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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적 성추행이나 폭행은 누구나 겪은건지요...

blue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21-05-26 12:24:49
어릴적에 할머니랑 삼촌이 저희집 바로 뒷집에 사셨어요.
삼촌은 젊을때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쳣는데 그후로 말도 어눌하고 다리도 절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 져서
할머니랑 사셨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아주 내성적이어서
할머니집에도 자주 가지 않았죠.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집에 갔는데 마침
삼촌이 방에 계셨고 할머니는 안계셨어요. 삼촌이
인기척이 난걸 느꼈고 저도 삼촌방을 보았는데 삼촌이 이리와보라고 명령?하듯이 해서...너무 무서웠지만 가까이 갔어요. 너무 이상했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삼촌이 너무 꽉잡아서 도저히 그럴수 없었고 저에게 키스를 마구 해댔기때문에 소리도 지를수 없었고 숨이막혀서 죽을것 같았어요. 자기의 성기도 꺼내서 만지게 하고, 제 머리를 눌러서 입에도 대게 했고요.ㅠ 저를 눕히고 막 비벼댔던것 같아요.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삽입행위는 하지 않았고 그렇게 한동안 괴롭히다가 제가 몸부림
치니까 그냥 놔주신것 같아요. 그때 초등 저학년때인것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어려서 그런 행위의 의미는 잘 모르고
그냥 너무 무서웠고 인간의 행동이 아니고 짐승의 행동인것 같았어요. 왜 더럽고 짐승같은 이해할수없는 혐오스런 행동을 나에게 했을까 하며 혼란스러웠어요.
너무 충격이었고 현실이 아닌것 같았지만 부모님을 포함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고 지금까지도 말한적 없어요. 그때는 말하면 모두 저의 탓으로 돌릴것 같아서  무서웠거든요. 제가 할머니집 부엌에서 서성거렸기 때문에 받은 댓가인것 같았어요. 그런
죄책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입을 다물수밖에 없었어요.
그 뒤로 그 삼촌이 아주 혐오스러웠지만 그냥 있을수밖에 없었구요...  중고등때도 아주가끔 마주치면 저한테
많이컷다면서 깜짝 놀라면서 저의 몸이나 가슴을 훓고는 하셨죠.... 너무 혐오스럽고 마주치기싫었지만 제가
나가라고 할수도없고 그사실을 부모님께 말할수도 없어서 그냥 있을수밖에 없었어요..
지금 가끔 생각하면... 그 삼촌은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되어서 긴세월을 할머니께 얹혀
살면서 여자도 못만나고 사회생활도 못하고 그래서 그렇게 된것인지..아니면 원래 나쁜사람인건지..  인간이라는게 별거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자로 태어나면 이정도 일은 다 겪는건가요?
궁금해요...나만 그런건지ㅠ
IP : 182.216.xxx.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을
    '21.5.26 12:29 PM (223.38.xxx.181)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 2. ㅇㅇㅇ
    '21.5.26 12:29 PM (223.33.xxx.102)

    끔찍하네요.. 모두가 겪는 일은 아닌거 같아요 ㅠㅠ

  • 3. ㅇㅇ
    '21.5.26 12:31 PM (117.111.xxx.157)

    토닥토닥
    생각하면 괴로우시죠? 그럴 필요 없으세요
    성폭행은 몰라도 성추행 성희롱은 자라면서 안 겪은 여자가
    몇이나 되겠어요
    부모님 엄격한 보호속에 자랐는데 저도 겪었어요
    친구들도 친족 성추행은 쉽게 얘기 못하겠지만
    지하철 성추행 주변인에게 당한 성추행은 많이들 얘기해요
    흔한 일이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 4. ....
    '21.5.26 12:33 PM (61.79.xxx.23)

    바바리맨 본 여자 분들도 많죠
    원글님 잊으시길

  • 5. ㅇㅇ
    '21.5.26 12:33 PM (61.40.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옆집 오빠가 엄마 없는 틈 타서 우리집에 와서 저한테 그 짓 하려고 했어요 ㅠㅠ 다행히 삽입은 안했고요 저는 학교 가기전 옆집 그 놈은 초등 고학년 혹은 중학생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한테 하려다 실패했던거 같아요 ㅠㅠ
    그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어요

  • 6. ..
    '21.5.26 12:33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그런 금수만도 못한 놈한테 존댓말이 웬말입니까.

