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산업발전을 위해 고속도로를 건설했고, 김대중 대통령이 IT산업 발전을 위해 초고속인터넷 고속도로를 건설했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우주산업과 4차산업을 위한 우주 고속도로를 개척하셨습니다.
...이번 전기로 우리나라도 우리 기술의 위성을 쏘아올리고, 세계 각국의 위성과 우주탐사선을 우리 발사체로 쏘아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날이 올 것입니다. 한국판 스페이스X는 가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20세기 자동차.조선.반도체 산업이 경제를 일으키고 운명을 개척했듯 우주발사체 산업은 21세기 우리 미래를 바꿔놓을 것입니다. 위성과 탑재체 개발과 생산, 우주 데이터 활용, 우주과학 등 관련 다양한 분야의 시장을 창출하여. 우주산업 생태계, ecosystem의 장이 열립니다.
우리 경제는 더욱 발전하고, 안보는 더욱 튼튼해지며, 마침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보고 드립니다. 당신께서 염원하신 ‘강한 나라, 겸손한 권력, 낮은 사람’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왔습니다. 편안하게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