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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 요리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21-05-25 22:59:00
친정엄마가 다듬은 부추를 잔뜩 주셨는데,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생각나는 건 부추겉절이랑 부추전 정도 밖에 없네요.
요리팁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5.xxx.8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25 11:00 PM (112.161.xxx.183)

    된장찌개에 넣어도 되구요 오리구워서 같이구워도 드셔도 좋아요

  • 2. T
    '21.5.25 11:0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고기 구울때 부추 양념해서 옆에서 구우면 한단이 한끼에 사라지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 3. ..
    '21.5.25 11:0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데쳐서 초고추장 찍먹

  • 4. oo
    '21.5.25 11:02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위에 두 가지 생각하고 들왔는데..ㅎㅎ

    적당하게 자른 다음 날콩가루 버물버물해서
    살짝 쪄서 무쳐도 대량 소비 가능해요.

  • 5. ㅇㅇ
    '21.5.25 11:03 PM (185.209.xxx.135) - 삭제된댓글

    부추전 많이 해먹으면...ㅎㅎㅎ
    제가 부추전, 파전 이런 거 좋아하거드요
    아니면 스파게티 하실 때 오일 스파게티로 하시면서 새우나 조개 넣고 마늘 많이 넣고 부추도 같이 볶아 먹어도 전 맛나던데요

  • 6. ...
    '21.5.25 11:05 PM (220.75.xxx.108)

    저는 부추국도 아주 좋아합니다만 님이 안 드셔보셨다면 그냥 적당히 잘라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전부쳐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7. 요쿠르트나
    '21.5.25 11:06 PM (1.250.xxx.169)

    우유와 생부추를 갈아드세요

  • 8. 삼겹살
    '21.5.25 11:09 PM (58.122.xxx.54)

    삼겹살 등 돼지고기 먹을때도 좋더라고요. 파무침처럼 간해도 좋지만 그냥 고기랑 같이 먹어오 좋던데요? 남는건 잘라서 냉동실 넣어뒀다가 된장찌개 나 각종 전골 찌개 국밥 요리에 파처럼 듬뿍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

  • 9. ..
    '21.5.25 11:11 PM (125.178.xxx.220)

    부추 데쳐서 시금치대신 넣고 김밥 싸도 맛있어요.또 시금치 대신 부추넣고 잡채도 맛있고...그냥 데쳐서 나물같이 무쳐도 되요.

  • 10. ......
    '21.5.25 11:12 P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부추 다진거 많이넣고 양념장 만들어 콩나물밥 비벼먹기
    잔치국수에 살짝 숨죽여 올려먹기(구포국수)
    살짝양념해서 순대국에 올려먹기
    수제비에 넣어 끓여먹기

  • 11. ....
    '21.5.25 11:13 PM (220.120.xxx.189)

    씻어서 물기 좀 빼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파처럼 활용할 수 있어요.
    계란말이나 계란찜, 된장찌개나 부추전해도 되더라구요

  • 12. ..
    '21.5.25 11:13 PM (59.12.xxx.242)

    감자 얇게 잘라서 끓이다가 부추넣고 굴소스 좀 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또 숙주깔고 부추, 대파, 양파 얹고 물 쪼금 붓고 소금, 후추 치고 대패삼겹살이나 돼지불고기나 소불고기 양념한거 얹어서 익혀서 겨자소스 뿌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 13. 햇살
    '21.5.25 11:14 PM (118.219.xxx.224)

    한동안 자게에서 유행이였지요
    채소와 고기 쪄서 먹는거요
    그 때 부추도 같이 쪄서 먹었는데
    식구들반응 좋았어요

    찌니까 양도 확 줄고요

    불고기 할 때도 같이 부추 썰어서 넣어서 해보심 좋아요

  • 14. ^^
    '21.5.25 11:15 PM (116.125.xxx.81)

    우와~ 순식간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부추 한 줄기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잘 해먹어야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 15. 햇살
    '21.5.25 11:16 PM (118.219.xxx.224)

    저희친정에서는 부추철에
    엄마께서 고추장에 부추를 절이세요
    자르지 않고 길게 차곡차곡 얌전히 눕혀서
    고추장 발랐다가 일주일정도 두면
    맛있는 부추짱아치가 됩니다^^
    고기먹을 때 같이 먹으면 맛이 끝내줘요

  • 16. 부추를 좋아해서
    '21.5.25 11:17 PM (112.161.xxx.15)

    김치에 마구 넣어요.
    김치는 사먹는데...