  • 7. 으욱
    '21.5.26 12:34 PM (1.11.xxx.115)

    트라우마가 상당했겠어요ㅜ

  • 8. 친아버지에게도
    '21.5.26 12:41 PM (58.150.xxx.34)

    성추행 많이 당해요 삼촌, 사촌, 친아버지에게 당한 경험이 있는 여자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어렸을 때 알렸더라도 가족들이 그 때는 남 부끄럽다고 쉬쉬하고 오히려 니가 입 다물어라고 종용하지 요새처럼 고소해서 법적 조취 하는 시대도 아니었구요 남들이 많이 겪었다고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저도 친아버지에게 사춘기 때 성폭행을 당했어요. 지금 내게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는 게 복수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 9. ㅇㅇ
    '21.5.26 12:43 PM (110.70.xxx.158)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내잘못이다
    내가 그때 거기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얼토당토한 생각을 한다는거죠
    삼촌은 다쳐서 모자란것도 있겠지만 사리분별 다 하잖아요 결혼도 일도 여자도 못만나고 성매매도 못하니 어린애한테 달려든 비루한인생
    아래 계부 성추행도 그렇고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입다무는 사람들 많아요
    폭로가 좀 그러면 삼촌한테 한번 얘기 꺼내보세요 아직 생생하게 기억한다 어릴때는 그게 뭔지 몰랐는데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뀐것같다
    삼촌이 원글님을 슬슬피하게

  • 10. 추행
    '21.5.26 12:50 PM (119.198.xxx.247)

    기억을 더듬어보면
    엄마의 방임으로 동네오빠가 집으로들어와서 네댓살때
    뉘워놓고 생기기 탐방하고간거
    초딩때 사촌오빠가 잠결에 아래속옷속에 손가락넣어 휘저은거
    이거만 있어요
    사촌오빠는 가끔보지만 나쁜놈은 아니라 지딸키울때
    조마조마하겠거니 하며 고소해하고
    나머지는 그애들도 어렸으니 이해해요
    그냥 심각하게 생각치않아요
    사고쯤

  • 11. 저초등때
    '21.5.26 12:50 PM (118.235.xxx.153)

    이모아들이 20대였는데
    하루는 우리집에와서 자고가는데
    자는중 이상해서 깨보니
    지 성기를 내손이 쥐고있는게 아닌가
    너무미끌미끌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음
    저역시 아무에게도 말못함
    그뒤 엄마따라 이모집 놀러간적있는데 그놈이 지방에서 날 불러서
    아니야오빠 하고 뒤돌아선 기억이

    지금은 몇년에한번 볼까말까 하지만 그더러운느낌이 내내
    저역이 그런기억은 없었다는듯이 대합니다

  • 12. ..
    '21.5.26 12:56 PM (110.70.xxx.146)

    그정도는 신고해야할듯
    누구나 겪는일 아니에요
    님 어머니는 알고계신지

  • 13. ㅇㅇ
    '21.5.26 12:57 PM (183.107.xxx.96) - 삭제된댓글

    누구나는 아니죠 당연히...
    글고 뭐 잘했다고 놔주신거 같다 고 존대해요
    또 사고당해 어쩌고 저쩌고 이해해줄 필요도 없는 인간쓰레기죠
    저도 비슷한일 당한적 있고
    여중생때는 버스안에서 미친새끼가 자기 성기꺼내놓고 있는것도 목격했어요
    암튼간 그런것들 다 인간이하 쓰레기애요
    더럽고 추악한 것들이죠
    분명 벌 받죠 대대손손으로요

  • 14. 그렇겠죠
    '21.5.26 1:02 PM (223.38.xxx.123)

