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
경우 상대방이 그걸 느낄 수 있을까요?
뭔가 행동이나 느껴지는 아우라에서요?
어느 집단에서 어떤 사람에 대해서 뒷말이 나오는데
자기가 예쁜줄 안다 뭐 이런 평들이 있더라고요
전 사실 이런 말 듣기 전 까진 몰랐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보니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거 같아서요
1. 남들
'21.5.26 10: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남들을 깎아내리죠. 여러면에서.
2. 음
'21.5.26 10:21 AM (106.101.xxx.79)시기하는 경우반 공주짓하는 경우 반인거 같아요
3. 모태미인은
'21.5.26 10:22 AM (39.115.xxx.138)주위에서 예쁘다고 먼저 말해주시만 꼭 어쩡쩡하게 생긴 사람들이 오히려 더 공주병이 많은거 같아요~~저 아는 사람도 피부색 까매서 전혀 이쁜줄 모르겠는데 본인은 공주병이 어머어마하더락요...그냥 정신이 좀 아파보여요
4. 가장
'21.5.26 10:24 AM (125.186.xxx.54)티가 나는게 전 옷인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본인을 못보기 땜에 입을수 있는 의상을 걸쳤다면 일단 공주병을 의심하죠5. 객관적
'21.5.26 10:2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객관적으로 미모 탑이면
대인관계에서 아무 스스럼이 없어요. 남들 칭찬도 잘하고요.
본인이 탑이 아니라서 늘 남을 깎아내리더라구요.6. ...
'21.5.26 10:44 AM (211.114.xxx.78)여자들 스스로 조금은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나도 나이들어도 아직 생기가 있는 거 같다고..
내 스스로 그 면은 뿌듯하거든요..
생기 있어서 이상하게 젊어보인다는 말을 들어요.
생각도 행동도 철는 편인데..
여하튼..
자기 이쁘다고 생각하는 게 뭐가 나쁜지..
남만 안 누른다면.7. 음..
'21.5.26 10:5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자기입으로 자기가 이쁘다고 말하고 다니거나
자기자신을 공주라고 세뇌시켜서 공주인줄 알고 눈빛이나 행동이
좀 공주?스럽거나
그냥 스스로 자기 외모에 만족해서 사는 사람은
자기자신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옷하나 입을때도 나에게 어울리는 옷 골라서 입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멋짐?의 에너지가 나오거나8. 다 착각
'21.5.26 11:30 AM (112.167.xxx.92)50후반들끼리 나 예뻐? 응 그럼 나도 예뻐? 당연하지 함시롱 이러고 있더구만 저이들 왜 저러나 해서 보니 앞에 미인이 서 있는데 그미인을 자기들끼리 쳐다보면서 나 예뻐 소리 하더구만ㅋ 이런거 보면 자기도 이쁘고 싶다는 욕망이 늙어도 마찬가지인 모양
9. ...
'21.5.26 12:10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묻지도 않았는데 수시로
남자들로 부터 외모 칭찬을 받았다거나
남자들이 자기에게 반했던 일화를 줄줄 읊을 때...10. 또
'21.5.26 3:34 PM (119.70.xxx.238)그런 여자 봤어요 자기 쳐다보나 안보나 굉장히 의식하더라구요 웃겨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