이었는데.. 그냥 한~없이 어른? 아저씨로 생각되었습니다.

    남자 아니고요... ㅎㅎ 웃어른한테 잘하는 느낌일듯요.

  • 168. 마키에
    '21.5.27 9:19 AM (121.143.xxx.242)

    메갈이 쓴 어그로 글이네요
    보면 모르시나들

  • 169.
    '21.5.27 9:23 AM (59.8.xxx.133)

    근데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들 많아요
    자뻑의 극치

    키는 174에 몸무게는 82kg 정도로 듬직한 체격입니다---여기에서 빵 터졌네요

  • 170. 뭔 또
    '21.5.27 9:55 AM (223.38.xxx.173)

    왜 여기까지 메갈 운운하는 댓글이 나오는지

    솔직히 저런 마인드 갖은 남자들 제법 많아요
    오호라 통재라

  • 171. 반대경우
    '21.5.27 10:13 AM (125.132.xxx.15) - 삭제된댓글

    여자 스펙도 외모도 좋은데 저 나이차의 남자를 사귑니다.
    솔직히 주변에서 다 말리는데 만나요.
    현재 30초반인데 40후반을 만나는 그분의 심리상태는 대체 뭘까요...
    부모도 멀쩡한데 안(못)말리는것 같고...

    남자 자산가 아니고 그냥 허우대만 좋은편.
    남자는 이여자가 운명이네 하고 주위에 다 떠들어놔서 모르는이도 없는 상황(도둑놈이죠)

    여자가 너무 자의식이 과하면 그냥 꽂히는대로 사는삶이 좋은걸까요?
    정말 마음이 맞는 진실한 사랑인건가 싶은 경우라서 이글 읽다보니 그들이 떠오르네요ㅋ

  • 172. 호감이 아닌 예의임
    '21.5.27 10:28 AM (211.182.xxx.125)

    결혼전 직장에서 9살 많은 노총각 상사랑 엮으려고 해서 열받았던 기억이 ㅡㅡ

  • 173. 노노
    '21.5.27 10:41 AM (118.235.xxx.233)

    절대 반댈세

  • 174.
    '21.5.27 10:57 AM (1.252.xxx.104)

    아 그기서 여직원 깜놀라서 거절도못하면 나가야하는거에요?
    참 상황곤란하개하네
    취업도힘든데 그냥 출근잘할수있게합시다 아저씨!!!

  • 175. ...
    '21.5.27 11:18 AM (14.42.xxx.245)

    대체 어느 대목에서 여직원의 호감을 느꼈다는 건지? 당췌 이해가 안 되네요--;;;

  • 176. 팩폭
    '21.5.27 11:30 AM (211.36.xxx.217)

    40대 아저씨들 좋다는 20대 없습니다.
    본인이 연예인정도의 외모가 아닌이상에요.
    180에 84도 푸짐해보이는데 본인은 괜찮은 외모로 알아도 대부분 과체중에 관리안한 40대는 20대 눈에 아저씨입니다.

    고백하시면 성희롱이 될수도 있고요.

    마음에 드시면 고백하지 마시고 계속 잘해주면서 여직원 반응을 좀 보세요.
    여직원이 부담스러워 하면서 님하고 계속 거리를 두려고 하면 그것 자체가 거절표시니 더이상 잘해주지 마시고 마음을 정리하셔야합니다.

    여직원이 님마음을 알고 좋은쪽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면 마음 접으시는게 나아요.

  • 177. 일단...
    '21.5.27 11:39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은데 재산 상태도 좀 그렇네요. 연봉 8천도 몇년 안남았고.
    동안, 유쾌한 성격을 장점으로 살려서
    최대한 잘 간다고 해도 동년배의 골드미스 정도네요.
    40대 나머지들 중에 그나마 나은 편이라서요.
    30억쯤 있으면 30대 초반 정도 넘볼 수 있겠고
    27세는 여자가 정서적으로 심각한 문제있거나 지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면 어렵지 않을까요?
    격없이 구는 건 아마 님을 남성으로도 생각 안 해서 부담없어서 그럴 겁니다.
    대쉬했다간 사내에 소문 쫙 날 겁니다. 참으세요.

  • 178. .....
    '21.5.27 11:41 AM (106.102.xxx.175)

    ㅅㅂ소리가

  • 179. ,,,
    '21.5.27 12:17 PM (116.44.xxx.201)

    50살 총각 부장님이 30살 부하직원과 결혼했어요
    그 둘만 좋다면 누가 말릴 수 있을까요?
    총각 부장님은 경제적으로 넉넉했다고 알고 있어요

  • 180. hhh
    '21.5.27 12:50 PM (117.111.xxx.247)

    하 양심도 없지.... 머리통을 쥐어박아주고 싶네..
    이봐요. 본인을 좀 객관적으로 보세요.. 화딱지가 다나네요.
    27세 여직원 참 고생이 많다.. 내가 그맘 잘 알지.
    그러니까 요즘 점점 무표정으로 대하지 어린 여자애들이.