  • 17. ..
    '21.5.25 11:22 PM (175.118.xxx.59)

    오이무침할 때 양파 부추 넣어도 맛있던데요.

  • 18. 닭백숙
    '21.5.25 11:34 PM (119.64.xxx.11)

    해서 부추 살짝 데쳐서 곁들여 드세요

  • 19. 쉬운거
    '21.5.25 11:38 PM (81.151.xxx.5) - 삭제된댓글

    부추잡채요 꽃빵 곁들이시고, 간장, 녹말가루 후추 생강으로 돼지고기 버무린 후 중불에 고기볶고 양파 볶다가 굴소스 마늘로양념하고 마지막에 부추 왕창 투하 참기름 깨소금

  • 20. 부추장아찌
    '21.5.25 11:38 PM (125.185.xxx.17)

    물 간장 식초 설탕 1:1:1:1 로 끓여 식혀요 부추에 붓고 두고두고 고기 구울때 같이 드세요. 저는 장아찌 중에 부추 장아찌가 제일 맛있던데요

  • 21. 쉬운거
    '21.5.25 11:39 PM (81.151.xxx.5)

    부추잡채요 꽃빵 곁들이시고, 간장, 녹말가루 후추 생강으로 돼지고기 버무린 후 중불에 고기볶고 양파 볶다가 굴소스 마늘로양념하고 마지막에 부추 왕창 투하한 후 녹말물 휘리릭, 참기름 깨소금

  • 22.
    '21.5.25 11:50 PM (119.64.xxx.182)

    고기 먹을때 겨자 간장 식초 설탕 넣고 양파 부처 잔뜩 넣어 먹어요. 들기름에 휘릭 볶아도 맛있어요.

  • 23.
    '21.5.25 11:56 PM (219.240.xxx.130)

    월남쌈에 넣어먹어요

  • 24. ㅇㅇ
    '21.5.26 12:04 AM (211.178.xxx.246)

    부추감치, 부추 오이소박이, 만두만들기, 냉동고 얼려두고 사용도 가능

  • 25.
    '21.5.26 12:32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냉동할때는 잘게 잘라서 냉동하면 뚝뚝 잘 떨어집니다
    바지락탕에 위에 동동 넣어서 먹고요 계란찜에도 넣지요
    우유랑 갈아 먹을때는 많이 넣으면 속쓰립니다
    부추김치 담으면 익어도 맛있어요
    부추나물도 있고요 샤브샤브에 넣으면 달고 맛있습니다

  • 26. 양파와
    '21.5.26 1:47 AM (211.211.xxx.96)

    부추겉절이 해서 삼겹살이나 제육이랑 같이먹어요

  • 27. 닭백숙
    '21.5.26 4:39 A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

    백종원선생님의 닭백숙보면 양념장해서 부추 살짝 데쳐 같이 먹는거
    있어요. 넉넉히 데쳐다고 생각되는데 먹어보면 너무 적게 데쳤구나
    하는 아쉬움이.....부추 숙삭입니다

  • 28. 나루
    '21.5.26 4:41 A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

    백종원선생님의 닭백숙보면 양념장해서 부추 살짝 데쳐 같이 먹는거
    있어요. 넉넉히 데쳐다고 생각되는데 먹어보면 너무 적게 데쳤구나
    하는 아쉬움이.....부추 순삭입니다

  • 29. 부추요리
    '21.5.26 4:52 AM (76.49.xxx.23)

    저장합니다

  • 30.
    '21.5.26 5:20 AM (58.238.xxx.27)

    부추잘게 썰어넣구 계란말이 맛나요

  • 31.
    '21.5.26 6:47 AM (110.12.xxx.209)

    많으면 부추김치요~

  • 32. 겨울이네
    '21.5.26 8:53 AM (118.221.xxx.94)

    저장합니다.

  • 33.
    '21.5.26 9:13 AM (58.140.xxx.145)

    많으면 김치죠

  • 34. 위없는거중에
    '21.5.26 9:55 AM (125.189.xxx.41)

    살짝 데쳐 무쳐서
    국수고명 얹고요..
    뭐든 파처럼 대신 듬뿍 집어넣어도 좋아요.
    고명..
    잡채 국 된장찌개 김볶에도
    계란말이 불고기 등등

  • 35. 부추
    '21.5.26 12:19 PM (61.79.xxx.43)

    부추활용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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