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딸 데리고 재혼 좀 하지마세요

.. 조회수 : 9,761
작성일 : 2021-05-24 14:18:51
그냥 사귀기만 하다가 딸 대학가면 결혼을하던 동거를 하면 안되나요?

어린딸이 의붓 아버지한테 성폭행을 몇년당하고 영상까지 찍히는데 모르는 엄마도 미친것 같고...(알고도 모른척 한건지..)

하루에 한번씩 의붓딸 성폭행기사가 나네요

분노가 치밉니다.
IP : 175.223.xxx.18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1.5.24 2:20 PM (182.215.xxx.158)

    맞아요. 어린 자식 딸, 아들 데리고 재혼하는거 솔직히 자기 욕심이고 본인 만족 채우려고 하는것 같아요

  • 2. ......
    '21.5.24 2:21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자식데리고 결혼한 여자가 젤 빙신같아요.
    지자식도 안키우는 남자를(애있는 재혼)
    남의자식을 키운다구요??
    남자는 원래 같이사는 지자식도 지자식인지 알려줘야 되는 동물입니다.

  • 3. —;
    '21.5.24 2:22 PM (211.224.xxx.134)

    정말 분노가 하늘을 찔러요 ! 아이 인생은 평생 어쩔건가요?
    치유가 가능이나 할까요

  • 4. 참나
    '21.5.24 2:22 PM (121.165.xxx.112)

    어린아이에게 몹쓸짓 하는 ㄴ이 개baby지
    그게 왜 여자탓인가요?
    그렇게 말하자면 친딸도 성폭행 당하던데
    그건 뭐라하실건가요?

  • 5. 일반화 오류?
    '21.5.24 2:24 PM (106.102.xxx.133)

    윤해영 정말 잘생긴 의사랑 결혼해서 얼굴 폈고
    강수지도 결혼후 아버지까지 모시고 편안해보이고~~둘다
    어린딸 두고 재혼했는데 행복하잖아요 ~~

  • 6. ...
    '21.5.24 2:25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121.165
    두둔 할 걸 두둔하세요.
    아이가 수년씩 성폭행 당하는걸 모르면 그게 엄마예요?
    애 목욕도 안시키고 대화도 안해요?
    그게 친부건 계부건 간에 미친년은 엄마입니다.
    자기 좋아서 한 행위에 대한 고통을 왜 딸이 받아야 하는겁니까?

  • 7. ㅇㅇ
    '21.5.24 2:25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누구에게도 기댈수도 의지 할수도 없음
    애들 몇명 죽고나면 ㅇㅇ법 이지랄
    이런거는 선진국 바로바로 안따라하는지
    애들이 뭔죄인지ㅜㅜㅜ

    심지어 채팅으로 만난 성인남자한테 강간당해도
    미친놈들이 밥사주는거 얻어 먹었다고
    성폭행 아니고 성매매라 아이도 처벌 받는답니다
    이나라는 진짜 코메디ㅋㅋㅋㅋ

  • 8. ..
    '21.5.24 2:28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106.102.xxx.133님
    윤해영딸이나 강수지딸이 엄마가 재혼해서 행복하다고 그러던가요?

  • 9. 걱정
    '21.5.24 2:29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우리애 같은 반 아이가 자살시도를 했어요.
    완전 작정하고 한건 아니고
    2층 학교에서 나 떨어진다 (안높아요) 보란듯이 하다가 매트위로 착지.

    그애는 28층에 살기때문에 죽으려고 진짜 맘먹었으면 집도 충분했기 때문에 나좀 봐달라.. 그게 컸죠.

    얘네집도 엄마 재혼, 새아빠가 너무 싫어서 그런다는것 같더라구요.

    제발 중학생 딸이 싫다는데 저렇게 자살시위까지 할 정도로 싫다는데 재혼 좀 천천히 하면 안됩니까?
    길어봤자 6년만 참으면 되는데, 지나가면서 그집 여자남자 보면서 눈이 세로로 떠지더군요.

    어쨌든 애가 그렇게 새아빠를 싫어하는데.. 왜 애를 지켜야 할 엄마가 그런 상황으로 애를 내몰아요 내참.

