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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평범하지 않은 삶에 대한 사연은 주작의심받아요

.. 조회수 : 879
작성일 : 2021-05-25 10:19:22
제 친구(A )의 친구( B)가 A한테 엄청 베풀어서 제가 부럽다 친구잘 만났네

맞아 내가 복이 많지

어릴적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B에 대한 얘길 많이 들어서 나중에 이런일이 있었다 해도 아 그 B라면 그럴만하겠네 하고 말았는데

희안하게 다 제글을 의심하는거예요

이게 뭐라고 주작을

아 여긴 원래 친구가 집에 오는것도 싫어하고 친구집 방문하는것도 민폐고

왠만한 지인은 다 의미없고 그런거지

70억 인구중에 같은 삻과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까요

전 저같은 사람 세상에 한명도 없을거 같은데요
IP : 118.35.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5 10:27 AM (112.169.xxx.47)

    참 웃기는게
    여기 사람들 댓글보면
    본인이 아는것말고는 거짓말로 몰아가는 우물안 개구리들이 진짜 너무많더라구요ㅜㅜ

    내 주변에 못봤다
    내 주변에 그런사람 없다 등등
    전세계 인구중 어디에서 댓글다는 어떤사람이 있을줄알고 내 주변운운이라니 좀 안타까워요
    저는 북부유럽에서 댓글단적도 있고 미시간 호 에서도 댓글단적도있고 멕시코국경근처 마을 살때도 글쓴적이 있었는데요
    흔하지않은 믿어지지않는 사건이나 일들을
    내가 보지못했다고 거짓으로 몰아붙이는건 그사람의 주변이나 지식을 드러내게되는거죠ㅜ

    진짜
    우물안 개구리 라는걸요

  • 2. ..
    '21.5.25 10:36 AM (183.98.xxx.95)

    인터넷의 한계라고 봐요
    마주보고 대화하는 도중에
    그거 다 뻥이지 이러는 사람은 없거든요
    만나는 사람들은 이미 나랑 비슷하고
    어느정도 사정을 알지만
    여기는 전혀 모르잖아요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하겠지요

  • 3. ㅁㅁ
    '21.5.25 10:47 AM (39.7.xxx.118) - 삭제된댓글

    그 놈의 여기는 여기는 여기는 타령도 웃겨요

  • 4. ..
    '21.5.25 10:5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183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하다가 그거 뻥이지 하는 경우는 없을듯 싶네요 ..그렇게 이야기 해본적도 없었던것 같고

  • 5. ...
    '21.5.25 10:51 AM (222.236.xxx.104)

    183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하다가 그거 뻥이지 하는 경우는 없을듯 싶네요 ..그렇게 이야기 해본적도 없었던것 같고 그사람 자체를 다알고 대화를 듣는거 하고는 천지차이나겠죠

  • 6. ..
    '21.5.25 11:26 AM (112.169.xxx.47)

    아주 오래전 멕시코 국경근처 살때
    한인아기가 이웃집에 입양되어있는걸 알았어요
    해서 그이야기를 쓴적이 있었는데 그런쪽에 무슨 한인이 있냐
    거짓말이다 주작이다 하는분들이 있더군요ㅜ

    본인주변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이겠지요
    무식한걸 댓글로 표현하고있는 부끄러움도 모르는 회원들이죠

  • 7. ㅇㅇ
    '21.5.25 11:49 AM (121.152.xxx.195)

    저도 주작의심 거의 안하는데
    가끔 이건 아무리봐도 꾸며냈거나
    Msg듬뿍 친거같은 느낌 받을때도
    간혹 있긴 하더라구요

    제 경우엔 너무 낭만적인 스토리일때
    대부분 그랬어요
    흔히 외국인 등장하고 그들과의 교류.
    근데 저도 외국생활 많이 해봤는데
    그사람들도 현실에서 만나면 생활인이지
    소설속 인물들처럼 나이스, 프렌드리,
    하지만은 않은데 그런식으로 그려지는
    글일때 뭔가 꾸며낸 느낌?


    그것도 제 좁은ㅈ경험에서 나온 편견일지
    모르지만요
    그래도 주작이지? 이런글은 안씁니다
    그냥 속으로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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