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미치겠네요

eeeee 조회수 : 6,060
작성일 : 2021-05-24 11:21:31
일주일에 시아버지께 전화드려요
혼자 계셔서 걱정되고 멀리 계셔서요
근데 남편한테 물어볼걸 저한테 물어보시느라 전화하시고
뭐 얘기할거 있으면 전화하시고 
뭐 평소 그냥 전화할땐 상관없는데 회사에서 업무하는데 안 받으면
두세번이고 하세요 ㅠㅠ
그리고 귀도 잘 안들리셔서 큰목소리로 통화해야해서 목도 아프고
미치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IP : 106.243.xxx.2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4 11:22 AM (180.83.xxx.70)

    퇴근 후에 전화 드리세요.
    자꾸 받아 주시니 그러시죠.

  • 2. T
    '21.5.24 11:23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시간을 정하세요.
    업무중 통화가 힘들다고 딱 잘라 말을 하세요.

  • 3.
    '21.5.24 11:23 AM (106.101.xxx.63)

    남편에게 전화드리라 하세요

  • 4. 업무
    '21.5.24 11:23 AM (219.249.xxx.161)

    업무중에 전화 못 받는 다 하시고
    받지 마시고
    퇴근 후 남편 시켜 전화 드리라 하세요

  • 5. ..
    '21.5.24 11:30 AM (211.10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윗 댓글들처럼 몰라서 그런건 아니고 상식이 안통하니 속 터져서 그러겠죠.

  • 6. 엄마
    '21.5.24 11:33 AM (219.249.xxx.161)

    나는 이런 글 볼 때 마다 이해 안 됨
    시아버지가 돈 이 많아 유산 때문에 눈치 보는 걸로 밖에는 안 보임
    전화 안 받으면 그만 인 거고
    일 하고 있었다 하면 그만 인 거고
    상식이 안 통하면
    나도 상식있게 안 나가면 되는 거고

  • 7. *****
    '21.5.24 11:37 AM (61.75.xxx.56)

    한 번 쎄게 욕 먹으면 됨.
    저렇게 상식 없이 구는 건 받아주려니 하는 거.
    울 시부도 지지 않았는데 저와 손자가 일절 전화 안 받으니 불편한 아들한테 전화하고 횟수도 점점 줌

  • 8. ...
    '21.5.24 11:38 AM (112.220.xxx.98)

    전화 안받는다고 큰일 안나요
    업무중일땐 더더욱
    전 삼실에선 개인전화 왠만해선 안받습니다
    휴게실가서 전화 다시 하면되는거구요

  • 9.
    '21.5.24 11:42 AM (183.99.xxx.254)

    집전화 있을때 코드 뽑아놨었고
    휴대폰은 아예 꺼놨었어요.
    그리고 애기가 껐나봐요 했어요.
    뭐 전업이라 가능했을수도
    지금은 20년 가까이 지나다 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지 다음 행동이 예상이 되
    덜힘듬 ㅎㅎ

  • 10. ..
    '21.5.24 11:55 AM (182.213.xxx.217)

    업무중은 못받는다 하세요
    저도 비슷한 형편인데
    일할때 전화오면 안받습니다

    그럼 남편한테 전화해요
    그럼 또 남편이 저한테 전화해서
    전화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날잡고 말했어요
    내가 전화횟수가 너님보다 많다
    못받을수도 있는거지
    왜 전화로 스트레스 주냐
    나한테 전화문제로 전화하지말라고
    강하게 말했어요

    저도 혼자계신시아버지라 신경많이 씁니다
    그래도 전화는 제가받을수
    있을때만 받습니다

  • 11. 남편
    '21.5.24 12:07 PM (182.216.xxx.172)

    시아버님 저화면 받지 마시고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서
    시아버님께 전화 드리라고
    그리고
    며느리는 근무중에
    전화 못받는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세요

  • 12. ㅗㅗㅗ
    '21.5.24 1:40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도 아니고, 직장인인데 업무시간에 전화를 하신다고요?
    너무하시네요.
    앞으로도 업무중에 받지마세요.
    그리고 일할땐 통화 못한다고 말씀드리세요.

  • 13. ,,,
    '21.5.24 2:35 PM (121.167.xxx.120)

    그럴때는 문자 보내세요.
    회의 중입니다. 나중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960 종합소득세신고 안내문을 받지 못한 사람은 세금 낼 필요가 없는 .. 5 궁금함 2021/05/25 2,885
1206959 환자 이송 직원이 수술 '인천 21세기 병원' 수사 착수 .... 2021/05/25 1,808
1206958 슈돌 제작진 아동학대네요 45 슈돌 2021/05/25 23,582
1206957 100% 한국인으로 판정 받은 여성 모습 29 유튜브 2021/05/25 24,597
1206956 물미역 처음 봤는데 상한건가요? 4 물미역성게 2021/05/25 2,239
1206955 3살 포메한테서 개비린내가 나요. 갑자기요 10 3살 포메 .. 2021/05/25 3,852
1206954 남자들은 소개팅하고 맘에 안드는 여자한테 카톡오묜 2 Asdl 2021/05/25 4,432
1206953 편의점 싹쓸이에 매대 텅텅… 학생 울리는 ‘희망급식바우처’ 6 ... 2021/05/25 3,928
1206952 서울 5인 이상 모임 금지 아닌가요? 8 120 2021/05/25 2,971
1206951 디스크 재발했는데 4 냐옹 2021/05/25 1,192
1206950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한달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14 ㅇㅇ 2021/05/25 4,373
1206949 무주택자가 유주택자가 되었네 17 ㅁㅁㅁㅁ 2021/05/25 4,216
1206948 혼자 살겠다는 이 아이 한숨이 나와요 40 2021/05/25 14,797
1206947 반백년 숨쉬면 삶이 쉬워 보일 줄 알았지만 8 어유아유 2021/05/25 3,070
1206946 피클 만드는 중 급 궁금한게 있어요. 6 나무늘보 2021/05/25 1,195
1206945 티비서 모래시계 해서 처음 봤는데요. 고현정 정말 너무 너무 이.. 3 ... 2021/05/25 3,187
1206944 박ㄴ래 얼굴표정 37 ... 2021/05/25 25,709
1206943 환기 미술관 가볼만한가요? 11 ... 2021/05/25 2,387
1206942 2000년대 초반이 패션 암흑기긴 해도 화장은 예쁘네요 1 ..... 2021/05/24 1,841
1206941 백화점 선물 포장코너 어디 있나요? 3 .. 2021/05/24 2,604
1206940 살 별로 안찌는 군것질거리 없을까요 17 간식 2021/05/24 5,838
1206939 아미오브더데드 재밌어요. 넷플 좀비영화 4 우와 2021/05/24 1,127
1206938 오른쪽 머리쪽이 전기가 오는것처럼 4 갑자기 2021/05/24 2,890
1206937 ㅋㅋㅋ 저 이틀전에 예언한 거 정확하게 맞췄어요 4 대박 2021/05/24 4,503
1206936 휠체어 끌고 구경다닐만한 곳 6 웃자 2021/05/24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