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쯤 코로나 초반에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학교 안 가다가 몇 달 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 아이가 몸집이 세 배로 불었더라고요. 집에서 안 나가고 게임만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친구 아빠가 한숨을 쉬셨어요. 밖에 안 나간다고 그렇게 살이 찐다는 게 신기했거든요.
그런데 불과 몇 달만에 제 아이도 그렇게 살이 찌네요. 아무리 큰 옷을 사도 허리랑 허벅지가 꽉 끼여서 괴로워 하고 고무줄 허리 츄리닝 밖에 못 입어요. 상의는 여자 라지 사이즈인 제 티셔츠 주로 입고요. 그렇게 옆으로 불다가 키가 확 큰다고 하시는데 키 클 기미는 안 보이고 옆으로만 계속 ㅠㅠ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벌써부터 몸매 관리로 스트레스 받는 건 너무 불쌍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