    전 그래서 딸을 제가 케어할 수 없는 장소나 사람들과 있지 않게 하려고 늘 눈을 부릅뜨고 살았어요.딸이 고등학생 되고 키가 나보다 커지고 성격도 강해져서 그런 일 당하지도 않겠지만 당하더라도 항의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싶으니까 이젠 그 책임감을 벗을 수 있어서 마음이 가벼워졌어요.전 남편과 딸.아들과 딸 둘이 있는 것도 늘 신경썼어요.남편과 아들을 못믿는 건 아니지만 늘 발등 찧는 건 믿는 도끼니까요.
    아직도 성추행 트라우마가 남은 저와 달리 미니스커트 입고 친구만나러 나가는 딸에게 속바지 입고 화장실도 조심하라고 하니까 딸은 쿨하게 '엄마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훔쳐보는 남자들은 어떻게든 봐.나보고 조심하라고 하지 말고 그 남자들한테 하지말라고 해야 돼' 라고 하면서 나가더라구요. 딸 말 듣고 깨달았어요. 나도 피해자다움이란 관념에 묶여서 힘들었던 거구나란 걸요.

  • 15. 저도
    '21.5.26 1:03 PM (125.179.xxx.79)

    친삼촌
    지금 엄청 잘나가는 자산가
    누구나는 아니지만 어느집안이든 아차하는 순간 일어날수 있어요
    저희 친정 못살지않고 모두들 좋은 지역 비싼집 좋은직장 잘나가는 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최근 상담때 털어놓고
    지금 키우는 네살 딸 저는 이고지고 손에 안놔요
    누구도 않음

  • 16. 토닥토닥
    '21.5.26 1:07 PM (223.39.xxx.205)

    누구한테나 다 일어나는 일 아니겠지만 대다수가 겪은것도 사실이예요. 님 잘못도 아니고요. 우리 잊어요

  • 17. 행복하고싶다
    '21.5.26 1:11 PM (116.39.xxx.131)

    저도 어릴때부터 성추행 몇번 당해봤어요
    하 시발새끼들. 다 잘라버리고 싶어요
    죄송합니다 너무 화가 나요
    대다수의 여성들이 어릴 때부터 여기저기서 성추행 성폭행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나요ㅜㅜ

  • 18. ...
    '21.5.26 1:14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이렇게 힘든 비밀을 평생 속에 품고 사는 분들이 많은 만큼 어린 아이 그것도 친족이나 옆집 아이를 대상으로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놈들도 평생 추악한 기억을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치네요. 멀쩡한 척 사회생활하고 결혼하고 애놓고 살건데 언젠가는 이 비밀이 폭로될 거란 생각은 안하고 사나봐요. 평생 모른 척 잊은 척 살다가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자식 결혼식이나 자식 직장 앞에서 누군가가 등장해 저 사람 애비가 유아성범죄자다라는 폭로가 없을 거라 생각하는지... 저식은 무슨 죈가 싶겠지만 어릴 적 드러운 기억으로 평생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뭔 죄겠어요. 남의 자식에게 한 짓은 자기 자식에게도 돌아오는 법

  • 19. 범죄
    '21.5.26 1:20 PM (210.117.xxx.192)

    그거 범죄에요.

    살인사건,절도, 음주운전, 많이 일어난다고
    누구나 다 겪는 '흔한 일'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일 아니듯이 말이죠.

  • 20. ....
    '21.5.26 1:23 PM (175.223.xxx.231)

    꽤 많은 여자들이 당하는 거 같아요
    자기 초딩때 과외? 학습지? 남자쌤이
    자기 가슴 만졌다는 친구도 있었고 ..

