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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우리 대학교3학년때를 생각해보세요

...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21-05-25 23:00:04
제가 스물한살 때네요.

진짜 애 입니다.

동아리,그때는 써클이라 했죠.

써클사람들끼리 과사람들끼리 술마시고 다녔던 기억이 선연해요.

용돈이랄 것도 없었고 엄마한테 하루에 라면 커피값 받아서

학교가고 그런 애였어요.



술한잔 하고 들어가다가 더 마시고 싶어 친구 불렀고

진탕 마셨는데 일어나보니 친구가 죽었어요.

그 나이에 뭘 어쩌겠나요.

저는 친구도 이런 황당함이 또 있을까 싶고

남자애들은 여자보다 더 어려요ㅠ

왜 그 친구한테 그러는지.

서초서가 뭐하러 온국민의 비난을 받으며 친구를 감싸겠나요.

숨기는게 아니라 진짜 뭐가 없다 생각은 안하시나요들,


IP : 223.62.xxx.191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5 11:02 PM (221.157.xxx.127)

    뭐 본인도 기억도 안나고 뭐가뭔지모르겠고 그럴것 같긴하네요

  • 2. ...
    '21.5.25 11:03 PM (220.75.xxx.108)

    어린애는 맞다고 생각해요.
    특히 제 친구아들이 상문고 나왔는데 고1때 그 아이랑 친구였다는 말을 들으니 우리집 큰 애보다 딱 두 살 더 많은 아이구나 싶어서 어리다는 느낌이 확...
    모든 게 다 안 좋게 흘러가서 이렇게 된 거 같아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건 정민이부모님이나 준서네나 똑같을 듯 ㅜㅜ

  • 3. 당장 그 아버지
    '21.5.25 11:04 PM (61.102.xxx.144)

    부터요.
    자기가 아들을 애지중지 사랑하며 키웠다면, 그 아이가 아직 어리다는 걸, 어른 입장에서 한없이 가엾고 다독거려야 할 아이라는 걸 알 거 아닌가요?
    그런데....친구를 벼랑끝으로 몰고 가네요.
    그 아버지에 빙의된 사람들 몰고요.

    제발 정신들 좀 차려요.
    아이들이 술먹다가 일어난 불행한 일일 뿐이에요.

    무슨 대단한 사건인양
    다들 댄브라운이나 되나 봐요. 아주 소설들을 쓰네요.

  • 4. 코난들이
    '21.5.25 11:04 PM (212.97.xxx.217)

    대학을 들어갔을리가요....
    만일 그렇다면 우리나라 입시 그렇게 개허접인 거네요....

  • 5. 아니
    '21.5.25 11:05 PM (118.235.xxx.37)

    그러니까 객관적인 자료들을 조사해야죠
    집앞cctv 택시타고 내린 cctv 그친구 폰내역..
    기억안난다는 사람이 마지막 동석자면 그런걸로라도 밝혀가야하는게 정도잖아요

  • 6.
    '21.5.25 11:06 PM (39.118.xxx.157)

    딸낭이랑 비슷해서 더 안타까워요 ㅡㅡ

    아버지 블로그 글도 못읽게 한건 잘한 조치인듯해요ㅜ넘 하잖나요 >::

    술이 죄죠 ㅜ 뭔 객기로 그리 술을 마셨을꼬

  • 7. 술먹고
    '21.5.25 11:06 PM (61.102.xxx.144)

    정신 못차리는 경험 있어본 사람들~~~~

    뭐라고 좀 해봅시다.
    아니 그 상황을 일분일초 기억해서 재생하라면 그게 되나요?

    세상 청순하게 살았다고 증명하는 것도 아니고...

  • 8. 아버지 자중하길
    '21.5.25 11:07 PM (125.130.xxx.222)

    끊임없이 유언비어 만드는 사람들도
    제발 정신들 좀 차려요.
    아이들이 술먹다가 일어난 불행한 일일 뿐이에요. 2222

  • 9. ㅇㅇ
    '21.5.25 11:08 PM (58.78.xxx.72)

    객관적인 자료 조사했다고요 방구석 아줌마한테 안알려주면 조사 안한거예요? 진짜 작작좀 하세요 멍청한 소리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질려죽겠네
    그놈의 조사 그놈의 씨씨티비 앵무새도 아니고 다했다는데 끝까지 하라고 하라고 진짜 왜저럼

  • 10. ㅠㅠ
    '21.5.25 11:10 PM (49.172.xxx.92)

    어린 아이들 둘다 불쌍해요
    하지만
    이미 나온 cctv와 사진만으로도 그냥 접을수 없는 사건이 되어버렸어요

    그냥 실족사처리해버리면
    만취를 핑계삼은 모방범죄들이 발생하면
    그때도 똑같이 실족사로 처리해줄건가요?

