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의 여친으로 인한 후폭풍
1. . .
'21.5.23 9:36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첫스텝 이간질에 성공하셨네요
2. ㅇㅇ
'21.5.23 9:38 PM (223.38.xxx.77)와 제가 다 열받네요 ㅋㅋ
3. ㅇㅇ
'21.5.23 9:42 PM (175.207.xxx.116)그 돈, 여친한테 간다에 500원
4. ㅋㅋㅋ
'21.5.23 9:45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첫스텝 이간질 성공 맞네요 2222
점점 부모자식 사이 갈라놓다가 재산 빼돌리겠죠.
무조건 아버지 말에 네.. 라고 하셔야 사이 안틀어져요.
죄송합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하세요.
그래도 내 자식은 내편이다 싶은 마음이 들게 하셔야 됩니다.
남녀관계는 진짜 아무도 몰라요. 저러다 아버지가 그여자한테 정 떨어질지도 몰라요.5. 후마
'21.5.23 9:45 PM (1.225.xxx.38)역시....
남자들은 모자라서 옆에서 얼마나 부추기냐에따라서 정신머리가 나가곤하는듯...6. 으아
'21.5.23 9:49 PM (106.102.xxx.93)이제 다음 단계가 궁금하네요.
남자들은 여자가 옆에서 계속 말하면 세뇌가 되는게 맞나봐요.7. 와
'21.5.23 9:52 PM (183.99.xxx.54)여우9단 할머니 무섭네요ㅜㅜ
8. ....
'21.5.23 9:52 PM (118.235.xxx.188)절대 반대하세요 그여자가 보아하니 자식과 이간질이나 시키고 살림 차리는순간 자식들과 연끊게 되는줄 아시라고 펄펄뛰어야됨.
9. 여자
'21.5.23 9:57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여자분이 여왕벌스타일에 밀당의 고수인듯 아버지가 애가 타셨어요. 항상 대접만 받는 공무원이셨어서 고집세고 남의 말씀 잘 안들으세요. 자식들이 다 아버지 무서워합니다.
10. 남자한테
'21.5.23 9:5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빼먹을 게 떨어지면 떠납니다
11. 티니
'21.5.23 9:57 PM (116.39.xxx.156)자식하고 이간질 시키는 할마씨도 무섭지만
아니 남이 이간질 시킨다고
자식들 불러놓고 백만원씩 내놓으라 하는 아버지라고요...?12. 티니
'21.5.23 9:57 PM (116.39.xxx.156)문제는 아버지 여친이 아니고 아버지 본인인듯;;
13. 문제는
'21.5.23 9:59 PM (211.248.xxx.147)아버지인게 맞죠. 여자를 좋아하셔서 이여자 아니더라도 앞으로 새로운 인연들이 있을텐데 자식말 들으실것도 아니고..이러다가 돈 다 잃고 몸상하고 마음상해서 노후가 힘들어지실까 걱정입니다.
14. 하
'21.5.23 10:07 PM (218.38.xxx.12)돈많고 여자 좋아하면 답이 없는거 아닌가요
15. 살면서 만나면
'21.5.23 10:12 PM (118.235.xxx.130)안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을 만났네요.
이간질 시키는사람
자식과 아버지를 이간질 시키네요
여친분 삶이 보이지않나요?
평생 이간질시키면서 잔머리 굴리며 살아왔을거예요
사람은 안 바뀌거든요 ,
아버지도 이간질시킨다고 팔랑귀시고16. ..
'21.5.23 10:15 PM (223.38.xxx.252)맞다고 맞다고 넘나 죄송하다면서
우선 돈해드리고 저 여자가 부모자식 사이를 갈라놓아서 해먹으려고 한거 같다고 넌지시 말하게요.
아빠 주변사람도 포섭하시구요.
형제들끼리도 사이 안좋은척 연기하는데 동시에 그 여자 욕은 곁들이시구요.17. ...
'21.5.23 10:19 PM (112.214.xxx.223)뭔가 좀 이상한데
아버지가 노후가 풍족하다면서 뭐하러 전세집을 구해요?
같이 살거면 아버지 명의집에 여자를 들어오라면 되지..
그리고 한번은 원하는대로 들어드리고 나서
반기를 들어도 들어야죠.18. 12
'21.5.23 10:25 PM (39.7.xxx.179)원글님
나름대로 정성껏 축하를 해 드렸다. 고 쓰셨는데 어떻게 해 드렸나요. 애매하게 써서요.
