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너무 많은 아이는 왜 그럴까요(애기때부터)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1-05-23 18:19:28
초3인데 아직도 안깨우면 11시쯤 자서 12시에 일어나요
학교같때는 힘들게 일어나서 학교 가고..
학교 안가는 날은 11시까지 계속 자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아침에 푹자고 이불속을 좋아하더니
아직도 그런데
왜 그럴까요
IP : 39.119.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3 6:23 PM (111.118.xxx.150)

    님이 그렇게 만든걸 왜 여기다 물어보니요

  • 2. ..
    '21.5.23 6:23 PM (39.7.xxx.254)

    울 애도 잠 많은데요 좀 일찍 재우고 그냥 잘수 있음 자게 해 주세요. 고1때까지 환경만 되면 열두시간도 잤어요.요새는 좀 줄긴했네요.

  • 3. 크낭이
    '21.5.23 6:25 PM (39.119.xxx.112)

    작은아이가 잠이 많은데
    큰아이는 발딱 일어나고. 달라서 묻는거죠

  • 4. ...
    '21.5.23 6:32 PM (158.140.xxx.227)

    제가 그렇거든요. 73년생인데 그 쌩쌩할 고등학교 시절 야자는 당연히 못하고 집에 와서 7시부터는 잤어요. 담날 6시경에 일어나구요. 어른이 되어서도 9시간은 자야 낮에 남들만큼 사람 구실 합니다. 덜 자면 하루 종일 능률이 떨어지고 몸살도 걸리고요. 운동 꾸준히 해도 뭐 타고나는 건지 그대로에요.

  • 5. ..
    '21.5.23 6:38 PM (112.155.xxx.136)

    잠 너무 많이 자도 안 좋아요

  • 6. ...
    '21.5.23 6:39 PM (183.98.xxx.224)

    갑상선 체크

  • 7. 첫댓글
    '21.5.23 7:02 PM (111.99.xxx.246)

    애 안키워봤나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다 같을 순 없더라고요
    저희도 첫째는 밤늦게까지 쌩쌩하고 아침에 벌떡벌떡 잘 일어나는데 잠투정이라는게 없고
    둘째는 8시만 넘어가면 이미 반은 꿈나라에, 아침에 자다깨면 기분나빠서 툴툴대고..완전 달라요

  • 8. ..
    '21.5.23 7:19 PM (106.101.xxx.81)

    타고나는것같아요.
    전 저혈압이고 아침잠 많아서 일어나기 힘든타입인데 애들 키우면서 늦잠자서 학교 늦게 보낸적 한번도 없어요. 저 스스로도 놀라워요~~
    남편은 체력좋아 그냥두면 일찍 일어나는편인데 학창시절부터 늘 지각인생이네요;;
    전 늦게 일어나도 총알같이 준비하고 튀어나가는 타입..
    결국 성실성과 잠은 별개인것같아요.
    지금도 초5큰아들은 우리집에서 제일 일찍 일어나구요.
    눈뜨면 세수하고 옷부터 갈아입어요. 오늘같은 휴일도요.
    초2딸은 아침에 깨우기 너무 힘들구요. 제가 닥달해서 지각은 안하는데 세수하고 옷입어라 얘기안하면 바로바로 안해요.

  • 9. ..
    '21.5.23 7:21 PM (106.101.xxx.81)

    둘을 낳아보니까.. 사람도 종의 생존확률을 높이려고 반대되는 성향으로 아이를 낳게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환경이 달라져도 둘 중 하나는 살아남도록요.
    그래서 애초에 다른걸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중입니다.

  • 10. ...
    '21.5.23 7:50 PM (221.151.xxx.109)

    저는 아기때도 많이 잤고
    지금 사십대인데 지금도 많이 잡니다
    태생이 그렇습니다

  • 11. 111.99
    '21.5.23 8:22 PM (111.118.xxx.150)

    애 다 키운 50대 아줌마에요.
    글 포인트가 뭔지 잘 모르나봐요.
    애 태어닌대로 각자 성향이라고요.

  • 12. 성향차
    '21.5.23 9:39 PM (219.248.xxx.248)

    큰아들은 아기때도 잠이 많지 않더니..어린이집 다닐때 낮잠 싫어서 어린이집가기 싫어했어요. 지금 중2인데 혼자 알람맞춰 6시에 일어나 숙제나 공부하고 샤워하고 저 깨워서 밥달라 해요.
    둘째는 초6인데 저 닮아 잠이 많은지 아기때 낮잠을 넘 오래 자서 가끔 숨쉬나 확인할 정도..
    지금도 잠 많아 아침에 7시40분에 일어나는 거 힘들어하고 밤엔 10시쯤 자는데 5분이내 꿈나라에요. 저 닮아 잠이 많나봐요. 저도 잠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491 아들딸 재산분배글 보니 저희 시어머님은 진짜 11 워워 2021/06/29 4,434
1220490 40중반 취직.. 두군데 합격했는데 결정이 어려워요 12 블루보틀 2021/06/29 3,383
1220489 110년만의 일제 청산.. 지적 공부 일본 동경→세계 표준으로 .. 8 ㅇㅇ 2021/06/29 750
1220488 자석팔찌 효과있나요 9 자석 2021/06/29 1,136
1220487 골든듀목걸이요~ 백화점입점 다이아문의드려요 3 ... 2021/06/29 1,630
1220486 지역카페에 홍남기 부총리 악마화. 12 ... 2021/06/29 961
1220485 다이어트 약 먹으면 이렇게 돼요!!! 9 경험자 2021/06/29 5,071
1220484 울아부지 이야기 (주식) 11 막내이자외동.. 2021/06/29 3,929
1220483 아 실비전환 누가 결정해줬음 좋겠어요 8 살려 2021/06/29 1,541
1220482 6살아이.. 대답을 안하는.. 4 ... 2021/06/29 1,965
1220481 다이어트하고 옷사러왔는데 옷이 다 크네요 10 .. 2021/06/29 2,642
1220480 하이브요.(주식) 8 주식 2021/06/29 2,437
1220479 인복... - 잘 들어주기 7 내복 2021/06/29 2,102
1220478 부동산 이지경 만들어 놓고 어떻게 또 정권 잡을 생각하세요? 74 ... 2021/06/29 3,198
1220477 아들딸 재산의 시어머니는 참 짠하네요 56 제3자 2021/06/29 6,911
1220476 피맛골 땅 속에서 '훈민정음' 금속활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10 ... 2021/06/29 1,654
1220475 3단 매트리스 써보신분 계실까요 2 2021/06/29 543
1220474 여름되니 화이트 시계가 예뻐보여요 여름날 2021/06/29 497
1220473 화이자 접종받으려고 모평접수하는 사람들... 22 .... 2021/06/29 3,492
1220472 인스타에서 소소하게 물건을 팔고 있는데요 2 uuuu 2021/06/29 1,961
1220471 속보)당정, 재난지원금 '하위 80%' 지급... 2차 추경 3.. 24 응원합니다 .. 2021/06/29 2,784
1220470 17)참 신기한게 8 2021/06/29 3,627
1220469 키도 크고 다리도 긴데 왜 비율이 안 좋아 보일까요.. 18 궁금 2021/06/29 4,765
1220468 모르시는분 - 이재명 성남시장 철거민 집단폭행의 진실 17 검증하자 2021/06/29 1,709
1220467 결혼식참석 미신 5 .. 2021/06/29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