    최대한 객관적 자료 다 모아서 양쪽다 억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겠죠

  • 11. 원글
    '21.5.25 11:13 PM (223.62.xxx.191)

    저 대학시절에도 술 좋아하는 선배.
    파장후에도 늘 더마신다고 어디론가 사라지곤 했는데
    만약 그 선배한테 무슨일 있었음 제가 용의자가 되는건가요?ㅠ
    옛일이 떠올라서..
    술이 범인인 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 12. ...
    '21.5.25 11:13 PM (109.147.xxx.136)

    진짜 같이 술먹은 친구가 잠에서 깨어나보니 의식불명에 죽어있다고 판단되면 119나 112를 빨리 불렀어야죠. 왜 본인 부모를 부르나요? 그리고 정민군 부모가 바로 앞에 사니 정민군 부모한테도 연락하구요. 진짜 사고가 났다면 그렇게 했었어야 했고, 그 동석자 부모도 본인 아들한테 그런 전화를 받았다면 본인들만 뛰쳐나갈게 아니라 119랑 112에 연락하고 정민군 부모에게도 연락해야 합니다. 이렇게 변호사사서 모든거 모르쇠로 일관할게 아니라.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있는건 동석자랑 그 부모에요.

  • 13. 그러니까요
    '21.5.25 11:13 PM (59.12.xxx.209)

    사람들이 이렇게 악하다는거 정말 요즘 느끼고 경악해요
    그 친구라는 애도 의대 가려면 어릴때부터 공부만 한거 아닌가요
    평생 공부만 하고 집도 부유해서 아쉬울거 없고
    그랬던 애가 친한 친구랑 술 먹다 갑자기 친구를 죽일 이유가 도대체 뭐가 있어요
    무슨 원수를 졌다구요.
    살해동기가 아예없는데요
    그런데도 이게 실족사면 안 되고 끝까지 살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너무 징글 징글 어쩌면 저렇게 악랄한가 싶어요

  • 14. 에휴
    '21.5.25 11:13 PM (119.67.xxx.194)

    억울한 사람 없이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 15. 소소
    '21.5.25 11:14 PM (175.195.xxx.16)

    저 50대 중반인데 대학 때 술 먹고 필름 끊긴 적 여러 번 있어서 넘 부끄럽네요..정말 기억이 안나요..
    계단에서 굴러서 광대뼈에 퍼런 멍이 들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심지어 안아팠어요..이 안깨진게 천운이죠..
    제 친구 한명도 술먹다 바다에서 사고로 ㅠㅠ
    남편 친구는 자기네 학교에서 술 먹다 ㅠㅠ
    전 그래서 이 사건이 너무 이해가 되는데..
    다들 술 먹고 저처럼 한심한 경험이 없으신지..
    정말 술 조심하셔야 해요..

  • 16. ㅇㅇ
    '21.5.25 11:14 PM (58.78.xxx.72)

    어휴 멍청한 댓글들 또 등장 타임라인도 모르면서 무슨 119를 부르라 마라 진짜 지능문제네요

  • 17. ...
    '21.5.25 11:14 PM (122.35.xxx.188)

    맞아요. 어리죠. 지금 얼마나 공포스럽겠어요.
    그런데 전 그 친구의 아버지도 이해가 안 가요. 정말 자기 자식이 손군의 죽음과 아무런 연루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저라면 손군 부모에게 전화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변호사에게 일임해서 기억안난다고 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이의 무죄를 밝혔을 것 같음, 그 아버지가 해명할 수 있는 부분조차....모르쇠

  • 18. ....
    '21.5.25 11:15 PM (61.79.xxx.23)