  • 10.
    '21.5.24 2:29 PM (58.238.xxx.22)

    애가 상태가 이상할텐데 엄마는 몇년을 모를수있나요?

  • 11. ...
    '21.5.24 2:29 PM (175.223.xxx.180)

    윤해영 정말 잘생긴 의사랑 결혼해서 얼굴 폈고
    강수지도 결혼후 아버지까지 모시고 편안해보이고~~둘다
    어린딸 두고 재혼했는데 행복하잖아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6.102.xxx.133님
    윤해영딸이나 강수지딸이 엄마가 재혼해서 본인도 행복하다고 그러던가요?

  • 12. 맞아요
    '21.5.24 2:30 PM (223.39.xxx.6)

    대찬성~~~

  • 13. //
    '21.5.24 2:36 PM (219.240.xxx.130)

    제주도 성영상 찍은거 보고 정말 모범택시 불러야 하나 했습니다.
    의붓애비랑 인간도 이상하고 그 엄마 정말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알고 있었다면 자기딸로 성매매시킨거나 다름 없지요 생활비 받고 딸은 저지경이 되면요
    정말 악담하기 싫은데 너무 욕이 나와서 정말 욕나와요

  • 14. 솔직히
    '21.5.24 2:38 PM (116.45.xxx.4)

    엄마는 모를 수가 없음

  • 15. 공감
    '21.5.24 2:40 PM (223.33.xxx.241)

    정신 제대로 박힌 엄마면 저런 상황 절대 안만들어요

  • 16. ㅡㅡㅡㅡ
    '21.5.24 2: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절대공감.
    딸데리고 재혼해서
    몹쓸 짓당하는건 백프로 여자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딸자식 지옥으로 들이민거.

  • 17. ㅇㅇ
    '21.5.24 2:48 PM (211.246.xxx.125)

    이혼하고 중고생 애들 집 얻어주고 자기는 따로 살며 남자 만나고 다니는 여자 하나 있어서 속으로 욕했는데
    그 여자가 양반으로 보일 지경이에요

  • 18. ㅇㅇ
    '21.5.24 2:49 PM (211.246.xxx.125)

    성폭행이나 하는 놈 만나는 여자도 수준이 뻔하죠
    욕힐 수 밖에 없어요.

  • 19. ㅇㅇ
    '21.5.24 2:50 PM (221.141.xxx.60)

    친정아버지가 어떤 여자와 사실혼상태를 수년간했는데
    그 여자 딸이 학생이었어요
    난 결혼한 상태여서 같이 살 일이 없었지만
    그 여자가 진짜 이해가 안돼서 아버지에게 몇번을 되물었어요
    아니 딸이 학생인데 그 집에 (내친정)아버지가 드나들며 산다고요??
    결국 수년 그렇게 지내더니 그 딸 레즈 되더라고요
    겉으로봐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판단 불가한 외모로 바뀌고말이죠

  • 20. ...
    '21.5.24 2:56 PM (67.160.xxx.53)

    절레절레...한 사건을 보고 어떻게 화살이 이렇게 향하지? 그냥 그 애 엄마나 아빠가 나쁜 사람들이라고 하면 되는 걸, 딸 데리고 재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을 한데 싸잡아 욕하네요. 안타까운 마음은 공감합니다만, 내 화살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판단들을 좀 하세요.

  • 21. 그깟
    '21.5.24 2:5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외로움도 못참을거면 뭐하러 이혼했는지.
    솔직히 욕나와요.

  • 22. ㅇㅇ
    '21.5.24 2:59 PM (180.230.xxx.96)

    이런거 보면 정말 둘다동물로 밖에 안보이네요

  • 23. 예전
    '21.5.24 3:03 PM (119.67.xxx.20)

    이 사건 말고도 의붓애비가 미성년 의붓딸 몇년동안 강간한 사건 많은데 한결같이 친엄마는 몇년간 몰랐다라고 하죠. 신고는 친엄마가 아닌 주변인이 월등히 많고요.
    몇년전 ,의붓애비가 미성년 의붓딸을 몇년동안 강간. 의붓딸이 임신해서 사건이 밝혀지고 계부는 감옥에 가는데 친엄마는 딸에게 선처를 요구합니다. 계부 용서하라구요. 계부가 출소해도 그 딸은 여전히 십대였어요.
    딸 데리고 재혼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식을 지켜줄 수 없는 재혼은 하면 안되는거죠.

