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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간 집에 전주인이 두고간

미신타파 조회수 : 10,184
작성일 : 2021-05-24 01:19:35
예전에 이사간 집에 전 주인이 놔두고 간 칼 때문에 기분 나빠하는 분들 사연을 간간히 읽은 기억이 나는데요

지인의 집에 방문했다가 낡은 겉옷을 두고 오는 것은 무슨 미신인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물론 실수로 깜빡한 경우 말고 일부러 두고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직접 겪어보셨거나 들어서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데 답글이 없어 제목 수정했어요)


IP : 223.39.xxx.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4 1:27 AM (222.236.xxx.104)

    설마 지인집에 낡은겉옷을 두고 오실 생각은 아니실테고 누가 원글님집에 저렇게 해놓고 가셨나요 .??ㅠㅠ

  • 2. 미신타파
    '21.5.24 1:34 AM (223.39.xxx.57)

    네 첫댓글님! 전 농담으로라도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요ㅠ
    이 행위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꺼림칙한데
    내가 그거 안 믿으면 되지 하고 생각하지만,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 3.
    '21.5.24 1:48 AM (223.62.xxx.197)

    그런소리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그런 망상을 한다는게 황당하네요
    그냥 벗었다가 두고 갔겠죠

  • 4. 네버
    '21.5.24 1:56 AM (1.231.xxx.128)

    놓고갔겠죠 날 밝으면 전화해보세요

  • 5. ..님
    '21.5.24 1:56 AM (223.39.xxx.57)

    모르시면 그냥 지나가시지
    망상이요? 왜 막말을 하세요?
    실제로 미신을 믿는 이 중 양밥이라는 희한한 방법들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사가면서 남의 집에 칼을 일부러 두고 가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숟가락을 훔쳐가는 거
    가위를 걸어두는 것
    등등 미신 행위를 하는 일은
    민속학 책 뿐 아니라 소설, 에세이에도 심심찮게 나오는데
    주변에 그런 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책을 잘 안 읽으시는군요
    저는 당사자들에게 직접 듣고 본 일입니다

  • 6. ,.
    '21.5.24 1:57 AM (222.237.xxx.88)

    미신으로 하면 주인의 기운이 물건에 다 묻어있어서
    옷이건 가구건 잘되는 집 물건은 우리집에 들여와서
    그 기운을 나누는거죠.
    왜요? 옷 놓고간 분이 일이 잘 안풀리나요?
    그래서 나쁜 기운을 우리집에 떼놓고 간다 생각하세요?

  • 7. 미신타파
    '21.5.24 1:59 AM (223.39.xxx.57)

    길게 쓸 수는 없지만 저 혼자의 짐작이나 추측이 아니라구요
    제발 더 답답하게 하지 마시고 실제 이 미신에 대해 들어보신 분께 답글 부탁드려요

  • 8. 미신타파
    '21.5.24 2:15 AM (223.39.xxx.57)

    깜빡했지? 하고 전화했더니 아차 내 정신 좀 봐 이런 게 아니라
    담담한데 뭔가 우물쭈물...알고 있었던 투로 말하며
    내일 갖다줄까 했더니(집 가깝고 자주 봄)
    버리래요
    너무 예상치 않은 답이라 놀랐어요
    다음에 만날 때 받지 뭐 이런 것도 아니고
    이 분 가족이 그 전부터 원래 점집을 많이 가고 양밥하는 얘기를 많이 했었기에 순간 이상하다는 직감이

  • 9. ㅇㅇ
    '21.5.24 2:27 AM (112.172.xxx.148) - 삭제된댓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panic&no=98900

    남의 집에 쓰던 물건 두고가는 미신 검색하니 이런 글 나오는데 생각보다 더 섬뜩한데요ㅜㅠ
    글 중에 마지막 사례요

  • 10. liillii
    '21.5.24 2:40 AM (223.39.xxx.246)

    그냥 도로 갖다 주세요..기분 되게 나쁘네요..
    저도 옷 두고 온건 들은 바 없긴한데 비슷하게 다래끼 난 눈 눈썹 뽑아 돌멩이 밑에 놔두고 누가 그돌멩이 차면 다래끼 낫는다 그런거 있잖아요..내 액운 누가 버려주면 된다 이런거 아닐까요?

  • 11. 미신.
    '21.5.24 3:02 AM (188.149.xxx.254)

    그거 꼭 그 집에 들고 가서 주고오세요.
    준다고 말하지말고, 불시에 가서 문 두들기고 그 집 현관에 들어간 다음에 그 여자 손에 봉지 확 주고 그냥 오세요.
    그리고 불쾌하다고 말해주세요.
    그래도 됩니다.
    그런 사람과 계속 얼굴보고 싶은가요. 그사람이 잘못된 행위로 님과 헤어지면 할수없고.

    미신...와놔.
    칼이나 헌 옷. 이런거 처음 들어봅니다. 듣도보도 못한 미신 이에요.