    의사 아들이고 변호사 선임해도 저리 조리돌림 당하는데
    참...
    없는집 자식이었으면 어찌 버틸지
    생각만해도 제가 다 아찔합니다

  • 19. 109.147님
    '21.5.25 11:18 PM (223.62.xxx.191)

    제가 아는바로는
    그 쭈그리고 있는 사진은 정민군깨우려고 했다가 풀썩쓰러지고 그러다 핸폰하다가 본인도 옆에 같이 눕고 그 상황 아닌가요?
    사람마다 취해도 주사가 다 달라요.
    누구는 소주 두잔에 기절하고
    누구는 안취한 것 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많이 취했음에도 정상적인 행동을 하는거죠.
    저도 많이 취해도 집은 잘 찾아와요.
    근데 어떻게 온지 잘 모를때가 많아요.

  • 20. ...
    '21.5.25 11:18 PM (73.195.xxx.124)

    시대가 바뀌어서 정말 다행.
    옛날같았으면, 이들의 광기에 경찰이 죄인 만들어냈을 것.
    a군의 집이 배운 것 없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아찔할 지경입니다.

    경찰은 10명의 범죄인을 놓지더라도 1명의 무고한 사람을 만들면 안되는 겁니다.

  • 21. ...
    '21.5.25 11:19 PM (118.37.xxx.38) - 삭제된댓글

    그 아버지가 잘못한거라면
    동석자도 대처를 잘못 한거죠.

  • 22. ..
    '21.5.25 11:19 PM (121.173.xxx.19) - 삭제된댓글

    그친구보다 그부모가 전 더 이해안갑니다.
    말그대로 블랙아웃이라는 확신이 있고 죄가 있건 없건 진짜 아이를 생각했다면 변호사보다 잃어버린 친구를 찾기 위해 더 노력하고 한점 의혹이 없도록 뭐라도 했을꺼에요.
    처음부터 모든 전화 차단하고 입단속에 변호사 쓴거부터
    혹시 나중에 법적으로 불리 해질까 몸사리기 급급한거로만 보입니다,


    전 처음부터 이번건은 사고 일수도 사고 더하기 사건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지금까지 지켜보면 우연의 연속이 너무많아요.

    예전우리때라고 하셨죠?
    우리 상식과는 상상할수없는 희안한 행동이 너무 많아요.
    적어도 우리때는 어려도 만취한놈 나두고 집에가지는 않았고 혹시 반대로 무심한 성격이면 그새벽에 부모 모시고 다시오는것도 안해요.

    행여 어떠한 불상사로 같이 있던 친구 잘못되면...
    살아있는게 죄송한 마음에 부모와 자식이 초상 첫날부터 문전박대 받더라도 달려가 자리 지킵니다.

    이상황을 이리 복잡하게 만든건 동석자 가족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23. ..
    '21.5.25 11:20 PM (223.38.xxx.175)

    사망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술 마시다가 깼는데 친구가 없다고 친구 죽은 것 같다고 112나 119에 전화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24. ..
    '21.5.25 11:21 P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

    음..대학교 3학년때라면 친구찾으러 우리식구끼리
    가는 일은 절대 없을거 같아요.
    특히 그렇게 급하게 나올만한 일이라고 판단했다면 더더욱요.

  • 25. ..
    '21.5.25 11:21 PM (223.38.xxx.175)

    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건 방구석 코난들과 유투버들이죠.

  • 26. 저냥
    '21.5.25 11:22 PM (218.238.xxx.133)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그생각했어요.
    옴팡! 뒤집어 썼겠구나!
    그 아버지 블로그 선동질 이제 그만해야해요.
    살면서 그런사람 만날까 겁나요.