  • 181. xxxxx
    '21.5.27 1:25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 ㅠㅠ
    27살이 미쳤다고 42살 82키로.. 우웩

  • 182. 27살아가씨
    '21.5.27 1:50 PM (112.152.xxx.13)

    몸속에40살전후 영혼이 빙의가 됬는지 확인되시면 대시하세요

  • 183. .........
    '21.5.27 1:53 PM (211.200.xxx.165)

    진심 욕나오네.
    첫직장 들어갔던 25살
    나를 여자로 보고 들이대던 39살 돌싱 과장이 생각나네요
    단지 상사이기 때문에 잘해주고 웃어주고 반응해주고 했더니 저를 좋아하더라고요
    우웩~~~~~~~~~~
    진심 글속에 27살 아가씨가 불쌍하네요

  • 184. 세상
    '21.5.27 2:13 PM (121.165.xxx.46)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요
    이런걸 자게에서 물어보다니
    님 그냥 알아서 작업하세요.
    자신감 쩌네

  • 185. ..
    '21.5.27 2:34 PM (211.178.xxx.37)

    윗 상사니 분위기 맞춰주는건데 분위기 맞춰주는것도 솔직히 짜증일테지만 어쩔수 없이 회사 상사니
    좋든 싫든 네네 호호 하는건데 그렇게 사회 적응하는 아이한테 대시라 하 생각만해도 징그럽고 상상하기도 싫네 제발 부탁인데 사회생활 잘 적응할 수 있게 직원으로만 대해 주세요

  • 186.
    '21.5.27 3:02 PM (211.224.xxx.157)

    27살이면 35살도 아재라 느낄건데 42ㅠㅠ. 너무하네요. 그리고 무슨 회사가 부장이랑 신입 여직원이 몇시간이라지만 출장 갈 일이 뭐가 있나요? 부장이 신입과 교류할 일이 없을것 같은데. 부장이면 밑에 과장급,대리 뭐 이 정도랑 뭔가 하지 신입급이랑 부장이 무슨 업무교류를 하는지?

  • 187. 어머나
    '21.5.27 3:10 PM (95.91.xxx.180) - 삭제된댓글

    ''이 친구도 이제 저를 어려워 한다기보단 큰 오빠 쯤으로 대하는것도 같은데..''

    오빠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건 아빠라고 보심이.. 큰아빠! 큰 아버지;;;

  • 188. 내비도
    '21.5.27 3:39 PM (175.192.xxx.44)

    바보....

  • 189. 에휴
    '21.5.27 3:41 PM (125.139.xxx.8)

    우리 딸이 딱 그 나인데
    40대 직장 상사를 50대인 지 아버지나 비슷한 또래로 생각하더라구요.
    우리가 80대 노인이나 90대 노인이나 비슷하게 보듯이요.
    한마디로 20대에게 40대는 부모뻘로 보임.

  • 190. ..
    '21.5.27 3:46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옛날 생각나요 ㅋㅋ
    20대 사회 초년생 친구가 10살 많은 남자상사들하고
    회식 하러 가기 짜증난다고 투덜했죠
    노총각 아재들 하고 원통 테이블에 모여서
    다들 머리 박고 뭐 먹을 생각에 화가 난다고
    ㅋㅋ가까이 있는 거도 짜증난다고 ㅋㅋ

  • 191. ...
    '21.5.27 3:48 PM (223.38.xxx.18)

    옛날 생각나요 ㅋㅋ
    20대 사회 초년생 친구가 10살 많은 남자상사들하고
    회식 하러 가기 짜증난다고 투덜댔죠
    노총각 아재들 하고 원통 테이블에 모여서
    다들 머리 박고 뭐 먹을 생각에 화가 난다고
    ㅋㅋ가까이 앉아 있는 거도 짜증난다는 투로 ㅋㅋ 걔 겉으론 친절한 성격 ㅋㅋ

  • 192. ...
    '21.5.27 3:57 PM (220.95.xxx.155)

    178에 82키로인 울남편..
    몸생각해서 다이어트하라고 하는 난 뭐지?

    현실적인 조언을 위댓글 참조하시구요

  • 193. 징그러워
    '21.5.27 4:09 PM (222.101.xxx.24)

    남자분에게 40후반으로 보이는 57세 여자분이 데이트 신청 한다하면 순순히 받아줄건지 묻고싶어요

  • 194. ㅂ1ㅂ
    '21.5.27 4:55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여직원이 직장 생활 편하게 하려고
    리액션 잘 해주고 친절한 것일 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착각을 잘하는 것 같아요.

  • 195. 생각나네요
    '21.5.27 5:02 PM (49.168.xxx.38)

    회사 다닐때.. 느끼한 눈으로 쳐다보던 (본인들은 아빠미소라 착각) 아저씨들... 짜증나구요..
    제 나이 26살인가... 제가 퇴근하고 학원을 다녔는데... 썬그라스에 스포츠카 타고 학원앞에서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폼잡고 기다리던 40살 과장 아저씨... 약속있다 친구랑 같이 버스타고 갈거다 별 핑계 다 대면서 단 한번도 그 차에 안탐. 미치지 않고서야.. 그 나이엔 30살도 아저씨로 보이는데 마흔 아저씨는 그냥 할배로 보임. 나중에 회식할때 대놓고 호감있다 하길래 정확하게 싫다고 했더니...그땐 쿨하게 알았다 해서 휴 다행이다 했는데.. 일하면서 뒤끝 장난없었고 결국 퇴사함. 지금 내나이가 40대 중반이니 60대 되었을.. 그 아저씨 이혼 안당하고 잘사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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