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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식때 절값 ..

.. 조회수 : 5,010
작성일 : 2021-05-26 13:51:18

7월에 막내남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절값을 얼마정도 줘야할까요?


그리고 부모님이 동생절값 얼마정도 줘야 할까요?


저는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딱히 물어볼데가 없네요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IP : 119.193.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6 1:53 PM (118.37.xxx.38)

    시절 따라 다르지요.
    저 때는 10만원이면 많은 돈이었는데...
    요즘은?
    그런데 그것도 좀 웃기지 않나요?
    세배도 아니고 웬 돈을 받는지...
    이집에 가족이 되었어요...하는 첫인사 아닌가요?

  • 2. 저희는
    '21.5.26 1:54 PM (220.78.xxx.44)

    절 받겠다는 시댁 어른들이 없어서 300만원 좀 넘게 받았던 거 같아요.
    시부모님이 봉투에 100 넣어 주셨던 거 같고.

  • 3.
    '21.5.26 1:54 PM (183.98.xxx.66) - 삭제된댓글

    형제나 자매는 절값을 안준다고 들었네요
    절할때도 맞절해야한다고
    부모님은 형편대로 주시는데 50에서 100만원주는 집이 많았던거 같아요
    다른집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우리도 손위 누나부부에겐 절값없었어요

  • 4. 폐백을
    '21.5.26 1:55 PM (211.186.xxx.158)

    안하면 좋을것 같아요.
    양쪽집안 다 안하면 깔끔.
    한복사진은 필요하면 찍구요.

  • 5. ....
    '21.5.26 1:55 PM (221.157.xxx.127)

    시부모는 30줘야하고 시누는 10만원., 신행가서 선물사오는값치면됨

  • 6. 바다사랑
    '21.5.26 1:59 PM (218.239.xxx.117)

    요즘엔 폐백 거의 안하던데 우리딸 결혼식때도 폐백 없었어요
    한복집에서 요즘 안하는 추세라고

  • 7. ....
    '21.5.26 2:00 PM (203.251.xxx.221)

    폐백안했고
    신혼여행비 따로 보태주셨고요

  • 8. 안합니다.
    '21.5.26 2:00 PM (121.137.xxx.231)

    형제간에는 맞절하는 거고 절값 주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폐백문화 요새 없어지는 추세고요.
    한다고 하면 양가 부모님만 절 받으시거나 하시더군요
    예전엔 시가쪽만 폐백 절 받았잖아요.
    (그것도 좀 웃긴 거 같아요)

  • 9. 폐백 빼
    '21.5.26 2:08 PM (112.167.xxx.92)

    요즘 코로나도 그렇고 시대 흐름상도 그렇고 폐백 안하던데요 굳히 바쁜 그날 생뚱맞게 절 받아 뭐하나요

  • 10. .....
    '21.5.26 2:17 PM (118.235.xxx.137)

    시부모님은 100 주셨고
    윗 시누들은 30인가 50씩이었나..
    그게 십몇년 전이네요...
    집집마다 다르겠죠..

  • 11. 항렬이
    '21.5.26 2:25 PM (203.81.xxx.65) - 삭제된댓글

    같다고 폐백실에서 절받는거 아니고 맞절이라
    가르쳐 줬어요 그런데 절값 주니 그건 아무말 안하드만요
    축의금 따로 하고 50인가 했어요
    결혼하기 전이나 후나 누나들은 주기 바쁜데
    이늠시키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 12. ...
    '21.5.26 2:29 PM (110.70.xxx.81)

    형편따라서요.
    축의금 별도로 절값 주는건데
    축의금 적어도 백에서 몇백 했을껀데
    형편 그러면 10만원도 고마운거죠.
    잘살면 100도 할 수 있는거구요.
    형편따라 하세요.

  • 13. ...
    '21.5.26 2:49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아 폐백 왜 하나 했는데, 그게 절 하고 절값 받는 순서였군요.

  • 14. ...
    '21.5.26 3:05 PM (182.172.xxx.67)

    옛날 일입니다만, 한 20년 되었는데요...
    저랑 2살 차이나는 남동생 결혼식이었는데, 저는 형제 지간이니까 폐백은 하지 않거나
    만약 한다면 당연히 맞절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제 남동생이 굉장히 돈을 좋아하거든요...ㅎ)
    핸드백에 봉투를 준비하긴 했었어요.
    예식후 별 생각없이 식당에 있었는데요.
    저를 찬즌 소리가 들려 가보니 폐백하라고 해서, 남편이랑 맞절했는데,
    제 동생이 손짓으로 '봉투, 봉투'...하는 액션을 취하더라고요.
    그래서 봉투 줬어요.

  • 15. 마리
    '21.5.26 5:38 PM (59.5.xxx.153)

    작년 딸애 혼사때 폐백은 생략하자고해서 생략했어요..
    대신 애들 한복입고 사진은 찍고요... 좋든데요? 요즘은 폐백 한다고해도 남자쪽 부모님이 미리 봉투 다 준비해서 돌리더만요... 인사하고 그 봉투 주라고...ㅎ

  • 16. ..
    '21.5.26 10:00 PM (61.254.xxx.115)

    저 폐백때 남편의 형.누나들이 십만원 준거 같아요 시부모님은
    이삼십 준거 같고요 잘사는집이면 맘가는만큼 넉넉히 더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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