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의 원리가 뭘까요?
공부해서 문자로 푸는 거라고하니..
그런데
타로는.. 타로마스터가 신기가 있는건지
카드를 어떻게 읽는다는 거에요?
친구가 이 시국에도 타로를 엄청보러다니는데
보고나서 하는 말 들어보면
꼭 신점 보고온 사람처럼 말해요
뭔 기운을 읽는다고 하는데 음..
1. ..
'21.5.26 1:3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타로도 역사가 있어요. 거기부터 공부하면 재미있구요. 타로 각 카드의 그림의 이해와 상징을 배우면 만약 3장을 뽑는다면 그 3장의 그림 안의 상징으로 스토리텔링을 하는건데 리더의 능력에 따라 읽어내는 재주가 다르긴 하죠. 기운이라긴 그렇고 상담자의 질문 내용으로 카드의 긍정 부정을 보는걸 기운이라고 하면 뭐...진솔한 질문은 신기하게 읽히긴 해요.
2. ㅁㅁ
'21.5.26 1:46 AM (211.43.xxx.166) - 삭제된댓글예전 친구가 타로를 배우더라고요
많이 배운 친구가 그런거 믿는거 이해안되어서 물어봤는데
걔가 뭐라고 했냐면
슈레딩거의 고양이 같은거래요.
뚜껑을 열어서 그것을 관측했을때 고양이가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상태가 되는거처럼
그 카드를 뒤집었을때 카드가 이것이 되기도 하고 저것이 되기도 한다고...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고학력자가 하는 말이니 그럴듯해 보이더라고요.3. --
'21.5.26 1:48 AM (211.43.xxx.166)예전 친구가 타로를 배우더라고요
많이 배운 친구가 그런거 믿는거 이해안되어서 물어봤는데
걔가 뭐라고 했냐면
슈레딩거의 고양이 같은거래요.
뚜껑을 열어서 그것을 관측했을때 고양이가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상태가 되는거처럼
그 카드를 뒤집었을때 카드가 이것이 되기도 하고 저것이 되기도 한다고...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고학력자가 하는 말이니 그럴듯해 보이더라고요. 양자역학으로 설명할수 있다고
ㅎㅎ4. ...
'21.5.26 1:52 AM (211.213.xxx.201)신기 있는 사람이 잡으면 신점처럼 진짜 용하구요
그 외는 그냥 다 끼워맞추기 바넘효과에 불과해요
타로 초창기에 우리나라에서 붐 일기 전부터 했던 사람이라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냥 울 나라에서 타로 본다 하는 사람 99%는 사기꾼이예요
자기들은 그게 사기인 줄도 모르겠지만5. 한번
'21.5.26 1:53 AM (211.224.xxx.157)까페 갔다가 거기에 타로 봐주는 사람이 있어 본 적이 있는데. 엄청 그때 당시 나의 심리상태를 정확하게 애기하는걸 보고 놀랐는데 내가 물은것 한가지에 대해서만 타로로 점을 쳐주는거에요. 저도 약간 신기같은게 있다고 생각들었어요. 단지 그냥 카드만 내밀뿐 옛날 점장이들 쌀 뿌려서 쌀모양보고 점치듯 쌀 대신 타로카드를 내민게 아닐까 싶네요. 젊고 키도 크고 멋지게 생긴 남자였는데 너무 딱 맞춰서 순간 흠짓했어요.
6. 아이스
'21.5.26 4:51 AM (122.35.xxx.26)저는...
그냥 저 혼자 재미로 봐요
카드를 보고 떠오르는 것이 내 무의식중에 생각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 고민의 해결책이 뭔가요 하고 생각해보고
뽑은 카드를 보고 아 이게 이 의미인가?하고 내가 생각하는 자체가 나에게 도움된다 생각해요7. 맞아요
'21.5.26 6:48 AM (124.5.xxx.197)신기에요.
8. ..
'21.5.26 9:09 AM (125.178.xxx.220)유투브에서 하는거도 어케 신기하게 다 제 상황을 다 아는거 같이 맞는거죠.신기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