  • 27. 121.173
    '21.5.25 11:22 PM (61.79.xxx.23)

    처음부터 모든 전화 차단하고



    번호 차단 안했어요

  • 28. 원글님
    '21.5.25 11:24 PM (109.147.xxx.136)

    날 설득하려 하지 말아요. 난 이 사건 관심도 없었는데 동석자 태도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때부터 관심갖기 시작한 1인이에요. 술먹고 본인 부모한테 연락할 정신이 있었다면 그 부모도 정민군 부모한테 연락하면서 나갔었어야죠. 112 119는 뒀다가 국끓여먹나요? 술먹고 그런 정신이면 그 부모라도 빨리 연락했었어야죠.그리고 실종 다음날 같이 술먹던 자리를 다른 곳으로 가르쳐준 사람은 동석자 부모아니었던가요? 이런 모든 수상한 점들이 모이고 모여서 사건을 이렇게 키운겁니다. 정말 멍청하죠. 난 이 사건 끝까지 어떻게 해결되나 지켜볼겁니다. 사람들 관심이 이렇게 뜨겁게 된데에는 그동석자와 그 가족들의 비상식정인 태도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 29. 원글
    '21.5.25 11:26 PM (223.62.xxx.191)

    포털 보면 댓글을 진짜 싸질러 놓더라구요.
    a군이 82에 들어올 리도 없을텐데.
    이렇게 응원하는 엄마들이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 30. ,,
    '21.5.25 11:27 PM (58.123.xxx.140)

    음..대학교 3학년때라면 친구찾으러 우리식구끼리
    가는 일은 절대 없을거 같아요.
    특히 그렇게 급하게 나올만한 일이라고 판단했다면 더더욱요.---22

  • 31. ..
    '21.5.25 11:27 PM (61.79.xxx.23)

    남자들한테 물어보세요
    술먹다 친구 꽐라됐다고 119 부르냐고요
    하물며 친구부모님 한테 전화요?
    누가 그럽니까 초딩인가요

  • 32. 놀며놀며
    '21.5.25 11:29 PM (59.8.xxx.6)

    죽이고 싶은 마음이었다면 사람많은 한강에서 시도하진 않았을듯... 학교다닐때 수없이 죽었다는 소리 듣어봤죠. 엠티가서 부산바다에 빠져 죽은 아이.. 학교에 매립된 저수지... 섬으로 간 엠티에서 소주한병 완샷하고 화장실에서 뒤로 그대로 뻗어 응급실갔던 아이(헬기띄울뻔) 여자들은 그래도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지만 남자아이들은 정말 내일이 없이 마시죠...

  • 33. 109.147님
    '21.5.25 11:30 PM (223.62.xxx.191)

    초기 대처. 못했어요.
    그래서 의심 받을만했고 저는 청원까지 했어요.

    근데 같이 술먹은 친구가 죽을거라고 생각이나 할까요?
    119.112 신고를 왜 하나요?
    친구가 안 일어난다 엄마 좀 늦을거같아,, 이런 통화
    자기 부모한테 하지
    3시에 친구부모한테 전화할 대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아..
    이것도 사람나름이겠지만요

  • 34. ㅇㅇ
    '21.5.25 11:31 PM (211.250.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워요
    자식 잃은 부모도
    그 고통을 평생 지켜봐야할 친구네도....
    어느 쪽으로 생각해 봐도 마음이 지옥인 상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도 차차 안전을 찾아가길 바라고요

  • 35. ㅜㅜ
    '21.5.25 11:31 PM (211.250.xxx.137)

    진짜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워요
    자식 잃은 부모도
    그 고통을 평생 지켜봐야할 친구네도....
    어느 쪽으로 생각해 봐도 마음이 지옥인 상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도 차차 안정을 찾아가길 바라고요

  • 36.
    '21.5.25 11:32 PM (1.250.xxx.169)

    ㅋ그럼 친구안보인다고 바로옆에사는 친구부모에겐 연락한자락없이 ,제법 먼거리에서 자기부모와 택시타고 새벽부터 친구찾는다고 휘젓고 아버지랑 펜스 뛰어넘고 다니나요?

  • 37. ..
    '21.5.25 11:33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전처음부터 이상할거 없다고 생각했어요
    여론선동하는 사건치고 투명한걸 못봤거든요

  • 38. ....
    '21.5.25 11:35 PM (61.79.xxx.23)

    친구 부모 행동이 뭐가 이상하다는건지
    배려한다고 했던 행동때문에 죄인으로 몰리네요

  • 39.
    '21.5.25 11:36 PM (1.250.xxx.169)

    고작 스물한살 짜리라 더 소름끼치죠

  • 40. 1.250님
    '21.5.25 11:36 PM (223.62.xxx.191)