아버지가 베풀어 주셨다고 한 것은 어느 정도이고요?19. ...
'21.5.23 10:37 PM (114.243.xxx.40) - 삭제된댓글이간질은 사실인듯 하고요.
당신은 자식들에게 할만큼 했는데 알고 보니 자식들의 정성껏이 다른 집 자식들의 정성에 비교해 부족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20. ..
'21.5.23 10:43 PM (58.125.xxx.226)ㅠㅠ
에구 ....21. ....
'21.5.23 10:48 PM (1.237.xxx.189)내가 이래서 몇년이라도 남편보다 더 오래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전셋집은 여자거 된거죠 뭐
돈 받은 값으로 요양원 안보내고 수발이나 잘해야할건데요22. 정성껏
'21.5.23 11:14 PM (211.248.xxx.147)저희는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요. 텀이 길어도 두주에 한번씩은 아버지 적적하실가봐 형제들 손주들까지 온가족이 모여서 같이 식사해요. 갈때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몇만원씩 용돈주시구요 . 여행도 아버지가 주도해서 자주가요
저희는 친정살림살이랑 먹거리 챙기고 아버지 여행다니시면 형제들이 돈모아서 경비보내구요. 뭐 안마의자 에어컨 같은거 때마다 바꿔드려요 명절 생일등엔 따로 각자 돈 준비해서 몇십만원씩은 드리구요. 이번생신때도 손주들까지 각자 선물이랑 편지 준비해서 드렸어요. 엄마 계실때부터 때마다 드리는 금액들은 정해져있었고 마음쓰는건 왠만한 집 자식들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는데..23. .....
'21.5.23 11:42 PM (122.35.xxx.188)남자는 귀가 얇아요. 아버지한테 꼭 할 말 정확히 해야 합니다. 섭섭하다고도 말 해야 하구요. 그래야 중립을 지킵니다.
24. 나이가들어선지
'21.5.24 12:40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엄마 먼저 돌아가신 친구들 몇명 있어요
제 친구들 한정인지는 몰라도 진짜 아버지들 백퍼 다 여자 생겼고요
백퍼 다 여자들이 이간질해요
다들 자식들이 결혼하고 손자손녀도 있는 상태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동거하거나 결혼했는데 안그러는 집이 없네요
좀 대찬 친구 하나는
아버지 인생이니 자식으로써 간섭 안하려고했는데
이런식이시면 우리도 다 하나하나 간섭하고 따지겠다고했다더군요
그 다음부터 그 여자 입도 벙긋안하더라네요
근데 재산은 다 빠져나가고있는모양인것같다고하더군요
그냥 나중에 요양원 갈때쯤 버림받으면 그때 남아있는 재산이나 자식들이 맞춰줄수있는곳에 보낸다고하더라고요
명절에도 잘 안간다고하더군요
이 문제는 자식들만 잘해서 될일도 아닌거같아요25. 콩가루...
'21.5.24 1:32 AM (61.107.xxx.130)저희집이 그랬어요.
70초반에 홀로된 할아버지...평생 여자없이는 못사는분이신데 재력까지 있으니 여자가 끊기지를 않아요.
할아버지께서도 여자를 원하셨지만, 의외로 여자들이 돈있는 홀애비한테 접근하는경우도 많거든요.
저희 할아버지 80초반에도 50대 후반의 여자들이 먼저 다가와서 살림차리시는데 진짜 환장하겠더라구요.
나이드실수록 점점 이성적인 판단력이 흐려지시는지.....부끄러움마저 사라지고..
같이 사는 아주머니의 이간질에 자식들과의 관계는 멀어지고...
할아버지는 자식들이 자꾸 돈문제에 관여하니 자식들이 내돈만 노리는듯보이고, 나이들어도 여자는 좋은지..
자식보다 어린 50대의 여자가 떠날까봐서 그여자의 자식들 뒷치닥꺼리 다해줬죠.
50대의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80노인네 수발을 들어주겠어요.
먹고살기 힘들고 자식들 뒷바라지 해줄려고 돈많은 노인네한테 붙어 사는게 눈에 훤히 보여도...
80노인네가 아마도 알긴알지만 젊은 50대의 그여자가 좋으니 답이 없더라구요.