    부잣집의 우물물 몰래 퍼오는 행위는 소설책에서 읽어본거고
    부잣집 애들 옷 물려받아서 일부러 우리 애들 입혔어요. 부자 기운 좀 받으려고요.
    뭐..지금 좀 살기는 합니다.
    지지리도 못살았던 동서에게 그 부잣집에서 물려받은 옷들 보냈더니, 다 버렸더군요.
    나 보란듯이 새 옷 새 내복에 새 신발들 쫘악 깔아놓았어요.
    그 집...음....

    원글님 좀 미신에 너무 날이 서 있어요.
    댓글 보면 좀 무서울지경 이에요.
    왜 그렇게 날이 서 있는지요.

    사실 미신에 무딘 사람들 많아요.

  • 12. ㅇㅇ
    '21.5.24 3:45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신혼집에 신혼부부 들어온다는 거 알면서도 헌 싸리빗이랑 칼 두고 간 사람들 다음집에 살았습니다. 나중에 82애서 알고 기가 차더군요
    이제부턴 절대 티내지 말고 있다가 만날 약속 잡고 꼭 갖다 주세요
    몰랐을 땐 몰라도 저렇게 수상하게 하면 꼭 갖다줄듯
    그리고 자기 쓰레길 왜 원글님께 버려달라 하나요? 갖다주고 자기가 버리든 해야죠
    지금부턴 의심하니까 전화로 가져가란 말은 절대 안할 것 같아요. 대신 만날 때 꼭 주고 올 거예요

  • 13. ㅇㅇ
    '21.5.24 3:52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82 아짐들은 자기들이 착하게 사니까 자기기준으로만 남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세상엔 신혼부부한테 액운 가져가라고 칼 두고 가는 넘들도 있고 자기 액운 남에게 넘기려는 미신 추종자도 꽤 된다는 사실.
    근데 그런 미신 남한테 써먹는 사람들 인생이 잘 풀리진 않던데 그건 그들 몫이고, 원글님도 그 행위의 의미를 아셨으니까 계속 가만있음 찝찝하니까 꼭 돌려주세요
    대신 절대 안받으려 할게 뻔하므로 (미신을 원글님께 투척했단 통화 뉘앙스. 진짜 깜박한거면 미안해요 다음에 갖다주세요. 하든지 제가 담에 가지러 갈게요 했겠죠. 우물쭈물하다 버리라니 ㅋㅋ) 원글님도 가만히 계시다가 만날 때 급습으로 주고 오세요.
    괜히 갖다준다 가지러 와라 하지마시구요

  • 14. 11
    '21.5.24 6:19 AM (27.1.xxx.22)

    저같은 경우는 저희 이사가고 이사업체에 딸려서 오는 청소하시는 분들이 청소하고 갔는데 저흰 다른 집으로 이사가고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 들어오기 전에 두고온게 있어서 찾아갔더니 청소업체에서 신발장 앞에 빗자루를 두고 갔더라구요.. 오해받을뻔 했어요.

  • 15. ..내
    '21.5.24 8:20 AM (14.47.xxx.152)

    내가 안 믿으면 되는 겁니다.

    그 사람의 믿음을. 받아들이연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되는 거구요

    자기 중심이 확고한 사람은

    미신에 흔들리지 않아요

    날 액받이로 쓴 거야? 의심하고 불안해지는 순간

    진짜 액이 올 수도 있어요

  • 16. oo
    '21.5.24 8:47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점 보는 거 좋아하고 미신 믿는 사람들
    멀리하세요.
    그 사람들 어떤 식으로 행동할 지 보통
    사람은 짐작도 못해요.
    그런 거 믿지않는다지만 그 사람들이
    언제 어떤 식으로 배신 때릴지 모르잖아요?

    제 언니가 뭐든 점 보러가고 미신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인데

    제 속옷 가져가서 입고 있어서
    너무 놀랐는데..
    절대 남의 속옷 입을 사람 아닌 멋장이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금수저를
    소개받았던 무렵..
    그 전에 하도 많은 일을 겪은 터라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고
    무속 좋아하는 게 요행심리가 작용해서
    언제 어떤 식으로 행동할 지는 본인도
    몰라요.

    그냥 멀리 두는 것 밖엔 노답

  • 17. ㅋㅋ
    '21.5.24 10:25 AM (144.91.xxx.11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부자기운글 너무 웃겨요ㅋㅋㅋ

  • 18. 못됐다 증말
    '21.5.24 10:35 AM (221.167.xxx.161)

    그런다고 잘살줄 안나
    그냥 봉투넣어서 그집문앞에 놓고와요
    기분나빠

  • 19. 미신타파
    '21.5.24 11:16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댓글 남겨주신 분들, 그리고 ㅇㅇ님 00님 감사해요 ㅠ
    미신 심하게 믿는 집안 때문에 좀 그랬지만 제가 좋아하는 지인이었는데...황당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거리를 두고 더 조심해야겠죠

  • 20. 미신타파
    '21.5.24 11:18 AM (223.38.xxx.133)

    댓글 남겨주신 분들, 그리고 ㅇㅇ님 00님 감사해요 ㅠ
    미신 심하게 믿는 집안 때문에 좀 그랬지만 제가 좋아하는 지인이었는데...충격 받아서 황당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거리를 두고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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