    제법 먼거리 아니예요.
    제가 반포 정민네 근처 사는데
    정민 현수막 붙었을때부터 강쥐산책시키며 울컥울컥 울고 다녔어요.
    저도19학번 자식이 있어서요.
    친구 서래마을 산다 들었는데 바로 건너편입니다

  • 41. 애초에
    '21.5.25 11:36 PM (182.216.xxx.30)

    신발버렸다는거 이해할수 없는게...신발을 버렸다면 고유정 전 남편 시체처럼 신발을 불태우거나 갈기갈기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찢을일도 없다면 찾기라도 해야했는데


    그냥 더러워서 신발버렸다? 증거물을 없앴잖아요..왜??하나하나 밝혀지는게 왜 의구심이 들게 행동해놓고 무조건 블랙아웃이래...

  • 42.
    '21.5.25 11:36 PM (58.121.xxx.222)

    상황에서 112,119신고해봐요
    112나 119가 달려오나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어야 달려오는거지.
    정민 아버님 신고했을때 119,,112 달려왔나요?

    미국도 아이들 술마시고 뭔 일일어난 자리를 달려가지,
    10대 아이들 술 마시고 일어났는데 누가 없다고 하면 911이나 경찰이 달려와요?

  • 43. 술이웬수
    '21.5.25 11:39 PM (211.36.xxx.150)

    처음에는 술의양이 적어서
    타살 의심
    나중에 술의양 보고 너무놀람
    도의적 책임은 있으나
    충분히 실족사 가능성 있음
    너무 마셨어요

  • 44. ****
    '21.5.25 11:42 PM (220.70.xxx.238)

    그 아버지랑 아들이 펜스를 넘던 올라탄 그게 죽은 아이 살인의 증거가 되나요?
    그 친구가 끌고 들어간 증거가 없는데 죄다 뭐가 나오면 해결하라고.
    미쳐도 어느 정도지.
    술 먹고 난 사고를 살인을 만드려는 무리수를 두는 모지리들

  • 45. 1 250
    '21.5.25 11:44 PM (110.12.xxx.167)

    집까지 3.4km 일요일 새벽이면 자차로 5분거리

    제법 먼거리 아님

    택시타고 온거 아니고 자차로 온것임

    뭔가 주장하려면 팩트부터 챙기삼

    5분거리 달려와 찾아보고 15분후에 부모에게
    바로 연락함
    먼저 찾아보고 곧바로 연락한게 그렇게 이상합니까

    밤새 외박 하는 아들한테 전화한통 안한 부모가
    더 이상 하지

  • 46. ..
    '21.5.25 11:46 P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119,112를 술멉다 친구없다고 불러요?
    119,112에서 뭐라 하나 전화한번 해보세요.

  • 47. 자기 발로
    '21.5.25 11:46 PM (125.130.xxx.222)

    걸어들어가는 거 본 목격자들 7명.충분한 근거죠
    정민군 자살인지 아닌지가 관건.

  • 48. ....
    '21.5.25 11:47 PM (117.111.xxx.167)

    쟈들 돈벌이라

  • 49. ..
    '21.5.25 11:47 PM (1.232.xxx.110)

    22살이면 고등학생 티 겨우 벗은 아이들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그 나이에 술 많이 마시면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필름 끊긴 적 많습니다 나중에 술이 술을 마시고 안 취해 안 취해 하다가 쓰러져 잠 든 적이 많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이불킥합니다 둘 다 너무 불쌍합니다

  • 50. 그러게요
    '21.5.25 11:47 PM (218.145.xxx.232)

    저도 술 많이 마시고 어케 집에 왔는지. 실려갔는지 . 아픈지 기억 안 난 적 많아요. 운이 좋아 별일 없었을 뿐.. 이 사건 답은 다 알고 계실거예요.. 구지 말을 안해도.

  • 51. 맞아요
    '21.5.25 11:48 PM (125.185.xxx.53)

    저도 20대 초반에 술먹고 필름 끊겨본적이 꽤 있어서
    전혀 의심할 상황이 아니고 이해가 다 되던데 왜들 그러는지..
    같이 술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없어졌음
    혼자 갔나? 생각하지 설마 실족사 했다고 생각인들 하겠어요
    술이 그만큼 되면 내몸과 내 인지력이 따로 움직여요
    술이 부른 참사에요
    강만 아니였음 어디 길가에 엎어졌을건데 안타깝네요

  • 52. 원글
    '21.5.25 11:52 PM (223.62.xxx.191)

    집도 가깝고 들어가다가
    친구는 정민군 불러냈을거예요.(제 생각)
    친구도 이런상황을 예상이나 했을까요?
    손군아버지 톡 보니 정민군도 정말 착하고 여린것 같더라구요.
    두 친구 정말 안타까워요.
    죽어도 살아도 ...

