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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 요즘도 현금 거래 원하나요?

세탁소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21-05-24 12:23:23
유난히 세탁소가 아직도 현금 거래만 하려고 하는 듯 하네요
크린토피아 이런 곳은 안그런데
동네 세탁소는 선금 이라고 써넣고 카드 내면
찾으러 올 때 결제 하시라고
현금 내면 받고요
이곳이 잘하는데 갈 때마다 참 찜찜해요
요즘도 분위기가 그런가요
IP : 49.174.xxx.2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l
    '21.5.24 12:28 PM (121.174.xxx.114)

    저희 동네는 그렇더라고요 아예 카드 기계가 없어요

  • 2. ㅇㅇㅇ
    '21.5.24 12:34 P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작은 아파트상가에 개인 세탁소인데 4000원도 카드 암말안하고 해줘요

  • 3. ..
    '21.5.24 12:36 PM (101.235.xxx.35)

    왜 그런거에요? 한두푼하는 것도 아닌데. 저희 동네두 그래요

  • 4.
    '21.5.24 12:36 PM (58.124.xxx.28)

    동네세탁소 특히 나이드신분이 하는데는 선불로 현금받너라구요.

  • 5. 맞아요
    '21.5.24 12:38 PM (116.41.xxx.121)

    왜 카드는 안되는거에요?
    현금영수증도 당근 거부하구

  • 6.
    '21.5.24 12:40 PM (220.117.xxx.26)

    저번 재난지원금에도 카드기 없어
    안되더라고요

  • 7. 실태파악
    '21.5.24 12:45 PM (211.178.xxx.246) - 삭제된댓글

    특히 60세이상 운영하시는분들
    왼종일 좃선tv 틀어놓고 옷수선, 세탁하면서 마스크도 불성실, 예방접종도 무시,
    현금결재만 정확하게 하는 분들 동네에 있음. 세탁소 백신주사 안맞는 종사자는 법적 조치를 했으면 합니다.

  • 8. ㅇㅅㅇ
    '21.5.24 12:47 PM (1.237.xxx.47)

    그래서 개인 세탁소는
    안가요
    불친절 하고 카드도 안되고
    넘 비싸요

  • 9. 크린토피아
    '21.5.24 12:51 PM (211.243.xxx.85)

    우리동네 크린토피아 바지 길이 줄이려고 갔더니 선불5천원 현금만 받더라구요.
    바지 길이 줄이는 건 현금만 받는다고 현금내라길래 내고 왔는데
    다른 크린토피아도 이런가요?
    본사에 항의하고 싶은데 원래 이런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 10. 오렌지
    '21.5.24 12:53 PM (221.162.xxx.124)

    대부분의 개인세탁소 미용실이 유독 현금거래 유도해요
    진짜 신고 하고 싶어요..
    특히 미용실은 카드하면 +10% 업해서 받고 너무나도 당당하게
    사람맘이란게 또 10퍼 더 주기 싫으니까 현금거래 할 수 밖에 없고...
    미용실에서 카드 거래 해본적이 없네요.짜증나게....

  • 11. ...
    '21.5.24 12:57 PM (121.166.xxx.231)

    동네 장사하는 가게들 그런 데 많아요. 조명집, 인테리어집두요. 카드도 안 받고 현금영수증 떼달라 하면 10프로 더 내래요. 다 탈세하는 거죠. 다 고발하고 싶어요

  • 12. ...
    '21.5.24 12:58 PM (211.178.xxx.246) - 삭제된댓글

    세탁소, 미용실은 실태조사나 신고 시스템이 필요한 업종

  • 13. 맞아요
    '21.5.24 1:00 PM (223.62.xxx.95)

    저희동네도 그래요
    그런데 카드 되는 체인점 맡겼다가 옷 버린 경험이 있어서요
    현금만 받지만 확실히 잘하시기에 그냥 아무소리 안해요
    나름 고가 옷들이라..실력있으니 배짱장사해도 그러려니 해요
    이제는 한번씩 단골 할인이라고 몇천원씩은 빼주시기도 하더라고요 ㅎ

  • 14. ㆍㆍㆍㆍㆍ
    '21.5.24 1:01 PM (223.63.xxx.99)

    211,243/크린토피아에서 알바 했었어요. 수선은 크린토피아 세탁공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매장에서 개인적으로 수선사 구해서 하는 시스템이에요. 매장에서 수선을 할지 말지는 오로지 매장 주인 선택이고요 본사는 관여 안합니다. 그래서 수선접수는 안받는 매장도 있어요. 수선사 못구하면 못하는거죠. 수선비용을 수선사에게 다 주거나 나누는 방식이라서 현금을 받고요. 본사에 얘기해도 본사에서 해줄 수 있는건 아마 없을거에요.

