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대학 들어가서 공부는 커녕 노동쪽동아리에 가입해서 그쪽 활동만 신경쓰니,,당연히 학사경고..그러다 군대는 현역이 아닌 공익으로 제대 후 더 열심히 그쪽 관련일를 합니다..물론 80년대의 노동자 관련은 아니지만 제 바램은 평범한 대학생으로 졸업하고 취업도 고민하고,,결혼도 하고...저랑 가치관도 너무 다르고 의견을 나누다 보면 결론은 항상 싸움으로 마무리됩니다..지 인생이니 인정해주자,,사회에서 그럼 사람들도 있어야 노동쪽도 발전한다,,고 생각을 할려해도 내 아이가 그런 사상을 가졌다니..인정이 힘듭니다..복학은 하고 졸업을 한다지만 학교공부는 맘 떠난거 같습니다..집에서 매일 얼굴을 보니 더 힘듭니다.부모 둘다 나랏밥을 먹어서 그럴까요,,,제가 꼰대라서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괴롭네요...
ㅇㅇ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1-05-22 03:43:16
IP : 223.39.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5.22 5:09 AM (222.237.xxx.149)자식일 뜻대로 안되더군요.
아들하고 사이라도 멀어지지않게 하세요.
어차피 말 안들어요.2. 관심분야
'21.5.22 6:05 AM (218.145.xxx.232)아무 목표나 관심분야가 없다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누가 알아요? 정치인이나 노무사가 될지?
3. 제 생각에도
'21.5.22 6:52 AM (110.11.xxx.252)아무 목표나 관심분야가 없는 학생들보다 나은거 같은데요
4. ...
'21.5.22 7:34 AM (121.187.xxx.203)남다른 의식을 가진 자식의 앞 날은 정말 예측이
안 돼요.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도
자신의 성취도도 높으면서 사회에서도
빛나는 일을 하는 얘들이 많거든요.
무언가를
하고자하는 의욕. 의지가 없는 것보다는
훨씬 희망적인데요5. ..
'21.5.22 9:36 AM (183.97.xxx.99)자기 신념가지고 좋은 일 하는데
왜 뭐라하세요???
신념도 없고 그저그런 평범한 인생보다
가치있는 삶을 살려고 하는
멋진 청년이잖아요
인생 길고 갈길 먼 아이
앞으로 어디에서 뭘 찾고
정착할지
알 수 없어요
학교도 다 다닌다하고 하니
뭐라하진 마세요
잘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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