돌아가실땐 상당히 많은 재산이 그여자한테로 흘러갔고, 노인네가 완전히 맹탕은 아닌게 돈은 해줘도 한꺼번에 몫돈을 해주지않고..
몇천만원씩, 몇백만원씩 이렇게 감질나게 주고 ,혼인신고는 안하고 집명의는 안넘겨주고 계약서만 썼더라구요.
노인네가 먼저 죽으면 집을 넘겨주겠다구요.
하하하...
근데 웃기는게 가는덴 순서 없다구요.
80노인네보다 50대 그아줌마가 먼저 가셨어요. 사고로요...
덕분에 50대 그아줌마 자식들이 집에 쫒아와서, 우리엄마 지분을 내놓으라고 한바탕했구요.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그자식들이 다시 쫒아와서 계약서 들이밀면서 자기들한테도 집지분을 나눠달라고 한바탕했었지요.26. ....
'21.5.24 6:54 AM (211.244.xxx.207) - 삭제된댓글와.. 윗님 그런경우 계약서가 효력이 있나요?
그 자식들이란 사람들도 참 뻔뻔하네...27. ...
'21.5.24 6:54 AM (39.7.xxx.147)와.... 윗님 그런경우 계약서가 효력이 있나요?
그 자식들이란 사람들도 참 뻔뻔하네...28. ...
'21.5.24 8:15 AM (59.8.xxx.133)진짜 남자들은 70대가 되어도 여자가 필요한가보네요
밥해주는 여자 말고 잠자리 할 여자요
정력들도 다들 좋지29. ....
'21.5.24 8:30 AM (59.12.xxx.242)여자가 먼저 죽으면 그런 일이 생기겠네요 ㅠ
남편 먼저 보내야 뒷 탈이 없겠네요ㅠ30. 그여친이
'21.5.24 8:33 AM (203.81.xxx.65) - 삭제된댓글바람넣은게 확실하면 아버지께 진정으로 고해야죠
아버지를 좋아하는 분이 아닌거 같다고요
어버지를 진정 맘에두고 좋아하는 분이면
아버지가 자식들 흉을 봐도 자식들이 만에 하나 서운하게 해도 말려야 정상이지
어찌 비교질을 하는건가요 하고요
이성적으로 옳고그름을 잘 판단하라고 하세요31. 근데
'21.5.24 8:40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솔직히 여자 눈으로 보면
자식들이라도 잘 못해드리는거 너무 뻔히 보이니까요32. ...
'21.5.24 8:46 AM (112.220.xxx.98)아니 지가 뭔데 남의 자식들한테 이래라저래라 -_-
아버지도 이상
자식당 한명씩 백만원내놔라?
한게뭐있냐 서운타령?
그여자 조심해야겠고
아버지도 어디 건강상에 문제있나 잘 체크해보세요
치매가 왔을수도...33. 하아
'21.5.24 8:58 AM (121.133.xxx.137)남자들 붕신임
팔십대 제 시압지도 그러함ㅋㅋㅋ
열라 이간질중
뭐하면서 굴러먹다 늙으면 그러는지 원34. 그런데
'21.5.24 9:07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노인들이 다 공감하는 이야기가 열효자보다 악처가 낫다 이러잖아요.
게다가 옆에 붙어 잘해주면 단순한 남자들 넘어가죠.
60대 후반 할아버지 혼자 사는데 50대 후반 여자랑 사귀다
할아버지 결혼까지 하려는데 여자가 집 자기 명의로 해주면 하겠다고 해
자식들이 반대하고 할아버지가 마음 접어 헤어졌는데
자식들이 번갈아 또는 같이 애들 데리고 매주 찾아와 지내다 가더라고요.
그 일로 자식들도 아버지 적적하게 두면 안 되겠다 싶었는지.35. 음
'21.5.24 9:10 AM (118.45.xxx.153)전세집은 아마도 전처랑 살던집이 싫다는 의미고
집을 해줄때 여자명의로 해줄껏이면 자녀 보기 민망해서 전세집이라고 표현했을뿐
살면서 사주던지 하겠죠.
아는집 시아버지도 여친생기면서 이사하고 살림만 몇천만원들여 새로 싹 사더라구요.