  • 15. sstt
    '21.5.24 1:30 PM (211.219.xxx.189)

    세탁소랑 싸게파는 야채가게 카드 안되는거 정말 불만이에요

  • 16.
    '21.5.24 1:32 PM (59.8.xxx.230) - 삭제된댓글

    동네 작은가게 합니다.
    하루 매출 많으면 5만원 적으면 2-3 만원,
    딱 실비만 받아요, 옷수선하거든요
    바지밑단 기본 2천원, 허리 4천원, 지퍼 4천원,
    그래서 수입 얼마 안되요
    저 같은 가게에 카드하라고 하면 문 닫을 거예요
    물론 간이소득자라 세금 안내요
    건강보험하고, 국민연금하고, 그런것만 내고요

    딱하나,
    내 가게고, 편하다는거, 그리고 간섭이 없다는거 이거땜에 하는거예요
    카드 안 받는대신 가격을 저렇게 받고 있어요
    카드 받고 제대로 장사한다면 가격을 올리겠지요

    어느곳을 갈지는 본인이 선택하시면되요
    동네 작은 가게들 다 없어지면 그렇게 좋지만도 않을겁니다.

    그냥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가게문을 닫는 시점을 카드기 놓고 하는 시점으로 정해 놓았어요
    그렇게 다 하고 하라면 그냥 문 닫고 다른곳에서 돈벌러 다닐거예요
    직장다니면 지금 일하는거 두배는 벌어요
    기술이 있어서 언제든 일자리는 구할수 있고요

  • 17.
    '21.5.24 1:39 PM (59.8.xxx.23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주변에 미용실 하는 분들, 세탁소하는분들,
    카페하는, 옷가게등등 많아요
    제가 가게를 하다보니 인맥이 그리고 넓혀지는 거지요
    다들 돈 잘벌어서 행복해 하는게 아니고 문을 닫을까 말까 고민들해요
    문 닫고 할게 없어서 그냥 이어나가는 사람도 있고,
    옷 가게 같은 경우는 임대료 안나가니 내가 좀더 버텨 보라고 했어요
    일이면 버티면 좀 괜찮지 않을까 그러고요,
    사실 가게 그만두면 어디가서 일하겠어요, 말로는 식당 알바 간다고 하는데,
    미용실하는 언니도 오늘 아침에 와서,
    어제 7만원 벌었어 그럽니다. 3만원 가게세 계산하면 언니손에 3만원 정도 남겠지요. 약값도 계산하면
    자영업이 그렇게 잘 나가지 못해요,
    동네 자영업들,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어요
    식당들이 잘나가는데가 잘나가지요
    심지어 슈퍼하는 사람도 하나는 문 닫고, 하나는 자기 가게라 어쩔수 없이 한다고 해요,
    알바들 다 내보내고, 그래도 두명이나 있었는데.
    그냥 지금은 그렇다고요
    세무조사를 받을만큼 잘나가는 가게가 없네요

  • 18. 위에
    '21.5.24 1:44 PM (211.178.xxx.246) - 삭제된댓글

    바지밑단 기본 2천원, 허리 4천원, 지퍼 4천원...
    고시된 일정한 기준이 없다는게 문제임

  • 19. 세탁소 부자들
    '21.5.24 1:45 PM (211.178.xxx.246) - 삭제된댓글

    바지밑단 기본 2천원, 허리 4천원, 지퍼 4천원...
    -----------------------------------------
    고시된 일정한 기준이 없다는게 문제임. 중요한것은 위에 가격을 받아도
    영세한 업장인듯 하지만 절대 영세하지 않다는것이고

  • 20. 그런데
    '21.5.24 1:54 PM (223.62.xxx.95)

    순수한 질문이데요 카드결제는 왜 싫어하세요? 매출 적으면 어차피 면세일텐데요..카드사 수수료도 작다던데 궁금해서요

  • 21. ~~~
    '21.5.24 1:55 PM (106.244.xxx.141)

    저희 동네 세탁소도 카드 자체를 안 받아요. 결제는 작업 전이든 후든 아무 때나 하고, 집으로 배달해줘요.

  • 22. ???
    '21.5.24 2:35 PM (125.142.xxx.167)

    이상하네요.
    전 항상 카드로만 결제하는데...
    현금만 받는 세탁소는 본적이 없어요. 참 희한하네...??

  • 23.
    '21.5.24 2:42 PM (223.62.xxx.238)

    카드 결재하는분 나타났군요.
    전국적으로 세탁소 실태 파악하라고 공론화시키면 알겠지만

  • 24. 업종
    '21.5.24 2:48 PM (223.62.xxx.79)

    업종에 따라 카드결제가 의무인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 걸로 알아요
    세탁소는 카드결제를 할 지 말 지 주인 재량이라서
    카드결제기가 아예 없는 곳도 많죠
    카드결제 할 수 있는데 금액 차별을 둔다든가 하면 문제가 되지만 아예 카드결제기가 없는 건 문제가 없대요
    카드결제를 싫어하는 건, 예전에는 수수료 (영세업장일수록 수수료가 비쌌으니까)하고 매출공개 때문일거예요
    현금으로만 받으면 이달에 100만원 벌었다고 해도 확인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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