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어려서 풋풋하고 동글동글한 느낌도 있고
엄청 옛날일텐데도 촌스러운 느낌 하나 없고 정말 너무 이뻐요.
강릉에서 김영옥 할머님이랑 밥 먹는 장면을 보는데 정말 정말 이쁘더라고요.
저는 30대 중반이라서 드라마에서 고현정은 미실부터만 생각나는데
모래시계가 엄청 유명한 드라마라는건 알았고 그 때 여주인공이라는 소리만 들었었는데
사진으로만 봤을때보다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니 피부도 너무 좋고 이목구비도 자연스럽게 이쁘고
암튼 진짜 이쁘네요..ㅋㅋㅋㅋ
이쁜 아가씨가 나이 들어도 이쁜건 진리네요..
한평생 이쁜 적은 부모님과 조부모님 눈에서 밖에 없던 사람이라 그런지 정말 부럽기도 하고
너무 이쁘다 싶어서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