  • 24. 범죄
    '21.5.24 3:05 PM (203.81.xxx.65) - 삭제된댓글

    저지른 인간을 엄벌에 처해야죠
    끽 해봐야 십년 십오년 때리니 이게 더 큰 문제죠

    마스크문제로 버스기사랑 싸우는 인간들도
    벌금 몇천씩 때리고 징역 살게 해봐요
    싸우래도 안싸우지...

  • 25. 사회적
    '21.5.24 3:09 PM (222.103.xxx.217)

    저런 범죄, 반인윤적 행위가 아니라도
    사회적 시선이
    엄마가 재혼이면 미혼 딸이 결혼할때 흠이 되던데요.
    엄마가 재혼(딸이 성인된 후 재혼, 남편이 건설업 아주 부자, 애처가)한
    ㅎ대미대 나온 교사(미인)가
    선봐서
    엄청 좋은 남자와 결혼 하려다가
    남자집에서 엄마 재혼이라는거 알고 갑자기 취소.
    훨씬 조건 안 좋은 남자와 결혼했어요.
    연애결혼이면 다르겠죠.
    재혼은 결국 자신을 더 위하는가, 자녀를 더 위하는가의 문제를 조율한 결론인듯 해요. 자녀를 더 생각하면 재혼은 우리나라에서 어려운 문제아닌가 해요.

  • 26. ...
    '21.5.24 3:12 PM (59.8.xxx.133)

    근데 사실 그 남자새끼가 나쁜 새끼 아닌가요
    재혼한 엄마가 아니라

  • 27. ㅇㅇ
    '21.5.24 3:15 PM (220.74.xxx.164)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저런 끔찍한 범죄에 분노해야지 왜 재혼한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시는지요
    그럼 친딸 성폭행한 사건엔 여자분들 결혼하지 마세요라고 글 쓰실건가요?

  • 28. ㅇㅇ
    '21.5.24 3:19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애초에 쓰레기같은 일부 남자가 문제인걸
    손쉽게 일반화해서 재혼가정을 싸잡아 욕해버리네

    친부 성폭행비율이 의부보다 훨씬 많은데
    친부친모가정 싸잡아 욕해도 돼요?
    어떻게 자기 피섞인 딸을 강간할 수 있을까요?

  • 29. ㅇㅇ
    '21.5.24 3:21 PM (106.102.xxx.186)

    애초에 쓰레기 같은 일부 남자가 문제인걸
    손쉽게 일반화해서 재혼가정을 싸잡아 욕해버리네

    친부 성폭행 비율이 의부보다 훨씬 많은데
    친부 친모 가정 싸잡아 욕해도 돼요?
    어떻게 자기 피섞인 딸을 강간할 수 있을까요?

    원글논리면
    여자는 애초에 결혼이란 걸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남자란 동물이랑 사는 이상 그럴 위험 항상 있는데

  • 30. ...
    '21.5.24 3:39 PM (211.114.xxx.78)

    먹고 살 방법이 없어서
    딸이 있어도 모험을 무릎쓰고 재혼을 하는가...싶네요..
    .
    어린 애 데리고 먹고 살 방법이 없어서일 듯..
    애 맡기고 어디 출근하기도 어렵고..
    ..
    안타까운 일

  • 31. ......
    '21.5.24 3:58 PM (222.234.xxx.41)

    먹고 살 방법이 없어서죠...
    이거땜에 이혼 못하는 여자들도 많고요.
    절대 결혼한다고 애키운다고
    일그만두면 안됩니다 ㅜㅜ

  • 32. ,,,
    '21.5.24 4:01 PM (116.44.xxx.201)

    옛날부터 꿩먹고 알먹고 라고 했어요

  • 33. 그게
    '21.5.24 4:03 PM (202.30.xxx.24)

    비율로 따지면 친부, 친족 간 성폭행이 훨씬 더 많을거에요 아마.
    그게 더 이해가 안되지만;;;
    재혼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로서 엄마가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죠.