  • 53. 저냥
    '21.5.26 12:27 AM (218.238.xxx.133)

    아이들은 너무 안타깝고 아깝죠...

  • 54. 정민이
    '21.5.26 12:49 AM (39.7.xxx.172)

    우리아들 동창이에요
    학교 가끔 같이 갔대요 집이 가까워서
    애가 착하고 순했답니다
    우리애 친구가 준서랑 동창이래요
    걔도 착하고 친절하고 잘난척 안하는 애래요
    그냥 다 착하고 공부잘하고 미운구석 없는 애들 같습니다 ㅠㅠ
    죽은 아이는 너무 안타깝지만
    산 아이는 그몫만큼 또 열심히 살아야죠
    너무 큰 시련이 왔지만 잘 이겨내서 큰사람 되길 바래요
    정민이 몫까지...

  • 55. ..
    '21.5.26 12:57 A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도를 넘었어요

  • 56. ......
    '21.5.26 12:57 AM (175.209.xxx.82)

    정말 오랜만에 이성적인 글 보네요. 저도 처음에 청원도 하고 정민군 아버지와 나는 스윗한 카톡메시지 보고 눈물흘리고 그랬어요. 지금은 친구도 너무 가여워요. 사람들 왜이리 잔인한지..

  • 57. 팩트체크.
    '21.5.26 1:00 AM (183.103.xxx.10)

    동석자는 자지 않았다

  • 58. ㅇㅇ
    '21.5.26 3:36 AM (114.203.xxx.104)

    블랙아웃이라 기억나는게 없는 아이예요. 자기가 잤는지 깨어있었는지도 모르잖아요. 친구한테 무슨짓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지요

  • 59. &&
    '21.5.26 4:36 A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

    날 설득하려 하지 말아요. 난 이 사건 관심도 없었는데 동석자 태도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때부터 관심갖기 시작한 1인이에요. 술먹고 본인 부모한테 연락할 정신이 있었다면 그 부모도 정민군 부모한테 연락하면서 나갔었어야죠. 112 119는 뒀다가 국끓여먹나요? 술먹고 그런 정신이면 그 부모라도 빨리 연락했었어야죠.그리고 실종 다음날 같이 술먹던 자리를 다른 곳으로 가르쳐준 사람은 동석자 부모아니었던가요? 이런 모든 수상한 점들이 모이고 모여서 사건을 이렇게 키운겁니다. 정말 멍청하죠. 난 이 사건 끝까지 어떻게 해결되나 지켜볼겁니다. 사람들 관심이 이렇게 뜨겁게 된데에는 그동석자와 그 가족들의 비상식정인 태도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222222

    원글은 뭘 의도하고 자꾸 글을 쓰실까?

  • 60. ..
    '21.5.26 7:16 AM (218.233.xxx.27)

    술 마시고 기억이 안난다 치고요.
    친구 찾으려고 자기 부모한테 전화해서 같이 찾았으면서..
    친구 아버지 만났는데 설명도 안하고 지나간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친구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찿으려고 한것 같다는 의심을 하게 되는거에요.
    수사 협조 안하는 것도 정말 비정상적이고,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벌어졌는지 ..아무런 얘기도 안하고 변호사 대동하고 나오는..이런 상황들이 비정상적이라는 거에요.

  • 61. ...,
    '21.5.26 8:05 AM (58.125.xxx.226)

    손군 아버님의 말만 들으면 친구가 살인자같죠 ㅠ
    수사 상황에 대한 경찰 발표랑 같이 비교해서 보세요.

    유튭 개소리 듣지말구요 ㅠ

  • 62. ...,
    '21.5.26 8:06 AM (58.125.xxx.226)

    한 쪽 말만 듣고 보는게 비정상인데 ...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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