남자쪽은 여자쪽 자녀들 만날때 돈 다내고
남자쪽 자녀들 만날땐 자녀들이 돈내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그쪽 스타일이36. 말로 하지말고
'21.5.24 9:17 AM (182.216.xxx.172)편지를 쓰세요
그녀가 이간질 하는것 같다
이런건 쓰지 마시고
우리 그동안 화목하게 잘 지내온게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란 우리 남매가
아버지의 사랑 덕분에 자주 모여서
사랑을 나누고 했던것 같다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
새분이 들어오셔서
더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같이 만나고 나서
바로 이런일이 생기니 당황스럽다
아버지의 마음에 왜 갑자기
자식에 대한 부족함이 원망이 생겼는지
모르겠으나
예전 처럼 행복한 우리 가정이 유지 돼길
간절히 바랍니다 등등
간곡하게 심경을 편지를 자식일동으로 써서
아버지가 한번더 생각해보게 하시는게 어떠실지요
이간질이 전문인 여자에게 휘둘리기 시작하면
가족분위기 엉망 되는거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37. 사별하자마자
'21.5.24 9:53 AM (223.62.xxx.126)새 여자랑 알콩달콩 여행 다니고 금술좋게 잘 사는데 자식들이 다 절연했어요.
조강지처한테는 평생 소리지르고 종부리듯하면서 돈 한푼 못쓰게 구박하더니 재혼하고선 아주 공주 모시듯 절절맨다네요.
이것도 자식들이 아니라 다른 친척한테 들었어요.
넘 심한거 아니냐며 저러니 자식들이 안보고살지 그러더군요. 재산 많아도 여자는 자식 생각해서 재혼 욕심 없던데 남자들은 단순한건지 본인밖에 모르죠.
벌써부터 심상치않아요. 조심하셔야할듯.38. ....
'21.5.24 10:01 AM (122.57.xxx.152)지인중 47세 이혼남 29세 여자도 붙더라구요.ㅎㅎ
39. 이런 방법
'21.5.24 10:11 AM (220.125.xxx.145)먼저 아버지 재산은 자식들 앞으로 돌리고(여러 점쟁이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라고 거짓말하세요)
두 분이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동거만 하시도록 하고
아버지 여친이 아버지보다 15세 이상 어리면 매달 2백만원씩 드리는 겁니다.
나이든 여자는 자기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요.
동거 시작하면 여자가 비싼 물건 사들이기 바쁠 겁니다.
자기 아는 사람들 물건 팔아주기 위해서 그러는 겁니다.
수 천만원의 돈을 요구하기도 할 겁니다.
이때 아버지 맘이 슬슬 돌아서셔야 할텐데 돈을 해주시면 계속 요구할 겁니다.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갈 정도로 아팠다 회복하시면 그때서야 자식들 말을 들으실 겁니다.
여자에게 돈쓰는 것도 줄어들 거고요.40. 에고
'21.5.24 11:14 AM (112.219.xxx.74)잘 해결되시기를;;
41. 어휴
'21.5.24 12:29 PM (223.62.xxx.90)전세집 여자 명의로 한다에 한표
42. 어휴
'21.5.24 12:30 PM (223.62.xxx.90)근데 아버님은 당신 생일날 그집 자식한테 뭘 받으셨는데 저여자가 저러나요?
43. ...
'21.5.24 12:35 PM (223.62.xxx.28)전세집 여자 명의로 한다에 한표
2222222
우리 아버지가 저런말했으면
여자 이간질에 넘어가 자식 힘들게 하는 아버지
앞으로 안보겠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을텐데44. ..
'21.5.24 12:44 PM (182.215.xxx.3)아는 엄마 친정엄마가 여친 입장입니다
친정엄마 살림차리고 그 집안 다 요새 꿈속에 빠져 살어요. 재산 다 빼았어올려고... 재산 욕심에 새아버지
새장인에게 얼마나 잘 하는 줄 압니까?
