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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몸캠피싱글을 읽고..

아는만큼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21-05-22 12:05:37
아래 몸캠피싱글이 있더라구요
몇년전 지인아들이 고딩때 당한적이 있어 아는막듬 대처법 알려드리려구요
몇년전 회사에서 갑자기 아들한테 전화받구 울고불고 난리길래 물어보니 아들이 여차저차 몸캠피싱 당하고 백만원입금하라고 근데 넌 학생이니 70만 입금하라구했다며 아들한테 전화받았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경찰서에신고부터 해라해서 경찰서에서 들은 답변이고 답변대루 해서 아무일없었답니다

일단 잡을수는없다 그리고 이제 전화와도 일절 응대하지말아라
돈은 한번주면 계속 협박받으며 돈 뜯어내니 주면안된다
전화번호는 바꾸는게좋고 우선 연락처에 있는사람들한테 메세지를보내라
해킹을당했고 합성된 나의동영상이 갈수도있다
하지만 그건 합성된거라 내가아니며 너의도 그파일을 열어보는순간 해킹당하니 혹여라도 동영상 파일이 와도 열면안된다
이렇게하고 본이랑 번호랑 다로 다 바꾸었다하고 다행이 유포는 안되었다더라구요

절대 있으면 안될일이지만 주위에 이런일있는경우 대처법알려주심될거같아요

IP : 106.102.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연
    '21.5.22 12:08 PM (222.106.xxx.155)

    의연하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까짓것 유포되라지 심정으로. 아이가 놀래서 나쁜 생각 먹지 않도록요. 대기업 다니던 회사원이 그거 당해서 나쁜 선택한 일도 있었잖아요. 아이 잘 다독여주세요

  • 2. 원글이
    '21.5.22 12:11 PM (106.102.xxx.170)

    윗님..;;
    저희아들이 그랬단게 아니구요
    지인아들 이야기입니다 ㅎㅎ

  • 3.
    '21.5.22 12:18 PM (183.99.xxx.54)

    대처방법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아까 글쓴분 얼마나 애가 타실지ㅜㅜ

  • 4. 흠흠
    '21.5.22 12:24 PM (125.179.xxx.41)

    하지만 그건 합성된거라 내가아니며 너의도 그파일을 열어보는순간 해킹당하니 혹여라도 동영상 파일이 와도 열면안된다


    오오..좋은대처법이네요!!

  • 5. ....
    '21.5.22 12:26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좋은 해결법이네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 6. ..
    '21.5.22 12:32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일단 잡을수는없다 그리고 이제 전화와도 일절 응대하지말아라
    돈은 한번주면 계속 협박받으며 돈 뜯어내니 주면안된다
    전화번호는 바꾸는게좋고 우선 연락처에 있는사람들한테 메세지를보내라
    해킹을당했고 합성된 나의동영상이 갈수도있다
    하지만 그건 합성된거라 내가아니며 너의도 그파일을 열어보는순간 해킹당하니 혹여라도 동영상 파일이 와도 열면안된다
    이렇게하고 본이랑 번호랑 다로 다 바꾸었다하고 다행이 유포는 안되었다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은방법이네요
    원글님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7. 좋은 방법
    '21.5.22 12:38 PM (210.117.xxx.5)

    하지만 그건 합성된거라 내가아니며 너의도 그파일을 열어보는순간 해킹당하니 혹여라도 동영상 파일이 와도 열면안된다
    222222

  • 8. ㅇㅇ
    '21.5.22 12:41 PM (223.38.xxx.39)

    감사해용 ㅁㅁ

  • 9. ㅇㅇ
    '21.5.22 12:50 PM (58.123.xxx.210)

    원글님 잘 해결 되셨나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이 글 언능 보셨음 좋겠어요.
    좋은 방법 공유 해주셔서 감사해요.

  • 10. ....
    '21.5.22 1:22 PM (223.62.xxx.222)

    원글입니다 최고의 방법이네요 조언 넘 감사해요
    다들 내 일처럼 걱정해주셔서 어제 새벽에는 온갖 걱정으로 잠을 못잤는데 많이 안심이 됩니다 어제 해킹피해자 카페에 들어가봤는데 성인들 피해가 엄청 나더라구요 아이한테는 어제의 일이 인생의 큰 교훈이 되도록 많이 조언을 해줄 예정입니다

  • 11. 저도기억
    '21.5.22 1:38 PM (218.147.xxx.237)

    일단 잡을수는없다 그리고 이제 전화와도 일절 응대하지말아라
    돈은 한번주면 계속 협박받으며 돈 뜯어내니 주면안된다
    전화번호는 바꾸는게좋고 우선 연락처에 있는사람들한테 메세지를보내라
    해킹을당했고 합성된 나의동영상이 갈수도있다
    하지만 그건 합성된거라 내가아니며 너의도 그파일을 열어보는순간 해킹당하니 혹여라도 동영상 파일이 와도 열면안된다
    이렇게하고 본이랑 번호랑 다로 다 바꾸었다하고 다행이 유포는 안되었다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억할게요 좋은방법이네요

  • 12. 굿
    '21.5.22 2:18 PM (61.72.xxx.7)

    널리 알려야 할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13. 동영상일경우
    '21.5.22 2:27 PM (223.38.xxx.32)

    해킹될까봐 못열어보긴할것 같은데 이미지파일이라면. . . . .
    그냥,보이겠네요.
    그래도 뭐 합성된거라 말할수는 있지만
    이런 대응방법이 잘 알려질수록 지인들을 속이긴
    힘들겠어요.
    지인들이 성숙한 생각으로 믿어주길 바래야겠죠?
    한사람 인생 구한다는 생각으로요.
    아무튼 휴대전화로 뭘 즐기겠다는 생각자체를 못하게
    교육시켜야겠어요.

  • 14. ..
    '21.5.22 3:13 PM (110.70.xxx.249)

    요즘사람들 그거 합성 아니고 본인인것 다 압니다
    다른 여초사이트에서 저 변명으로 문자왔는데 우습고 애잔하다고 글 올라온적 있어요
    요즘 그게 본인이 음란화상채팅 해서 옷 다 벗고 음란행위 하다가 동영상 찍혀서 유포되는 거란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 15. 아놧
    '21.5.22 3:25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근데 합성도 진짜 해요.
    제가 아는 분은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는데
    사진 첨부되어있으니 확인하라는
    주소가 붙어있었대요.
    그것을 터치 했더니
    폰 전체가 해킹되서
    저장되어있던 사진을 오려서
    몇초짜리 야동에 붙여놓고
    그것을 보여주면서
    이거 유포 한다고 했는데
    자기거 아니니
    개무시 했더니 부인이랑
    딸내미 담임쌤에게 보냈어요 ㅡ.ㅡ

    근데 몸은 다르지만 얼굴이 붙어있으니
    전부 감쪽 같이 속았어요ㅜㅜ

  • 16. 아놧
    '21.5.22 3:28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 했는데
    인천에 있는 조선족 회선이라는 것만 밝혀지고
    진범은 아직 못잡았어요.

  • 17. ...
    '21.5.22 3:28 PM (119.64.xxx.182)

    윗님은 그래서 동영상 유출되어 피해를 본 사람이 우습고 애잔하신가요? 유출한 범죄자에게 화나는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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