  • 34. ...
    '21.5.24 4:05 PM (223.38.xxx.254)

    모른다니 그게 거짓이죠.
    모르는척 하는거죠.

  • 35. ㅇㅇ
    '21.5.24 4:06 PM (182.225.xxx.85)

    위에 꿩먹고 알먹고 댓글 뭐죠? 엄연히 고통받는 피해자가 있는데 댓글 꼬라지 진짜

  • 36. ㅇㅇ
    '21.5.24 4:07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116 저사람 미친거 미친거 아닌가요?
    이게 지금 재밌어요?

  • 37. ㅇㅇ
    '21.5.24 4:08 PM (106.102.xxx.186)

    116 저사람 미친거 아닌가요?
    이게 지금 재밌어요?

  • 38. .....
    '21.5.24 5:05 PM (90.114.xxx.232)

    친부모가 그러는 케이스도 많아요..재혼한 가정들이 다 그렇지 않은데 일반화 시키지는 마시구요.

  • 39. 친족
    '21.5.24 7:01 PM (112.145.xxx.133)

    성폭행이 1위예요 친부, 삼촌, 사촌 등등
    개인적인 경험이 있으신지 재혼 가정 다 깎아내리시네요

  • 40. 남자
    '21.5.25 12:43 AM (116.46.xxx.159)

    남자들은 다짐승이니까
    (남자들은 머리속에 그생각밖에없다고 들었어요..)
    여자들이 엄마들이 조심하자구요...
    밖에서 충분히 만날수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020 야구 응원합니다~~~ 1 오늘은 야구.. 2021/08/01 412
1233019 넷플릭스 인간수업 엄청 재밌네요... 2 ㅇㅇ 2021/08/01 3,989
1233018 도움요청(약혐주의)화이자 백신 하혈 부작용 18 도움 2021/08/01 13,038
1233017 사진만 봐도 어지럽네요...오늘의 도리도리 feat 쩍벌 19 마이크는노래.. 2021/08/01 3,354
1233016 개봉한 참기름 실온보관 했어요 3 2021/08/01 2,988
1233015 나의아저씨 를 보게되엇어요 6 어쩌다가 2021/08/01 2,561
1233014 다음 댓글.. 적응이 안 되네요.. 17 phua 2021/08/01 2,341
1233013 8월1일자 YTN 여론조사 와우 대박 22 이것이민심 2021/08/01 3,113
1233012 졸업후 평생 프리랜서로 월삼백 7 ㅇㅇ 2021/08/01 3,625
1233011 유리창 얼룩 닦을 방법이 있을까요? 7 .. 2021/08/01 1,647
1233010 최백호님 노래합니다 1 열림음악회 2021/08/01 1,141
1233009 냉장고 고장! 도와주세요... 9 2021/08/01 1,708
1233008 야구야말로 퇴출종목이네요 68 2021/08/01 19,119
1233007 여서정 선수 15.333 1위 달릴때 가슴 터지는지 알았네요 15 ㅇㅇㅇ 2021/08/01 4,442
1233006 혹시 안쓰는 아이패드 기증할만한곳 있을까요? 2 .. 2021/08/01 1,481
1233005 줄리 벽화 없어졌어요? 8 건희 2021/08/01 1,089
1233004 흑인 수영 잘하는 선수가 없는 이유는 뭘까요? 25 ㅁㅁ 2021/08/01 7,241
1233003 집에서 밥 안먹으면 깨끗 7 밥밥 2021/08/01 4,567
1233002 혜경궁 김씨 별명이 또 있네요.ㅋ 11 짜근엄마 2021/08/01 2,524
1233001 임플란트할때 골다공증약 먹으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7 .. 2021/08/01 1,576
1233000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요즘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000 2021/08/01 1,914
1232999 단호박과 팥을 삶고있는데요 5 단호박팥죽 2021/08/01 1,808
1232998 올림픽 보면서 느끼는것ㅡ인종별 유전자ㅡ 13 ㅇㅇ 2021/08/01 4,680
1232997 15조로 커진 지역화폐, 지자체 관리·신탁 계약 바꾼다 2 ㅇㅇㅇㅇ 2021/08/01 773
1232996 영등포구의 현수막 모두 경기도지사 업적으로 도배 8 언제까지 봐.. 2021/08/0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