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곶감 일본껀가요
곶감에.대한거 방송했어요
세로로 긴 줄에 알알이 곶감 말리고
이거 우리네 시골서 말리는 풍경인데
방송은 일본정원에 기모노 입고 설명해요
제가 일본어 못해서 영상만 봤는데도
우리와 비슷한 느낌이요
1. ㅇㅇ
'21.5.23 8:41 PM (223.38.xxx.198)과일 말려 먹는건 어디나 다 하는거 아니에요?
필리핀도 망고 말려 먹잖아요2. 한중일
'21.5.23 8:45 PM (85.203.xxx.119)다 말립니다.
3. 그런가요?
'21.5.23 8:4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저는 일본 살 때 곶감 본 기억이 없는데...
4. 음
'21.5.23 8:48 PM (220.117.xxx.26)말리는건 다 말리는데
세로로 말리는건 거의 곶감밖에 못봤어요
채반이나 바닥에 슬라이스.하고 너는건 봤죠5. 처마에 줄줄
'21.5.23 8:50 PM (125.132.xxx.178)시골가면 감뿐만 아니라 호박고지도 세로로 줄줄 말려요. 처마에 뭔가를 세로로 걸어서 말리는 건 전 세계 공통이지요.
6. .......
'21.5.23 8:50 PM (114.207.xxx.19)한중일 다 말립니다 2222
7. 구글에
'21.5.23 8:53 PM (85.203.xxx.119)干し柿 라고 이미지 검색하면 와르르 나오네요.
干し柿 는 위키피디아에서 알아낸 일본에서의 곶감 명칭이구요.8. ㅇㅇ
'21.5.23 8:53 PM (223.38.xxx.200)스페인은 돼지고기도 말리잖아요 하몽
9. 중국어로는
'21.5.23 8:54 PM (85.203.xxx.119)柿餅 이네요.
이건 이미지 검색하니 채반에 널어말리네요.10. ..
'21.5.23 9:27 PM (119.64.xxx.182)우리나라랑 같아요. 원형 그대로 말리기도 하고 잘라서 채반에 말리기도 하고요.
우린 호두말이 많이 하는데 걔들은 크림치즈 많이 말아 먹고요.
응용 레시피 보면 비슷한 음식들이 있어요.11. 걸어서세계
'21.5.23 9:31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속으로 대만편 보는데 곶감 만드는 풍경이 ..전 상주 곶감인 줄 알았다는
12. ..
'21.5.23 10:06 PM (66.27.xxx.96) - 삭제된댓글그냥 감이 일본건가요
이렇게 물어보든가 ㅎㅎ
채반에 말릴 생각 하는데
공중에 매달 생각은 못하나요?
하다못해 생선도 매달아 말리는 나라에서?13. ..
'21.5.23 10:08 PM (66.27.xxx.96)그냥 감이 일본건가요
이렇게 물어보든가 ㅎㅎ
채반에 말릴 생각 하는데
공중에 매달 생각은 못하나요?
생선도 매달아 말리는 나라에서?
과메기 굴비 양미리 몰라요?
뭘 곶감밖에 못봤대14. 마키에
'21.5.23 10:09 PM (121.143.xxx.242)66.27님
뭐 기분 나쁜 일 있음?
모르면 물어볼 수도 있지 별 까칠을 다 떠네...15. 음
'21.5.23 10:11 PM (220.117.xxx.26)감이랑 곶감은 다르죠
그래서 물어본거고
뭔 시비16. ㅇㅇ
'21.5.23 10:26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워낙 훔쳐간게 많았어서. 원글님 의심도 나름 합리적인 걸로.
근데 우리가 옛날에 옷입는가 가르쳐줄 때 가르쳐준 거 많아서 곶감 말리는 법도 건너갔을 것 같습니당^^17. ㅇㅇ
'21.5.23 10:27 PM (110.9.xxx.132)워낙 훔쳐간게 많았어서. 원글님 의심도 나름 합리적인 걸로.
근데 우리가 일본한테 옛날에 옷입는거 농사기술 등등 가르쳐줄 때 가르쳐준 거 많아서 곶감 말리는 법도 건너갔을 것 같습니당^^18. 옛날에
'21.5.24 12:47 AM (125.130.xxx.23)일본 할머님이 일본에서는 곶감 없다고 하셨어요.
요즘 있다면 울나라에서 배웠나보죠.19. 윗님 글쎄요
'21.5.24 3:38 AM (85.203.xxx.119)위키피디아에서 일본어 곶감 내용. 그냥 구글번역기 돌렸어요.
일본에서의 곶감의 존재를 확인할 수있는 것은 헤이안 시대 ( 927 년 )에 완성 된 「연희 식 "에 제례 용 과자 로 설명이다 [1] . 일본의 단감 의 등장은 가마쿠라 시대 이후이며, 곶감의 역사는 단감보다 오래. 옛날에는 지점마다 천일 건조하는 원시적 인 것이었지만, 이윽고 꼬치에 찌른 곶감이 메이지 이후 현재처럼 꼭지를 끈으로 묶어 매달 마른 사람이 일반적이되었다.
계절의 풍물이기도하다
전국 시대 때부터 미노 지방의 명산품되어 있으며, 오다 노부나가 가 자기 영의 명물로 루이스 프로 이스 에게 선물 한 일화 가있다. 이 때, 프로 이스는 아마 곶감 것을 알지 못하고, 말린 무화과 의 일종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