    저도 큰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상 치르고
    다같이 9인승 봉고차 타고 가고 있는데
    맨 뒷자리에 저랑 언니 먼 사촌새끼 탔는데
    잠들었을 때 그 새끼가 차 안에서 제 옷 속에
    손 넣어서 제 가슴 만졌었어요
    저는 어쩔 줄 몰아서 계속 자는척하다 못 만지게
    몸을 창쪽으로 확 틀었고요
    그 새끼는 저 어릴때도 장난 친다면서 바지 벗기려고 하던 새끼라
    아빠한테 일렀을 때 확 소리 질러서 혼내줬는데
    좀 더 커서 또 그 지랄 한거죠

    집에 와서 엄마한테 그 얘기했는데
    화장실서 똥이나 싸면서 그 집 엄마(형님)한테 전화해 말하는데
    막 화내는 것도 아니고 형님 그랬다네요? 으음~
    뭐 그딴식으로 대충 처리
    그 새끼든 그 새끼 엄마한테든 사과도 못 받았고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어요
    그 짓거리한 집 엄마랑 형님이라고 아직도
    하하호호 웃고 지내는거 보면 솔직히 역겹죠

    대딩때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그 새끼 왔던데
    지도 잘못한 거 아는지 말 한 마디 안 섞었고
    남들이야 사정 모르니 그 새끼랑 하하호호 하는거 역겨웠고
    무능해서 다른 사촌오빠 부부네 집에 얹혀살던데
    그 여자분 조심하라고 알려주고 싶었네요

  • 21. ㅇㅇ
    '21.5.26 1:28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때 친구가 자기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자기 성폭행하려 했는데 도망 나왔다고 이야기 해준 적 있어요.
    범죄잔데 버젓이 계속 목사짓 하고 살아요. 제친구만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거죠.

  • 22.
    '21.5.26 1:33 PM (175.223.xxx.203)

    80 년대 90년대에 비하면 요즘 성의식이 많이 계몽되어서 범죄의 구분도 더 명확해졌어요
    친척 등의 지인 혹은 버스나 지하철의 타인들 중 구구에게라도 성수치심을 느낄만한 일을 당한 사람 많았어요

  • 23. ...
    '21.5.26 1:39 PM (211.226.xxx.245)

    저는 친오빠요. ㅜㅜ 이젠 말하기도 싫네요.
    그 외에 예전에 학습지 상담때 장애인 집에 교사 따라간적있는데 절보자마자 사춘기 남자애가 꽉 막 안고 부비고 안놔주더라고요. 그 집할머니가 오셔서 간신히 떨어졌어요. 어휴..근데 장애가 너무 확실하니까 성추행 수치심 이런거보다는 불쌍하다 이런 느낌이 컸었네요.

  • 24. 자경단
    '21.5.26 1:39 PM (175.100.xxx.5)

    그 찢어죽일 새끼들 다 찾아내서 복수하고 싶어지네요!

  • 25. 우리나라 여자
    '21.5.26 2:23 PM (39.7.xxx.45)

    우리나라 여자들 중 이부진 같은 재벌딸 빼놓고는
    성추행 한번도 안 당한 사람 거의 없을 거라고 봐요
    원글님이 쓴 건 좀 심한 케이스인데
    보통은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생판 모르는 남자들로부터 당하죠

  • 26. ㅁㅁㅁㅁ
    '21.5.26 3:05 PM (119.70.xxx.198)

    저도 수없이 겪었어요
    학교 경비놈
    문방구 아저씨놈
    지하철안 지하철역
    버스안
    지긋지긋해요 병신놈들

  • 27. ㅁㅁㅁㅁ
    '21.5.26 3:06 PM (119.70.xxx.198)

    학교 나이든 남샘도 그럴려고했던거 같아요
    어른된후 생각해보니

  • 28. 막내 남동생에게
    '21.5.26 3:5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미안하네요. 시골에서 어렸을때는 성추행 그런 의미도 몰랐고 귀한 아들이라고 할머니도 가끔 걸음마하는 막내 ㄱㅊ 잡아당겨서 귀엽다며 후후 하는 시늉을 하고 저 포함 나이어린 고모들도 귀엽다고 한두번 만져보고.
    나이드신 분들은 대략 아실듯해요.

  • 29. 무슨
    '21.5.26 4:39 PM (112.154.xxx.180)

    못된놈도 많아서 그런일도 비일비재하지만 뭘 또 싸잡아 안 겪은 사람 없을거라는
    막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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