새아버지는 딸하나 있는데 그 딸, 사위 경계대상 1호 예요. 아 ~~ 그 딸 만나면 말해주고 싶네요
나이먹어 재혼은 순수하지 않아요
거의 꽃뱀수준이죠45. 공짜가 어딨나
'21.5.24 2:36 PM (112.167.xxx.92)노인네를 자식들이 건사해줄 것도 아니면서 뭘 끼어드나 세상 공짜가 어딨다고 노인네 옆에 도우미를 써도 월2백이상은 줘야는데 할머니가 옆에서 밥해주고 섹스해주고 말동무 해주는게 이게 공짜로 해줄리가 있나
늙으면 자식들 보다는 옆에 악처가 낫다는 말이 왜 나왔겠으며 것도 있는 돈으로 남은 평생 할머니여친과 잘살겠다는데 그러세요 하면 될걸
늙어 만나면 돈 해먹고 튈 체력도 안되지 않나 걍 죽을때까지 같이 살다가 가는게 보통인걸46. 부친 돈은
'21.5.24 2:42 PM (112.167.xxx.92)부친 재산인 걸 자식들이 욕심내 여친 할머니 욕지거리하는 것도 찌질한거임 부친 돈이 그리 좋으면 지들이 모시든가 모시는건 싫으면서ㅉ
사람이 늙었어도 인생이지 않나 70인생 80인생인데 저어기 방구석 하나에 박혀가지고 자식 눈치 보며 재미없이 사느니 여친할머니와 연애하면서 밥도 먹고 섹스도 하고 병원도 둘이 손잡고 같이 다니고 재밌잖음 이걸 자식들이 해줄 수 있는 범위가 아니거든 이걸 인정하고 부친 돈은 신경 끊어야 부친이 자기 남은 인생을 자기 돈으로 사는 것에 자식이 중간에 터치할 자격이 아님47. 어머
'21.5.24 4:17 PM (175.195.xxx.162)일부러 로긴했어요
첫스텝 이간질이라는 댓글 맞아요
제 친척중 이런 경우 봤거든요
간쓸개 다빼줄거처럼 싹싹하게 굴면서 어리숙한 남자 홀려서
잘 지내던 형제자매 이간질 시켜서 등돌리게 해놓고
재산 자기가 처먹고 남자 못살게굴어 들듵볶아 헤어집디다
꽃뱀이었죠
아버님 연세 있으시고 풍족하다시니 ...48. ᆢ
'21.5.24 4:54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70대 노인을 힘들게 뭐하러 만나겠어요
생기는게있으니 만나겠죠
자식많아도 부모 수발할 자식없고
부모 웃게해줄 자식없음
여자친구에게 좀 뜯기게 놔두세요
세상에 공짜 어딨나요
그여자 수작부리는거에 따라 돈나오겠고
그재미에 남자들 여자 만나는거 아닌가요
나이먹어서 자식 다 필요없구
내인생 내가 사는겁니다
싫으심 간섭하시구 잔소리하세요49. ..
'21.5.24 7:04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저런 아버지 나중에 개털 돼서
자식들 등골 빼 먹을 영감탱이.50. .........
'21.5.24 7:16 PM (121.132.xxx.187)이건 대놓고 이간질이라 그냥 아버님이 딱 알아채야 하는 부분인데 이런 시그널도 모르시면 앞으로 속을 일 많을 듯..
51. ㄹㄹㄹ
'21.5.24 9:08 PM (221.147.xxx.89)아버지 재산이 여친과 여친 자식에게 상당부분 가게 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겠어요
남자는 아내 없으면 자식도 소용없더라구요
재혼한 처의 자식을 자기 자식보다 더 아끼고 삽니다.52. ..
'21.5.24 9:26 PM (39.114.xxx.93)그쪽 자식은 세상 효자인데 내 자식은..하면서 본인도 괴로우실테죠.
자존심 강한 분 일수록 더 잘 넘어갑니다.
저는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해던 딸이였어요.
지금은 인연 끊고 삽니다.53. 자기인생
'21.5.25 6:27 AM (218.233.xxx.182)우선 혼자 되신 아버님께 좋은친구분이 있으셔서 감사하네요. 아직 아버님이 젊고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모두 어른이잖아요. 각자의 인생이 있습니다.
이제 아버님께 관심을 조금 줄이시구요.
아버님의 감정은 아버님의 것입니다.
자식은 효도하려고 태어난게 아니구요.
아버님 지금 즐거우시고 좋으시면 된겁니다.
어르신들이 시간이 너무 많으시다보니 쓸데없는 것에신경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아버님 건강하시면 앞으로 30년은 더 사실건데 님은 님 인생사세요.
20여년의 결혼생활과 백세를 바라보시는 시어른이 있는 며느리의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