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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 좋으니 더 슬퍼요

약간외로운듯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1-05-25 12:23:12
원래 지병이 있어서 장기간 약을 복용했었는데, 작년 이맘쯤 스트레스가 더 커져서 약을 늘렸어요. 약에 의존해서 살고 싶진 않으니까 얼마전부터 약을 다시 원래 양으로 줄였는데, 거기서 오는 신체적 불편이 있어요. 원래 먹다 줄이거나 끊으면 어느 기간동안은 불편함을 느끼게 됨을 알고는 있었는데, 혼자 견디려니 가끔은 조금 아주 약간 슬프네요. 가족들에게는 불편함을 얘기해도, 어떻게 해줄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나름의 짐을 지고 살고 있으니 뭐하러 제가 한 수저 더 얹겠나요.
저는 운동도 꾸준히 하고, 명상도 하고 있고, 이 모든 것들이 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어려서나 어른이 되어서나 몸이 불편하면 슬프네요. 갱년기까지 더해서 (73년생이에요) 그런지도요. 그냥 그렇다고요.
IP : 158.14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5 12:26 PM (124.50.xxx.198)

    그쵸.. 다 같은 맴인가봐요
    전 좀 체해서 컨디션이 안 좋은건데도 사람이 디게 소심해지고
    우울해지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요즘은 제 컨디션을 좋게 하느라
    얼마나 힘쓰는지 몰라여..님도 화이팅 하세요^^

  • 2. 몸이 아프면
    '21.5.25 12:39 PM (110.12.xxx.4)

    마음도 같이 아픈거 같아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그래도 정신을 유쾌하게 만들면 아픈것도 잊게 되고 통증도 감소 한다고 하네요.
    괴로움도 습관이고 즐거움도 습관이라고
    생각의 늪으로 빠지지 않도록 마음을 기쁘게 하는 연습이 필요 하답니다.
    괴로움은 연습없이 바로 빠질수 있지만
    즐거움은 많은 연습이 필요 하답니다.
    누구보다 나를 위해서라고 그리 하셔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것이 내발밑에 차곡차곡 쌓여서 나를 살리기도 하고 괴롭게도 한답니다.
    아픈 모든분들이 괴롭게만 살지는 않을꺼라 생각해요.

  • 3. ㅇㅇ
    '21.5.25 12:44 PM (223.39.xxx.239)

    그냥 그렇다고요 ...?
    조금 아주 약간 슬프구요?

  • 4. 그쵸
    '21.5.25 12:46 PM (175.122.xxx.249)

    아프면 젤 서럽죠.
    책 하나 추천할게요. 아파도 살아가야해요.

  • 5. 그쵸
    '21.5.25 12:54 PM (175.122.xxx.249) - 삭제된댓글

    책이름이 잘렸네요

  • 6. 책이름
    '21.5.25 12:55 PM (175.122.xxx.249)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 7. ㅡㅡ
    '21.5.25 12:5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겉보기에 기골이 장대한데ㅋ 몸이 건강하지 못해요.
    그래서 그런가 많이 예민해요.
    늘 각성상태로 사는 느낌이에요.
    우리, 화이팅 해요. 별수없죠. 내 몫이 그러니까.
    있는그대로 화이팅 해요!!! 우리!!

  • 8. ㅎㅎㅎ
    '21.5.25 1:12 PM (125.128.xxx.85)

    조금 아주 약간 슬프시다니
    그 정도는 버리세요.
    그냥 괜찮은 상태에요.

  • 9. ...
    '21.5.25 1:13 PM (49.161.xxx.218)

    세상은 나혼자다 생각하고 살아야해요
    몸아파도 안픈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하죠
    남한테 의지하지말고 내몸아끼며 치료잘받고사세요
    아프면 서러워요
    저도 많이아픈환자랍니다

  • 10. 그렇죠.
    '21.5.25 2:53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몸 아프면 슬프죠.
    그래도 최악은 아닌거 같으니 힘내시고 섭생에 신경쓰세요.
    몸이 아플수록 음식은 좋은음식으로 잘 챙겨 잘드셔야 해요.
    내몸 내가 위해야지... 주부가 아프면 가족은 별도움 안되더라고요.
    힘내시고 잘 드시고 얼른쾌차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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