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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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사돈될 집 재산상황까지 알아볼 수 있나요?
어떻게 남의 집 재산상황까지 알 수 있나요?
1. ㅇㄹ
'21.5.24 6:36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재산을 무슨수로 아나요
등기부 등본정도는 떼보더라구요2. 어둠의
'21.5.24 6:37 PM (223.62.xxx.13)경로로 알아봤다는 집 들어봤어요.
3. ㅇㅇ
'21.5.24 6:38 PM (125.135.xxx.126)헐..
그게 말이 돼요?
개인정보보호는 나라에서 개나 줬게요4. 등기부
'21.5.24 6:39 PM (1.229.xxx.169)등기부등본 띠어보는 건 일도 아니더군요. 건너건너 지인한테 사돈자리 성품 이런거 알아보는 건 흔하구요. 전 결혼전에 시어머니 일주일에 골프 라운딩 몇 번 간다 소리도 들었어요. 그전 만나던 선남은 엄마가 속옷도 다려입히는 극성맘이다 소리도 건너 들었어요. 재산은 사업하는 집이면 불투명하거나 과대포장된 경우가 많지만 전문직이거나 하면 대충 알수있죠. 사는 곳 평수, 자가여부만 알아도
5. ᆢ
'21.5.24 6:41 PM (125.176.xxx.8)집 주소 알아서 등기부등본떼서 자가인지야 알수 있지만
저축등 다른것은 알 수 없지요. 그래도 아름 아름 대충은 분위기파악정도는 할수 있겠죠6. ...
'21.5.24 6:42 PM (39.7.xxx.117)집주소 알면 자가인지
근저당 그런걸로 대출꼈는지
뭐 그정도 알수 잇겟죠7. 잘될거야
'21.5.24 6:49 PM (39.118.xxx.146)살고있는집이 자가면야 등기부등본 떼볼 수 있지만
전세놓고 전세산다든지 하면 확인해볼 수 없지 않나요8. ..
'21.5.24 7:03 PM (118.235.xxx.192)자식들보고 연애중인 상대에게 넌지시 물어보라해야죠
자가에 사는거냐고.. 자가인지정도는 확인필수입니다
서울은 사벽이라치고 수도권 자가에도 못살면 가난한거죠..
자가에도 못사는집이랑 결혼함 같이 가난해집니다9. ....
'21.5.24 7:08 PM (118.235.xxx.46)집에 데려다준다고 하면서 집주소 알아내서..
등기부등본 떼어봄.
직장에 전화해서 직책 확인하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같은거
지인 교사 통해 떼어보기도 함.10. ㅋ
'21.5.24 7:10 PM (121.165.xxx.96)그냥 서로 대놓고 교환하면 될듯
11. 우리 시가는
'21.5.24 7:17 PM (223.39.xxx.27)30년 전에 부잣집 아들이라는 큰사윗감 정말 그런지 국가조직에 있던 친척 동원해 조회해봤다더라고요.
우리 친정은 안떼어봤느냐니까 며느리는 재산이 중요하지 않아 안했대요.대신 제 모교 인맥 동원해서 학적부를 봤다는데..12. ㅡㅡㅡㅡ
'21.5.24 7: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미쳐돌아가네요.
저러고 결혼하면 행복하게 살까요?13. 어휴
'21.5.24 7:22 PM (175.119.xxx.110)소름. 뭔가 수상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저런 뒤캐는 사돈 성정 끔찍하네요.
14. 빙그레
'21.5.24 7:41 PM (1.237.xxx.50)우리집 올케.
25년전 중소도시니 와서 알아보고 갔다고.
결혼하고 한참후 얘기하더라구요.
어떻게 딸 셋을 경제사정을 확인하고 시집보냈냐구 시어머니에게 물어보더래요.
우리 올케가 그정도예요.15. ㅇㅇ
'21.5.24 7:58 PM (106.102.xxx.114)어떤 남자가 여자친구가 남자네 집하고 부모님 사업장까지 등기부 열람했다고 화내던데 ...
본인은 여친네 어려운거 알면서도 이해하는데
여친은 부모님 사업장까지 확인한다고16. 막장 사돈
'21.5.24 8:08 PM (14.32.xxx.215)동서 친정아버지가 시아버지 상가가서 일일이 세 얼마 주냐고 계산해서 월소득 얼마 예상치 내더라구요
사위 두들겨패고 완전 개사이코였는데 지 딸 바람나서 위자료도 별로 못받음17. 에혀
'21.5.24 9:14 PM (218.153.xxx.57)제 친구 부모님 모두 공무원
소개팅 전에도 상대방 재산조회 하더라구요 ;;18. Bank
'21.5.24 11:32 PM (98.33.xxx.167)은행에 아는 사람있으면 가능할거예요.
19. hap
'21.5.25 12:02 AM (117.111.xxx.93)그런 짓하다 걸려서 남동생 사귀던 여친이랑 헤어졌어요.
이상하게 우리집 앞 사우나 와서 씻고 동생 불러내서 만나고
여자가 보기에도 상여우짓이 눈꼴 사나웠는데 친척 시켜서
우리집 재산이랑 알아본 걸 들켜서 제대로 미운털 박혔죠.
물론 그 뒷배는 그 여자 엄마였고요.
그런 모녀랑 결혼으로 엮이면 안봐도 비디오죠.
나중에 울고불고 매달리는 거 불법적인 경로로 뒷조사
한 거 신고하기 전에 조용히 사라지라고 동생이 경고하고
떨궈냈네요.
지금은 털털하니 착한 올케 만나서 애들 낳고 잘 삽니다.20. ㅇㅇ
'21.5.25 7:0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은행에 아는사람
선생하는지인
등등
누군가 부탁한다해도 해주면
다 불법인거 아시죠?
우리집을 저런식으로 알아보면
당장 신고 할겁니다21. 음
'21.5.25 11:12 AM (106.101.xxx.133)미쳐돌아가네요 22222
등기부등본이라니 소름22. 6월
'21.5.30 12:43 PM (118.218.xxx.30)건강이나 대략 재산정도는
서로 교환해야할듯
나중몰라서 이혼하느니 그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